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야

 

[image]
'''본명'''
'''최두영'''
'''출생'''
1971년 2월 12일 (53세)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코미디언
'''학력'''
그리스도대학교
'''데뷔'''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
'''배우자'''
기혼
'''자녀'''
슬하 2남
'''종교'''
개신교
'''SNS'''
나도야
'''신체'''
키 - 173cm / 몸무게 - 73kg / 혈액형 - B형

''' "나이 서른 셋에 시원하게 잡았어" '''[1]

- 시사대담 중에서...

''' "내가... 내가 X발 잠을 잘 수가 없어" ''' - 시사대담 중에서

1. 개요


1. 개요


1971년 2월 12일[2].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개그맨이자 구봉숙 트리오의 한 명. 본명 최두영. 현재의 예명보다 ''''노숙자''''라는 과거의 예명이 더 잘 알려진 편이다. 일명 개그계의 노숙자.
SBS 공채 3기 개그맨. 구봉숙이 동기인 줄 아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김구라보다는 한 기수 아래고, 황봉알보다는 한 기수 위이다.[3] 이 사람과 동기로는 장동국이 있는데, 나도야의 방송에 몇 차례 찬조출연했다.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성기 당시에도 다른 두 멤버인 김구라, 황봉알에 비해서 존재감이 매우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김구라가 독립한 이후에는 황봉알과 콤비를 이뤄서 활동하면서 나란히 추락. 이후 식당(쭈꾸미 전문점)을 차려서 돈을 벌었으나, 그리 오래 가지 못 했다.[4]
김구라의 방송에 SBS 무명 개그맨들인 이은주, 이런(이우민), 이강선과 함께 출연 당시에는 학원 봉고차 기사 일을 하고 있었다. 뮤(가수)의 남성 멤버 중 1명이 군입대를 하니 그 자리에 들어오라는 제의가 들어왔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김구라의 경우에는 지금도 계속 원래 예명으로 밀고 있지만, 나도야가 쓰던 예명인 노숙자의 경우에는 진짜 노숙자들 비하의 의미로 쓰일 수 있는건지 방송용어가 따로 있는건지 지상파 방송을 할때는 노른자, 예숙자 같은 별도의 예명을 썼다. 실제로 노숙자 예명으로 소상공인 행사에서 진행을 했다가 욕을 배부르게 먹으면서 바꾸기도 했고... "NO숙자"가 안되니까, "Yes숙자"인 모양이다.(…) 원래는 최우럭으로 가려다가 노숙자가 되었다고 한다.
2011년 4월 4일부터 "노숙자의 세제" 라는 인터넷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김구라는 이 소식을 듣고 "네 자식이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방송을 해라." 라고 충고하고 끊었다는 믿지 못할 사실을 라스에서 밝히기도.(…)
더 믿지 못할 사실은 독실한 크리스찬.(…)[5] 방송에서 스님역할이 들어오면 거절할 정도라고 한다. 김구라는 "XX를 할때도 기도하고 나서 하는 놈."이라고 말하기도...
게다가 엄청난 짠돌이. 출연료 입금이 됐는지 확인하려고 텔레뱅킹하는 전화비가 아까워서 방송국 도착하면 방송국 전화로 걸고, 출금 수수료 아까워서 집에서 버스 두 정거장 떨어진 은행까지 걸어가서 출금하는 데다가, 여자랑 삼겹살집 갔다가 1인분 8000원이면 도로 나와서 6000원짜리를 찾아 헤멘다고. 김구라가 노숙자에게 소개시켜준 여자에게 김구라가 잘 만나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 오빠는 돼지고기 먹고 떡만 칠려고 해."(…) 심지어 주5일제도 모텔 주말요금이 토일에서 금토일 3일로 늘어난다고 반대했다는 믿기 힘든 얘기가 있을 정도.
핸드폰에 발신자표시 서비스도 돈 든다고 안하고 1분 경고음까지 해놓는 판국인데,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한테 전화와서는 "오빠, 즐거웠고. 나중에 연락 줘. 내 번호는 011-3 뚜두둣뚜두둣 7 이야. 나중에 봐~" 하고 끊어서 그 뒤로 1분 경고음을 껐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6]
2012년 1월부터 이름을 지금과 같이 바꿔 활동 중이다. 무려 파동역학 작명연구원을 찾아 가서 받아온 이름이란다(...). 이름 때문에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는 듯.
2012년 5월 부친상에 겹친 이혼 소송으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끌었으나 이혼 위기를 넘긴 것 같다. 그러나 방송에서 그 부인이 남편과 함께 나와서 털어놓은 이야기에 따르면 같이 살기 매우 힘든 유형인 것 같다. 여자 밝힌다는 위의 이야기도 같이 생각해보면 부인이 보살(...).[7][8] 그래도 일이 잘 풀린건지 아들을 하나 더 낳고서 같이 사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구라나 드물게나마 방송에 나오며 사업하는 황봉알과는 달리 이 쪽은 현재는 이렇다 할 근황이 알려지지도 않는 수준이다. 안습.
실제로 방송을 거의 못하다보니까 집 근처의 반월공단에서 일을 하기도 했고, 아내의 공연기획사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다가 연기학원에 취업하게 되었다고 했을 정도.
그러다가 2019년 8월, 근황올림픽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황봉알이 출연해 나도야의 근황을 밝히기를 현재 목동의 연기학원에서 실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이후 2020년 1월 근황올림픽 채널에 본인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 당시 저 정도의 나이는 노총각으로 분류할 정도의 사회 분위기여서 저 소리 듣고 비웃던 당시 20대 초반대였던 사람들도 현재 저 나이를 훌쩍 넘기고 말았다. 결혼을 못했으면 아직 넘치는 성욕자위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데, 당시 나도야를 비웃던 그들의 현재 모습이라는게 아이러니 할 뿐이다.[2] 다만 빠른생일임에도 71년생들과 학교를 다닌 것인지 김구라를 형으로 부른다.[3] 그래서 황봉알은 김구라와 나도야를 현동 선배, 두영 선배라고 부르고, 나도야는 황봉알을 원식씨라고 불렀다. [4] 박남정 편에서 박남정의 트레이드마크인 'ㄱㄴ댄스'를 흉내내면서 낮에는 방송에서 ㄱㄴ댄스를 추고 밤에는 여성팬들에게 ㄱㄴ댄스 추지 않냐는 상상을 했다가 박남정을 빵터지게 만들었다. 결국 김구라는 노숙자에게 쌍욕을 시원하게 시전했다. 물론 삐~소리처리됐다. 김구라와 황봉알은 당황하면서 선배님 이해하시구요, 요즘 방송스타일이 이래요 하면서 박남정을 진정시켰다.[5] 출신 대학이 그리스도대학교다. 인하대학교를 나온 김구라는 동남보건대학교를 나온 황봉알과 그리스도대 나온 노숙자를 까기도 했다(...).[6] 사실 개그맨이란 이미지와 이름때문에 그렇지 구봉숙 트리오중 제일 준수하게 생겼고, 입이 제일 안거칠어 여자들에게 인기는 제법 있는편이었다.[7] 하지만 부인이 전 남편의 딸이 있는 이혼녀 상태에서 그와 결혼한 것이라 부인에게도 약점은 있긴 하다.[8] 나도야가 EBS 다큐프로그램 출연한적이 있었는데, 어머니는 며느리가 자녀가 있는 돌싱녀인지 모르고 밝혀졌을때 충격먹은 장면이 방영된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