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자
- 여성 귀검사 직업군이 사용하는 공통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해당 테마곡들은 이후 It's my war now가 나오기 전까지 여귀검사의 실질적 테마곡 역할을 하였다. 다만, 정식 테마곡이 나온 후에도 여전히 쓰이곤 있다.
[2]제국은 오랫동안 '전이'에 힘에 매료되어 그것을 조종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대규모 전이 실험이 자행되었다. 결국 이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고 빌마르크 주변은 황폐화되었으며 몬스터는 흉포해졌다.
하지만 빌마르크에서의 실험이 꼭 환경과 몬스터에게만 영향을 끼친것만은 아니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제어되지 못한 막대한 전이 에너지는 인간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만다. 인간에게 깃든 전이의 에너지는 실험에 참가한 모든 연구원과 병사들을 죽이고도 남는 엄청난 에너지였다. '그 누구도 그 실험의 결과로 인해 목숨을 부지한 자는 없었다.' 이것이 기사단이 공식적으로 황제에게 발표한 내용이다.
하지만 몸에 일부분이 전이되어 인간 이상의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된 몇몇 아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힘에 매력을 느낀 제국 기사단은 그 아이들을 거두어 병사로 훈련시킨다. 귀검사로 불리우는 이들은 전이의 힘으로 차원을 열어 공격하는 전대 미문의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황제에 의해 발각되고만 이들은 역도들로 몰려 숙청당하게 되고 기사단은 '반'에 의해 해산, 재편성된다. 소수 살아남은 귀검사들은 제국의 눈을 피해 언더풋 근처로 숨어들었다고는 하나 그 진위는 분명치 않다.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캐릭터. 최초로 일러스트가 공개된 것은 2008년이나 실제로 게임에 추가된 것은 2012년이었다.
성우는 한국판 서유리[3] / 일본판 우에다 카나[4]
키리의 약속과 믿음으로 치명적인 유저수 감소를 겪고 하향일로를 타던 던파를 다시 부흥시킨 던파 내 최고 수준의 인기 캐릭터로, 업데이트 되기 4년도 더 전인 2008년 일러스트 공개 당시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았으며, 특히 여성 귀검사가 업데이트 되기 이전 시간의 문 업데이트를 통해 싸우자!가 수락제로 바뀌면서 닥싸로 인해 던파를 떠났다가 돌아온 유저들을 사로잡는 데에도 성공했다. 실제로 여성 귀검사 출시 이후 전년도 대비 네오플의 매출이 45% 가량 올랐다고 한다.
2020년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5번째 신규 직업이 추가될 예정임을 공개했다. 시기는 모든 캐릭터의 진 각성이 적용되는 2021년 6월 이후로 추정된다.
2. 인트로 영상
변경 전 인트로. 프로모션 영상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변경 후 인트로. 2016년 6월 16일 패치로 인트로 영상이 교체되었다.
오리진 이후 인트로
여귀검사의 경우, 한때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캐릭터 생성시의 스토리가 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2012년 던파 페스티벌 당시의 프로모션 영상을 활용하였다.
2016년 1월 14일, 마창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인트로 영상이 카툰 형식에서 시네마틱 연출로 일신되었는데 여귀검사는 기존의 영상을 기반으로 리메이크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과 다르게 영상의 길이가 꽤 길다.
그 후 2016년 6월 패치로 다시 한번 인트로 영상이 변경되었다. 기존 영상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죄다 줄인 탓인지 길이는 다른 직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그림체도 변경되었는데, 대개의 유저들은 호평이다. 허나 연출적 측면이나 시각적 만족감은 크긴 해도 대사가 거의 없고, 스토리 내용마저 휙휙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내용 전달력은 약한 편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사전에 여귀검사에 대한 정보 없이 신캐라는 이유로 시작한 유저의 대부분은 영상을 보고도 여귀검사의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보기만 하면 해당 캐릭터의 사연에 대해선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기존 캐릭터들과의 만화와는 차이가 있는 부분.
오리진 이후 다시한번 영상이 바뀌었는데, 일부 장면이 삭제되어 있다. 대전이 시기의 인트로 영상에서는 "썩어빠진 이 제국을, 내 손으로 다시 일으키겠어."라고 말한 후 아라드대륙의 풍경을 쳐다보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나오는데, 오리진 이후에는 이 마지막 부분이 삭제되어있다. 영상 오른쪽의 언더풋과 실버크라운 때문으로 보이나 여성 프리스트는 삭제하지 않고 배경을 바꾼 것에 비해 여성 귀검사는 왜 잘라냈는지는 불명이다.
