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스피드 스케이팅)

 

<color=#373a3c><colbgcolor=#66ccff> '''이름'''
김민석(Kim Minseok)
<color=#373a3c> '''국적'''
대한민국[image]
<color=#373a3c> '''출생'''
1999년 6월 14일(24세), 경기도 안양시
<color=#373a3c> '''학력'''
범계초등학교
평촌중학교
평촌고등학교
<color=#373a3c>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color=#373a3c> '''주종목'''
팀추월, 1500m
<color=#373a3c> '''소속'''
성남시청
<color=#373a3c> '''소속사'''

<color=#373a3c> '''신체'''
178cm, 73kg
<color=#373a3c> '''별명'''
빙속 괴물
<color=#373a3c> '''가족'''
부모님, 1남 2녀 중 셋째
<color=#373a3c>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2.2. 2015-16 시즌
2.3. 2016-17 시즌
2.4. 2017-18 시즌
2.5. 2018-19 시즌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며, 7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하여 16세에 최연소 국가 대표팀에 들어갔던 중거리 유망주이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초등학교 입학 후 스케이트를 시작해 원래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병행했지만, 직선주로 주행에 재능을 보이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스피드 스케이팅에만 집중했다. 2011년 동계체전 초등부 2관왕, 2012년 동계체전 초등부 3관왕에 이어 중학교에 진학하자마자 2013년 동계체전 중등부 3관왕을 달성했다. 2015년 동계체전에서는 5000m에서 고등부 선수보다 더 빠른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하였다.

2.2. 2015-16 시즌


2016 릴레함메르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와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라 동나이대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3. 2016-17 시즌


시니어 데뷔 이후 무섭게 성장하였다. 특히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1500m 금메달[1], 그리고 팀추월에서 금메달로 2관왕을 거두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이벤트 테스트로 열린 2017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분 46초 05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2.4. 2017-18 시즌


'''빙속 괴물로 가는 한 걸음을 내딛은 것 같다.''' - 동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생애 첫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500m에 출전하여 결선까지 진출했다. 15조에 편성되어 1분 44초 93의 기록을 세웠고 이 후 마지막 두 선수들이 김민석보다 늦은 기록을 기록한 결과 동메달을 얻으면서 한국 선수 최초는 물론이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의 메달리스트가 되었다.'''[2] KBS 해설위원 이강석은 자신이 대표팀 맏형 시절에 김민석이 막내로 들어왔는데 첫 월드컵에서 김민석이 유럽 선수들과 붙어도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1500m를 이끌어갈 선수라 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에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선수가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실 그의 경기가 있던 시간에 김민석보다 더 주목받는 선수가 금메달 획득의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어 주목을 많이 받지 못 했다.[3] 게다가 최민정이 2등으로 들어왔음에도 논란이 되는 페널티로 메달을 받지 못했다.[4] 이 때문에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하던 시점에 김민석이 대기록을 세우면서 다시 위 아 더 월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팀추월에서도 이승훈, 정재원과 함께 은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인보다 더 어린 정재원과 함께 뽀시래기 듀오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귀여움을 받고 있는 것은 덤. 특히 경기 막판에 가서 힘들어하는 정재원을 맨 뒤에서 각별히 배려하는[5]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5. 2018-19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000m 부문에서 실격을 받았다. 대신 1500m에서 1위를 차지해 1500m 월드컵 출전권을 얻었다. 월드컵 시리즈 때는 전 시즌과 비교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3차와 5차에서 동메달을 얻었고, 6차에선 빙질이 좋기로 유명한 솔트레이크 시티 유타 오벌에서 1분 42초 54로 2009년 12월에 모태범이 세운 1500m 한국신기록(1분 42초 85)을 경신했다. 여기서 5위를 차지해 월드컵 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인첼에서 열린 2019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는 20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상대인 키얼트 나위스가 빠르게 나가 페이스를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18 평창
팀추월
동메달
2018 평창
1500m
사대륙선수권
<color=#373a3c><colbgcolor=#ffd700> 금메달
2020 밀워키
1500m
은메달
2020 밀워키
팀추월
아시안 게임
<color=#373a3c> 금메달
2017 삿포로
팀추월
<color=#373a3c> 금메달
2017 삿포로
1500m
동메달
2017 삿포로
매스스타트
청소년 올림픽
<color=#373a3c> 금메달
2016 릴레함메르
매스스타트
<color=#373a3c> 금메달
2016 릴레함메르
15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color=#373a3c> 금메달
2016 창춘
팀추월
<color=#373a3c> 금메달
2016 창춘
매스스타트
<color=#373a3c> 금메달
2016 창춘
1500m
<color=#373a3c> 금메달
2018 솔트레이크시티
팀 스프린트
<color=#373a3c> 금메달
2018 솔트레이크시티
팀추월
은메달
2015 바르샤바
종합
은메달
2016 창춘
종합
은메달
2016 창춘
1000m
은메달
2016 창춘
5000m
동메달
2018 솔트레이크시티
매스스타트
동메달
2018 솔트레이크시티
1500m

4. 기타


  • 올림픽 당시 룸메이트였던 곽윤기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김민석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당시 배그 게임만 하는 모습을 보며 "너, 게임 하러 왔어 애송아?"라고 말했는데 이 때만 해도 곽윤기는 김민석이 경기를 잘 하는 지를 몰랐는데 그 뒤에 김민석이 동메달을 땄고 김민석은 곽윤기에게 "저 역사 쓰러 왔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 어린 나이에 연금 최상한선을 채웠는데, 131점으로 상한선인 110점을 넘었다. 고로 월정금 100만원을 받는다.
[1] 이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았다.[2] 연금 점수가 기준을 넘어 체육연금만 수령한다.[3] 쇼트트랙 500m 결승전 시간이 김민석의 결승 경기와 겹쳤다.[4] 그 대신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5] 정재원을 중앙에서 태우고 뒤에 타면서 밀어주는 모습을 자주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