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 벤탈렙

 


'''FC 샬케 04 No. 10 '''
'''나빌 벤탈렙
(نبيل بن طالب‎ / Nabil Bentaleb)
'''
<colbgcolor=#004a9d> '''생년월일'''
1994년 11월 24일 (29세)
'''국적'''
[image] 알제리 | [image] 프랑스
'''출신지'''
프랑스
'''신체 조건'''
186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AJS 와제므 (2001~2004)
LOSC 릴 (2004~2009)
무스크롱 (2009)
됭케르크 (2010~2012)
토트넘 홋스퍼 FC (2012~2013)
'''소속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 (2013~2017)
FC 샬케 04 (2016~2017 / 임대)
'''FC 샬케 04 (2017~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0 / 임대)
'''국가 대표'''
35경기 / 5골
'''종교'''
이슬람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13-14 시즌
2.1.2. 2014-15 시즌
2.1.3. 2015-16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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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제리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FC 샬케 04 이다.

2. 선수 경력


릴에서 태어난 벤탈렙은 지역 클럽 릴 OSC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15세 때 벨기에 무스크롱으로 옮겼다.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하였으며 2012년 1월 토트넘 홋스퍼 FC 아카데미로 입단하였다.
2012-13 시즌 벤탈렙은 토트넘 U-21 팀에서 14경기 동안 4골을 넣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8년까지 소속팀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13년 12월 22일 사우스햄튼전에 18세의 나이로 1군 팀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무사 뎀벨레와 교체로 투입되어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2014년 1월 4일 FA컵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처음 선발로 데뷔하였다.

2.1. 토트넘 홋스퍼 FC



2.1.1. 2013-14 시즌


보아스 경질 이후 임시 감독직을 맡았던 팀 셔우드에 의해 상당히 중용받았다. 당시 4-4-2를 주 전술로 사용하던 셔우드는 홀딩 미드필더인 에티엔 카푸에산드로를 쓰지 않고 박투박으로만 중앙을 구성하곤 했었다. 하지만 벤탈렙은 기량면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특히 수비력면에서 큰 약점을 보였다. 당시 토트넘 팬들에게 셔우드의 양아들이라고까지 불리며 신뢰를 받지 못했고, 다음시즌에 바로 임대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2.1.2. 2014-15 시즌


리그 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카푸에와 호흡을 맞추며 선발출장했으며 2라운드, 3라운드까지 선발출장했다. 이때는 좀 더 공격적인 박투박의 롤을 수행했었다. 하지만 리그컵 경기인 노팅엄 포레스트전 이후 라이언 메이슨에게 주전 자리를 뺏겨 10월에는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 단 한경기만을 뛰었다.
하지만 카푸에가 폼이 떨어지고 부상으로 인해 주전 자리에서 이탈한 틈을 타 주전 자리를 다시 차지했으며 이 때는 보다 수비적인 형태를 가져가며 후방에서 빌드업을 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전자리를 꿰찬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1월에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토트넘 팬들이 벤탈렙을 그리워하는, 저번시즌이라면 생각지도 못 할 반응들이 나오곤 했다.
리그 후반기에 메이슨이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장하기도 하고 교체로 나가는 일도 많지만 벤탈렙은 선발출장하면 거의 풀타임을 뛰고 있다. 현재 3선 자원 가운데에서 포체티노의 신임을 가장 잘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6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키리케스의 퇴장으로 왼쪽 풀백의 역할을 수행했고 38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로즈와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90분간 왼쪽 풀백에서 활약했다.
시즌이 끝난 후 다른 팀과의 이적설이 종종나고 있는데 이유는 재계약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때문인 것 같다. 벤탈렙 측에서는 약 4만 파운드의 주급을 원하고 토트넘 측에서는 2만5천~3만 파운드선의 주급을 원하는 듯. 토트넘은 구단주가 돈은 많지만 주급 체계는 상당히 낮은 편. 이번 시즌 에이스급 활약을 보인 케인, 에릭센도 4만 정도인 걸 감안할 때 아직 나이가 어리고 리그 탑급 활약을 보였던 것도 아닌 벤탈렙에게 그만큼의 주급을 주기에는 난감한 상황이라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벤탈렙이 에릭센과 같은 주급을 요구하여 재계약 협상이 길어지고 이적설이 스멀스멀 나오는 상황이 계속되다가, 결국 현지시간으로 7월 6일 벤탈렙과 토트넘이 오전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되었다.

2.1.3. 2015-16 시즌


발목 부상으로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약 3달을 결장했고 그 사이에 다이어-뎀벨레가 주전을 꿰차는 바람에 복귀 후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교체 멤버로도 톰 캐롤에게 밀리면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는 날도 많다.
2월 25일 피오렌티나전 이후부터는 시즌이 끝날때까지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2. FC 샬케 04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의 플랜안에 있지 않는다고 하며 사실상 벤탈렙과 결별을 선언했고 8월 25일,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로 임대하는 것이 공식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샬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 팀이 시즌 초반 5연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고, 벤탈렙도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마르쿠스 바인치얼 감독이 3백으로서의 전환을 시도하고, 벤탈렙에게 공격적인 역할을 맡겼는데, 그게 제대로 들어가면서 2016년 11월 기준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로서 자리잡고 있다.
같은 시즌 2월 25일 샬케로 완전이적을 하였다. 하지만 2018-19 시즌 휘브 스테벤스 감독 밑에서 징계를 2번이나 받으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빌트지에 따르면 시즌이 끝나고 방출명단에 들었다고 한다.
2019-20 시즌 현재 전혀 1군에 들지 못하고 있고 훈련도 2군과 하고있다고 한다.

2.2.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


2020년 1월 2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이적에 합의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공수가 균형잡혀있고 기술이 좋은 플레이메이커이다. 특히 2017-18 시즌 이후 기량이 급성장하며 볼키핑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유연한 볼 컨트롤과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는 드리블을 주로 활용한다.
단점으로는 키가 크지만 몸싸움을 통한 강한 압박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이 보이고 중앙에서 어처구니없는 패스미스를 할 때도 종종 있는 편.

4. 국가대표


2012년 11월 14일, 프랑스 U-19 대표팀에 발탁 되고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선수로 데뷔하였다.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알제리 출신으로 알제리 국가 대표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알제리 대표팀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2014년 3월 5일, 슬로베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알제리 A 대표로 데뷔하였다. 6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