행신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고등학교. 1995년 개교했다. 행신중학교와는 형제 학교로 약간 거리를 두고 떨어져있다. 그래봤자 행신고 정문에서 행신중 후문과의 거리는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다.
2. 연혁
- 1994. 11. 01 행신고등학교 설립인가(36학급)
- 1995. 03. 01 초대 박학영 교장 취임
- 1995. 03. 10 1학년 6학급 279명으로 입학식
- 1997. 02. 14 제1회 졸업식(졸업생 18명)
- 2003. 09. 01 급식 직영 전환
- 2003. 12. 03 신관 증축
- 2004. 07. 20 심화 학습실 설치
- 2009. 07. 20 신관 화장실 5개증 증축
- 2013. 03. 01 제7대 손현기 교장 취임
- 2017. 03. 02 1학년 12학급(1), 2학년 12학급(1) 3학년 11학급, 총 35(2)학급 편성
- 2018. 02. 09 제22회 졸업식(373명, 졸업생 누계 9,977명)
3. 교훈, 교표, 교가
3.1. 교훈
'''성실(誠實)하고 창조(創造)하는 자주인(自主人) 육성'''
3.2.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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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패 - 남성스러움, 강인함, 꿋꿋함
- 월계수 - 여성스러움, 승리, 영광
- 남청색 - 성실, 지성, 이상
- 흰색 - 순수정신, 고귀함
- 빨강 - 정열과 진취성, 적극성
3.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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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설
본관과 신관으로 나눠져있다.
학교의 인터넷(랜선)은 따로 연결만으로는 사용불가, 학교 내 특정 IP/DNS 설정을 해야 사용할 수 있음.
본관, 신관 전부 같은 정수기를 사용하며 층마다 물의 온도가 다르다.
옥상은 출입금지이며, 야간자율학습이 없어져, 20시 이후 교내 출입은 금지되며 20시 이전까지 학교에서 무조건 나가야만 한다.
17년도에 교내의 모든 의자와 책상을 교체를 하였다.
처음부터 신관 위치에 체육관을 건설하면 어떨까라는 지적이 나오고는 한다.[2] →2020년 10월초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다.
17년도 하반기, 입구에 인도와 차도를 구분을 하였다. 하지만 인도와 차도를 나누는 울타리가 입구에서 끝나지 않고 신관쪽으로 기울어서 설계를 해 통행하는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는 했다.[3]
행신고 엘리베이터에는 신기한 기술이 들어가있다. 아무나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게 엘리베이터 전용 카드로 버튼 위의 카트기에 인식을 해야만 엘리베이터가 작동된다. 이 엘리베이터 카드는 학교가 신체적 장애, 부상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에게만 부여한다.[4][5] 물론 학교를 방문한 외부인이나 유명인사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행신고 신관은 학년 별로 번갈아 가면서 이용하는데 공교롭게도 2015년 입학생들은 공사 등으로 인해 3년 내내 본관만을 이용한 유일한 학년이다. 아쉬울 수도 있지만 이름만 신관일 뿐 여름엔 엄청난 더위를, 겨울엔 엄청난 추위를 자랑해서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설이다.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좋다.
4.1. 본관
- 대부분의 시설이 몰려있다. 과학교과실과 수학교과실이 각각 4개가 넘는데 여러 층에 골고루 분산되어있다.
- 1층 중앙현관에는 각 동아리나 학생회, 자치부 등의 부서에서 별 광고를 다 한다.
- 본관은 연식이 있어, 다른 학교와 거의 좋은 점을 보기 힘들지만 신관과 비교해보면 아무 것도 아니다.
- 본관은 2층만 철장으로 막아져 있다.[6]
- 본관은 2015년 2층 컴퓨터실의 컴퓨터를 교체 하였고, 2016년 말에는 5층 컴퓨터실의 컴퓨터를 교체하였다.
- 본관은 화장실에 휴지가 없기에 본관학생이라면 미리 가지고 다니는 것 혹은 교무실에서 얻는것이 좋다. 하지만 이제는 휴지가 각 화장실마다 배치돼 있다.
