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 사이러스

 

1. 소개
2. 스토리 리뉴얼 이전
3. 스토리 리뉴얼 이후
4. 대사
4.1. 호감도 관련 대사
4.2. 천계전기 이후 이후 대사
5. 관련 문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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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여름 복장

'''너무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여성/21세. 본명은 사이러스 엘고트. 제국군 간부의 자녀였지만 반제국 세력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마수를 이식받았다. 마수를 이식받은 자들 중 가장 완벽한 이식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먼저 데몬들과 소통한 데몬슬레이어 중 한 명이다. 그녀만이 부릴 수 있는 데몬들도 있는데 이는 아군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극비사항으로 그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레온 황제뿐이다. 스스로 사냥개라 부르며 제국의 적들을 처단하며 수많은 적들을 처단하고 의 신임을 받기도 했다. 제국 내부에 레지스탕스에게 지원하는 귀족이 있다는 첩보를 듣고 무리하게 색출작업을 진행하다 반발한 귀족들에게 숙청당하여 직위해지 당한다. 지금은 어릴 적 친구인 황녀 이자벨라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에게 비밀 임무를 부여받고 있는 상태다.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현심(대전이 이전)/양정화(대전이 이후)[1]

2. 스토리 리뉴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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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전 여귀검사 스토리중 영상'''
사냥개라는 이명은 헨돈마이어로 도망친 실험체들을 잡아들이거나 죽여 황제께서 친히 내려주신 듯하다. 첫 등장은 귀검사(여)의 프롤로그. 세리아 키르민과 여성 귀검사를 절벽 끝까지 내몰고 잡아들이려는 찰나 캡틴 루터의 움직이는 요새 세인트 혼의 방해로 놓치고 만다.
휘하의 군사들을 이끌고 헨돈마이어를 강점하려 했지만 캡틴 루터에게 받은 소드마스터의 혼을 사용한 여 귀검사에게 패배한다. 이후 하늘성을 조사하려는 제국의 3 황녀 이자벨라를 호위하다가 성주의 궁에서 재회하게 된다. 이때 "물러서라 버러지 같은 것들"이라 말하며 자신감 있게 여귀검사와 나탈리아 수를 상대하다 패배하고, 이자벨라는 자신을 무능하다 디스하곤 도망치다 나탈리아 수에게 사로잡힌다.
리전의 배신을 알린 여귀검사는 스카디 여왕과 함께 사이러스가 황제의 이름을 빌려 쓴 수배령을 보게 된다. 그 이후에는 언급조차 않고 대전이 패치에 삭제되었다.
대전이 이후로는 9주년 이벤트 던전인 '시간을 달리는 열차 999'의 8번째 방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3. 스토리 리뉴얼 이후



3.1. 젤바


2015년 1월 패치 된 마계로 가는 길 패치에서 다시 등장했다. 젤바에서도 이자벨라를 호위하고 있다. 스토리적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도트가 상당히 잘 찍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외로 21세의 젊은 나이로 황녀님을 보필하는 경호원이나 다름없으며, 마수 때문인지 말을 걸면 과격한 대사들을 많이 내뱉는다. 던전 플레이 시 사용하는 스킬은 폭류나선.
여성 귀검사로 플레이하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며, 에픽 퀘스트인 "사냥개 사이러스"에서 사이러스와 함께 던전에 입장하면 서로 기싸움을 펼친다.

'''사이러스''' : 예상보다 훨씬 지저분한 곳이군. 역시 황녀님을 이곳에 모셔올 수는 없다.

'''여성 귀검사''' : 사냥개. 왜 나를 보고도 가만히 있는거지? 목적이 뭐냐?

'''사이러스''' : 내 임무는 황녀님의 보호다. 너처럼 천한 탈주자에게 신경쓰는 것은 지금의 나에겐 시간 낭비일 뿐이지. 하지만... 굳이 내 손에 죽고 싶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전보다 베는 맛이 늘었으려나?

클리어 후 하츠와 대화를 하는데,

'''하츠''' : 꽤나 당황한 것 같군, 사냥개. 네놈의 잘난 마수도 용 앞에서는 벌레 수준이였나?

'''사이러스''' : 닥쳐라 크루거. 황녀님의 앞에서 허튼 소리를 지껄였다가는 그 둔한 창과 함께 베어버리겠다.

'''하츠''' : 호오? 할 수 있는가? 그런 실력이 된다면 어디 해봐라.


