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외중학교
1. 개요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공립중학교. 2000년대 들어 개발이 시작된 남외동에 세워진 학교라 그런지 학교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개교이후 몇년간은 강북지역에서도 우수한 명문중학교로 이름을 떨쳤지만, 개교한지 10여년이 지난 현재는 그냥 평균수준의 중학교(이지만 여전히 특목고 진학률은 매우 높다.)
2015년의 3학년: 현대청운고 2명, 울산과학고 3명, 성신고 10명 이상, 부일외고 1명, 울산외고 3명, 부산예고 1명.
2016년의 3학년: 현대청운고 명, 울산과학고 명, 성신고 명, 울산외고 명, 부산국제고 2명
2017년의 3학년: 현대청운고 8명, 울산과학고 3명, 울산외고 7명, 울산예고 1명, 부산예고 1명
전교생의 6~70%가량은 바로 옆의 남외초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되며, 20%가량의 내황초등학교 졸업생과 그 외 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다.
사실 남외초등학교만 남외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이었는데 그 외에 다른 초등학교가 그럴 계획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학하게 되어 당초 예상 학급은 20학급이었지만 지금은 30학급(...)에, 한 반에 20명 정도를 예상했으나 역시 30명이 넘는 과밀학급의 대표적 사례인 학교가 되었다. 그 때문에 시설 소모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강당이 있다. 예기치 못한 학생수로 전교생을 다 수용할 수 없다. 꽉 채우면 두 학년 정도는 들어간다.
하지만 최근 1학년의 경우 저출산의 영향으로 10학급에 30명 안쪽이 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신입생 학급 수가 한 자릿수이다. 4년쯤 더 있으면 원래 수용 인원이 될 것 같다.
코로나 19 때문에 여러 행사 및 야외 활동이 전부 취소되었다.
2. 역사
※출처: 남외중학교 홈페이지
3. 교복
동복,춘추복,하복 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동복은 와이셔츠,넥타이,조끼,마이로 이루어져있고 더 추울때에는 패딩 착용도 가능하다.춘추복은 동복에서 마이를 뺀 것이다. 하복은 반팔 분홍색 와이셔츠와 긴바지였으나, 2017년부터 남색의 반팔, 반바지로 바뀌었다. 아래 참조.
3.1. 명찰
여느 학교들이 그렇듯, 학년 구분을 위해서 명찰의 색깔을 매년 돌아가며 사용한다.
명찰의 색깔은 다음과 같다.
2013학년도 신입생: 노란색
2014학년도 신입생: 녹색
2015학년도 신입생: 흰색
2016학년도 신입생: 노란색
2017학년도 신입생: 녹색
2018학년도 신입생: 흰색
2019학년도 신입생: 노란색
2020학년도 신입생: 녹색
3.2. 동복/춘추복
'''• 남자''': 바지는 회색이고, 상의는 하얀 와이셔츠 위에 회색 조끼를 걸치고 검은색 마이를 입게 된다.
이 상태에서 마이를 입지 않거나 와이셔츠 위에 넥타이만 하게되면 춘추복이 된다.
'''• 여자''': 치마는 회색에 하얀색 점선과 회색 실선이 섞인 체크무늬이고, 상의는 남자와 동일하다. 춘추복은 마이를 벗은 상태이다.
마이는 모 50%라 미친 듯한 먼지가 신경쓰인다. 하루나 이틀만에 하얀 무언가가 다닥 다닥 붙어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집에서 하나하나씩 다 떼면서 손재주를 배울 수 있다
3.3. 하복
3.3.1. 2016년까지의 하복
전체적으로 보면 세라복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다.
'''• 남자''': 바지는 하복보다 약간 연한 회색의 긴바지에, 상의는 하얀 바탕. 어깨부분에 연분홍색이 입혀진 반팔 셔츠를 입는다. 실제로는, 학교규정에 따르지 않으며 교복보단 안의 상의를 입고다닌다.
'''• 여자''': 치마는 회색. 단 끝자락에 단정해보이는 흰 선이 있고, 상의는 남자보다 작은 흰색 반팔이며, 남자와 동일하게 어깨부분에 연분홍색이 입혀져 있다.
생각보다 주변 어른들이나 다른 학교 학생들의 시선에도 보기 좋게 단정하고 이쁘다는 평가를 듣는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꽤나 불평불만이 많은 듯. 남자들은 바지를 반바지로 바꾸면 안되겠냐는둥 불만을 꽤나 표출한다. 여학생 또한 세라복 깃이 자꾸만 바람에 휘날려서 아예 박아버린 학생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연분홍색이라는 색상을 감수해야 한다.
