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기자)
1. 개요
프리랜서 스포츠 기자이자 아프리카 편파 BJ. 본업이 스포츠기자이지만 2018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편파 방송도 하고 있다. 가끔 본인이 여캠이라고 착각하긴 하지만 스포츠에서는 어떤 여성보다 지식이 풍부한 실력파 BJ다.[2]
2. 기자시절
뉴스1과 농구매거진 루키에서 (=더 바스켓) 활동하였다.
3. 방송
2017년 11월 14일 석주일 방송에 게스트로 방송 데뷔.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이때는 기자 생활과 방송을 병행하면서 나왔는데, 2018년 2월 회사에서 퇴사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2018년 4월 17일 아프리카TV를 통한 첫방송으로 인해 김영현 기자의 제 2의 직업 편파 BJ이로서의 방송이 시작된다.[3] 처음 방송에는 어색한 부분들도 시청자 유입이 적어 적지않게 당황하는 모습들이 간혹 보이지만 그녀의 특유의 뻔뻔함으로 잘 버텨냈다.
그녀의 첫 편파팀은 한화 이글스였으며 공식적으로 농구 삼성 썬더스의 편파도 시작하게 되었다.
삼성 썬더스의 경기가 없는 날이면 석주일과 반대 경기로 방송을 튼다. 석주일이 아프리카TV를 떠난 이후에는 삼성 경기가 있을 때를 제외한 빅매치 경기라면 웬만하면 다 틀며 농구 방송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다.[4]
요즘 여캠도 슬슬 시작한 거 같다. 특히 11월 말부터는 경기가 없을 때나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심심하면 방송을 켜서 시청자와 소통한다.
2019년부터는 다시 본업인 기자로서도 나가고 있다.[5] 1월에 올스타 브레이크 때 강상재 인터뷰를 했고 2월부터는 직접 현장 취재를 나간다. 2월 9일 KGC와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1년만에 현장에 복귀했다.[6]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공식 전담 BJ가 됐다. 수원 역시 편파중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방송 우선 순은 한화 이글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9-20시즌부터 아프리카가 KBL 중계권을 사지 않으면서 남자농구 중계는 더이상 할수 없게 됐다. 대신 WKBL 중계권이 생기면서 WKBL 방송을 튼다.
어쩌다 가끔 배구 방송도 튼다. 12월 3일에 여자배구 시범방송을 틀었는데,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다음날에도 WKBL 경기가 끝난후 남자배구 방송을 했는데, 둘다 풀셋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며 풀세트 요정으로 불리기도.
2020년 한화 이글스의 경기력에 실망을 하고 엔씨 다이노스로 마음이 많이 간 듯 하다. 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한화 이글스 정신이 담겨있다고 말하고 있다.
2020년 겨울에는 WKBL(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의 공식비제이로서 홈-원정 편파중계한다. 또한 여자배구의 매력에 빠져 여자배구 중계방송을 많이하고 있다
3.1. 김영현 바보사태
김영현 기자의 해프닝 중 가장 유명한 사태이다. 방송 중 한 시청자가 "나는야"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인터뷰기사에다가 "김영현 바보"라는 댓글을 달게 된다.
이후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추천을 누르는 화력덕에 해당 댓글은 베댓이 되어버리고 김영현기자는 감독님이 차마 보실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달 되었다.
하다못해 시청자들은 호잉, 휠러, 정근우, 김회성, 김태균, 정우람, 이성열, 송진우 등을 사칭하며 댓글로 김영현기자를 당혹스럽게 하였다. 영상은 옆에 링크를 클릭 링크
최근에 '나는야'는 네이버 야구기사에 댓글을 자주치는 모습을 보인다.
3.2. 전기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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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0일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투수 손승락 상대로 한화 이글스 포수 지성준 의 끝내기 쓰리런홈런이 나오자 생긴 새로운 리액션이다. 마치 전기의자에서 고문을 당하는것 같다고 하여 팬들이 전기의자 리액션이라고 붙혀주었으며 이 리액션은 이 경기 이후에도 몇번 나왔지만 하꼬 탈출 이후에는 자주 보여지지 않는다.
이 짤을 보면서 웨스트라이프 You Rise Me Up 을 들으면 굉장히 짠하고 눈물이 난다.
3.3. 영현 에디션(윙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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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가 한화 이글스 중계를 하는 도중에 생겨난 별명! 이 옷만 입으면 한화 이글스의 승률이 좋았다.
기존에 명칭은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만든 '밀리터리' 유니폼이지만 BJ팬들사이에서는 '윙니폼' 또는 '영현에디션'으로 불리고 있다.
3.4. 코인노래방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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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는 방송 이외에도 야방으로 코인노래방에서 컨텐츠를 혼자 진행하였다. 첫 곡으로는 럼블피쉬의 예감좋은날을 열창하였고 채팅창에 열혈팬 무한기다림의 "ㅋㅋㅋ"가 매우 인상적이였다. 이 이후 한동안 중계에만 열중하자 팬들이 야방을 좀 가라며 코인노래방 방송을 원하고 있다는(...)