하츠와는 상극인 듯하다.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하츠와의 대사는 삭제되었다. 다만, 하츠의 분량이 대폭 줄고 그 줄어든 반에게 많이 넘어가서 그런 것이지 사이가 나쁘다는 설정은 유지하는 듯하다. 이자벨라가 마계로 가겠다는 말에 사이러스가 말 시작하기 무섭게 하츠가 재빨리 무조건 그쪽을 우선시 한다고 하자 하필 지금 믿을 놈이 네놈이냐고 서로 푸념한다.
시즌 7 Act.2 85~94레벨 퀘스트 시나리오 리뉴얼 이후로는 여귀검과 사이러스의 관계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변경되어 여귀검사는 사이러스라는 이름을 듣고 알고 있는데 사이러스는 아예 모험가로 보면서 대사가 바뀌었다. 하츠의 대사도 완전히 사라진건 덤.

'''사이러스''' - 그럴 필요는 없다, 내가 그 방어시스템을 부수지. 안내해라.

'''여귀검사''' - (사이러스... 제국의 황녀를 늘 곁에서 경호하는 최측근 인물이지. 이자의 실력을 알아둬야 나중에 일을 도모하기 쉽겠지...)좋아, 나와 함께 가지.


3.2. 천계전기


천계전기 2부에서 현 상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황녀 이자벨라의 마음을 헤아려 기분을 달래주지만 그 발언이 기폭제가 되어 이자벨라가 움직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이자벨라의 미소를 보자 심장에 안좋을 것 같으니 부디 도를 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서도 마수를 이식할 때보다 더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3부에서 결국 네빌로 유르겐과 이자벨라가 대치하나 4부에서 갑자기 비중이 날아가버린다.
4부에서는 하이람 클라프에게 향하는 모험가를 막아선다. 이자벨라는 사이러스에게 모험가와 충돌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전쟁의 열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흥이 올랐는지 힘을 겨루고 싶다며 덤벼든다.[2] 하지만 모험가의 손에 제압당하고, 이 이상 모험가와 충돌하면 이자벨라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니 물러선다.[3]

황제가 된 천계의 황녀를 보면서 이자벨라 황녀님도 생각이 많아지시는 것 같군.

글쎄. '''용의 등을 타고 왔다는 이유로 `황제`가 되는 나라라면 그 수준이 안 봐도 뻔한 것 아닌가?'''

우습군. 그깟 용보다 더한 것들도 상대해 온 네놈이야말로 내 말 뜻을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은데.

천계전기 완결 후 사냥개 사이러스 호감도 대사 中 (수정전)

천계전기의 스토리 졸속처리로 인한 논란이 불거져 스토리 완결 후 사이러스의 호감도 대사가 팩트폭력 수준이 되었지만 본서버에 넘어오면서 자기들도 찔렸는지 수정했다.
에피소드 검은 차원에서도 이자벨라와 함께 등장한다. 이미 모험가와의 실력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지만 알량한 충성심과 같잖은 자존심으로 모험가앞에서 계속 가오를 잡으며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4][5] 여성 귀검사, 마창사 등 제국을 혐오하는 캐릭터와의 특별 상호 대사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4. 대사


(평상시)
"그래, 그래. 조금만 더 기다려."
"마인들이 들끓는다."
"이제 전부 끝나겠지."
"좋아. 계속 그렇게만 해. 그러면 된 거야."
(클릭 시)
"뭐지?"
"모험가인가."
"용건만 간단히."
(대화 종료)
"너무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후훗."
"제국의 이득이 된다면야."
(대화 신청)
  • 마수를 완벽하게 억누르기 위해서 난 끊임없이 트레이닝 해왔고 성공했지. 마수는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버려 두는 거라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간단했다.
지금 이 순간도 그놈들이 내 몸을 뚫고 튀어나와 나를 장악할 것 같아. 이 스릴감... 바로 이것 때문에...
  • 어쩌라는 거지? 귀찮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눈 앞의 적을 죽여버리면 되는 것 아냐?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야.
  • 내가 죽게 된다면 내 묘비에는 어떤 말이 쓰이게 될까? '여기에 잠들다' 같이 흔한 문장이라면 석관을 밀어내고 되살아나 묘지기를 죽여버리겠어.
(천계전기 이후 대화 신청)
  • 무슨 일이지? 볼일이 없다면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네놈과 이야기하고 있을 틈이 없다.
  • 천계 귀족놈들… 검을 제대로 쥐어보지도 못한 것들이 사사건건 시비로군… 저렇게 멍청하고 음침한 놈들이 어떻게 한 나라를 이끌고 있는 거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참으로 우습군.
  • 원래부터 귀국할 예정은 없었다. 겐트 공격 시에 제국군이 움직이게 되었으니, 공연한 놈들이 황녀님께 화살을 돌릴까봐 거짓말을 했던 거다. 황녀님께 거짓말을 하려니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황녀님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내가 저깟 폭풍이 두려워 황녀님 곁에 붙어있는 거라 생각하나? 웃기지도 않는군. 처리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설령 그곳이 폭풍 속이라 해도 갈 것이다.
(천계전기 완료 후 대화 신청)
  • 천계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는 관심 없다. 하지만 황녀님의 신변에 위협이 되는 일을 벌였다간 그것이 천계의 황제라 해도 살려두지 않을 거다.
  •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귀국은 조금 더 미뤄질 것 같군. 천계에 또 한 명의 '황제'가 생겼으니… 황녀님께서 이곳에 남아 계셔야 하는 이유가 하나 늘었을 거다.
그 눈빛은 뭐지? 천계에 새로운 황제가 탄생한 걸 제국에 비밀로 해야 하는 이유라도 있었나?