3. 캐릭터 역사
3.1. 출시 이전
여귀검사 티저 페이지.
여귀검사의 추가 떡밥은 2008년 즈음부터 있어왔는데, 2007년 12월 남성 격투가[6] , 2008년 1월 여성 거너[7] 에 이어 2008년 5월 이성 캐릭터중 세번째로 원화가 공개되었다.[8] 그리고 2009년 곧 추가된다는 말과 함께 던파 게임북의 일러스트와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타 캐릭터들과 다른 컨텐츠들에 밀려 계속 연기되다가 2012년 시간의 문 업데이트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2012년 내로 여성 귀검사를 출시할 것을 예고하였고, 동년 11월 8일 점검 후 티저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이후 2012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 귀검사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동년 12월 20일 라이브 서버에 1차각성을 포함한 상위 전직 2종[9] 과 같이 업데이트되었다. 참고로 나머지 2종의 전직[10] 은 2013년 9월 12일 대전이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2015년 9월 17일 여신의 검 업데이트로 2차각성이 일괄 추가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초기 설정에서는 말 그대로 귀검사의 여성 버전으로 귀수도 존재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귀수가 삭제되고 귀수를 대신하는 요소로 전이 에너지에 영향을 받은 마수를 사용하는 마검사로 변경되었다. 귀수처럼 흉측하게 변하는 것도 아니며 제어장치인 귀박주 역시 무식하게 무거운 귀수의 구속구와 달리 손등에 보석 같은 것을 박는 게 끝이다.[11]
윗 문단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재의 여성 귀검사는 흉측한 귀수가 없다. 다만 벨마이어 여왕을 호위하는 여귀검사인 나이트 로바토는 제국 출신이지만 진짜 귀수를 가지고 있다. 구속구 색이 금색인 것을 봐서는 구 여귀검사 이미지에서 따온 듯하다.
여담으로, 중국에서 출시된 설정집에 따르면 나이 20세, 키 170cm, 체중 47kg, 팔등신 미녀이다. 2D 세계 여캐의 프로필이 다 그렇듯 투희 컨셉을 고려하면 매우 비현실적인 퍼포먼스.[12] 사실 중국 설정집의 프로필은 던파 유저로 하여금 의아케하는 정보가 있다. 루저의 대명사 남귀검사 키가 180이고 182인 프리스트랑 맞먹는다든지. 덤으로 네오플 특유의 은발적안 사랑이 돋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3]
3.2. 출시 이후
3.2.1. 대전이 이전
여귀검사 공식 프로모션 영상
일본판 '여귀검사' 스토리 애니메이션
데 로스 제국의 빌마르크 지역 실험이 실패로 끝난 후 제국측에선 실험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론 몰래 살아남은 이들을 모아 콜로세움 비슷한 곳에서 검투사처럼 키웠으며, 여성 귀검사는 그곳에서 비인륜적인 대우를 받다가 탈주한 후, 자유와 새로운 제국을 세우기 위해 핸돈마이어의 벨마이어 공국[14] , 세인트혼의 레지스탕스 집단과 연합해 기존의 제국에 대항하게 된다. 극비구역 진행 당시 등장하는 소녀가 바로 여성 귀검사.
리전이란 집단에 있는 나탈리아 수라는 여자와 라이벌 관계이며, 여성 귀검사만 전용 에픽 퀘스트를 통해 나탈리아랑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일러스트나 프로모션 동영상만 보면 강인한 혁명가 스타일이나 독기를 품은 여자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굉장히 순진하고 우직하다. 사실 프로모션 동영상에서도 자기를 실험체 취급하며 잡으려던 적 수장을 목숨을 구걸하는 자를 벨 생각은 없다며 그냥 살려주고 온다. 튜토리얼 던전에서 제국군에게 둘러싸인 세리아를 위험에 처한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다며 구해주는가 하면, 싸움개 로엘이 이런 애송이에게 도움받다니 어쩌니 하면서 투덜투덜대도 알아서 좋다며 구해주러 다니질 않나, 아이리스가 지금은 제국보다 세계를 구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하자 당장 제국 일 제쳐두고 사도 잡으러 올라가질 않나, 제대로 통수친 라이벌이 좀 도와달라고 하자 주위 아군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자를 외면할 순 없다며 도와주러 가질 않나.
