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신고등학교
1. 개요
대전대신고등학교(大田大新高等學校)는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설립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삼아, 정직한 마음으로 밝은 사회를 건설하고 근면한 생활로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이룩하며 협동하는 자세로 정다운 풍토를 조성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참되고 유능한 인재를 기른다.
2. 상징
2.1. 교화, 교목
2.2. 교표
2.3. 교훈
정직
근면
협동
3. 교과 과정
- 1학년: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한문 1, 음악, 미술, 체육, 진로와 직업, 정보, 종교학[1]
- 2학년
- 3학년
- 문과반[4] 화법과 작문, 수학연습1, 심화영어, 사회문화, 한국사, (세계지리/세계사/경제/생활과 윤리 중 택 1), 제2 외국어 (중국어2/일본어2/한문2 중 택 1), 체육
- 이과반 (화법과 작문, 영어, 한국사, 과학2(화학2/생명과학2/지구과학2/물리2 중 택 1), 과학1(화학, 생명, 지구과학, 물리 중 택 1), 과학실험(과학2과목과 같음), 수학(수학연습2/고급수학 중 택 1) 체육
4. 학교 시설
특별 시설 및 보통교실을 합한 합계는 42개이다. 학교 부지 면적은 125,322㎡으로 토지, 체육장, 학교림, 잔디구장, 기타를 합친 넓이이다. 건물은 본관, 신관(오량홀), 백암관으로 나뉜다. 신관과 본관은 연결되어 있다. 본관 건물은 지나치게 길어서 (네이버 지도상 약 210m) 운동장 끝에서 출발하면 반대쪽 끝은 기본이고 계속 이어지는 농구장, 배구장(족구장), 테니스장, 사격장을 지나야 비로소 끝에 다다른다. 본관 1층에는 행정지원센터, 교무지원센터, 교장실, 미술실, 영재센터, 미술실, 헬스장, 한문실,탁구장 등이 있다. 본관 2층에는 국어 교실과 방송실, 과학실험실들이 있다. 본관 3층에는 영어 교실과 컴퓨터실이 있다. 본관 4층에는 수학 교실과 창의/인재반 자습실, 인강실이 있다. 본관 5층에는 3학년 교무실이 있다. 딱 한 칸이 위로 튀어나와 있다.
신관은 2012년에 완공되었다. 신관 1층에는 매점(이마트24), 보건실, 홍보실, 학부모실이 있다. 신관 2층에는 도서관, 역사관, 시청각실이 있다. 신관 3층과 4층에는 여러 교과 교실들이 있다. 1학년 5~10반에게 배정된 4층의 경우,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로 여름에는 찜질방에 가지 않아도 한증막을 체험할 수 있다.[5]
본관과 신관간에는 약간의 높이차가 있다. 본관/신관을 연결하는 4층 통로는 건물 간 높이차가 최대를 이루는 곳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머리에 부상을 입을 염려가 있다.
백암관 지하 1층은 급식실이다. 백암관 1층에는 각종 행사가 열리는 예배당이 있다. 또한 교목실과 관악합주실이 있다. 백암관 2층에는 음악실과 종교실이 있다. 백암관 3층은 강당/체육관 이다.
5. 중점 교육 프로그램
대전대신고는 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생명 살리기와 각자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이와 같이 학교 혁신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였으며, 창의성 향상과 인성교육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섯 개 중점영역을 설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 수업혁신 및 평가의 변화
- 오량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 오량인종합관리시스템 구축
- 다양한 동아리활동
- 특색 있는 방과 후 활동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5.1. 진로집중교육과정
- 인문, 사회, 경상, 자연과학, 공과, 의치약학, 예술체육 계열로 반을 나누어 교육 (진로반 편성) 한다.
