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야구선수)
1. 소개
前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고교 시절
2.2. 대학 시절
동아대학교에서는 뛰어난 장타력과 선구안을 바탕으로 주전 3루수를 맡았으며, 대학야구계의 최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2] #
2.3. 프로 경력
2.3.1. 키움 히어로즈 시절
프로 지명에는 실패했으나 히어로즈의 테스트를 받고 합격해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020년 시즌 퓨처스 성적은 52게임 타율 0.297, 2루타 11개, 6홈런, 25타점. 출루율 0.429, 장타율 0.507로 OPS가 9할대에 이른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찍었는데도 11월 12일 방출되었는데, 애초에 학창시절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하고 결국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결국 내야수로서 부족한 수비력이 발목을 잡은 모양. 수비 면에서 크게 부진한 김웅빈까지 박박 긁어 3루에 넣어봤던 히어로즈가 김준연에게는 기회조자 주지 않고 공격 면에서 별 기대치가 없는 전병우를 중용했던 것을 보면 대충 알만한 일이다. 그래도 비록 퓨처스이긴 하지만 공격 쪽 스탯이 워낙 괜찮았기 때문에 지명타자로 기용해서 장타력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고, 1995년의 어린 나이인데다 군역 문제도 없기 때문에 새 팀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