- 2017년 초 겨울방학 때 대대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본관 교실과 복도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나무로된 벽을 설치하였으며, 기존의 여닫이문에서 중간에 투명창이 길게 나있는 미닫이문으로 바꿨다. 하지만 신관은 그대로 두었다.
- 2017년 말에 5층 상담실을 리모델링하였다.
- 1학년 일부가 2층을, 2학년이 주로 2~3층을, 3학년이 주로 4~5층을 사용한다.
- 5층까지 올라가면 엄청나게 숨이차고 힘이 드는데, 가장 나이가 많은 고3 특히 이과 학생들이 매일 그 힘든 계단 오르기를 한다.
- 2층 화학실 옆에 식수대가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그곳에서 양치질을 한다. 1층 식수대에서도 양치질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 4층 우측 현관 부근에는 미술실이 위치해있다. 미술실 벽과 창문에는 미술동아리들이 그린 그림들이 잔뜩 붙어있다. 미술실 바닥이 행신고 교무실을 포함한 모든 교실 중 가장 고급진 느낌이 난다.
- 5층 중앙에는 심화학습실이 있다. 예전에는 야자용으로 사용하다가, 야자가 없어진 후에는 신청자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책상은 독서실 책상과 비슷하다.
- 2층 중앙 정보부 옆에는 방송실이 있다. 방송실은 방송부가 이용하는 곳으로 대대로 공부와 거리가 만 양아치들이 많고 선후배 문화가 존재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4.1.1. 자판기
본관 1층 서편 입구에 1개, 동편 입구에 2개의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서편 입구 안에는 지폐 교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2015년 5월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되었다. 초반에는 비요뜨가 있었으나 급식의 질이 좋지 않을 때 학생들이 급식을 먹는 대신 비요뜨를 많이 먹는다고 비요뜨를 자판기 품목에서 제외시켰다. 그나마 다행인건 타 학교에서는 주로 판매하지 않는 탄산음료가 자판기 품목에 포함되어 있다.
종종 쓰레기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다고 자판기를 가지고 협박을 많이 한다. 그러니 잘 치우고 잘 버리자.
4.2. 보건실
1층 서편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 코너로 돌자 마자 위치해 있다. 아플 때 이용하는 곳이다. 학생들의 불만이 조금 있는 편인데, 보건교사가 자주 자리를 비운다는 것 때문이다.
키와 몸무게를 재기 위해 몰리는 학생들로 인해 정작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 입구가 붐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키, 몸무게 측정을 점심시간에만 허용해서 그 현상이 조금은 완화되었다.
4.3. 미술실 & 음악실
4층 동편에 미술실이 위치해 있고, 그 위치 그대로 5층에 음악실이 있다. 1학년은 음악, 2학년은 미술, 3학년은 선택이기 때문에 미술실에는 주로 2,3학년이, 음악실에는 주로 1,3학년이 많다.
미술실에 다소 미술 용품이 부족하다. 붓도 다 오래된 것이고 연필은 턱없이 부족하다. 물통은 낡았고 그나마 물감은 새 것..... 소묘 수업에서 필수인 석고 물체들이나 석고상이 부족해서 그런지 소묘 수업이 없다. 미술 동아리에서도 장비 부족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음악실,미술실이 위치한 곳은 4,5층인데, 4,5층에는 3학년 교실이 있다. 때문에 모의고사날에 되면 고3들이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음악실,미술실로 올라올 때나 내려갈 때, 모의고사 도중에 들려오는 음악소리와 노래소리 때문에 매번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정작 고쳐지지는 않는다.... 학교 차원에서 나서서 모의고사 날에만 시간표 조정을 하거나 이론수업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듯...[7]
4.4. 컴퓨터실
2층에 동편에 하나, 5층 서편에 하나가 있다. 컴퓨터 사양은 나름 좋은 편이며, 웬만한 수업용 프로그램과 인터넷은 잘 돌아간다. 그렇다고 수업시간에 인터넷을 즐기지는 말자.[8]
그리고 2015년 삼성전자에서 지원을 받아 3D 프린터가 있다!!!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학년 말 진도가 다 끝나고 3D 모델링을 직접 한 사람에 한 해 3D 프린팅을 해준다. 3D 모델링이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니 정보 수업시간에 열심히 한다면 조그만 작품 하나를 프린팅할 수 있을 것이다.
