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1993)
1. 소개
전 LG 트윈스 소속의 우완 투수.
동산고 시절 포수와 투수를 겸업하면서 뛰었다. 점차 투수로서 정착하면서 활약하며 평가가 높아졌고, 그 결과 드래프트에서 전체 22번으로 프로 지명을 받아 NC 다이노스에 계약금 7천만 원을 받고 입단하게 되었다.
2. 프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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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15경기 68이닝 5승 6패 평균자책점 4.85의 최종 성적을 남겼다.
2012년 11월 18일 전격적으로 임창민, 차화준과의 2:1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했다.[2]
2013년에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뛰었는데,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해 결국 1군에 오르지 못했다. 2014년에도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활동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탈락.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지만, 일단 신고선수 전환이 유력했다.
이장석 대표가 눈여겨보았던 선수라고 하나, 2015년 기준으로는 이장석이 했던 트레이드 중에 최악으로 평가받았다. 임창민은 2014 시즌, 2015 시즌 NC 다이노스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한 반면, 검증되지 않았던 유망주 김태형은 넥팬들에게조차 잊혀진 존재나 다름없다. 거기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진의 꼬라지를 보면 임창민을 그렇게 타 팀으로 보내 버리고 2군에서도 안 먹히는 폐급 투수를 유망주랍시고 데려왔다는 게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로 LG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그것도 '''전체 2순위'''로,[3] LG 팬들은 김택형과 착각해서 지명한 게 아니냐며 멘붕했지만 어떤 기자가 친절하게 확인사살 기사를 썼다.#
그러나 2015 시즌이 끝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5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아 2군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으며, 뽐뿌 등지에서는 LG 프런트가 호구냐며 김태형의 지명을 깠다. 멘탈 문제도 조금씩 들렸다고 한다. 그러나 2015시즌이 끝나고 군복무를 시작하지 않았다.
2.1. 2016 시즌
육성선수 신분으로 계약되어 있는데, 7월 25일 현재 군복무를 뜻하는 M자가 프로필에 없어 의아해하는 팬들이 많다.
2.2. 2017 시즌
김태형이 LG에 입단하면서 동명이인이 한팀에서 뛰게 되었다.
2.3. 2018 시즌
내내 등판 기록이 없다가 6월 들어 2군에서 경기를 출장하기 시작했다.
2달 후인 8월 12일 넥센과의 경기에 앞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8월 14일 KIA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데뷔전을 가졌으나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4. 2020 시즌
퓨처스 리그 1경기 등판에 그친 채 6월 하순에 구단 공홈의 선수 명단에서 사라졌다.
3. 연도별 성적
4. 기타
같은 팀에 동명이인인 좌투수 김태형이 있어 팬들끼리 구분할 때 우태형, 좌태형으로 구분한다.
[1] NC 다이노스 창단에 따라 5명의 지명권을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이에 특별지명권을 부여했다.[2] 7억원이 낀 현금 트레이드였다.[3] 2015시즌 LG가 9위를 했기에 10위 kt에 이어 2순위로 픽을 했다. 그리고 당시 팀의 주장이자 중심 선수인 이진영을 40인 보호명단에서 풀어버리면서 kt가 전체 1순위로 지명하여 팀을 떠났기 때문에 LG 입장에서는 사실상 김태형을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셈이다. 이 때문에 LG 팬들은 은근히 기대를 했지만 지명 후 수년이 지난 지금도 1군 마운드에서의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