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빈

 



'''김웅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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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98번'''
나세원
(2014)

'''김웅빈
(2015)
'''

최수빈
(2017)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0번'''
임지열
(2014~2015)

'''김웅빈
(2016)
'''

장정석
(2017~2019)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유선정
(2015)

'''김웅빈
(2017)
'''

김태완
(2018)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번'''
김혜성
(2017~2019.3.31.)

'''김웅빈
(2019.9.20.~2019)
'''

김병휘
(2020~)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신재영
(2019)

'''김웅빈
(2020)
'''

문성현
(2021~)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번'''
한현희
(2017~2020)

'''김웅빈
(2021~)
'''

현역


<colbgcolor=#82002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1'''
'''김웅빈
金熊斌 / Woong-Bin Kim'''
'''생년월일'''
1996년 2월 9일 (28세)[1]
'''출신지'''
경상북도 경주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1cm, 84kg
'''학력'''
서라벌초 - 경주중 - 울산공고
'''포지션'''
3루수, 1루수, 2루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5년 2차 3라운드 (전체 27번, SK)
'''소속팀'''
[image] SK 와이번스 (2015)
[image] [image]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6~)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2019)
'''등장곡'''
Bruno Mars - Treasure
'''응원가'''
[2][3]
구단 자작곡[4]
'''에이전트'''

'''연봉'''
5,600만원 (51.4%↑, 2021년)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시절
2.2.1. 2016 시즌
2.2.2. 2017 시즌
2.2.3. 군복무
2.2.4. 2019 시즌
2.2.5. 2020 시즌
2.2.6.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응원가
5. 연도별 성적
6. 여담

[clearfix]

1. 개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가 2015년 말에 있었던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넥센에 뽑혀 이적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때는 육상부 선수였다. 그러다가 6학년 때 육상부 교사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면서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야구선수가 됐다.

2.2. 프로 시절


''''''SK 와이번스''' 신인 시절.'''
기본적으로 내야 전 포지션 가능하며 SK에서는 '제 2의 최정'으로 점찍고 3루수로 못박았었다. SK 시절 등번호는 98번.
그런데,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넥센에 이적한 후 바로 그 해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 넥센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2.2.1. 2016 시즌


7월 13일 kt전에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아봤다. 손가락 부상이 있는 서건창을 대신해 선발 2루수로 출장했다. 2대2 동점 상황에서 자신의 데뷔 첫 타석 첫 안타를 경기의 결승타가 된 솔로 홈런으로 뽑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5] 세번째 타석에서는 체크스윙으로 만든 느린 2루 땅볼타구에 전력질주와 슬라이딩을 하며 내야안타를 기록했다.[6] 이후 6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대수비 김지수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마쳤다.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한편 수비에서는 신기하게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단 한번도 2루수 쪽으로 타구가 간 적이 없어 수비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었다. 이래저래 인상적인 데뷔 경기.
7월 14일에도 선발 출장, 공격쪽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드디어 첫번째 공이 간게 머리위로 넘어가는 우중간 방향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그걸 하이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10월 2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와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2016시즌 간간이 출장해서 타격 측면에선 확실한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시 잔실수와 실책이 많다.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2016 시즌 마지막 경기선 대타로 출장해 1안타 3타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선 실책을 2개나 기록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 시즌에서 4차전 엘지전에서 4대 5로 뒤진 9회초 박동원의 대타로 나와 임정우에게 삼진을 당하여 2016 시즌 넥센의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안 그래도 부담이 가득할 신인을 주자없는 2사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한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2.2.2. 2017 시즌


지난 시즌에 비해 체격이 많이 커졌다. 기존 등번호가 40번이였는데 신임 장정석 감독이 40번을 요구하며 새롭게 등번호도 10번으로 바뀌었는데 주로 강타자들이 10번을 다는만큼 올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7]
내야 유틸 자원으로 2루수나 3루수를 번갈아가며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5월 11일 마산 NC전에서 해커를 상대로 7회초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인상을 남겼다.
5월 16일 고척 한화전에서 8회 2사에 포수 김재현의 대타로 나왔으나 3일을 푹 쉰 정우람에게 3구 삼진을 당하고 박동원과 교체되었다.
5월 24일 고척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1홈런) 2득점으로, 지고있던 점수를 따라가는데 큰 기여를 했으나, 아쉽게도 1점차로 지고 말았다.