거짓말 또한 못하는 성격으로 빌마르크 맵을 뚫기 위해 단진을 찾아가면 단진이 스스로 제국의 스파이임을 밝히는데 당연히 여귀검은 제국 스파이란 말에 눈에 불을 켜고 닥달하지만 버켄과 스카디 여왕에게 스파이를 발견 못했다고 거짓보고하면 말해주겠다는 말에 혹해 다른 모험가들처럼 버켄에게 가서 스파이를 못 찾았다고 말한다. 더 가관인 건 다른 캐릭터들로 버켄을 속이면 버켄이 거짓말을 눈치 못 채고 그냥 고맙다고 말하고 끝내는데 여귀검으로 말을 걸면 "훗, '''거짓말이 서투르시군요.''' 사정이 있는 듯하니 일단 그대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말씀해주십시요"라고 말한다.
여성 귀검사는 대전이 이전 유일하게 전용 스토리를 갖고 있었는데, 초반부 에픽 퀘스트를 전용 에어리어인 '세인트 혼'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란플로리스 쪽과는 달리 에픽 퀘스트의 경험치 획득량이 높아서 피로도 40만 써도 전직이 가능.
전용 에어리어의 에픽 퀘스트 중엔 일시적으로 고레벨의 캐릭터를 체험시켜주는 아이템 '소드마스터의 혼'과 '데몬슬레이어의 혼'이 있다.
그 외에도 GSD가 나올 부분에선 라이벌 캐릭터인 나탈리아 수가 나온다던지 오프닝과 나탈리아 조우 애픽때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던지[15] 스토리상으로도 혼자 따로노는 캐릭터라 변경점이 여러 부분 있다. 문제는 너무 따로 놀아서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전혀 맞질 않는다. 거의 패러렐 월드 수준. 나름대로 세리아가 '과거에 그란플로리스에서 발견했던 회색 크리스탈(물론 모험가가 가져다준 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다른 모험가들의 스토리와 이어보려 한 것 같지만 택도 없는 소리였다.
또한, 74레벨 극비구역 에픽 퀘스트를 진행할 때도 전용 스크립트가 있다. 바로 극비구역 내에서 실험 당시의 어린 자기자신과 조우하는 장면, 사라진 일행을 찾는 소녀를 보며 속으로 '그 사람들은 오지 않을 거야'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꽤나 씁쓸하다.
대전이 이전의 여귀검 스토리와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면 된다.링크
3.2.2. 대전이
대전이 업데이트로 에픽 퀘스트 내용이 모조리 갈아엎어지며, 덩달아 여성 귀검사의 전용 스토리도 완전히 사라져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한 에픽 퀘스트를 진행해야 했던 적이 있다. 다만 2015년 2월에 진행한 스토리 리부트를 통해서 다시금 과거의 설정이 어느정도 되살아났다.
여귀검사의 설정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으로는 반 발슈테트가 여귀검사를 알면서도 애써 모른척 한다는 묘사, 젤바에서 함께할 단체를 고를때 제국의 합동 조사단을 선택할 수 없단 점, 샐러맨더의 화로 시나리오 진행 시 사냥개 사이러스와의 전용 대화 스크립트 등이 있다.[16]
3.2.3. 오리진
대전이로 리부트되었던 스토리가 다시 한번 갈아엎어지면서 스토리의 무대가 다시 원래의 아라드로 돌아왔고, 캐릭터별 전용 튜토리얼이 생기면서 여귀검사 전용 프롤로그 스토리가 새로 적용되었다.
여성 귀검사는 제국의 전이 실험에 휘말린 피해자로, 마창사와 마찬가지로 제국의 투기장에서 고통받던 노예 중 하나였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수감 시설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고[17] 이후 레지스탕스에 합류하여 모험을 시작한다. 프롤로그 스토리에서는 나탈리아 수와 함께 제국의 한 시설을 습격하고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롤로그가 끝난 이후에는 세인트 혼에서 시작하지 않고 타 캐릭터들처럼 엘븐가드로 직행하게 되는데, 이후 스토리에서도 대전이 이전과는 달리 레지스탕스와 적극적으로 엮이지 않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도 제국에 대한 악감정은 여전히 있어서 제국과 관련된 인물들에겐 경계심을 대놓고 드러내며, 여러모로 제국에게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하늘성 에피소드에서 반 발슈테트를 처음 만난 이후 반과 동행할때마다 매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젤바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합동 조사단, 그림시커, 모험가 길드 총 3개 세력 중 하나에 가입할 수 있지만 여성 귀검사는 이번만큼은 안되겠다며 합동 조사단을 선택할 수 없다. 이외에도 사냥개 사이러스에 대해서도 실력을 미리 파악해야겠다고 말하는 등 여러가지 특징이 있다. 심지어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제국 쪽 인물에게 선물을 건낼 수도 없다. 그래서 제국 관련 인물들의 호감도를 높일 수 없다.