4.1. 호감도 관련 대사


이 검으로 널 베면 어떤 느낌일까. 후후…

(선물 수령)
"마침 잡동사니가 필요했는데 잘 됐군."
"태도가 바람직하군. 더욱 노력하도록 해라."
"흥. 성의를 보이니 받아는 주겠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6]
"괜찮은걸. 제법이야."
"좋아. 마음에 들어."
"흠… 모험가 중에서는 썩 나쁘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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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제국에 반하는 자는 모두 죽인다. 황제 폐하황녀님께 불만을 가진 자 역시 죽인다. 불순한 사상을 가진 자는 모두 색출하여 죽인다.
제국을 지키는 사냥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죽이는 것뿐… 이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지키기 위해서 죽인다. 이 얼마나 깔끔하고 아름다운가. 모험가. 깨끗한 척하는 놈의 헛소리에 혹하지 마라. 그런 놈들의 손이 가장 더러우니까…
  • 태어난 이상 죽음은 언제나 곁에 있다. 그 당연한 사실을 잊은 채 죽음이 두려워 벌벌 떠는 쓰레기들은 살아갈 가치가 없지. 아니, 태어날 이유가 애초부터 없었던 거지. 그렇지 않나?
언젠가 다가올 끝. 소리 없이 다가올 종말을 기다리며 최대한 많은 적을 도륙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사선을 넘나드는 싸움에서 느끼는 강렬한 긴장은 마약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지… 네놈도 그런 스릴을 느끼기 위해 끊임없이 적을 찾아다니는 거겠지?
거짓말할 필요 없어. 피 냄새는 숨길 수 없으니까…
  • 멍청한 놈들을 잠자코 구경하는 취미는 없다. 방해되는 녀석들은 끝까지 걸림돌이 될 뿐이다.
네놈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두고 보고 있지만, 과연 마지막까지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흥. 안톤과 싸워 살아남은 것만도 용하지만, 아무래도 살아남은 것은 쓰레기뿐인 것 같다. 마땅한 심심풀이 상대도 찾을 수가 없다니… 천계에서 재밌는 상대를 만날 거라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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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이자벨라 황녀님은 아주 영리하고 순수한 분이시지. 내가 본 중에서 가장 황녀라는 지위에 어울리시는 분이다.
네놈 같은 천한 출신은 알아보지 못하겠지만 나는 그분이야말로 황제 폐하의 기대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호기심이 많으셔서 조금 골치가 아프긴 하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 줄 테지…
현장을 좋아하시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만큼 경험을 빨리 쌓으시겠지. 경험과 지혜를 모두 갖추시게 될 때가 몹시 기대 되는군… 섬기는 자로서 성장하시는 모습보다 보람 있는 일이 없지. 후후…
  • …요즘 이상하게 나에게 자주 접근하는데 무슨 볼일이 있는 거지?
불경스럽게도 황녀님에 대한 정보를 노린다면 알려줄 수 없다. 원래는 너 같은 모험가는 황녀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흠… 아니면 나와 겨뤄보고 싶은 건가? 결투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덤벼라. 내 검은 언제나 피를 원하고 있으니까.
흥, 싸우고 싶은 게 아니라니 모험가 주제에 겁이 나는 건가?
…오히려 마음에 들어. 제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잡이로 덤비는 놈들은 벌레 이하다.
그런 놈들의 피는 아무리 많아 봤자 쓸모가 없지. 시간만 뺏기는 일이기도 하고.
축하한다. 한 마디로 목숨을 구할 뿐 아니라 평가도 올라갔군. 아주 조금이지만 말이야.
  • 뭐지? 내가 나서주길 바라는 일이라도 있는 건가?
흥, 좋아. 마침 심심하던 차니까 도와주도록 하지.
그럼 말해라. 어떤 놈을 죽여버리면 되는 거지?
  • 긴말은 않겠다. 제국군에 들어와라. 네놈 정도라면 내가 추천서를 써줄 수도 있다.
아이언울프와 인연이 깊었지? 아이언울프에 들어가는 것을 무리지만, 다른 곳에서도 너를 환대해 줄 거다. 내가 쓴 초대장만 있으면 말이지.
부평초 같은 떠돌이 생활일랑 그만 집어치우고 제국에 충성을 다하는 건 어떠냐? 나와 함께 적을 휩쓰는 모습을 생각해 봐라.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

