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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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2. 활동
2008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앞서 2006년 제 10회 박달가요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2009년 제 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제 1회 진주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정기적금'을 내고 공식 데뷔했다. 초기 활동명은 김단아. 하지만 동명이인이 많은 점 때문에 활동명을 김다나로 바꿨다고.
정기적금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시절 박명수의 거성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다. 정기적금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프로듀싱한 이주호가 프로듀싱했으며 뮤직비디오에 박명수를 비롯해 윤형빈, 박휘순, 황제성 그리고 박명수 매니저인 정석권이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거성을 떠나 2014년 활동명을 지금의 김다나로 바꾸고 와이제이 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활동을 하고 있다. [2]
주로 지역행사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2020년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3] 왕중왕전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이름을 알렸다. 방송이 일주일 내내 재방송되는 것을 보고 어머니가 너무 좋아서 계속 우셨다고. 이어 같은 해 12월부터 TV CHOSUN의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고 엄청난 고음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예선, 본선 1차전 모두 올하트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연습도중 난타퍼포먼스로 인한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본선 2차전에서 저게 다친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노련한 무대로 초대가수 디너쇼 같았다는 평을 받았고 은가은을 상대로 6:5 승리를 거두며 본선 3차전에 진출하였다. 더불어 본선 2차전 TOP5 4위에 뽑혔으며 TOP5 자격으로 메들리 팀미션 골드미스 팀의 팀장이 되었다.[4] 7화 팀미션 메들리에서 첫번째팀으로 나와 섹시한 컨셉으로 멋있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고음을 보여주었고 아직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무리가 갈 수 있는 춤도 잘 소화하였다. 그 동안의 무대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준결승 진출이 유력했던 참가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본인이 소속된 골드미스가 1라운드에서 최하위로 추락했기 때문에 준결승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국 에이스전을 거치고도 순위를 뒤바꾸는데 실패하였고 본인도 추가합격자에 선정되지 못하며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말 아쉬운 탈락자 중 하나.
3. 음반
3.1. 솔로
3.2. 참여
4. 수상
- 제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대상 (2008)
- MBC 가요베스트 신인상 (2014)
-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 한국을 빚낸 사람들 대상 (2016)
5. 여담
- 거성 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던 2011년 3월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편에서 박명수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릴 투표에서 이기기 위해 미리 거성 연예인인 김다나와 영기를 복지관으로 보내 사전선거운동을 하도록 했다. 이 때 김다나는 집에서 쉬다가 사장의 전화를 받고 끌려나와 양천 노인복지회관에서 노래를 불렀다. 김다나의 첫 메이저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출연이다.
- 장윤정과 재미있는 관계이다. 본명이 김윤정으로 선배 가수 장윤정과 이름이 같아 예명을 김다나로 정하였다. 히든 싱어6에서는 장윤정의 운명을 갈라놓았던 참가자라면,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 다람쥐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