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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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동산고에서 투수와 내야수를 겸업했다. 투수로는 140 초중반의 공을 부드럽게 던질 수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좋은 제구력으로 구사한다. 타자로는 3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했다.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SK 와이번스에 계약금 1억 6천만원, 연봉 2700만원에 1차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SK 와이번스가 3년 만에 1차지명한 인천 지역의 선수가 됐다. 지난 2년간 경기도에 위치한 야탑고의 선수를 지명했기 때문.[2] 진상봉 SK 스카우트 그룹장은 “운동신경과 센스가 뛰어나기 때문에 투수로 집중육성이 된다면 향후 팀의 중심 선수로 성장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기사
2.2. 프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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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8 시즌
2군 코칭스태프가 박종욱, 신동훈과 함께 2군 마무리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군에서만 머물며 22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5.34 1승 1패 3홀드 22삼진 피안타율 0.315를 기록했다.
2.2.2. 2019 시즌
4월 4일 kt wiz와의 2군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챙겼다.
4월 20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4실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8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5월 4일 LG 트윈스 2군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5월 19일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콜업 전 2군 성적은 11경기 21.1이닝 2승 3패 19탈삼진 11볼넷 26실점 WHIP 2.06 피안타율 0.385.
5월 25일 NC전 5점차로 지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해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결과는 1이닝 1볼넷 2피안타 1실점. 여담으로 이때 엠스플의 구속 오류로 '''구속이 162km까지''' 나왔다.
5월 26일 1군에서 말소됐다.
6월 6일 다시 콜업됐으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6월 9일 말소됐다.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차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2020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 추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20년 6월 8일 입대하였다.
3. 여담
- 입단식에서 밝힌 목표가 리그 MVP에 이어 미국, 일본 진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