진로반 편성으로 하여 동아리 활동, 대회 출전 등에서 팀을 꾸리는 데에 굉장히 편리하며,반 아이들의 관심사가 비슷하여 좋다. 그러나 특정 계열의 선호도가 높을 경우, 학생 수가 초과한 반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경우, 몇몇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진로반으로 가야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2017년 3학년 기준으로 문과 3개반중 사회과학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폭주하는 바람에 3학년이 되기 전 겨울에 2학년 담임과 상담을 한 학우가 많았고, 그 학우 중 일부는 원치 않은 반으로 갔다. 그럼에도 사회과학반은 인문, 경상반과 비교하여 7명 정도가 더 많았던 40명의 인원을 가진 거대학급이 되었다.
5.2. 자기주도 학교생활
- 생애진로설계 프로그램 : 나 발견 - 세계 발견 - 롤 모델 페스티벌을 거쳐 장기로드맵 작성을 하게 된다.
-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 플래닝&피드백 습관화 프로그램, 예/복습 습관화 프로그램, 시험피드백 습관화 프로그램
- 학생주도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 동아리 팀 논문대회, 동아리 페스티벌, 동아리 활동 발표회
- 자기주도 R&E 프로그램 : KAIST연계 논문 피드백, 실험실습 DAY, 논문인증프로그램
- 학부모 교육
- 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
5.3. 진로/진학 상담 종합관리 System
- 리로스쿨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 1,2,3학년 내신, 모의고사 성적 개인별 누적관리 (2018년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1학년 2학기 성적은 아직도 올라오지 않았다.)
- 진로적성자료관리 System : 각종 적성, 진로, 진학 관련 검사결과 개인별 누적관리 (실제로 본인이 1학년때부터 한 모든 검사 자료가 서버에 저장되어 있다)
5.4. 방과후학교
- 심화학습 프로그램 : 과학, 수학, 사회, 인문학의 심화교과 운영
- 예체능 프로그램 : 스포츠 클럽 활성화 - 축구, 풋살, 농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은 물론이고 야구, 헬스, 볼링, 당구, 테니스 등 굉장히 다양한 스포츠 강좌가 방과후학교에 개설되어 있다.[6] 당구와 볼링은 교외에 있는 당구장, 볼링장에서 한다.(그러나 2017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진행하고 있지 않다.)
- 진로탐색 프로그램 : 진로 / 전공관련 강좌 운영
- 현실은 예체능 하나밖에 못하게 막아놓는다.
5.5. 독립적 학생활동
- 학생자치활동 : 굉장히 자율적인 학생회를 보장받고 있 다. 우선 학생회 주도 학칙 개정, 학생자치 행사(축제, 체육대회 등) 및 캠페인 활성화를 하는데, 축제와 체육대회는 학생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맡는다. [7]
- 자율동아리 활동 : 최소 인원만 충족하면 개설된다. 동아리 워크샵, 동아리 발표회, 주중, 주말 동아리활동 장려, 동아리 승격제 등으로 자율동아리 활동을 촉진한다.
6. 교통
가까운 지하철역은 없으나 (서대전네거리역이나 용문역등에서 반드시 환승해야한다) 학교 앞에 굉장히 많은 버스들이 자주 지나간다.
아래 서술한 버스들은 지선/간선 버스만 서술. 대전의 서남부 외곽지역을 운행하는 20번대 버스들이나 40번대 버스들은 제외하였다.
- 도마네거리 (30-750, 30-730)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 : 계백로상. 대전 구도심 방향으로/에서 이동할 때 가장 가까운 정류장.
- 도마네거리 (30-740, 30-720)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
- 서대전역, 세이백화점 : 급행 1, 201, 202(2002), 119, 613, 608, 119 도마네거리 정류장 하차(급행1 : 도마삼거리 또는 도마시장 정류장 이용)
- 대전역, 으능정이 방향에서 올 때 : 급행 1, 201, 202(2002), 119, 613, 608, 119 도마네거리 정류장 하차(급행1 : 도마삼거리 또는 도마시장 정류장 이용)
- 대전복합터미널 방향에서 올 때 : 201 도마네거리 정류장 하차
- 대덕테크노밸리 : 301번 (대청병원,대전과기대,초록마을 중 한 정거장에서 하차 - 지도에서 보면 거리상 초록마을에서 내리는 게 가장 가까워 보이지만 과기대에서 내리는 것이 더 편하고 빠르다. 대청병원에서 내리면 10분을 걷고 산을 타야한다.셋 중 어느 정류장에서 내리건 산을 타야 한다. 산을 타지 않으면 복수초등학교의 후문을 통해 주택가를 거쳐오는 길이 있는데, 이 또한 만만치 않다.)