4. 모션
기본 자세는 남성 귀검사랑 동일하나 적이 있을 땐 무기[18] 를 든 손은 등뒤로 빼고 반대쪽 손은 손바닥을 아래로 한채 가슴높이로 올린다. 이 때, 무기를 역수로 잡고 있는 게 특징.
데몬슬레이어는 파천세 사용시 몸을 약간 더 굽히고 손등을 바깥으로 한채 얼굴위치까지 들어올린다. 이 모션은 적이 없어도 유지된다.
대시 중에는 무기가 짧아진다. 무기가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 한 듯하지만 오히려 약간 어색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남성 귀검사는 귀수가 있음에도 검을 두 손으로 휘두르는 모션(소검도!)[19] 이 종종 있는데 여성 귀검사는 마수의 힘인지 대검도 한손으로만 휘두르는 괴력을 선보인다.
물리 공격 캐릭터인데도 대시공격에서 파생하는 스킬이 없는 유일한 직업군이기도 하다. 대시 공격시 통상공격 버튼으로 추가타가 들어가지만, 1타는 Y축이 거의 없으며 2타는 귀참 같은 모션으로 적을 날려버린다. 가능하면 봉인할 것.
5. 전직 구별법
- 소드마스터
- 전직: 손을 쥐는 모션에서 신검합일 이펙트와 비슷한 빛이 반짝인다.
- 2차 각성: 레바테인을 뽑는듯한 이펙트가 추가된다.
- 진 각성: 각 속성별 강화된 마검들이 주변에 모이다가 레바테인의 진정한 모습으로 합쳐진 뒤 진 : 소드마스터 앞에 꽂히는 이펙트로 변경된다.
- 데몬슬레이어
- 전직: 손을 쥐는 순간 등 뒤에 다이무스가 오라처럼 나타난다.
- 2차 각성: 땅이 십자로 갈라지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 진 각성: 등 뒤에 다이무스가 나타난 뒤 대검형태의 마검 프놈을 이용해 기운을 회수하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 다크템플러
- 전직: 섰을 때 검은 오라에 뒤덮여 있으며 손을 쥐는 순간 등 뒤에서 인간 모습의 보라색 그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 2차 각성: 검을 앞으로 뻗는 모션이 추가되며 강렬한 검보라빛 오라가 일렁인다.
- 진 각성: 발 밑에 검보라빛 오라가 생기며 그 기운을 모은 뒤 이내 머리 위로 붉은 빛의 우시르의 형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 베가본드
- 전직: 손을 쥐는 모션 직전에 손에서 노란 불빛이 새어나오고, 손을 쥐는 모션에서 빛이 잠시 뻗어나왔다가 다시 사라진다. 유일하게 광검을 착용할 수 있으므로 광검을 든 여귀검은 무조건 베가본드.
- 2차 각성: 황금색 이펙트가 검제의 몸 전체를 돌면서 분홍 꽃잎을 흩날린다.
- 진 각성: 꽃잎의 기운을 모으다가 터진다.
6. 무기 및 방어구
사용하는 무기로는 남귀검사와 마찬가지로 도, 소검, 둔기, 대검, 그리고 베가본드만 유일하게 다룰 수 있는 광검이 있다. 아무 장비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소검을 사용하는 남성 귀검사와는 다르게, 기본 무기가 도로 설정되어 있다.
방어구로는 소드마스터는 경갑, 다크템플러는 판금, 데몬 슬레이어는 중갑, 베가본드는 가죽을 장비한다.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견습 방어구 마스터리가 중갑이었다.
7. 남성 귀검사 대응요소
여귀검사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존재했던 소드마스터와 데몬슬레이어는 엘마-엘바를 제외하곤 컨셉을 대응시키지 않은 남마법사 출시와는 다르게 웨펀마스터와 버서커를 마수 버전으로 어레인지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응요소가 많았다.
