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로
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에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를 잇는 총 거리 약 30.6km의 도로이다.
2006년 장기지구 조성으로 김포 원도심(김포본동~고촌읍 일대 택지지구)을 우회하는 도로인 태장로(김포 우회도로, 장기동~고촌읍 신곡IC) 구간이 새로 건설되면서, 김포 원도심 내 김포대로 구간(신곡IC~장기동)은 48번 국도에서 해제되었다.
도로명의 유래는 원래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대로를 일컫던 '''김포가도'''라는 말이 이후 김포시를 거쳐 강화도로 연결되는 48번 국도 구간까지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기 시작했고, 이후 김포시에서 가로명을 제정할 때 이를 반영하여 김포대로로 명명하였다.
김포한강로의 개통 이전에는 김포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간선도로였다. 때문에 시가지들이 진주목걸이처럼 김포대로에 다닥다닥 붙어 형성됨으로써 난개발을 낳았고, 2000년대 들어 풍무지구니 고촌지구니 한강신도시니 하며 그나마 한산하던 지역마저 대규모로 개발되어 도로는 헬게이트가 되고 말았다. 김포 시내구간인 걸포동~선수삼거리 구간은 그나마 낫지만, 김포 우회도로(태장로)와 만나는 고촌읍 구간은 그야말로 헬게이트. 김포 도시철도 공사할 당시에는 차선을 가변제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더 막혔었다. 김포한강로가 끝나고 강화도로 이어지는 구간도 병목현상으로 인해 상습정체구역이다.
2. 구간
- 붉은 색을 제외한 모든 구간은 48번 국도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