3.3.2. 2017학년도부터의 하복
2017학년부터 1학년은 생활교복을 꼭 사야한다. 2017년 1학년부터 위의 하복이 아닌 이것을 입고, 하복이라고 부른다. [2]남자와 여자 모두가 반바지이고 편해보인다.(물론 편해보이기만 할뿐 실제론 불편하다고 한다. 그래도 이전 하복보다 나아졌다.)
3.4. 체육복
색깔을 정해 학년들이 돌아가며 쓰는 방식이다.
체육복의 색깔은 다음과 같다.
2013년도 신입생: 회색
2014년도 신입생: 연두색
2015년도 신입생: 보라색
2016년도 신입생: 회색
2017년도 신입생: 연두색
2018년도 신입생: 보라색
2019년도 신입생: 회색
2020년도 신입생: 연두색
'''동절기의 체육복''': 팔의 소매부분이 까만 천으로 처리되어있다. 팔과 목주변 카라를 제외한 부분은 그 학년의 색으로 처리되어있으며, 팔에는 두 줄무늬가 그 학년의 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동절기의 바지는 통이 매우 큰 편이다.
'''하절기의 체육복''': 마치 찜질방의 옷을 떠올리게하는 재질이다. 까만천으로 된 소매를 제외한 부분은 그 학년의 색으로 처리되어있으며, 하의는 동일하다.
4. 학교 상징
[image]
4.1. 교훈
'''웅지(雄志)''': 부지런히 노력하여 나의 꿈을 펼치자.
한자는 수컷 웅, 뜻 지이다.
4.2. 교화/교목
'''교화''': 란
'''교목''': 벚나무
최근 교장교사의 명단어, "청란인재"로 교화가 란임을 많은 학생들이 깨우치는 계기가 생겼다
4.3. 교가
1절
가지산 간절곶 아름다운 울산에
푸른 하늘 바라보며 높은 웅지 날아펴고
열정과 희망으로 한 형제 이루어
빛내자 우리의 힘으로 남외중학교
'''2절'''
암각화 대왕암 역사어린 울산에
동해 바다 바라보며 깊은 지성 안아주고
창의와 용기로 새 영광 이루어
빛내자 우리의 힘으로 남외중학교
교가는 그냥 평범하지만 입학식 때 교가 제창 부분이 있어서 신입생들이 뭐가 뭔지도 모르는 채로 재학생들을 따라부르는 게 전통아닌 전통이다. 그러나 2020학년도 신입생은
코로나 때문에 입학식을 거치치 않았다. 1학년 음악 수행평가 이므로 잘 알아두자.
5. 학교 시설
5.1. 교문
교문은 정문과 후문으로 나뉜다.
5.1.1. 정문
푸르지오 2차 방향으로 나있는 교문. 정문을 통과하여 학교건물에 들어가려면 운동장옆으로 나있는 등교길을 따라 등교해야 한다.
5.1.2. 후문
에일린의 뜰 방향으로 나있는 교문.
5.1.3. 담
정지말공원에서 넘어오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현재 2020년 기준으로 담을 넘는 학생은 사라졌다. 벌점을 받을 수 있으니 넘어오지 말 것.
5.1.4. 기타
2020년 기준 코로나 19 때문에 정문으로만 다닐 수 있다.
5.2. 학교건물
학교건물에 전체적인 모습은 '''凵'''의 형태이다. 막혀있는 부분 앞으로 운동장이 있고, 뚫려있는 부분의 사이에는 작은 호수와 간이 족구장이 존재한다.
5.3. 1층
5.3.1. 급식실
'''凵'''형태의 왼쪽 아래 모서리에 위치한다. 한 교사의 말씀으로는 본래 학년당 7~8개의 학급을 상정하고 급식실을 지었는데, 실제로는 학년당 10~11개 학급씩 있어 항상 자리가 모자란다. 또한, 구석에 위치한 특성 때문에 '''凵'''형태의 오른쪽 위에 위치한 학급에서는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닌자처럼 급식실을 향해 학교정원을 가로지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급식실앞에 도착한다 해도, 3학년이 가장 먼저 먹게되고, 2학년과 1학년은 자신의 윗학년의 급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거기다 3학년내에서도 새치기등으로 인해 급식줄은 흡사 연가시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급식시간은
3학년: 12시 30분 ~ 1시 30분까지
2학년: 12시 40, 45분 ~ 1시 30분까지
1학년: 12시 45, 50분 ~ 1시 30분까지
현재는 이 시간대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2학년들은 종쳤다고 바로 내려오더라. 2020년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순서, 시간이 복잡해졌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3교시 쯤에 급식냄새가 진동한다. 매일 고기 반찬은 나오는 편. 나올때 체육 창고 옆으로 긴 통로를 걸어야 한다.