소드마스터는 검술에 비중을 둔 직업인 것부터 시작해서 첫 출시 당시에는 없었으나 얼마안가 4종의 무기 마스터리와 리귀검술에 해당하는 제국검술이 패치되었으며, 크로니클 세트의 이름(Mr<->Ms 기본기)이라던가, 각성기가 극 귀검술이라는 이름이 붙은 점 등 웨펀마스터와 유사했고, 데몬슬레이어는 평타가 바뀌는 프렌지와 유사한 파천세를 가지고있었고, 두 캐릭 모두 이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스킬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점 외에도 일부 스킬에 출혈이 붙어있는 점이나 각자 자버프인 폭주와 광폭화를 사용시 방어력이 감소하는것마저 비슷했던 만큼 플레이 스타일은 조금 상이했으나 어차피 이는 남격투가때부터 두어 온 직업군간 차이와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 또한 방어구재질(경갑, 중갑)이나 추천무기(모든무기,대검) 역시 대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본디 기획된 건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이와 함께 출시된 후기 여귀검사 다크템플러와 베가본드는 각각 죽음의사제와 무협검사라는 완전히 다른 컨셉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굳이 대응을 시켜보자면 다크템플러는 죽음과 관련된 컨셉, 암속성 마법딜러라는 점이 소울브링어, 판금과 소검과 이보브스택(<->파동각인)을 사용하는 플레이컨셉이 아수라와 유사하고, 베가본드는 쌍검술과 광역공격이 버서커와 유사하고, 광검을 사용하며 양의공을 이용한 컨셉뿐이지만 모든 무기를 사용하는 점이 웨펀마스터와 유사한 등 복수의 컨셉을 가졌다고 볼 수 있으나 결국 다크템플러의 우시르라는 존재는 귀수와도 마수와도 관계없는 동떨어진 설정이고, 베가본드는 오히려 소드마스터보다 기본설정이 웨펀마스터와 유사한 편이지만 가죽방어구를 사용하는 등 기존 남귀검사와 차별화하려는 모습이 명확하다.
심지어 전기 여귀검사 두 직업도 소드마스터는 광검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이나 데몬슬레이어와 마인의 공생관계는 오히려 소울브링어와 귀신의 공생관계와 유사한 등 이쪽도 완전히 1:1로 대응한다고 생각하기 힘들며, 복수의 컨셉을 서로에게 대응시키는 데에는 어디까지를 인정하느냐에 따라 논쟁이 생길 수 있고[20] , 심지어 출시된지 오래된 현재 아무도 이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하지 않으므로 굳이 끼워맞출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겠다.
인게임의 모습과 설정에서 대응되는 점을 찾자면 데몬슬레이어의 경우 평타를 변형시키는 파천세와 온통 붉은색 천지인 이펙트가 버서커에 대응되며[21] 다양한 마인을 다루고 힘이 약해지면 마인들에게 지배당한다는 설정이 다양한 귀신을 다르고 힘이 약해지면 귀신들의 손에 명계로 끌려기는 소울브링어와 대응된다.
게다가 2019년 남귀검사에 새 직업인 검귀가 추가되며 대응직업을 찾기가 힘들어졌..다가 2021년에 여성 귀검사도 5번째 직업이 추가되어 2번째로 남녀 직업군이 5직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8. 여담
- 2012년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여귀검사 예약 패키지를 판매하였다. 실제 사용은 패치예정일인 2012년 12월 20일에 사용할 수 있지만 패키지 구성품중에 속옷 아바타가 있어서 덕후들을 설레이게 했다. 하지만 속옷 아바타만 착용시 어깨(목가슴 부위)의 기본 아바타가 남아있어 보기 안 좋다.[22] .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모자 기본 아바타가 있는 남녀 거녀(남성은 고글, 여성은 비녀) 및 여성 마법사와, 모자, 목가슴(스카프) 기본 아바타가 존재하는 도적, 허리에 해골장식이 있는 남성 마법사, 목가슴(어깨장식) 아바타가 있는 나이트가 있다. 이후 기본 아바타 제거가 가능한 투명 아바타가 출시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된 상황.
- 2009년 공개된 원화와 2012년 8월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짤막하게 공개된 일러스트, 그리고 업데이트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개된 여 귀검사 프로모션, 마지막으로 프로모션 후의 이야기를 그린 두 차례의 여 귀검사 전용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보면 귀박주가 전부 왼손에 붙어 있다. 그러나 네오플은 캐릭터 생성 일러스트를 전부 좌우반전 시킨터라 일러스트만 보면 당연히 오른손으로 착각하게 된다. 목차와 인물 관계도의 사진이 바로 그것.
