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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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 해병대의 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해병대 제1사단장을 역임 중이다.
2. 생애
대전대신고등학교(9회)를 거쳐 해군사관학교(42기)를 졸업하고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였다. 임관 시 대통령상(수석 졸업)을 수상했는데 대통령상 수상 해사 생도가 해군이 아닌 해병대를 택한 드문 케이스다.[1]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부사령관을 역임하고 2019년 5월부터 해병대 제1사단장이 되었다.
3. 여담
- 해군작전사령관 이종호 해군 중장, 해군사관학교장 김현일 해군 중장,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으로 해병대 제2사단장에서 보직해임된 백경순 해병 소장이 그와 해군사관학교 42기 동기다. 이 중 최선임자는 이종호 중장이다.
- 2019년 8월 맘스터치 군대스리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대를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번외편 성격으로 해병대원들과 족구를 하게 되었는데[2] 2차전 4:4 경기에 양병장 주임원사 + 일반 병사 2명과 팀을 이뤄서 대표로 출전했다. 평소에도 운동을 빡세게 하는지 전투복 + 군화차림으로 날렵하게 공에 스핀을 걸어서 차는 등 주 득점포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유튜브 영상.
-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진의 일원으로 나왔다. 옆에 있는 3성 장군은 이호연 당시 해병대사령관이다.김관진의 A급 센스
- 2021년 4월 이승도 사령관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차기 사령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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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1기수당 임관 인원이 130~150명 내외인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중에서 해병대를 택하는 생도는 1기수당 15~20명 정도다. 확률상으로 따져봐도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경우가 적다는 뜻이다. 71기 수석 졸업자였던 엄태현 생도도 해병대를 택했다.[2] 본게임인 축구대결은 국대팀이 승리했다.[3] 조강래, 서헌원(이상 41기), 김태성, 백경순(이상 42기). 백경순 장군의 경우 강화도 탈북자 월북 사건 당시 경계실패로 해병대 제2사단장에서 보직해임을 당하고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옮겨가 가능성이 희박하고, 서헌원 장군은 해병 포병 병과라 보병 병과에 밀린다. 또한 해사 42기와 43기에서 이미 해군은 중장이 나왔는데 41기에서 중장 진급자가 나오면 그렇지 않아도 진급 적체 상태인 해병대는 계속 적체 상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