- 신탄진에서 오가는 학생들은 대전 버스 703을 타고 1시간 반동안 지루하게 오는 것보다, 하루 10번정도 운행하는 기차 시간이 맞는다면 서대전역 - 신탄진역 간 무궁화호나 누리로 기차를 이용하면 10분~15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요금은 기본요금인 2600원.
- 노은동, 지족동, 반석동 등 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유성온천역까지 가서 대전 버스 115로 갈아타거나, 가수원네거리까지 114번을 타고 거기서 학교로 오는 수많은 버스들로 갈아타면 된다. 대전 버스 119를 타면 환승 없이 학교 앞에 내려서 편하긴 하다.. 도보 포함 최소 한 시간 소요. 자동차로는 30분.
- 관저동에서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전 버스 211, 대전 버스 201 급행 1 등을 이용하면 된다. 15분 이내 소요.
- 도안동에서는 대전 버스 115가 제일 편하다. 15~20분 소요.
7. 역사
7.1. 연혁
- 1967년 08월 • 학교법인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추진위원장 이기억. 위원 김진수. 이기룡. 남기항. 강선호. 이기웅. 이형재)
- 1967년 10월 28일 • 학교법인 대전대신학원 창립총회
(이사장 이기억. 이사 김진수. 이기룡. 남기항. 강선호. 이기웅. 이형재)
- 1967년 12월 13일 • 학교법인 대전대신학원 설립인가
- 1968년 03월 23일 • 교사신축 기공식 (1차)
- 1968년 11월 30일 • 교사신축 준공 (1차)
- 1971년 1월 25일 : 2차교사증축 준공(본관 동편)
- 1972년 12월 20일 : 3차교사증축 준공(본관 서편)
- 1972년 12월 27일 : 대전대신종합고등학교 설립인가
- 1973년 3월 5일 : 대전대신종합고등학교 개교 및 1회 입학식(초대 이기룡 교장 취임)
- 1973년 9월 5일 : 대전대신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 1975년 10월 27일 : 학칙변경 인가 (학년당 10학급씩 전30학급)
- 1975년 10월 27일 • 육교(대신교) 가설 기공식
- 1975년 11월 08일 • 학교법인 정관 변경인가 (유지경영학교의 장은 당연직 이사가 된다)
- 1976년 02월 28일 • 육교(대신교) 준공
- 1976년 07월 01일 • 한새신용협동조합 개관식
- 1977년 01월 10일 • 학교법인 정관 변경인가 (임원정원 2명증원되어 9명됨. 교장 4년임기제 신설)
- 1978년 01월 18일 • 이기종 교장 직무대리 취임
- 1987년 03월 01일 • 제 3대 이기종 교장 취임
- 1987년 03월 05일 • 학교법인 정관 변경인가 (이사정원 9명에서 13명으로 증원)
- 1991년 05월 11일 • 학교법인대전대신학원 이기웅 이사장 취임 (제2대)
- 1994년 04월 21일 • 학교법인대전대신학원 이강년 이사장 취임 (제3대)
- 1995년 05월 14일 • 학교법인대전대신학원 이기억 이사장 취임 (제4대)
- 1996년 04월 23일 • 학칙변경 인가 (학년당 12학급 총 36학급)
- 1998년 09월 25일 • 교실 12실 증축공사 준공
- 2002년 03월 01일 • 제 4대 한건수 교장 취임
- 2003년 03월 14일 • 다목적교실(백암관) 기공식
- 2003년 05월 13일 • 학교법인 대전대신학원 정관 변경 인가 (이사정수를 13명에서 15명으로 변경)
- 2004년 09월 06일 • 다목적교실(백암관) 준공식
- 2004년 11월 04일 • 대전대신교회 입당예배
- 2007년 03월 20일 • 학교법인 정관 변경 (이사정원 9명, 감사 2명)
- 2010년 02월 05일 • 학교법인대전대신학원 이강년 이사장 취임 (제5대)