- 2012년 말부터 전국 주요 도시 시내버스마다 여성 귀검사의 광고 방송이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이 광고가 병맛이라 평이 영 좋지 않다. "XX구에 가면 XX학교 있고~ XX학교도 있고~ 여귀검사 있고~ 어? 어… 여귀검사? 여귀검사가 처음 인사드려요~ 우리 던파에서 만나요!"라는 카피의 광고로 지역별로 문구가 세세하게 다르다.[23] 중학교, 고등학교 수요를 노린 것 같은데 왠지 학교 광고를 하는 듯한 이미지이다.그러나 던파와 여귀검사가 뭔지 모르는 승객들은 의아해 했고 유저들은 "뭐 이런 걸 광고로 내보내느냐"고 깠다.
-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세인은 대놓고 여귀검사를 표절한 디자인으로 악명이 높다. 각성 상태는 대놓고 여귀검사 4 직업을 표절했다. 각 문서와 세븐나이츠/표절 논란 문서 참조.
- 처음 나왔던 당시에 기간제로 오피스 걸 아바타를 2주 기간제로 지급했었는데 상당히 예뻤지만 기간제라 모두 삭제되어 유저들이 아쉬워 하였으나 어느샌가 무제한 오피스걸 아바타가 상급 아바타로 세라샵에 올라왔다.
- 귀신과 관련된 건 전혀 없고, 전이의 힘을 이용해 싸운다는 설정과 인게임 내 기술들을 보면 귀검사보다는 마검사에 가깝다. 실제로 게임 속에서 여귀검사의 팔은 귀수가 아니라 마수라고 불리고 캐릭터 생성창에서도 대놓고 마검사하고 지칭하는데, 아무래도 마검사로 출시하면 유저들에게 괴리감을 줄 수 있고 게임 배경상 너무 평범하고 어색해보일 수 있어 귀검사로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 후에 나온 여성 프리스트를 보면 여러모로 여성 귀검사랑 반대되는 면이 많은데... 일단 여성 귀검사는 물공과 마공의 비율 3:1인데 비해 여성 프리스트는 1:2:1이다.[24] 또한 헤어스타일을 보면 여성 귀검사는 기본이 흰색+장발에 소마만 단발인데 비해 여성 프리스트는 기본이 검은+단발이지만 무녀만 장발이다.
- 커플링의 경우 여귀검이 등장한 초기에는 남귀검사와 엮이는 작품들이 많았지만, 점차 귀줌마 컨셉이 대세가 되면서 남들 다 커플이 되어 놀 때 혼자 궁상맞게 허벅지나 벅벅 긁으면서 노는 작품이 대세가 되었다.
- 2020년 1월 9일, 진(眞) 각성이 제일 먼저 추가되었는데 유저들의 반응은 "역시 네오플의 딸답다". 그럴만도 한게 여성 귀검사는 던파 직업군 중 출시 시기가 중간에 해당된데가 당장 3각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직업도 없었고 오히려 다들 준수한 성능을 자랑했다. 게다가 이후에 나온 진각성의 퀄리티가 심히 무성의해서 더더욱 비교되는 중이다.[25]
다만, 두번째로 나온 직업이 여귀검과 마찬가지로 출시 시기가 중간에다가 비주류인 남격가였고 귀검사의 전직 중 하나인 검귀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직업인 것을 보면 진각성은 캐릭터 출시 시기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점차 진각성이 추가되면서 계수로도 컷신으로도 점차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여격가 진각성에서 여귀검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컷신의 퀄리티도 스킬 개편도 엉망이라는게 밝혀지고 점차 여귀검이 진각성으로 받은 개편이 엄청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편애를 받고 있다는 말이 진지하게 나올 정도가 되었다.
- 아줌마 기믹이 붙었지만 중국 설정집 상으로는 20세. 스토리상으로도 반 발슈테트[26] 보다 약간 어린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모험 시작 기준 약 20대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
- 2021년 6월 하반기 여 귀검사의 5번째 전직이 나올 예정이다.