2.2.3. 군복무


시즌 후 임병욱과 함께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고 혼자 합격했다. 2018년 2군에서 OPS 7할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치가 굉장히 많이 내려간 상태. 그러나 2019년에 각성을 하더니 5월 기준으로 퓨처스리그를 맹폭했다. 3루가 아쉬운 상황에서 제대 후에 정식선수 등록이 점쳐졌다.

2.2.4. 2019 시즌


등번호 4번을 받고 9월 20일,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20일 경기에서 장정석 감독이 순위싸움이 한창인데도 배짱좋게 선발 3루수로 출장시켰으나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에 병살타까지 기록하며 무척 부진했다. 팬들은 2군에서 한참 갈고 닦아야 겠다며 답답해하는 중이다. 아름다운 한 달 장영석, 군대나 가라 송성문, 2군본즈 임지열과 김웅빈. 히어로즈의 3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9월 29일 롯데전에서는 역전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2타점을 날리면서 활약을 보여주었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인 10월 1일 롯데전에도 선발 2루수로 출장해 서건창과 교체되기 전까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키움-LG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서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준PO 4차전까지 더 이상의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다.
10월 15일 SK-키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앙헬 산체스서진용을 상태로 각각 좌전적시타와 기습번트 내야 안타 등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기용되어 4회초 중요한 무사만루 기회에서 짦은 외플을 치며 점수가 못 나게 하였고 4회말은 평범한 3루 땅볼 타구를 어이없게 놓쳐버리는 대형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고 결국 이후 대타 송성문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김웅빈의 실책 등으로 1대6으로 지다가 타선의 분전으로 6대6까지 갔으나 결국 9회말 오재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지고 말았다. 너무나도 뼈아픈 실책.

2.2.5. 2020 시즌


송성문이 상무에 입대했고 손혁 감독이 기회를 줘보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히어로즈의 약점인 3루 자리에서 테일러 모터와 함께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임지열이 외야로 전향했고 장영석은 1월 28일자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어 경쟁자가 줄어들며 김웅빈 본인에게는 3루 주전을 차지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셈이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야말로 공수 양면으로 뚜렷한 발전을 보여줘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8]
2월 26일 중신 브라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멀티홈런을 쳤다.
3월 26일 청백전 진행 중 타구에 팔을 맞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심한 부상이어서 재활군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김웅빈 없이 시즌을 시작한 뒤 3루수에 들어간 모든 선수들이 김웅빈만도 못한 안습한 모습을 보이며 김웅빈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월 29일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6월 2일 김이환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나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8일 1군에서 제외되었다. 트레이드로 영입된 전병우가 맹활약을 펼치며 3루 주전을 위협하던 상황에서 또 한번 부상이 오면서 키움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7월 24일 7번 타자로 복귀전에 나선다. 결과는 '''4타수 무안타 3삼진'''
8월 1일 삼성전에서 권오준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8월 4일 KT전에서 3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다.
8월 22~23일 KIA와의 시리즈에서 부상중인 박병호를 대신해 5번타자로 출전, 허정협과 함께 공수주에서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혈압을 올리고있다. 심지어 1루수비에서도 불안함을 보이고 상대투수 김명찬의 폭투에도 답이없는 주력 때문에 비디오판독 아니었으면 홈에서 아웃당할뻔했다. 팬들은 부상으로 재활중인 주전 1루수 박병호가 어서 빨리 복귀하길 기다리고있고, 계속 이대로면 추후에 박병호가 복귀했을때 3루 경쟁자이며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전병우한테 밀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더러있다.
8월 26일 KT와의 2연전 마지막 시리즈 8번 지명타자로 나오면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9회에 선두타자 전병우가 상대 팀의 흔들리는 수비를 틈타 3루타를 만들어 냈고 KT의 내야진은 전진수비 하지 않고 정상수비를 했기 때문에 땅볼만 굴려도 1점이 나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루킹 삼진. 지난 8월 23일 KIA전에서는 마무리 전상현에게 말도 안되는 공에 스윙하여 히어로즈 팬들의 혈압을 높였는데 이번에는 직구 바깥쪽 루킹 삼진으로 더욱더 큰 불을 지폈다. 결국 10회말 연장 승부에서 허도환에게 끝내기를 맞으며 경기는 패배했다.
안으로 들어오는 공은 멀뚱히 지켜보고 빠지는 공은 뼛속까지 시원한 스윙을 하는 속터지는 플레이가 거의 매일 나오고 있는 형편인데, 경험치를 쌓게 하고 싶으면 하위 타선에 배치하는 걸로도 충분한데도 손혁 감독이 굳이 그를 중심타선에 두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
8월 28일 롯데전 서준원한테 홈런을 치는등 4타수 3안타로 활약하였다.
8월 한달간 75타석에서 1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단1개의 볼넷만 얻었다. 타율 0.309 출루율 0.310 장타율 0.515로 선구안면에서 극히 불안한 모습이지만 장타는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다.
3루에서 수비는 매우 불안하여 주로 1루로 뛰고 있으나 1루에서도 자신감이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참을만은 하다.
9월 6일 KT전 김민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9월 8일 SK전에서 2회초 동점 투런, 5회초 투런포를 치면서 활약하였다.
9월 15일 기준으로 월간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
출루율 4할 장타율6할로 ops 1.00을 넘고 있다. 터진건가?
9월 20일 삼성전 이승현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그러나 병살타를 2개나 때렸으며 실책도 하였다.
9월 22일 KIA전에서 몸으로 수비를 하다가 공에 급소를 맞았으나 엄청난 고통을 참아내며 1루로 들어오는 주자를 아웃시키는 책임감있는 수비를 보여주었다.