4.5. 과학실
본교에는 과학실이 총 4개 있고, 준비실이 2개(물리, 화학), 자연과학부 교무실이 1개 있다(교무실 안에 준비실 있음).
4.5.1. 물리교과실
3층 서편에 위치해있다. 교내 과학실 시설 중 2번째로 좋다. 테이블이 튼튼하고 크고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해부 실험을 하기 좋다. 2학년 때 물리 I을 이수하는 학생은 수행평가를 위해 많게는 3번, 적게는 2번 이 곳에 오게된다.
교과실 뒤편에는 수납장이 여러 개 있고, 각종 물리 실험을 위한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핫플레이트 대다수가 여기에 있어서 핫플레이트가 필요한 실험을 하는 동아리들이 여기로 모여 핫플레이트를 가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과실 칠판 옆에는 작은 문이 하나 있는데, 이는 물리준비실로 통하는 문이다. 물리 준비실에도 각종 물리 실험 기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일상에서는 잘 보기 어려운 오실로스코프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작동시켜 보자.
4.5.2. 화학교과실
2층 서편에 위치해있다. 화학실답게 각종 화학약품과 화학 실험 기구들이 많다. 비커들이 굉장히 많다.
교내 과학실 수업준비실을 제외하면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 책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갈색 물질이 뒤덮여 있고, 의자도 형편없다... 예산을 이런 곳에 썼어야 하는데. 그래도 준비된 약품과 기구들은 나름 좋은 상태이며, 주기적으로 약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새로운 약품이 꽤 있는 편이다. 게다가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후드가 있다. 예전에 학교가 과학중점학교였기 때문에 들여놓은 듯 하다.
학생부에서 학생회나 임원들에게 공지사항을 알릴 때 학생부실과 가깝다는 이유로 이 곳을 자주 사용하는데, 굉장히 안 좋은 행동이다. 화학실에는 각종 약품들과 깨지기 쉬운 실험도구가 많은데, 학생부 교사가 오기 전에 모인 학생들이 장난을 치다가 기구를 깨뜨리거나 약품을 깨뜨릴 수 있고, 폐수통을 건드려 화학 약품이 담긴 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4.5.3. 생물교과실
4층 중앙에 위치해 있고, 교내 과학실 중 시설이 가장 좋다. 일단 책상과 의자가 대학교 강의실에서 보이는 일체형 책상이고 실험실 오른쪽과 뒤쪽에 조별 과제를 위한 4인 테이블이 5개 있다. 그 사이에 약품 보관용으로 쓰이는 냉장고와 수도꼭지가 있다.
입구인 초록색 철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오른쪽에는 뉴턴, 네이쳐 등의 각종 과학 서적들이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다. 그 옆에는 해부 표본 전시장이 있는데 개구리, 토끼, 거북이, 붕어, 닭 등의 학교 자체 표본이 있고 개구리 표본, 병아리 발생 과정 표본,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 왼쪽에는 현미경이 8대가 있고, 그 안에 수질 오염 측정기와 드론(...)이 들어있다. 그리고 '어? 과학실인데 왜 콘센트가 없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험실 앞 쪽 교무실로 통하는 문 쪽에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천장에서 콘센트 플러그가 내려온다. 물리교과실에서도 천장에서 내려오기는 하는데 생물교과실은 X자 모양으로 된 사다리 구조물이 내려온다.
4.5.4. 지구과학교과실
4층 서편에 생물교과실-자연과학부-지구과학교과실 이렇게 이어져 있다. 교내 과학실 시설 중 3번째로 좋다.
