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1991)

 

'''김주원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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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94번'''
김태훈
(2010)

'''김민식
(2011)'''

정규창
(2012)
'''SK 와이번스 등번호 32번'''
최동수
(2011)

'''김민식
(2012~2013)'''

박정배
(2014~2019)
'''KT 위즈 등번호 99번'''
팀 창단

'''김주원
(2014~2016)'''

류택현
(2017~2018)
'''KT 위즈 등번호 26번'''
이희근
(2016)

'''김주원
(2017)'''

정성곤
(2018)

'''이름'''
김주원(金宙院 / Ju-won Kim)
'''생년월일'''
1991년 8월 30일 (32세)
'''출신지'''
경상남도 마산시[1]
'''학력'''
월성초-분당매송중[2]-개성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1년 2라운드 지명 (전체 10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11~2013)
kt wiz (2014~2017)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3. kt wiz 시절
3. 여담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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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kt wiz 소속의 좌완 투수. 개명 전 이름은 김민식.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마산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가 뒤늦게 같은 학교 야구부에 입부하여 야구를 시작했다.관련기사 이모부의 소개로 분당 매송중학교로 전학을 갔다가 전국에서 중학교 유망주들을 공격적으로 스카우트하던 개성고로 진학했다.
개성고등학교 시절 188cm, 90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유망주로 손꼽혔던 선수였다. 특히 모교가 개성고인 코끼리 사장님이 엄청 총애해서 당시 사장으로 재직하던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리고 간다는 카더라가 있던 선수. 다만 서울 전국 대회에서는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바는 없었고, 고3 때 개성고의 무등기 우승을 이끌면서 MVP를 수상한 것이 유일한 개인 수상 실적이었다.[3] 그래도 당당한 체구와 좌완 투수의 이점으로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 후보로 뽑혔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는 연고지 출신인 이현호와 그를 두고 고민한 끝에 김민식을 지명했다.[4]

2.2. SK 와이번스 시절


그러나 SK 입단 후 이렇다 할 성장세를 거의 보이지 못하면서 무릎 부상 등으로 제대로 던지지 못했고, 입단 내내 1군에 오르지 못해 별다른 활약상이 없었다.

2.3. kt wiz 시절


결국 2014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40인 보호 명단에서 제외되어 전체 1순위로 kt wiz에 지명을 받아 이적하게 되었다.
2014년 2군에서의 성적은 20경기 2승 1패 2홀드 ERA 5.59.
이후 1군에 등록된 적도 없고 그렇다 할 소식도 없으나 현재 KBO 홈페이지에 현역외에 선수로 나오는 것과 kt wiz 선수단 명단에 없는 것을 보아 조용히 정리된 듯 싶다.

3. 여담


  • 대다수의 대한민국 야구선수들이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작하지만, 김주원은 남들보다 한참 늦은 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야구를 하게 된 계기도 특이한데, 원래는 공부만 해 오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시험을 망치자 공부로는 안 될테니 운동이나 해야겠다며 야구를 시작했다고. 야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공부만 했지만, 운동신경은 좋았다고 한다.
  • 이모부는 삼성 라이온즈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활동했던 이현택이다. 대학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투타 양면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프로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은퇴했던지라 조카가 야구를 하겠다고 하자 극심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 박종훈 등과 함께 2011년 5월 15일 K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3일 SK 2군편에 나왔다. 당시에는 개명 전 이름으로 나왔다.

4. 관련 문서


[1]경상남도 창원시.[2] 마산중에서 전학[3] 팀에 유망주들이 모였지만 기대와 달리 무등기와 부산 화랑대기 2관왕에 그쳤다.[4] 이 해 드래프트에서 SK는 지역 연고 소속이었던 초특급 유망주 이현호를 거르고 1라운드에서 서진용, 2라운드에서 김민식을 지명해 연고지 출신 선수를 홀대한다는 SK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