3.5. 열혈팬들
다른 BJ 열혈팬들보다 얌전한편이다. 회장 영현바라기, 부회장 영현사령관, 그리고 이외 많은 충신 열혈팬들이 영까와 영맘으로 나뉘어 방송에서 BJ와 즐겁게 티키타카한다.
3.6. 오른팔
김영현 기자 방송에는 오른팔이 2명 있다. 하나의 오른팔은 [영현]미라클이라는 계정을 가진 매니저이다. 이 매니저는 항상 충신인 척 하면서 뒷통수를 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고, '''한화 편파방송을 보면서 정작 두산 팬'''이라는 게 아직도 미스테리다.[7] 최근에는 농구왕김영현이라는 시청자가 그를 대신해 자리에 있다.
두 번째 오른팔로는 Hh_ho_02가 있다. 유일하게 방송에서 실명이 거론되는 멤버인데, 짤을 기가 막히게 잘 만들며 각종 사태에 대해서 클립을 잘 만들어 VOD를 만들어주곤 한다. 하지만 정작 찌나뇽에게 관심이 있어보인다.
세번째는 [영현]퓨리♥다. 현재 매니저를 보고 있지만 원래 고정매니저 귀요미수리랑은 다르게 영현맘으로 불린다.
4.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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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허당이미지와는 다르게 인싸인 척을 굉장히 한다. 인스타의 사진이 전부 설정샷이다. 도촬/엽사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김영현 기자의 인스타그램을 고상한 여자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철이형/테디윤과 술합방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5.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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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는 입이 심심하면 그렇게 코코볼을 찾는다.
올해 한화 이글스 우승시 선수단에게 코코볼을 돌린다는 공약이 있을 정도고 우유과 시리얼의 비율을 그렇게 잘 맞춘다고 소문이 나 있다. 코코볼 회사에서 광고가 들어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요즘 코코볼을 자주 먹지 않고 그래놀라를 자주 먹는 모습이 보인다 코코볼에 대한 애정이 식은거 같다
6. 유행어
별풍선을 받고 "감쟈합니다"라며 애교를 부린다.
전에 야자타임에서 "준모님 감쟈합니다"라고 했다가 캐스터안이 "야구공 들고 있는데..."라며 장난으로 받아쳤다.
7. 야자타임
지캐님이 MC를 본 편에서 드래프트선수 이야기를 하고있을 때 옆 옆에 있던테디윤이 말끝 마다 음~~ 이러면서 호응을 해주는데 가운데 있던캐스터안이 피식하고 바로 김기자가 빵 터졌다. 그이유는 테디윤이 평소에 남이 말할때 가만히 있다가 김기자가 말할 때만 호응을 해줬다. 이때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둘은 친하다.
8. BJ와 친분
야자타임 멤버들 중에서는 테디윤, 불방맹이, 서정민코치,[8] 철이형과 친하다.[9][10]
테디윤 철이형이 김기자를 많이 놀리고 장난이라고 해명하는 패턴을 자주볼수있다. 서코치는 김기자한테 동네 밥 잘사주는 오빠컨셉이다.
9. 기타
- 김진아 치어리더랑 친하다고 한다. 같은 경성대학교 동문[11]인데 대학 때 서로 친한 건 아니고 한두명 건너서 아는 사이었다가 대학 졸업 이후 각자 사회에 진출한 이후 치어리더와 기자로 일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현재도 연락하고 지내고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10. 둘러보기
[1] 다만 4학년 때 취직을 해 사실상 학교는 3년만 다녔다고.[2] 실제로 4대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다 좋아한다고 한다.[3] 전업BJ가 아니다. 일부 시청자들이 진짜 기자냐고 물어볼 때 자신은 프리랜서 기자이며 전업BJ가 아니라 부업으로 활동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4] 대신 BJ프라다라는 BJ가 김영현기자가 석주일이 있던 시절에 했던 것처럼 반대 경기로 가고 있다.[5] 그렇다고 방송을 안 하진 않고 취재가 없을 때는 중계를 한다.[6] 작년 KBL 마지막 취재는 2월 전자랜드 KCC 경기로 정확히 1년만[7] 다만 이게 이해될 만한 게, 당장 '''LG 편파 캐스터안 방송에 두산 열혈팬이 있고''' 거기에 그분과 함께 배그까지 같이 한다(...).[8] 불방맹이, 서코치, 그리고 김영현기자 3명이 합쳐 경상 3남매라 부른다.[9] 더 친할수 있겠지만 먹방이 야방에서만 보면 이 멤버들이다.[10] 최근에 경상 4남매 컨셉으로 NC편파 이규래 캐스터와 친해졌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방송에선 만난 적이 없다.[11] 참고로 김진아 치어리더는 시각디자인과, 김영현기자는 광고홍보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