4.6. 도서관
본관 3층 중앙에 도서실이 위치해있다. 행신고 도서실에는 자료 검색을 위한 컴퓨터가 없어 책을 찾을 때는 일일이 담당 교사에게 물어봐야한다. 도서 대출은 3권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일주일이다. 책을 대출하려면 반드시 학생증이 필요하므로 책을 빌리고 싶다면 학생증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납 예정일인데 담당 교사가 자리를 비웠거나 공휴일이라서 도서실이 닫혀있을 때는 정상반납한 것으로 바꿔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7. 심화학습실(면학실)
시설은 독서실같으나 1인실이 아니다. 야간자율학습이 폐지된 이후 그냥 방치되어 있다.
2016년 기준 고3 학생들 까지는 활발히 이용했던 곳으로 알려져있는데 , 2017년 고3 (99년생)부터는 발길이 끊겼다. 소문에 의하면 상위권 학생들도 하도 이용을 안해서 교사들이 사용할 것을 장려했지만 결국 빈 공간이 되었다.
2017년에도 심화학습실 청소 당번은 존재했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지만 누군가 관리는 계속 해온 것으로 보인다.
4.8. 수학 교과실
- 4,5층에 각각 한 곳씩 존재하며, 행신고 시설을 통틀어서 가장 시설이 좋은 곳이다. 벽, 천장 등등 다른 시설에는 없는 최신식 시설들이 들어와 있다.
- 5층 수학교과실의 경우, 고 3학생들이 조례 전 아침시간, 점심시간에 자습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교실 뒤에는 작은 소형 카메라와 TV 모니터도 갖춰져 있다.
- 고3학생들이 5층 수학교과실에서 졸업 사진을 촬영한다.[9]
4.9. 어학실
- 본관 3층에 위치해 있다.
- 이름은 어학실이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어학과 관련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 다른 시설들과 달리 어학실은 사용 용도가 애매한 공간이라, 1년 중 사용하는 횟수가 상당히 적다. 가끔씩 일부 수업시간에 사용하거나 학생회에서 사용한다.
4.10. 교무실
- 2층에 본 교무실, 2학년 교무실, 교육정보부, 4층에 3학년 교무실, 자연과학부, 5층에 진로상담부로 총 6개의 교무실이 존재한다.
- 교감실의 경우 2층 본 교무실 내에 '아주 작게' 분리되어 있다.
- 시험기간만 되면 문 쪽에 여러가지 문구로 된(그냥 들어오지 말라는 말) 종이들과 끈으로 장식(?) 되어있다.
- 대형 복사프린터기는 2층 본교무실, 2학년 교무실, 4층 3학년 교무실에만 존재한다. 심부름 갈 때 참고할 것.
4.11. 교장실
- 일부 재학생들이 출입해 본 교장선생님만의 공간이다. 내부는 보통 학교 교장실의 모습과 비슷하다.
- 행신고 입학생의 전통인 '사과나무 이야기'를 들은 재학생들 중 일부는 교무실에 실제로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는지 궁금해한다고 한다.
4.12. 신관
본관 옆에 있는 일종의 부속 건물이다. 주변 학생들이나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학생들이 이 건물을 보고 체육관으로 오해하기 쉽다.
신관의 큰 특징은 높은 계단이다. 언뜻 보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시험을 위해 자주 오르내리면 신관의 계단이 본관의 계단보다 높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심지어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목발 짚고 올라가야하는 학생에게는 엄청난 고통일 것이다). 따라서 약간의 높이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물 자체의 창이 남북방향으로 나 있는 것이 아니라 춥다. 만약 자신이 행신고등학교에 곧 입학할 새내기라면, 아무래도 1학년은 신관을 쓸 가능성이 높으니 따뜻한 옷을 입고 다니자. 학생들은 신관은 여름에 엄청 덥고, 겨울에는 엄청 춥다고 말한다.
- 신관은 모든 창문이 낙사방지로 철장으로 막아져 있다.[10]
- 화장실은 시설에 비해 매우 좋은 편이며[11] , 일반 교내 분위기는 본관에 비해 너무 허전한 느낌이 들어 익숙해질 때까지 매우 힘든 편. 특히 천장을 보면 흔히 아는 달동네 천장과 비슷한 외관을 띄우고 있다.