5.3.2. 도서실
급식실 바로 옆에 위치한다. 상당히 다양한 책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지만 만화는 대여가 안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도서 구입 신청을 하는데, 밀덕들은 수만원짜리 도서를 날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이 이용하도록 하자. 2018년 여름방학 들어서 롯데 재단에서 후원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쇼파식 좌석이 없어졌으며 책꽃이[3]가 새로들어오고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다.
여담으로 우리학교 옛 동아리 에니악 동아리에서 쓴 책이
여기 숨겨져 있다. 내용은 게임 소개와 평가.
5.3.3. 미술실
3년동안 한번도 안쓰는 게 정상인데, 왜냐하면 일단, 바로 옆에 교장실이 있는 터라 떠들면... 두 번째로, 석고상이 있어서 일부 학생들의 놀잇감이 되기 딱 좋다. 몇 개의 상이 희생되었다 카더라. 세 번째로, 수채화 수업같은 경우 물통이 과밀학급인 탓에 부족하다. 매우. 네 번째는, 이건 좀 안타까운 경우인데, 바로 옆 교실의 도움반 학생들을 지나가다 놀리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의 특별한 행사나 청란제 행사준비를 위해 사용되는듯 하다. 청란제 행사준비를 하기위해 미술특기생들을 쓰지 않고 수업중에 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현재는 새로온 미술 교사가 학교 재정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미술실도 자주 사용한다.
5.3.4. 도움반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실이다. 학교내에서 조리시설과 냉장고등, 여러 시설이 웬만한 가정같은 특별실이며, 안에는 게임기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 앞 복도를 지나다 보면 도움반학생들이 닌텐도 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움반 교사가 기르시는 토이푸들도 볼 수가 있다.
5.3.5. 시청각실
일반 교실과 같은 크기이다. 야트막한 계단형식으로 의자들이 늘어서있으며, 가끔 교사들이 교무회의나 단체로 공지할것이 있을때 사용하는듯 하다. 졸업사진을 찍는곳이기도 하다. 성교육이나 각종 강의 때 쓰기도 한다.
5.3.6. 기타
이 외에도 행정실과 교장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중간 복도가 비어 있어 반대쪽 교실을 가려면 2층으로 올라왔다 내려가거나 건물을 나갔다 들어와야 한다.
5.4. 2층
5.4.1. 강당
강당은 '''凵'''형태를 이루지는 않지만, 왼쪽에 붙어서 2층에 입구가 나있으므로 2층으로 분류한다. 2년마다 열리는 작은축제나 각종 공연, 체육수업이나 인성교육 등을 이곳에서 한다.
창고에 공, 배드민턴 라켓, 플라잉 디스크가 아주 많이 있다. 가끔씩 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스피커 상태가 그리 좋진 않다. 한번은 공연을 할때, 악기소리가 모두 갈라져 지직댔다.
천장을 보면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각종 교구가 박혀있다. 공이나 플라잉 디스크 등등...
5.4.2. 교무실
교무실은 교실2개 가량을 합쳐놓은 크기의 제 1교무실과 교실 하나정도 크기의 제 2교무실, 그리고 제 3 교무실로 [4] 구분되어 있다. 신입생이라면 자기가 찾아가는 교사이 제1교무실에 있는지 제2교무실에 있는지 몰라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체육이나 음악과 같은 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1층의 급식실 옆에 붙은 컨테이너 박스를 찾아가자. 미술은 제 1교무실에 주로 있다. (현 2017년 기준으로 모든 교무실들은 하나의 교무실로 통합되었다.)
5.4.3. 방송실
각종 수상이나 영화시청 등을 관리하는 방송실. 방송부가 사용하며 자치법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송출 상태는 꽤나 심각하다. 한 번은 프랑스 수학 영화(융합교육연구학교이므로 수학+예술 활동으로)를 틀어줘야 했는데, 자막이 안보일 정도이다. 참고로, 결국 그 영화는 영상으로 때려맞춰야 했다.그리고 점심시간 음악방송[5]이나 아침시간 등교 노래등도 관리한다. 문앞에 재밌는 메시지가 있다[6].