2.2.6. 2021 시즌


새로운 외국인 타자가 사실상 1B/DH인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로 결정되는 바람에 갑자기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박병호와 프레이타스가 1B/DH 슬롯을 계속 차지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김웅빈의 자리가 없기 때문. 3루로 가자니 부실한 수비가 발목을 잡는다. 이런 문제때문에 지난 시즌부터 외야 컨버전을 하는게 좋지 않겠는가 하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던 것이지만, 소속팀에서 드문드문 공개되는 오프시즌 연습 장면을 보면 현장에서는 정작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타격 툴은 지금까지 어느정도 보여준 것이 있으므로 2군으로 가기 보단 일단 1군에 남으며 경기후반 대수비 대타 롤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타격을 확실하게 보여주든지 아니면 어떻게든 부실한 3루 수비를 다잡든지 해야만 희망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살아남는다 해도 시즌 말미에 팀에 재합류할 송성문과의 또다른 경쟁이 남아있다. 한 단계 도약을 해내지 못하면 여러 모로 험난한 시즌이 될 듯.

3. 플레이 스타일


파워 툴이 돋보이는 공갈포 스타일의 내야수이다.
경기 중 큰 타구 한 방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선구안과 컨택은 딱히 뛰어나지 않다.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을 많이 당하며 볼넷을 얻어내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 레귤러 1군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장타툴을 더 올리든 삼진을 줄이든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호타준족처럼 생긴 외모와는 달리 주력은 생각보다 매우 느린 편이다. 수비 면에서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는 있으나 딱히 수비력이 좋다고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루수로 정착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는 코너 외야로 전향할 수도 있다.
루키시절 소속팀 히어로즈에서는 박병호를 이을 차세대 1루수, 또는 송성문, 김주형과 함께 키움의 차기 핫 코너를 책임질 자원으로 보고 있었지만, 1군 출장 기회가 늘어난 뒤에는 강점인 파워를 선보이기는 했으나 평범한 수비, 나쁜 컨택과 절망적인 순출루율이라는 단점이 더 부각되어 애매해진 상태이다.
그리고 선구안과 컨택이 좋지 않으면서도 신기하게 번트는 잘 대는 특이한 선수다. 이런 특성을 모두 감안하면 아직은 하위타선이 제격인데 2020년 시즌에는 굳이 중심타선에 배치되는 경우가 잦아 필요이상의 비난을 듣기도 했다.[9]

김웅빈의 타격폼. 루틴으로 박동원처럼 배트를 뒤로 크게 늘어뜨리며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 응원가