- 2014년 09월 01일 • 대전대신고등학교 김영노 교장 취임 (제8대)
- 2016년 07월 09일 • 대전대신학원 설립자 백암 이기억 선생 별세(당시 90세)
- 2018년 03월 01일 • 대전대신고등학교 김신정 교장 취임 (제9대)
8. 기숙사
2013년에 공사를 시작, 2014년 4월경에 완공되어 5월부터 학생들의 입주가 시작되었다. 기숙사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학교 근처의 원룸을 임대하여 임시기숙사로 사용하였다. 이 임시기숙사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다. 열악한 시설과 불필요한 규제와 관련된 불만들이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기숙사가 완공되고 시설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규제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기숙사에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는 곳이 많다. 창문 쪽으로 가져다 놓아야 터지는 경우가 다반수... (비오는 날이면 데이터가 안터지는 날도 있다는 말이 있다...)[8] 기숙사 규정이 빡셀거라고 생각하는 신입생이 다수 있는데 그래도 다른학교에 비하면 널널한 편이다.[9]
8.1. 시설
- 지하 1층, 지상 6층(총 면적 3,559㎡) 규모, 산을 깎고 만든 기숙사라 지하 1층이 노출되어 있다. 문도 달려 있지만 비가 오지 않는 한 개방하지 않아 사감실이 있는 1층을 지나가야만 한다.[10]
- 엘리베이터는 2대다. 등교시간마다 5~6층부터 사람으로 가득 차 내려오니 2~4층까지는 계단 이용을 추천.[11]
- 지하 1층에 기계실, 세탁실[12] , 자습실이 있다.
- 자습실은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하나는 3학년 전용이다. 3학년 전용실은 신청자에게 좌석을 배정해주었으나, 단점이 많아 3학년에 한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 세탁실에는 세탁기가 6대 있다.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 우유급식을 2017년 부터 시작 했다. 우유 급식은 다양한 우유가 제공되며 요플레, 치즈까지 먹을 수 있다. 우유 급식 신청은 정액요금제와 본인이 알아서 신청하는 요금제가 있다. 도난 사건이 매우 많다. 각별히 주의할 것.[16] 도난 사건이 빈번하여 우유급식을 신청하지 않는 기숙사생들도 많다.
8.2. 여담
- 학생 대상의 공모전을 통해 Dream Island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대다수를 거리 순으로 배정한다. 등본에 기록된 자택 입구에서부터 학교 정문까지의 대중교통 소요 시간을 네이버 지도로 측정해서 점수를 매긴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지 않더라도 사회배려자 학생은 가산점이 있다.
- 오량산 꼭대기에 위치해있어 경관이 아주 좋으며, 대전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둔산동의 시청, SKT 빌딩 (이상 직선거리 5km) 과 스마트시티 (직선거리 약 8km), 멀게는 신탄진의 금강 엑슬루타워 (직선거리 약 16km 이상)도 보인다.[17] [18]
- 벌레가 상당히 많다. 거미, 바퀴벌레, 곱등이, 돈벌레, 지네는 물론 도마뱀까지도 출몰한다. 특히 1층, 2층에서 목격담이 많다.
- 계단을 올라가기 매우 귀찮다. 나무 계단 77개, 콘크리트 계단 38개로 총 115개다.
