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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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 민선 7기 양산시장이다. 현재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1951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태어났다. 어곡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 영산대학교 행정학 학사를 졸업하였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무소속을 거쳐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상남도 양산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나동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2012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여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활동을 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상남도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에 또 다시 밀려 낙선하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때도 마찬가지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양산시 캠프 선대위로 활동을 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다시 출마, 이번에는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나동연 후보를 누르고 3번의 도전 끝에 당선되었다. 다만, 후술할 논란처럼 6·13지방선거를 앞둔 5월 말 기자회견에서 당시 현직이던 나동연 시장의 행정지원 미비로 넥센타이어가 양산이 아닌 창녕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는 취지로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공표해 당선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2. 논란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국 19년 4월 16일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으며 시장직 상실 위험에 처했다. 2019년 9월 4일 항소심에서도 항소가 기각되고 원심 판결이 유지되었다. 기사
하지만, 이후 2020년 12월 24일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었다(대법원 2020. 12. 24. 선고 2019도12901 판결). 이후 부산고등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 받게되면 재선도전에 청신호가 될것이며 임기말까지 시장직이 유지될것으로 보인다.
- 박사모 중앙상임고문 경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