5.4.4. 기타
이 외에 3학년 교실 전체[7]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5.5. 3층
5.5.1. 보건실
누워서 쉴 수 있는 침대가 3개 있다. 옆 반 2학년생들이 허구한 날 와서 죽치고 앉아 사랑방 역할을 도맡아 한다. 물론 보건교사의 잔소리는 패키지로 나온다. 쓸데없이 마스크 달라고 하지 말자. 보건실 옆반은 특별청소구역이 보통 여기다.
5.5.2. 과학실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갈일이 없다. 1년에 한 번 수업하는 정도. 그러나 중구지역공동영재학급의 수업장소로 매주 토요일 활용된다. 교육청 주관 과학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학고 준비생)들은 1년에 3번 갈 수 있을듯. 참고로 1년에 한번 정도는 과학실에서 수업하는 반이 있다. 다른 과학교사들과 교장, 교감 교사가 뒤에서 지켜보시는 수업인데, 아마 어떤식으로 가르치는지 보여주는 수업인듯하다. 최근은 교사에 따라서 가는 유무가 갈리는듯하다.
5.5.3. 기술실
이름그대로 기술시간에 활용한다는 교실이다.
뒤쪽에 전시된 공구[8]들도 있으며 축제 기간때는 전시실 용도로도 활용된다.
5.5.4. 기타
이 외에 2학년 전체[9]의 반이 3층에 위치해 있다.
5.6. 4층
5.6.1. 영어체험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체험실.
원어민 교사은 점심시간에 보통 이곳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 기내, 경찰서, 병원, 식료품점 등의 테마를 가진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영어시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English Speaking이라는 영어 동아리가 사용한다. 원어민과 함께 수업하는데 동아리 부장이 있다. 실제로 영어 말하기를 잘 하는 학생은 잘 없는것 같다. 동아리 부장인 3학년과 알아들을 수 없는 속도와 발음의 2학년이다 해 먹는다고 한다.
5.6.2. 영어 책 카페
영어책들이 있는 작은 도서관.
책 대여를 도와주는 도우미들이 존재한다. 평일 내내 점심시간에 개방을 한다. 여기 있는 책들은 대부분 수준이 높아 읽을 수 있는 학생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간간히 책을 빌리는 학생들도 있는데, 잃어버리거나 또는 하루만에 반납한다고 한다. 더울 때는 매우 덥고, 추울 때는 매우 춥다. 원래 동아리로 있지않고 그저 중1때 부터 2, 3학년까지 쭉 드나드는 학생 2명이 그곳을 자연스럽게 담당하게 되었는데 2017년 초에 한 영어교사가 너무 무리해서 동아리로 만들어버리고 원활한 활동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이 동아리의 부장이 English Speaking 동아리의 부장과 동일인물이다. 이 동아리의 이름은 영잡동이라고 한다(영어 잡는 동아리)
5.6.3. 가사실
가정 수행형가인 음식 만들기때 사용하며
방과후 바리스타반이 사용한다.
갈 일은 별로 없다.
5.6.4. 기타
이외에도 아래 문단의 제1음악실과는 다른 '''제2음악실''', 그 옆에 있는 1학년 전체[10]의 반이 위치하고 있다.
5.7. 5층
5.7.1. 컴퓨터실
컴퓨터성능이 여려 차례개선되면서 상당히 괜찮아졌다. 인터넷서핑에 잔렉이 거의 없으며, 현재 컴퓨터 사양은 i7 9700에 램은 8gb로, 상당히 쾌적한 환경이다. 컴퓨터실 뒷편에는 아직도 옛날 LGA775시절 컴퓨터들이 쌓여있다.
5.7.2. 요가실
스포츠 시간에 요가를 하는 학급이 출입하는 곳이다.
방과후로도 요가가 개설이 되어 신청하면 갈 수 있다. 교실 한 곳을 책상, 의자를 뺀 곳이고 바닥엔 번호가 적힌 매트가 깔려있다. 교실 바닥이 기울어져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5.7.3. 제1음악실
음악수업을 하는 교실. 다른 교과실{ex)과학실이나 가정실}에 비해 사용횟수가 많다. 아무래도 노래부를 때 교실에서 부르면 옆반에 방해될까봐 그런듯.