- 바로 옆에 남중인 대신중학교와 함께 운동장, 매점 등을 이용한다. 선생님들의 썰에 의하면, 한때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는 여학생의 수가 정원보다 많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마침 대신중학교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고, 교육청에서는 대신중학교 건물을 여학생이 사용하는 식으로 대전대신고의 남녀공학 전환을 진지하게 의논했다고 한다. 다만 교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결국 실행되지는 못했고, 결국 아직도 남고로 남아있다. 아마 학교에서 계획 중인 신교사 건축 쯤은 되어야 남녀공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9. 출신 인물
혹독한 체벌을 통해서라도 학생들을 어떻게든 공부시키는 면학 분위기였으므로 신승훈 역시 매타작이 일상다반사였다고 한다.[19] 실제 예시로 일반 사립고교이던 시절, 미대를 지망해 야간자율학습 대신 미술학원 가겠다던 학생은 환쟁이 악마가 씌인 학생을 구제하려는 사랑의 매질을 못 견뎌 전학(...)을 갔고, 연극 관련 학과로 대학가겠다던 학생은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 했었다.[20] 그래도 나중에 신승훈이 가수로 성공하고나서 후회막급하셨는지 이후 교사들은 간간이 수업시간에 신승훈 얘길 하기도. 물론 신승훈 본인은 모교 얘기가 나오면 치를 떤다.
예전엔 당시 같이 학교를 다녔던 1기 졸업생 출신 교사들이 곧잘 썰을 풀곤 했는데, 주로 이 의원의 똘끼(...)에 대한 일화.
- 정용선
- 박영순
- 박진규(1966)
- 주형철
- 육상효
- 이경래 : 코미디언, 6회 졸업생[21]
- 박강성 : 가수, 4회 졸업생
- 박상철 : 육군 준장, 4회 졸업생, 육군사관학교 39기
- 김재봉 : 육군 준장, 8회 졸업생, 육군사관학교 43기
- 이명희 : 공군 준장, 9회 졸업생, 공군사관학교 36기[22]
10. 기타
- 인사법이 "사랑합니다" 이다.[23] [24]
- 2000년대 중반까진 대전광역시 내에서 엄격한 체벌로 유명한 학교였다. 귀두컷, 반삭발로 학생들 두발을 유지시켰고 은행나무 둔덕 위에서 선생님들이 15cm 자를 가지고 학생들 머리 길이를 재는 전근대적인 일이 당연시 됐었다. 두발, 복장 불량 및 지각 등으로 언덕길 따라 학생 수십 명이 엎드려 뻗쳐 있는 모양새는 가히 장관(...)이었다. 2005년 당시 이사장의 호를 딴 장로교 교회 겸 체육관이 건립되면서 외부인(일반 신자 등)의 출입이 잦아지고 이어 자율형 사립고교로 전환키 위해 여러 악습은 사라진 모양. 더군다나 현재는 어떤지 몰라도 저 당시에는 교내에 본교 졸업한 교사들이 많아 그밖의 일반교사들과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25] 도 있었다.급식실 및 식당 시설은 2005년에나 완공되었고 2003년도까지는 도시락을 싸서 오는 학교였으며 그 즈음까지 겨울이면 온풍기 대신 석유난로를 썼다. 이듬해인 2005년 보다 못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냉온풍기를 구매해 배치했을 지경.'[26] 바야흐로 구시대의 유물 같았던 학교였다. 80년대생 졸업생들은 격세지감, 혹은 괴리감이 들 정도.
- 입학설명회 때 교복 재킷이 캐시미어 원단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받아보고 나면 암만 봐도 무슨 부직포 같다(...) 잘 때 덮고 자기엔 최고의 보온감을 자랑하지만. 게다가 묘하게 패를 들고 싶게 만드는 배색인데 실제로 과거에는 야간자율학습 때 다른 반에 원정까지 가서 실천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 두번째 쌍둥이 골든벨이 나온 학교이기도 하며, 두번째 도전 끝에 일궈낸 것이라고 한다. 이후에 학교의 교육과정과 철학에 관련한 도서로 학교혁명이 나왔다. 입학 전에 읽어보라고 하기에는...
