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시게하루(문호와 알케미스트)

 

일반
잠서
쇠약
쇠약(무기없음)
의상1
의상2
의상3
의상4
'''No.045'''

'''中野(なかの 重治(しげはる'''
'''대표작'''
노래의 이별(歌のわかれ)
무라기모(むらぎも)
배꽃(梨の花)
'''파벌'''
프롤레타리아
'''문학경향'''
순문학
'''취미기호'''
의론하는 것.
'''성우'''
아카바네 켄지
1. 소개
2. 성능
3. 입수 방법
4. 회상
4.1. 유애서
4.2. 식단
4.3. 탄생일
5. 편지
6. 대사
7. 기타


1. 소개


인물 소개
냉정하고 차분한 표정이면서도, 마음에는 죄책감을 품은 청년.
과거에 자신의 신념보다도 문학활동을 택하고 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
자신의 주장은 확실히 갖고 있는 듯하나, 우회적인 비판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의외로 덜렁이에 사소한 것에는 그다지 구애되지 않는다.
문호들 중 가장 악필이라는 평판.
冷静で落ち着いた顔をしつつも、心には罪悪感を抱えた青年。
かつて己の信念よりも、文学活動を選んでしまった自分の選択を後悔している。
自分の意見はしっかりと持っているようなのだが遠回しな批判をする傾向がある。
また、意外にも大雑把で小さいことにはあまりこだわらない。
文豪一、字が汚いとの評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선택하게 되는 스타팅 문호 중 한 명. 정권의 혹독한 탄압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코바야시 타키지와는 달리 자신은 문학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사상 전향을 택했고, 이 때문에 늘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프롤레타리아 3명 중 시게하루와 스나오는 사상 전향을 택했지만[1] 타키지만은 전향을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하다 죽었고, 편지에도 그 당시 타키지를 구하지 못해 결국 혹독한 고문 끝에 목숨을 잃게 한 것을 매우 후회한다는 언급이 나온다.[2]
이름의 한자는 기본적으로는 '시게하루'로 읽지만, 아래의 입수시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시게지'[3] 혹은 드물게 한자 전체를 음독으로 읽은 '쥬지'로 불리기도 한다. 일단 게임 내에서는 보통 시게하루로 불리며, 호리 타츠오도쿠나가 스나오는 시게지, 무로오 사이세이는 '시게'라고 부른다.
하기와라 사쿠타로[4]만큼은 아니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도짓코스러운 구석이 있는 듯. 또한 '''문호들 중 가장 악필'''이라 다른 문호들의 편지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종종 나오는데, 실제 인물도 글씨를 지저분하게 쓰는 편이었다고 한다. 코바야시 타키지는 글자가 엉망인 건 여전하다고 했고, 호리 타츠오는 시게하루의 글씨를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온다고 평했다. 안습한 것은 시게하루 본인도 자신이 악필이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어서 고치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하지만, 문제는 '''본인은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어째서인지 글씨가 엉망이더라(...)'''는 것. 게다가 제대로 쓰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글씨가 더 지저분하게 쓰여지는지, 공식 캐릭터북의 인터뷰와 도쿠나가 스나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일단 글을 쓰는 데 공을 들이기 시작하는 순간 글씨가 난리가 나버리는 바람에 자신도 어찌 할 방법이 없다고(...). 무로오 사이세이도 악필이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5], 일부 사서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시게하루의 악필이 혹시 사이세이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시기에[6] 옮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모리 오가이의 편지나 몇몇 대사에서 보이듯 비판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종종 논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산책시 신뢰도 일정 이상에서 아이템을 선물했을 때 고맙기는 하지만 (사서의)지갑 사정이 걱정된다며 무리는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갖추고 있는 듯. 다만 논의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지나친 나머지 대화의 주제를 산으로 몰고 가는 일도 종종 있다. 니코니코 공식 생방송 2017년 6월 20일자의 미니 드라마 시나리오에서도 나츠메 소세키가 주도하는 목요회에 타키지와 함께 참석했을 때 소설 이야기[7]로 시작한 담론의 주제가 나중에는 어느새 '도서관 고양이의 정체를 고찰하는 논의'로 바뀌었을 정도.[8]
타키지처럼 마른 체구인데다 한 눈에 봐도 어딘가 병약해 보이는 인상이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냐며 걱정을 사는 듯.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식신 기질이 있어서 식사는 늘 제대로 챙겨 먹고, 딱히 미식가가 아니어서 음식을 가리는 편도 아닌지라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을 수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한다.[9] 식당 회상에서의 모습을 보면 를 좋아하는 듯하며, 게 살만 발라서 요리한 크로켓 같은 것도 좋지만 다리를 통째로 호쾌하게 뜯어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기본 의상이 코트 깃을 바짝 세운 스타일인 데 더해서 머리카락이 목덜미께까지 오는 길이인지라 다른 문호들이나 사서를 비롯한 도서관 직원들에게 부스스해 보인다거나 답답하지 않느냐는 말을 종종 듣는지, 심지어 도쿠나가 스나오는 시게하루의 머리카락을 보다 못해 아예 자기가 직접 잘라 주려고까지 했을 정도였다.[10] 하지만 시게하루 자신은 원체 차림새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이대로도 상관은 없다는 듯하다. 본인이 말하기를 부스스한 게 아니라 단지 머리카락이 약간 곱슬이라서 그런 것 뿐이라고.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당시 정부로부터 혹독한 탄압을 받았기 때문에[11] 타키지처럼 이 당시 받은 억압을 디자인 모티브로 따온 듯한 요소가 군데군데 존재한다. 개화 대사에서 다소 무거운 투로 '기억해내지 않는 편이 나은 일도 있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쇠약이나 상실시 대사에서는 고문당하는 상황을 방불케 하는 표현들이 몇 보이는데, 이는 석방되는 조건으로 사상 전향을 종용당하는 과정에서 당한 고초에 기인한 듯. 쇠약 일러스트의 모습이나 상실 상태의 쌍필신수 발동시 대사가 갈라진 목소리인 것도 실제 인물이 옥중에서 폐질환에 걸렸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여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일러스트에서 입가를 살짝 가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나, 반지 장착시 전투 일러스트에서 손목에 쇠사슬이 감겨 있는 모습[12]도 정부의 탄압으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없었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것.
도쿠나가 스나오가 선행 추가되었던 이벤트 '태양이 없는 거리'의 회상을 보면 도서관의 고양이를 그다지 신용하지 않고 꺼리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에 정부의 사상 탄압 때문에 자신과 타키지를 포함한 프롤레타리아 작가들이 겪었던 고난의 기억에서 기인한 것으로, 당시의 기억 때문에 아직도 권력자들에 대한 혐오가 짙게 남아 있어서 정부의 전달자 역인 고양이를 대놓고 싫어하는 것. 일그러진 톱니바퀴[13]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타키지와 시게하루를 따라온 고양이에게 프롤레타리아의 시대는 너희들 권력자들이 죽였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한다.[14] 그러면서 지금의 정부가 그 때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명령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니 착각하지 말라고 못을 박는다. 평소답지 않게 어지간히 화가 났었는지, 옆에서 지켜보던 타키지도 웬일로 그렇게 열을 내냐면서 고양이는 단지 전달자일 뿐인데 말이 너무 심했다고 한 마디 했을 정도.[15]
방어력이 높은 칼 계열이지만 정신이 불안정인 5명 중 하나[16]이기 때문에, 다른 칼 계열 문호들에 비해 상실 및 절필의 위험이 다소 높은 편이다.

