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끽대는 목소리의 사춘기 소년

 

[image]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댄 카스텔라네타. 본명은 '''제러미 프리드먼(Jeremy Freedman)'''.
어떤 가게에서든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실제 외모도 여드름이 가득한 10대 후반.[1] 하이톤으로 끽끽거리는 목소리가 일품이다.[2] 본명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성이 한 번 나오는데, 신발 매장 매니저로 있으면서 점원인 세 불량배(돌프, 짐보, 커니)로부터 "프리드먼 씨"라고 불린다. 제러미라는 이름은 시즌5의 DVD에서 TV방영 시 삭제된 장면 중 스키너 교장이 언급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영어권 나라에서도 본명 보다는 주로 '''끽끽대는 목소리의 십대소년(Squeaky-Voiced Teen)'''으로 불린다.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조리사 도리스의 아들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버지는 시리즈 내내 언급된적이 없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어머니 도리스가 제러미의 아버지 였던 피트[3]를 죽여서 시체로 치킨피트 파이(...)를 만들었기 때문
가정사는 그닥좋지는 않다. 어머니란 인간은 학교에서 온갓 비리에 카페트를 가지고 고기를 만들거나 온갓 위법 행위를 해대고 아버지는 어머니한태 살해당해 치킨파이가 되고...
분명 엑스트라지만 등장 비중은 웬만한 레귤러 수준이다. 어떤 가게를 가든지 알바생으로 등장하니..스프링필드는 물론 심슨 가족이 외국 여행을 갔을 때도 점원으로 등장할 때가 많다.
15기 22화에선 퓨처라마가 방영중지된 걸 비관하며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차 위에 떨어져서 살았지만. 이 때 퓨처라마는 시즌 5를 끝으로 종영될뻔 했었지만 코미디 센트럴로 옮겨 재방영했었다. 하지만 이후 시즌 7로 다시 종영했다.
3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25시즌 18화에도 알바생(레스토랑 웨이터)으로 등장. 여드름은 없어졌고(!) 콧수염을 길렀으나 '''끽끽대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시즌10 1화에서 제러미 프리드먼과 닮은 청소년들이 잔뜩 등장한다.
헤어 스타일은 다르지만 여드름에 얼굴 형태까지 똑같고 심지어 성우도 똑같다.
여자친구로는 샤나 차머스가 있다. 그러나 샤나는 그를 그저 많고많은 자기 남친 중 한명으로 취급하고있다.

1. 제레미의 알바 자리들(가나다 순)



[1] 때때로 머리색 등 약간 다른 외모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목소리와 여드름은 여전하다.[2] 시즌 15 8화에서 어른이 되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하며 평소보다 굵은 목소리로 한 마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3] ‘도리스 왈: 그이 친구들이 그이를 피트라고 불렀어요’ 다만 본명보다는 별명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