- 43기 학생들에게 두발자유라고 홍보했으나 43기 학생들만 두발 규정이 있었던 적이 있다. 현재는 두발 규정(길이)이 사라진 상태. 물론 펌, 염색은 불가하다. 현재 투블럭도 가능할정도로 두발규정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 학교가 정말 넓다. 왠만한 학교들은 운동장 하나에 들어갈 수도 있을 정도. 게다가 산에 위치해 있어 개구멍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기숙사 뒤쪽 산을 통해 새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다. 축제같이 학생들의 자유의지가 극에 다 할때에는 선도부들을 총동원하여 통제하려 해도 구멍이 너무 많아 커버가 불가능하다. 특히 뒷문을 통해 일반 가정집으로 출입이 잦아 주민들의 원성이 있는편.
-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기 이전, 일반고 시절에는 대전 지역에서 유명할 정도로 체벌이 심했다. 대신고 출신인 교사의 실제 증언을 들어보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의 체벌과 부조리한 행위들이 최근까지 당연시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바뀌면서 이런 체벌이 거의 사라졌다. 규제도 많이 사라져 학교 내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 제외하면[27] 대전의 고등학교들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진보적인 학교이다. 아마 이사장의 강력한 개혁 의지 탓이 컸을 것이다.
- 다른 고등학교들이 그러듯 학생들의 흡연에 대해 엄격하다. 과거엔 체벌을 통해서 많이 교화를 했지만, 최근엔 체벌이 사라지면서 다른 대안인 봉사활동이나 정학, 심하면 퇴학 등 제도적인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모순인 점은 학교 측에서 흡연을 엄격하게 막고 학생들을 나무라면서 몇몇 교사가 학교 내에서 흡연을 한다. 학교는 법률상 명백한 금연구역이다. 교사, 학생, 외부인 그 누구도 흡연이 불가하다. 교직원들 사이에서도 이런 교직원을 보면 학생들이 뭘 배우겠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고 한다.
- 학생부 종합전형을 입시 전략의 중점으로 삼는 만큼 비교과를 중요시 여긴다. 본래 11시까지 진행되는 야자를 9시 50분에 종료되도록 고치고(수행평가를 위한 시간이 없다는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에 따라) ‘하브루타 수업’, '거꾸로 교실'이라는 수업 방식을 다수의 교과수업에서 채택하여 학생이 수업하고 선생님은 관찰하거나 부연설명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최근 '리로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성적표를 배부하고 생기부 작성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 2017 kbs도전골든벨 880회(광복 72주년 특집 역사.통일 골든벨)에서 대전 대신고 최초로 3학년 이제형 학생 이 대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기도 하였다.
- 2017년 6월 19일 부터 갑자기 야간자율학습이 21시 50분으로 줄어졌다. 즉 3학년도 21시 50분에 끝났다. 하고싶은 학생에 한해 11시까지 불이 켜져 있지만 그렇게 많이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로 가장 큰 이득을 본것은 기숙사 생이다. 기숙사는 학생들의 귀사 시간을 10시 30분으로 조정 했고 사생들은 이에 보답하듯 cu의 매출을 더 올려 주고 있다. 그러나 2018년 3월 5일 부터 다시 22시로 조정되었다.
- 2016~2017 2년간 최상위권의 입시 결과는 자사고라는 타이틀과 괴리가 크다.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졸업생들 중 서울대학교 합격자생은 각각 1명뿐이다.
- 다만 2018년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 입시결과는 굉장히 잘 나온 듯 하다. (면접에서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특히 1차(서류) 전형 통과자는 가히 엄청난 수준이었다. [28] [29]
- 학생부종합전형 집중 공략 학교 답게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서울 상위권인 모 대학교가 3학년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요구했을 때 거절했다.(2017년)
- 2018년 1학년 학생들을 기준으로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하여 수업하고 있다. 이전까지 의무적이었던 야간자율학습도 주 단위로 신청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학교가 산 중턱에 있어서 그런지, 등하교길이 상당히 험난하다. 특히 눈이 얼어붙었을 때는 아주 겨울왕국이 따로 없는데, 이 때문에 3월달에 크게 다쳐 자퇴한 학생도 있을 정도. (그리고 경사로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학생들도 있다.)