2. 성능


'''레어리티'''
무지
'''무기'''
칼/총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
불안정
'''공격'''
141/501
'''방어'''
136/496
'''회피'''
11/40
'''기술'''
49/169
'''천재'''
42/162
'''미'''
48/168
'''주제'''
45/165
'''진실'''
42/162

3. 입수 방법


  • 게임 최초 시작시 선택 가능
  • 유혼서 : 잠서시간 30분
  • 유애서 드롭 : 노래의 이별(い-1), 무사시노(は-1), 산월기(は-3)

4. 회상



4.1. 유애서



유애서명
대상문호1
대상문호2
대상문호3
발생조건

노래의 이별
호리 타츠오
나카노 시게하루
-
보스 격파 후 발생
나카노 시게하루
무로오 사이세이
-
코바야시 타키지
나카노 시게하루
도쿠나가 스나오
전투 개시 전 발생
'''전원 Lv 30 이상'''
성가정
나카노 시게하루
도쿠나가 스나오
-
전투 개시 전 발생

4.2. 식단


요일
시간대
식단
대상문호1
대상문호2

스페셜
게살 크로켓
무로오 사이세이
나카노 시게하루

4.3. 탄생일


  • 날짜 : 1월 25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え、そうか、今日は僕の誕生日なんだね
覚えていてくれて嬉しいよ
에, 그렇구나, 오늘은 내 생일이지.
기억해 줘서 기뻐.