- 2016년 당시 신관을 사용하던 몇몇 1학년 남학생들은 복도에서 티볼 공 등으로 일명 '복축'이라하는 미니 축구를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신관에 CCTV도 없었고, 교무실도 2층에만 있어서 학생들은 신나게 복축을 즐겼고, 종종 교사들에게 걸려서 공을 많이 빼앗겼다고 한다.
- 신관 1층에는 식당이 있다. 신관을 사용하는 반은 무조건 식당에서 급식을 먹는다. 2016년의 경우, 1학년 총 11학급 중, 본관이었던 1반과 2반은 교실에서 식사를 했었고, 2017년에는 본관에 위치했던 1학년 1~3반도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참고로 본 학교가 체육관이 없는 관계로 설명회와 비슷한 행사들[12] 이 곳 혹은 음악실에서 진행한다.
- 식당 앞에는 작은 전광판이 있는데 끊임없이 한자성어가 나오는데, 학생들이 그걸 보면서 교훈을 얻는지는 모르겠다.
- 몇몇 사람들은 신관이 본관보다는 시설 상태가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건 착각이다. 몇몇 신관의 교실의 경우, 바닥이 상당히 크게 돌출되어 있기도하고, 교실 문 상태가 굉장히 노후되어있어서 어떤 부분들만 보면 신관이 본관보다 오래된 걸로 착각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TV모니터 또한 신관보다 본관이 더 좋고, 칠판 지우개도 본관은 자동식이다.
5. 운동장
- 야구시설이 정말 잘 되어있다. 야구부가 대회 연습을 하는 기간에는 간혹 마운드나 타석 연습 존이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을 두 눈으로 구경할 수 있다.
- 체육관이 없는 덕분에 배드민턴과 같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기도 다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굉장히 많은 변수가 작용하여 배드민턴 경기를 하는 학생들은 곤욕을 치르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 셔틀콕을 날리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날에는 자율체육을 얻기도 한다.=>현재 체육관이 지어지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 학교 반대편으로는 방음벽이 있는데, 그 뒤가 바로 도로고, 방음벽도 아주 높지 않아서 야구나 T볼, 혹은 축구 등을 하다가 공이 도로로 넘어가는 일이 흔하다. 조심하도록 하자.[13]
- 2017년에 운동장의 모래를 전부 새로 교체했다. 그런데 업체를 잘못 고른 것인지 모래를 중국산 같은 쓰레기 재질로 구매를 했는지 성인 남자의 보통 엄지 손가락만한 돌들이 잔뜩 포함되어 있어 체육을 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체육 교사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대대적으로 돌맹이 줍기를 하는 막노동을 벌였는데도 아직도 운동장에는 수많은 돌맹이가 잔뜩 널브러져 있다.
- 이유는 모르겠는데 농구 골대가 굉장히 많이 설치되어 있다.
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소만마을 6,7단지 정류장이나 소만마을 8,9단지 정류장에 하차하여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 [시내]
7.2. 도시철도
두 역 중간 부근에 학교가 위치해있어 어디서나 걸어와도 시간은 엇비슷하다.
8. 여담
- 1995년에 개교했기 때문에 시설이 조금 낡은 편이다.
- 쇼트트랙 특기자를 모집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매년 1~2명씩 체육특기생이 입학한다.[14] 체육특기생들은 3~4교시 수업만 듣고 나머지는 인근 빙상장에서 훈련을 한다. 전국적으로 좋은 실적을 얻고 있다.
