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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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 했으며 2013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어떤가요[2] 중 하하가 부른 'Sexy Boy'에 피처링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에는 토닥토닥이라는 싱글을 냈는데, 아웃사이더가 피쳐링 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2. 방송
2.1.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2.2.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0차 경연에서 나왔다고 전해라 백세인생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1라운드 듀엣곡으로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를 불렀다. 무대 내내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이 1라운드 듀엣에서 파트너였던 아임 파인 땡큐가 오로지 랩만 했기 때문에 보컬 부분은 전부 그녀가 맡았다.
보컬만 한 게 아니라 랩도 같이 했는데 복장이 한복이라서 은근히 위화감이 들었으며, 이 경연에서 램프의 요정에 이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출연 동기에 의하면 자기는 가왕이 될 생각이 하나도 없었고 원래에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보려고 방청 신청을 했는데 안 되어서 직접 참가했다고 한다.[8]
그리고 정체를 드러낸 뒤 참가 계기를 밝혔는데 포털사이트에서 그녀의 이름을 검색하면 영지버섯에 밀리고 카라의 영지까지 있어서 검색어에서 엄청나게 밀려서 이 참에 본인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밝헜다. 그 뒤에 동료가 80차 경연에 참가해서 그녀와 마찬가지로 가창력을 입증했다.
2.3. 내일은 미스트롯2 출연
2.3.1. 마스터 오디션
2.3.2. 본선 1차 팀미션
2.3.3. 본선 2차 (1:1 데스매치)
2.3.4.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3. 땡지
2020년 3월부터 MBC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을 통해 공개되는 웹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가 방송국에 산다에 '땡지'라는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다.
설정에 따르면 영지의 동생이라고.
4. 그 외
-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복면가왕 출연은 순전히 당시 가왕을 보고 싶어 나온 것으로 정말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출연 제안 전화를 녹화 일주일 전에 받았고, 섭외 전화 받은 날 경연에 부를 노래를 고르기 위해 노래방에서 8시간을 고군분투 하고나니 몸무게가 3kg가 빠져 있었다고... 그리고 제작진이 미니스커트를 입을 것을 제안하자 그녀는 옷을 편하게 입고 싶다고, 이를 거절하니 한복을 입혔다고 한다. 기사
- 2015년 JTBC 예능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나와서(31, 32회 서문탁의 팬임을 자처했다. 대학 동기인 이정에 따르면 '영탁'(영지+서문탁)이라 불렸다고... 대학 입시곡으로 부른 것이 서문탁의 데뷔곡인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었고, 졸업 공연 때 부른 노래는 서문탁의 2집 타이틀곡인 '사슬'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날 방송에서 서문탁의 손을 꼭 붙잡고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불렀다.
- 2018년 10월 6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한글말 특집 1부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다.
- 무명일 때 무한도전에서 하하(가수)가 언급한 적이 있다. 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여성 보컬로 누굴 데려올까 의논하던 중 노래 진짜 잘하는 애 중에 거미(가수), 린 등을 나열하면서 '영지가 정말 노래 잘하거든요.'란 식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곧바로 영지를 자리에 부르고 내친김에 녹음까지 신속하게 진행했는데,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에 박명수의 마음에 아주 딱 들어서 녹음한 것 그대로 노래가 완성이 됐다.영상 나중에 영지는 이때를 언급하면서 무한도전이 날 왜 부르냐고 하며 장난전화인줄 알았다면서도 하하에게 매우 고마워했다.
- 2020년 7월 19일 오랜만에 OST 앨범에 참여했다. 해당 드라마는 기막힌 유산. # 그런데, 동명이인 래퍼 이영지의 팬들이 헷갈렸다는 이유로 댓글과 별점테러를 가해 별점이 내려가 있다. 댓글에서는 이영지의 다른 팬들등도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