5. 편지


보낸 사람
내용(원문)
내용(번역)
무로오 사이세이
中野重治様

許可をもらったから、最近は中庭に植えるいい苗木を探しているんだ
実がなるもの、出来ればあんずがいいなと思っている
何年も経って苗木が成長して、
綺麗な花がついて人を楽しませているのを想像するのも乙なものだな

室生犀星
허가를 받았으니까, 요즘은 뜰에 심을 괜찮은 묘목을 찾는 중이야.
열매가 열리는 걸로, 가능하면 살구가 좋을 것 같아.
몇 년 지나 묘목이 성장해서,
예쁜 꽃이 피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걸 상상하는 것도 멋지지.

무로오 사이세이
코바야시 타키지
中野重治様へ

手紙をありがとう、心配いらないよ
俺は後悔していないし、何度生まれ変わっても同じ選択をするさ
でも今回は自分の命をもっとうまく使わないといけないとは思っているよ
せっかく重治と、誰の目も気にせず酒を飲めるようになったわけだしな

小林多喜二
편지 고맙다, 걱정할 필요 없어.
난 후회하지 않고,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같은 선택을 할 테니.
하지만 이번엔 내 목숨을 더 제대로 써야 한다고는 생각해.
모처럼 시게하루랑, 누구의 눈도 신경 안 쓰고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으니까.

코바야시 타키지
코바야시 타키지 2
中野重治へ

重治は何も気に病むことはないさ、例えどんな状況でもお前だけは本当の味方だってわかっているさ
それはそうと、お前の字の汚さは相変わらずみたいだな
手紙の字を見て、とても懐かしい気分になったよ

小林多喜二
시게하루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 설령 어떤 상황이라도 너만은 진짜 내 편이라는 걸 아니까.
그건 그렇고, 너 글씨 엉망으로 쓰는 건 여전한 모양이구나.
편지에 쓰인 글씨를 보고, 굉장히 반가운 기분이 들었어.

코바야시 타키지
호리 타츠오
中野重治様へ
やっぱり言いたいことをいう時には手紙のほうが向いているね
それにしても、重治の字の汚さにはいつも笑ってしまうよ
いつか綺麗に書いているつもりだけど
何故かこんなふうになってしまうって言っていたね、
せっかくだからまた練習してみてはどうだい

堀辰雄
역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땐 편지가 어울리는걸.
그렇다쳐도, 시게지의 엉망인 글씨를 보면 항상 웃어버리고 말아.
언젠가 깔끔하게 쓰고 있다 생각했는데 어째선지 이렇게 돼 버린다고 했지,
기왕이니까 다시 연습해 보는 건 어떨까?