[1] 여귀검사 업데이트 당시 프로모션용으로 제작된 곡이다.[2] 시란이랑 시간의 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과거 빌마르크에서 보스방 앞에 부상당한 소녀라고 있는데 그 소녀가 바로 여귀검이다. 위 스토리 고증을 인게임에 반영한 셈. [3] 여담으로 서유리는 성우 데뷔 전 '''3대 던파걸(로즈나비)'''로 활동했으며, 던파걸 활동 종료 후에도 던파라디오 DJ를 진행하는 등 여성 귀검사 이전부터 던파와 인연을 쌓아왔었다. 이후 2013~2014 던파 페스티벌에서도 MC를 맡기도 했으며 숙명의 문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성 격투가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4] 한일 성우 각각 동남 방언, 칸사이벤 속성 보유자인데 서유리는 대구 태생, 우에다 카나는 어린 시절을 오사카에서 보냈다. 은근히 재미있는 우연.[5] 해당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령술사 일러스트가 만들어졌다.[6] 디스이즈 게임 뉴스[7] 디스이즈 게임 뉴스[8] 디스이즈 게임 뉴스[9] 소드마스터, 데몬슬레이어[10] 다크템플러, 베가본드[11] 베가본드는 더 나아가서 마수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선지 귀박주조차 없다.[12] 약간 마른 편임을 감안해도 170cm이면 55kg 정도는 나가는 게 정상이다.[13] 피부는 멀쩡하지만 머리카락과 눈의 색상이 알비노에게 자주 나타나는 은발(흰색)/적안이다(물론 은발은 맞아도 꼭 적안이 되는 건 아니지만). 참고로 진짜 알비노에 가까운 건 디어사이드. 이전의 남성 귀검사도 동일하며, 알비노 대응은 블러디 이블과 검귀.[14] 스카디 여왕이 다스리는 벨마이어 공국은 현재 제국의 속국이 되어있는 상태. 수도인 핸돈마이어에도 제국의 스파이인 단진이 와 있고 제국의 이벤트인 세력전이 열리고 있는 상황. 별건 아니지만 웨스트코스트 지역이 핸돈마이어의 동쪽에 있음에도 웨스트(서쪽)이라 이름지은 이유도 벨마이어 공국을 속국으로 삼은 데로스 제국의 입장에선 그 지역이 자신들로부터 서쪽에 있기 때문.[15] 오프닝이 애니인 캐릭은 두 외전 캐릭터들도 있지만 애픽중에 뜬금없이 애니가 나오는 캐릭터는 여귀검사뿐이다. 자각 영상은 전 캐릭터가 다 볼 수 있지만 나탈리아 조우는 여귀검 전용.[16] 사이러스는 여성 귀검사가 누구인지 안다. 다만 현재 임무가 황녀 호위이기 때문에 내버려 두는 것일 뿐.[17] 같은 투기장 노예 출신인 마창사는 투기장 시합에서 우승하여 스스로 자유를 거머쥐었다.[18] 기본 무기는 도[19] 기존 평타 3번, 공중 평타, 대시 공격이 그것.[20] 예를 들어 소드마스터가 웨펀마스터와 유사하지만 암속성마검의 흑염이 소울브링어의 칼라와 유사하다고 하는 이, 버서커의 아웃레이지브레이크와 폭명기검의 스킬형태가 유사하다는 이, 다양한 속성을 사용하는 아수라의 파동검과 소마의 속성마검이 유사하다는 이 등, 이것저것 갖다가 붙히면 소드마스터 하나만으로 전직업을 대응할 수 있으며, 이는 대응직업이라는 말 자체가 무의미해진다.[21] 버서커는 프렌지를 켜면 평타가 바뀌고 18세 이용 제한의 레드버전에서는 모든 이펙트가 붉게 변한다.[22] [image](예시)[23] XX여중, XX여고처럼 네 음절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XX중, XX고도 있고~ 라며 어떻게든 네 음절로 맞춘게 특징이다.[24] 크루세이더는 각성전에 순수 마공이라서 각성전 한정으로 1:3이다.[25] 그나마 퀄리티가 괜찮은 직업은 남성 프리스트(퇴마사 제외), 마도학자, 배틀메이지, 사령술사 정도 뿐이다. 최악의 혹평을 받는 직업은 아수라, 검귀, 여성 격투가(그래플러 제외), 이단심판관, 스위프트 마스터, 소환사이다. 그나마 소환사와 스위프트 마스터는 일러는 잘 뽑은게 위안.[26] 모험가와 처음 만났을 때 기준 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