- 학교 등교길에 은행나무가 쭉 깔려있어 아름답다. 다만....가을이 되면 은행이 너무 많이 떨어져 냄새가 아주 죽을 맛이다.
- 2020년 신입생 경쟁률 1.33:1을 달성했다. 미달이었거나 혹은 인원이 딱 맞게 들어왔던 이전과 달리 꽤나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30]
[1] 다만 이쪽도 2,3학년과 ‘비슷’하게 예비 소집 때의 진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 관련된 애들끼리 모아서 반을 편성한다.[2] 2019년 기준[3] 2019년 기준[4] 2019년 기준[5] 에어컨이 중앙제어가 아니기때문에 학생들이 냉방병 걸릴정도로 틀어논다는것이 함정[6]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서 어느하나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7] 2020년 기준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어 1학년 들은 ‘그런게’ 존재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 편이다[8] 2020년 기준 대부분의 통신사가 잘 터지나 대략적으로 skt 약 93mbps, lg u+ 약 86mbps, kt 15mbps~78mbps로 여기서 심지어 kt는 가끔 심호가 한칸....일때도 있어 너무 느린편. 근데 이건 학교 내에서도 비슷하다. 실제로 모 선생님의 말을 들어보면 kt가 이상하게 느린 속도를 보인다고 한다.[9] 맨날 기숙사 내에서 넷플릭스 시청하는 거보면 뭐...[10] 현재는 오전 등교때에 개방해서 그쪽으로 등교한다.[11] 공식적으로는 1층 1부터 3층은 엘리베이터 이용을 하지 말라고 적혀있기는 하다[12] 약간의 구조변경(?)을 통하여서 화상회의실, 토론실(?)로 이용이 가능’은’하다[13] 최대 50명 접속가능하다. 출처는 사감실[14] 2020년 기준 사람이 많이 몰리면 그다지 쾌적하지는 않다... 아니....엄청 불편하다. 꽤나 자주 와이파이의 인터넷이 안 되어 과제가 많은 날 굉장히 빡친다. 그냥 마음편하게 데이터 쓰는걸 추천[15] 시험이 끝난 주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자습실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 ’ 을 위해서 모였다고 볼 수 있다.[16] [17] 제대로 경관을 보고 싶다면 기숙사의 계단을 이용해서 6층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을 추천 - 유리로 한쪽 벽면이 되어 있어 생각보다 괜찮다[18] 2020년 기준 기숙사 정면 즈음에 새로 아파트가 건설 중에 있어 전망을 가릴 예정이다[19] 본교 8기 졸업생이자 당시 그의 담임교사의 회고.[20] 이 재학생은 당시 담임교사로부터 "예술은 신승훈 같은 애나 하는 거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21] 종종 학교에 방문하여 행사 사회를 봐주기도 한다.[22] 상기 서술한 김태성 장군과 고교 동기이며, 같은 해에 각각 해사와 공사로 입학했다.[23] 38기부터 시작됐다.[24] 뭐 다들 알다시피 이거 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학교가 그러하듯 정말 드물다. 세종시의 어느 고등학교에서는 이 인사법을 사용한다고 한다.[25] 보편적으로 발언권이 센 고3 담임 배정이나 학년주임 문제 등.[26] 교정 안쪽에 위치한 대신중학교는 예외.[27] 2020년 기준 사용가능, 선생님의 재량에 맡기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28]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례적으로 대전 대신고에 지원했다[29] 다만 학교 선생님 말씀으로는 2021년 대입은 결과가 안 좋을 수 있다함, 기대하지 않는것이 나을 듯[30] 그래서 선생님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그 결과는... 안습...(팩트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