호리 타츠오

6.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
待ってたよ。さ、始めようか
기다리고 있었어. 자, 시작할까.
문호입수시(처음)
中野重治といいます。しげじとか、じゅうじとか言われていたこともあったかな
나카노 시게하루라고 합니다. 시게지나, 쥬지라고 불린 적도 있었지.
문호입수시(2회째)
中野重治といいます。好きなように呼んでくれて構わないよ
나카노 시게하루라고 합니다. 편한 대로 불러줘도 괜찮아요.
도서관
こうして人を観察するの、結構好きなんだよね
이렇게 사람들을 관찰하는 거, 굉장히 좋아해.
鴎外のことを批判しようとすると訳がわからなくなるんだ
오가이에 대해 비판하려고 하니 뭐가 뭔지 모르겠는걸.[17]
사서실
とても居心地がいいね、ここは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구나, 여기는.
僕と犀さんの付き合いは長いけど、犀さんと朔太郎さんには及ばないね
나와 사이 씨는 교분이 오래 되었지만, 사이 씨와 사쿠타로 씨 정도는 아니야.
보수(통상)
書けるのに書かないというのは、天職に対する怠慢だよね
글을 쓸 수 있는데도 쓰지 않는다는 건, 천직에 대한 태만이지.
연구
君は本当に研究熱心だね
넌 정말로 연구에 열심이구나.
구매
ふーん、変わったものが売っているんだね
흐음-, 신기한 것들을 파는구나.
편지
手紙が届いているよ。誰からだろう
편지가 왔네. 누가 보낸 걸까?
식사
食通ではないけど、結構食いしん坊なんだ
미식가는 아니지만, 꽤 먹보거든.
방치
あとは僕がやっておくから、少しおやすみ
나머지는 내가 할 테니, 조금 쉬어.
문호교대
人から器用だってよく言われるんだ、まあやってみるよ
남들이 재주가 많다고들 해, 아무튼 해볼게.
맵출격시
この怪奇現象に対する政府の対応は、充分と言えるのだろうか……
이 괴기한 현상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전투시 적과 조우
任せて、論戦なら得意分野だよ
맡겨줘, 논쟁이라면 전문분야거든.
최종마스도달
強い相手こそ、倒し甲斐があるものだよ
강한 상대야말로, 쓰러뜨릴 가치가 있는 것이지.
공격
ああ、僕は嘆かずにはいられないよ
아아, 난 탄식하지 않을 수가 없어.[18]
ふっ
-
공격(급소)
これでとどめだ!
이걸로 마무리다!
아이템입수
ない宝を求めずに、ある宝を掘り出すことが重要だよ
없는 보물을 원하지 말고, 있는 보물을 찾아내는 게 중요해.
필살오의
おまえは歌うな……
너는 노래하지 마...[19]
쌍필신수(통상)
今の君の攻撃、批判のしようがないよ
지금 네 공격, 비판할 수 없겠는걸.
쌍필신수(특수)
-
-
부상
未練は老醜のはじまりだね
미련은 늙고 추해짐의 시작이지.
あの痛みに比べれば……
그 아픔에 비하면......
모약
それでも僕は、書いていたい……
그래도 난, 글을 쓰고 싶어......
상실
僕は……自分を許せない……
난......내 자신을 용서 못해......
절필
そういうものなんだぁ……あっはは
그런 거구나......아하하.
전투종료
うん……まあ、いい結果かな
음......뭐, 좋은 결과일까.
MVP
完璧な結果とは言えないけど、嬉しいよ
완벽한 결과라고 할 순 없지만, 기뻐.
잠서귀환
ただいま帰ったよ
다녀왔어.
조수변경
分かったよ、何をすれば良いんだい?
알았어, 뭘 하면 될까?
유혼서잠서개시(통상)
知識ばかり集めても意味が無い、使いこなす能力がないとね
지식만 모아도 의미가 없지, 완벽히 소화할 능력이 없다면 말야.
유혼서잠서개시
(초혼의 책갈피[20] - 범용)
尋ね人か……どのような人であれ孤独でいるのは辛いはずだから
見つけてあげるのが優しさだよね
사람을 찾는 건가......어떤 사람이든 고독하게 있는 건 괴로울 테니까,
찾아내 주는 게 상냥함이겠지.
유혼서잠서개시
(초혼의 책갈피-아리시마 타케오)
彼のことは有名人だからみんな知っているよ
彼は持っている資産を手放したり、弱い人に対していつも優しかったんだ
그 사람에 대해선 유명인이라 다들 알고 있지.
그는 가진 자산을 전부 내놓기도 했고[21], 약자에 대해서도 늘 상냥했거든.
유혼서잠서완료
終わったみたい、見に行こうか
끝난 것 같아, 보러 갈까?
문호의 도
思い出さない方がいいこともある
떠올리지 않는 게 좋은 것도 있어.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知識は能力となり得るほどに、尊いものだよ
지식은 능력이 되는 만큼, 소중한 거야.
  • 추가보이스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사서실사
あまり身なりは気にしないほうなんだけど……どうかな
옷차림은 그다지 신경쓰진 않는 편이지만......어떠려나.
도서관
(「声」マス開放)
髪?僕はあまり気にならないけど……切ったほうがいいかな?
머리? 난 별로 거슬리지 않는데.....자르는 게 나을까?
  • 도서관(계절한정)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
-
여름
-
-
가을
-
-
겨울
-
-
  • 모약・상실시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조수변경
결성
연구
구매
식당
-
-
도서관
-
-
-
-
사서실
-
-
-
-
보수
-
-
공격
-
-
부상
-
-
쌍필신수
-
-