- 교내에 매점이 없다. [15] 그러나 재학생들의 엄청난 성원 끝에 2015년 자판기가 생겼다 교문 기준 서편 현관에 1대, 동편 현관에 2대가 있고 서편 현관 자판기 옆에는 지폐교환기가 설치되어 있다.[16] 하지만 이 지폐교환기가 틈만 나면 고장나거나 지폐가 부족해서, 학급 친구들이 지폐교환기 역할을 대신하는 웃지못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 2013년까지는 학교 규정이 다른 학교에 비해 개방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위의 연혁에도 나와있듯 2013년 2학기부터 교장이 바뀌고 나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결국 2017년부터 규정이 대폭 강화되었고 교문 지도가 지역 내 타 학교들에 비해 터무니 없이 강화되었다.또 체육복 등교가 허용되지 않는다. 춘추복 위에 외투 착용은 허용하지만 체육복을 입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가차없이 교문에서 이름 적힌다.[17] 심지어 이것은 2016년까지는 실시되었다. 또 하복 생활복 바지를 만든 후, 구매가 다 끝난 후에 하복 체육복 바지 등교 허용을 선언하였다. 이것때문에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 또한 학생들의 의견 수렴 없이 임의로 학칙을 개정하였는데, 그 중 셔츠가 조끼 밖으로 삐져나와 보이면 안 되고, 이것 이외에도 이상하거나 사소한 내용을 교칙에 기재하여 학생들의 격렬한 반대 의견에 다시 조용히 교칙에서 삭제하였다. 2017년 들어서 학교의 영향으로 학생회의 권한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평을 얻고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의견과는 달리, 휴대폰을 걷으려는의견을 또 학생들의 의견 조사 없이 자행하려다 무산되었다. 그리고 그해, 체육복 입고 하교를 못하게하는 학생부의 단속에 대해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이의를 지속적으로 제기하였고, 마침내 연말 가까이 되어서야 체육복 입고 하교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현 학교 규정 제 3장 13조(복장)를 보면, '학생은 복장을 통해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있는데, 학생부가 여기에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필요할 경우 교사들은 복장을 지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은 곧 학생부 선생님이 안전과 건강을 빌미로 본인의 기분과 느낌에 따라서 얼마든지 학생들의 복장을 단속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규정. 참고로 수능이 끝난 고3도 철저히 복장단속은 물론이고 염색도 단속하는데, 한번은 수능을 마친 후 머리 염색을 하고 등교한 고3 학생이 교장선생님과 크게 싸웠었다고 한다.[18][19] .또한 하절기를 제외한 기간의 체육복 등하교는 허락되지 않는다. 단정한 복장 문화에서부터 학생들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이 교장선생님과 생활인권부의 주장이다.하지만 이러한 규정 덕분에 학생들은 교문에서는 체육복을 입고 등하교하고 교문을 탈출하자마자 길거리에서 사복으로 갈아입는 흉물스러운 풍경이 조성되게 되었다.
- 지역 내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1학년 때 과학과 생명과학 I을 모두 배운다. 덕분에 생1 응시율은 높다.
- 예전에 과학중점고였기 때문에, 과학 관련 시설 및 장비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물리교과실, 물리준비실, 화학교과실, 화학약품 및 준비실, 생물교과실, 지구과학교과실이 모두 있고, 화학실에는 각종 실험 시 필요한 도구와 다양한 화학약품이 있는데, 다른 과학동아리들도 약품들은 모두 화학실에서 가져온다. (전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화학실의 시설이 가장 안좋다고 적어놨었는데, 실제로는 다른 교과실과 별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화학실에 더 비싸고 중요한 도구들이 몰려있다.) 심지어 화학 실험같은 걸 할 때 영상 매체같은데에 나오는 후드가 있고, 생물교과실에는 각종 박제와, 병아리의 발생 과정 박제 표본이 있다. 지구과학실에는 천체망원경이 3대가 있지만 천문 동아리를 제외하곤 건들이지도 않는다.
- 또한 별도의 강당이 없다. 그래서인지 학교 축제 2부에서 공연을 주변 교회의 강당을 빌려서 진행한다.[20] 전국에 체육관 없는 고등학교들중 한 곳이지만 곧 체육관을 지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체육관이 없는 탓에 졸업식을 면적이 협소한 신관 식당에서 하는 안습한 상황을 볼 수 있다. 2018년 2월 9일 제 22회 졸업식,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신관 식당에서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2020년 8월, 현재 강당 및 체육관을 짓고 있으며, 운동장이 반이(가로로!) 사라진 만큼 올해나 다음해 졸업생들은 넓은 강당에서의 졸업식이 예정된다.