'''▲ 김웅빈 응원가'''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5
SK
1군 기록 없음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6
넥센
10
14
.429
6
0
0
1
4
4
0
0
3
.400
.643
150.7
2017
67
135
.252
34
8
0
3
18
19
0
6
33
.289
.378
66.1
2018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
키움
4
11
.273
3
1
0
0
1
3
0
0
2
.273
.364
70.9
2020
73
207
.275
57
13
0
8
25
31
1
17
65
.335
.454
104.8
<color=#373A3C> '''KBO 통산'''
(4시즌)
154
367
.272
100
22
0
12
48
57
1
23
103
.319
.431
92.3

6. 여담


  • 같은 96년생 내야 유망주인 송성문과 자주 비견되며, 둘 다 2군 성적도 좋아서 번갈아가며 콜업되는 편. 혀갤에서는 추후 김민성을 FA때 못잡으면 리빌딩 차원에서 기존의 유격 김하성을 포함, 2루 송성문(또는 송성문이 김민성(!)보다 발이 느려서 3루로), 3루 김웅빈(송성문보다는 발이 빨라서 2루로 갈수도 있다.)으로 후보낙점 중. ~~
  • 타격 시 본인만의 특이한 루틴이 있다. 공이 오기 전 눈을 감으며 주문을 외우듯이 무언가를 중얼중얼 거린다. 입모양을 자세히 보면 '앞으로 치자.. 앞으로'라는 말을 반복한다. 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타구를 앞으로 보내기 위한 일종의 루틴이라고.
  • 2017년 8월 1일까지는 통산 볼넷기록이 없었다. 드디어 2017년 8월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데뷔 첫 볼넷을 얻었다.
  • 이병규 해설위원이 참 아끼는 선수이기도 하다. 퓨처스에 있었을 때 이병규한테 타격 기술을 배웠다는 소리가 있다.[10]
[1] 가수 청하와 생년월일이 같다[2] 2019년에 팀명이 키움으로 바뀐 이후로는 쓰지 않는다.[3] '''넥센 김웅빈 워어어어 (안타!) 날려보자 승리를 위해 (X2) 넥센 김웅빈 워어어어 (안타!) 날려보자 승리를 위하여 (김!웅!빈!)'''[4] 김웅빈~ 김웅빈~ 히어로즈 김웅빈~ 히어로즈 승리를 위하여 날려버려 저멀리~×2[5] 사실 히어로즈 1군에 와서 처음으로 홈런을 날렸을 땐 (데뷔 홈런이건 이적 후 첫 홈런이건) 무관심 세레머니로 축하해 주는게 벌써 몇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선수단의 전통(?)인데, 선배들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는 걸 보곤 다들 너무 기뻐서 무관심 세리머니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치자마자 전원 기립박수에 덕아웃에서 엄청나게 축하 를 해줬다.[6] 원심 아웃이었으나 합의판정을 통해 세이프로 번복. 박정음의 1군 데뷔 첫 안타가 연상된다는 댓글 반응도 있었다.[7] 최초 히어로즈의 10번은 좌타자 이숭용의 것이었고, 그가 은퇴하면서 좌타 라인을 맡아달라며 오재일에게 물려준건데 이후 문성현이라던가 유선정같은 엉뚱한 사람들에게 갔다.[8] 더구나 수비와 타격이 모두 우수한 외국인 내야수는 메이저든 마이너에서든 한명이라도 더 필요하기에 시장에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장타력과 컨택능력이 부족한 테일러 모터 영입에 대한 키움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김웅빈이 3루 주전으로 성장한다면 이번 시즌 모터를 내야 유틸로 배치하며 다른 포지션 내야수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9] 사실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게, 샌즈가 떠나고 김하성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되면서 2020년 키움의 중심 타선이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고, 러셀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클린업 트리오를 이정후가 혼자 받들고 있다. 결국 김웅빈, 허정협같이 파워툴은 있으나 상위타선 감은 절대 아닌 선수들이 클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잦다. 시즌 후반에는 서건창이 3번으로 배치되며 짐을 덜어주고 있지만 러셀이 극심하게 부진하며 결국 상황은 도찐개찐. 김하성이 가끔 클린업에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이 악순환은 시즌 막판 박병호가 복귀하고 나서야 겨우 해결되었다.[10] 아쉬운 성적에도 계속 기용하는 손혁 감독또한 김웅빈을 매우 아끼는 선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