7. 기타



[1] 스나오는 전향과 동시에 '태양이 없는 거리'를 비롯한 자신의 대표작들을 스스로 절판시키기까지 했다. 후에 전향과 절판을 모두 철회하기는 했지만.[2] 물론 타키지의 죽음은 정부의 무자비한 탄압이 직접적인 원인이었지만, 시게하루의 입장에서는 전향이라는 자신의 선택이 결국 타키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여기는 듯.[3] 시게하루의 한자 중 '治'를 음독으로 읽은 것.[4] 이쪽은 심심하면 어디 걸려서 넘어지는 게 일상이다(...).[5] 키타하라 하쿠슈와의 회상에서 나온다. 하쿠슈가 말하길, 사이세이의 원고를 봤을 때 '''이렇게까지 원고에 글씨를 엉망으로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면서 온통 취음자 투성이에 '''새끼 지렁이 같은 글씨'''라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다고(...).[6] 사이세이가 관동 대지진 당시 가나자와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었을 무렵 그를 만나 사사한 적이 있었다.[7] 시게하루가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고 있다고 한 것이 발단이었다.[8] 옆에서 지켜보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타키지에게 귓속말로 어느 틈에 고양이 담론이 되었느냐고 하자 타키지 왈, "시게하루는 토론하기를 좋아해서 저렇게 논쟁을 걸어올 때가 있거든요...."[9] 마침 타키지도 대식가인지라 사서들 사이에서 프롤레타리아조는 알게 모르게 먹방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B's-LOG 2017년 8월호에 수록된 주제별 랭킹에서 대식가 톱3 순위권에 타키지와 함께 랭크되기도 했다.[10] 회상에서 자기처럼 짧은 머리를 해보는 게 어떠냐면서 직접 시원하게 싹 잘라 주겠다고 했다(...).[11] 1931년에 일어난 만주사변 이후로 정부의 사상 탄압이 점점 심해져 가던 중 1933년 코바야시 타키지가 고문 끝에 사망한 사건을 기점으로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탄압이 정점에 이르렀다. 결국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이기지 못해 전향하는 사람이 속출하면서 1934년에 사조 자체가 와해되었다.[12] 자세히 보면 총을 든 오른손 손목에 사슬이 감겨 있으며 사슬 끝이 총 손잡이와 연결되어 있다.[13] 이벤트 수집 아이템. 게임 내의 설정으로는 특정한 감정을 증폭시키는 힘이 있어 문호들의 정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된다.[14]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고양이에게 한 말이 "문자 그대로의 의미야. 작품은 새카맣게 칠해졌지. 사람들의 목소리는 지워졌어. 난 글을 쓰는 것도 금지당했고, 그리고 타키지는...."[15] 아직까지 남아 있던 권력자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일그러진 톱니바퀴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격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언급을 보면 시게하루도 타키지의 지적을 수긍하면서 고양이에게 안 좋은 기억을 심어 줬다며 사서까지 싸잡아서 나쁘게 말할 생각은 아니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도 문호들이 침식자와 싸우는 동안 특무 사서와 관장이 이변의 원인을 조사하는 것에 대해 이들이 마음대로 행동하게 놔두는 건 역시 정부가 태만한 것이 아니냐는 등, 다소 비판적인 모습을 보인다. 2018년 5월 30일 복각으로 추가된 음성을 들어보면 특히 고양이와 대화하는 부분에서 시게하루의 목소리에 적대감이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16] 나머지 넷은 나카지마 아츠시, 코바야시 타키지,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7] 모리 오가이에 대해 쓴 평론집 '오가이, 그 측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18] 시 '나는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의 '나는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고발하지 않을 수도 없다'에서 인용.[19] 시 '노래(歌)'에서 인용.[20] 음성 없이 텍스트만 출력된다.[21] 아리시마가 1922년 홋카이도의 농장 120만 평의 해방을 선언하면서 토지를 소작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