- 매년 입학식, 졸업식 시즌이 되면 신관과 본관을 이어주는 길 지붕에가 '시간'에 관한 현수막을 걸어놓아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준다.
- 농구코트가 없어진 학교이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에만 해도 덕양구에 우레탄은 커녕 아스팔트코트가 있던 학교는 행신고가 유일했고, 2007년 여름에 우레탄 코트를 깔았는데 2016?년 전국 학교 상당수가 우레탄코트에서 유독성이 있다고 밝혀져 다 뜯어낸 상태. 2018년 현재도 코트는 없으며 현재 우레탄을 대신해서 깔린 모래가 '굉장히' 미끄러워서 그곳에서 농구 및 배드민턴 수업을 하는 고3 학생들의 부상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 2000년 초반 고양시에서 농구를 잘하기로 유명한 학교였다. 당시 3대3 나이키, 아디다스 농구대회에 상위권에 들 정도로 잘 하는 학생들이 많았었다.
- 2005~2007년에는 매학기 4월(공식), 9월(비공식) 교내농구대회(H리그)와 축구대회(행신컵)이 열렸다. 경기시간은 점심시간과 석식시간. 덕분에 식사를 하고 구경하러 나오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농구의 경우에는 코트를 둘러싸고 벤치까지도 사람이 앉아서 볼 정도로 인기 많았다. 축구도 종목이 종목인지라 교실에서, 벤치에서 보는 사람들이 많았음. 1&2학년의 모든반이 통합없이 참가하였는데 농구는 28개반이 토너먼트(1차전은 대부분 1학년vs2학년이었는데 중학교에서 올라와 농구를 막 시작한 학생들이 많아서 2학년의 밥이 되기 일상이었다. 2학년을 이긴 1학년반이 있었다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로 올라가 상위 8개팀이 각각 4개팀이 리그전을 갖고 그 조 상위 2팀이 4강전을 펼쳐 승자를 겨루는 구조였다. 축구도 마찬가지로 반통합없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치고 16강 토너먼트로 승자를 겨뤄내는 구조였다. 농구, 축구 1학기 결승은 체육대회 같은 시간에 열렸다. 우승상금은 10만원.
- 2000년 여름 즈음에 옆 아파트에서 불이 났고 할머니가 베란다에서 버티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었는데 당시 운동장에서 이걸 지켜본 학생이 적지 않았다 한다. 공교롭게 그 아파트는 당시 행신고 학생이 자살한 동일한 아파트였다.
- 야구부를 위한 시설이 정말 잘 갖춰져있다. 과거 행신중학교에서 오신 한 교사가 힘겹게 예산을 받아서 많은 시설을 마련해 놓았고, 시설도 잘 관리하고 있다.
- 학교 담장에 마치 정치범수용소 같은 철조망이 쳐져있다. 어차피 담장도 높아서 올라가기도 힘든데 왜 굳이 철조망을 쳐 놓은건가 싶었는데 그 담장을 넘어가는 학생들도 여럿 있었기 때문에 설치했던 것 같다.[21]
- 당분간은 행신고의 체육관 증축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행신고 본관 시설 개선이 시급하기 때문. 실제로, 5층의 3학년 교실 중 한 곳은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빗물이 천장 위에서 떨어지면서 교실 안을 물바다로 만들어놓았었는데, 당시 그 반의 담임선생님이 이 일에 대해 학교가 빠른 해결을 취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학교에서는 교실을 수리할 수 있는 예산이 없다 고 일관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임시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고 한다. 이를 보아 알 수 있듯이, 현재 행신고에는 교내 시설 하자를 고칠 예산도 없으므로 현시점에서 체육관 건립은 더더욱 불가능하고, 앞으로 몇 년 간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하지만 2018년도 후반에 관련 설문조사를 하면서 체육관을 세운다고 발표하였다 → 2020년 10월초 거의 완공을 앞둔 상태이다.