4.2. 천계전기 이후 이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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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 단계시 대화)
  • 황녀님이 원하시던 대로 천계에 남아있게 되었는데 썩 만족스러워하지 않으시는군. 하긴, 나도 얼굴에 기름이나 낀 놈이 거들먹거리는 꼴은 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폐하께서 천계에 남아 제국군을 지휘하라고 말씀하셨으니, 황녀님은 한동안 여기 계속 계셔야 한다. 불경스러운 놈들이 기웃거리고 있으니 경비를 더 강화해야겠군.
  • 뭐냐. 내가 여기에 있는 게 불만이냐? 흥. 나 역시 이런 곳에 있고 싶지 않다. 제국으로 한시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만.. 황녀님이 이곳에 계셔야 하니 어쩔 수 없지. 적의 본거지에 있는 이상 얼른 일이 해결되어 황녀님이 무사히 돌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 흥. 무능한 놈들이 느려터진 건 제국이나 천계나 마찬가지로군. 뭐? 동맹국? 동맹을 맺었더라도 이곳이 제국이 아닌 이상 결국엔 적이다. 동맹이니 친구니 하는 물렁한 생각이 통할 것 같으냐? 결국엔 죽고 죽이는 관계... 나는 그저 상황을 보고 있을 뿐. 때가 오면 당연히 베어버릴 것이다.
  • (개편전)황제가 된 천계의 황녀를 보면서 이자벨라 황녀님도 생각이 많아지시는 것 같군. 글쎄. 용의 등을 타고 왔다는 이유로 `황제`가 되는 나라라면 그 수준이 안 봐도 뻔한 것 아닌가?
우습군. 그깟 용보다 더한 것들도 상대해 온 네놈이야말로 내 말 뜻을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은데.
(개편후)황제가 된 천계의 황녀를 보면서 이자벨라 황녀님도 생각이 많아지시는 것 같군. 글쎄. 없던 황제가 생겼다 해도 천계는 제국에 비할 데가 못 되는 곳이다.
우습군. 네놈이야말로 내 말 뜻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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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단계시 대화)
  • 요즘 느끼는 건데. 모험가 네녀석, 이상하게 얼굴을 자주 들이미는 것 같군. 나한테 무슨 볼일이 있는 거냐?
귀찮냐고? 당연히 성가시지. 그렇지 않아도 적진 한가운데에 와서 황녀님의 호위로 바쁜데, 한낱 모험가에게 쓸 시간은 없다.
흠. 뭐 그렇다고 아예 오지 말란 건 아니야. 너에게서 느껴지는 피냄새가 기분이 좋거든. 오늘은 또 어디서 싸우고 온 거지? 듣고 싶군.
  • 쳇. 다들 정신이 나가서는... 정치가라는 것들은 하나같이 멍청하기 짝이 없군. 멀리 보는 게 중요하다는 소리를 하면서 제 발밑은 보지 못하고 있어.
그게 다 전장에 나가지 못해서 그런 거다. 실제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보지 못했으니 어디가 사선인지 분간도 못하는 거다.
흥. 저런 놈들이 제대로 된 싸움이 무엇인지 알 리 없지. 한번 제대로 된 경험을 하게 해줄까...

5. 관련 문서


[1] 메릴 파이오니어와 중복.[2] 이때 데몬슬레이어 2차 각성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인 '''암연격 : 기가슬래쉬'''를 사용한다. 진작에 디어사이드에 도달한 모양이다.[3] 이때 모험가가 여성 귀검사인 경우 먼저 물러선 사이러스의 모습을 보고 "알량한 충성심이 네 목숨을 살렸다. 사냥개."라며 속으로 이를 간다.[4] 하츠 때와 비슷하다. 잘 나오면 그냥 충성심 높은 캐릭터로 보일 수 있는데도 여전히 모험가를 하대하는 태도는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하츠는 스토리 리뉴얼되면서 비중이 크게 줄었지만 태도가 몰라보게 달라져 좋은 이미지라도 쌓는 중이지만 사이러스는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문제다.[5] 하지만 마냥 방심할 수도 없는 것이 캐릭터 공식 설정 문구를 보면 최초로 데몬들과 소통한 인물들 중 한명이며 사이러스만이 부릴 수 있는 데몬들도 있다는 말을 보면 이를 중점으로 해서 후에 제국군을 상대로 레이드 같은 것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가장 큰 변수로 적용될 수 있다.[6]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사이러스는 호감도 55%에 친밀 단계, 호감도 90%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