- 8시 이전 등교가 허락되지 않는 특이한 학교이다. 생체리듬을 수능시간에 맞추려 7시30분에 학교에 등교하려하는 고3학생들이 여럿 있지만, 자습실과 교실문을 열기 위한 열쇠가 있는 교무실은 7시50분까지. 때로는 8시까지 굳게 잠겨있는 엄청난 보안을 자랑한다.[22]
[1] 신입생 OT,입학식이 사과이야기,토끼와 거북이로 유명하다.[2] 차후 체육관 건설이 완공이 된다면 현재의 운동장은 1/3이나 줄어들 것 같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앞으로 현재 농구장의 위치에 체육관을 세울 것이라고한다 [3] 하지만 이는 학교 스스로 나선 것이 아니라, 교육청에서 지시를 한 것이어서 학교 측에서도 그런 불만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4] 교무실 분리수거를 하는 학생들에게 편하게 분리수거를 하고 오라고 잠시 카드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5] 엘리베이터 카드가 있는 학생은 외롭지 않다. 계단을 오르기 귀찮은 친구들이 꼭 3~5명씩 따라붙어서 얻어타기 때문이다.[6] 여담으로는 본관과 신관울 이동하는 길의 지붕을 올라가는것을 방지,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막아져있다고 한다.[7] 음악 수업시간에 고3학생들의 공부에 방해된다면서 반드시 음악실 문을 닫으라고 한다. 방음 효과를 노린 것인지, 음악실 문은 특이하게 이중으로 되어있는데, 문제는 음악실의 복도쪽 벽 위에 난 여러개의 창문을 통해서 소리가 그대로 외부로 방출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문을 이중으로 해놓은 효과도 무용지물이 된다.[8] 온라인 게임은 안되며 롤은 게임파일을 가지고오면 할 수 있긴 하다. 단, DirectX를 깔아야한다.[9] 야외 졸업앨범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촬영한다. 사실 일산의 거의 모든 학교들은 졸업앨범 사진촬영을 일산호수공원에 가서 찍는 것이 불문율이다. [10] 1층에서 떨어져서 다칠까봐 1층까지 철장이 철저히 설치되어 있다.[11] 가끔 타 학년들이 담배피러 오기도한다.[12] 대학 입학설명회 등등.[13] 요즘은 도로보다는 학교 바로 옆 아파트단지로 넘어가는 일이 많다.[14] 운동부 개념이지만 교내에 정식으로 존재하는 운동부는 아니며 그냥 특기생이라 생각하면 된다. 비슷한 학교로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고등학교가 있다.[15] 2007년까지는 본관 옆 재활용품창고에 있었다. 2010년까지는 신관쪽에 있었으나 폐쇄되었다[16] 전교회장,부회장 선거 공약[17] 참고로 이름을 3번 적히면 가차없이 선도위원회가 열린다.[18] 마침 그날이 행신제 당일이었는데, 그 일때문에 교장이 애꿏은 1,2학년 학생들에게 훈화를 하다가 화풀이(?)를 해서 순간 축제 분위기가 갑분싸 되었었다.[19] 만약 복장단속에 걸렸다면, 도망가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2017년에 한 학생이 복장단속에 걸렸는데 도망을 갔고, 2018년 학생부 부장이 교내 CCTV를 전부 뒤져서 결국 도망간 학생을 잡아내었다. 그러니 괜히 도망가서 바로 자치법정에 끌려가지말고, 순순히 항복하는게 나을 것이다. 참고로 이 CCTV이용사항은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에 위법되는 사항이었다.[20] 가끔 타 학교 학생들이 놀러온다.[21] 본관 뒤 담장을 말하는거면 그 쪽으로 담 넘는 학생이 은근 많았다.[22] 명문 행신을 강조하며 대학진학에 관심을 쏟는 명문 행신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자습실 환경은 아주 좋으니 그점에서는 안심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