2020년 기준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등 여러가지 악기가 있다. 현 2017년을 기준으로 정문 기준 오른쪽 건물 4층 맨 끝쪽에 제2 음악실이 따로 존재한다. 교실 한 곳을 그냥 피아노만 가져다 놓고 음악실이라고 해놓은 것 이다. 원래 있던 음악실은 모든 창문과 벽들이 방음이 되도록 되어있다.[11] 불 끄고 창문, 문의 모든 방음 시설들을 닫으면 새벽 못지않은학교 교실 상태를 실감 할 수 있다. 대체로 점심시간때는 난타부 학생들이 이용한다. 2020년도에는 오케스트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5.7.4. 악기준비실
음악수업이나 방과후등에 사용되는 악기를 보관하는 곳이다. 2016년 초 새로 들어온 밴드부의 부실인듯 하다. 2017년 11월에는 축제준비를 하는 밴드부의 소리를 아주 잘 들을 수 있다. 반대편 건물에서도 아주 잘 들린다. 밴드부는 가끔 야외공연도 하며 학기중 한번정도 하는듯 하다.
5.7.5. 위 클래스
타학교에도 있듯이 상담을 하는 곳이나 안에서 초차원 게임 넵튠과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이 발견되었다 카더라.
5.7.6. 옥상정원
5층 복도 끝부분에는 뭔가 작물같은것을 키우는 정원이 있는데, 학생들도 올라가 볼 수 있다. 예전에 닭을 키우기도 했다. "학교에서 담배를 피면 안되지 않냐"라는 몇몇 학생들이 있는데 학교 옥상은 해당사항이 없어서 옥상에서는 담배펴도 된다고 한다.
5.8. 운동장
운동장은 가장 넓은 비율을 차지하는 축구장과 그 옆의 작은 농구장으로 구성돼있다. 모래로 되어있으며, 이는 옆의 남외초등학교 또한 마찬가지이다.
초등학교에 비해서 넓긴 하지만, 몇개학년이 뒤엉켜
서 축구경기를 하는 건 여전하다.
5.9. 건물 사이
학교 건물의 '''凵'''형태에서 뚫려있는 부분의 사이에 위치한 시설들에 관한 내용.
5.9.1. 호수
작은 호수[12]가 존재하는데, 이 호수를 나무다리가 가로지른다. 그런데 이 나무다리에 난간이 없어서 잘못하면 물에 빠질 수도 있다. 최근 들어 교장교사가 새 단장을 하신 곳 이다. 수질이 개선되었으며 아에 밑의 흙과 돌을 교체하고 연꽃과 개구리밥, 잉어, 금붕어를 풀어 놓았다. 매 점심시간마다 교장교사가 밥도주니 개교이후 가장 깨끗하다. 그 옆에는 새로 만들어진 족구장이 있는데, 번지르르한 족구장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그냥 벽돌바닥에 족구네트만 쳐놓은 구조이다. 겨울이 되면 얼음이 얼어 그 위에 올라가도 될 정도로 단단해진다. 다만 2015년처럼 겨울이 따뜻한 때에는 그런거 없다. 하지만 2016년 1월 20일에는 꽝꽝 얼었다 카더라
그렇지만 얼음이 꽝꽝 얼지 않았을 때에는 그 위에 올라가면 곤란하다. 얼음이 깨져 그 위에 있던 학생들이 빠지는 사태가 가끔 발생한다.
5.10. 건물 뒤
학교 건물의 '''凵'''형태에서 뚫려있는 부분의 위에 위치한 시설들에 관한 내용.
뒤에는 일단 쉴수 있는 정자와 분리수거장이 있다. 나무가 많아서
꽤 어두운 편이다. 원래 이쪽으로 나갈 수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뒷문이 봉쇄되었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1.1. 청란제
남외중학교의 축제. 번갈아가며 KBS홀에서 진행되는 '''큰축제'''와 학교강당에서 진행되는 '''작은축제'''로 나눌 수 있다.
'''큰축제'''는 KBS홀에서 진행되므로 공간이 넉넉해 1, 2, 3학년 모든학년이 함께 축제를 하고,
'''작은축제'''는 학교강당에서 진행되므로 각 학년이 떨어져서 축제를 한다.
격년에 한번씩 '''큰축제'''를 하게되므로, 1학년때와 3학년때 하게되는 학년과, 2학년때 한번 하게되는 학년이 생기게 된다.
참고로, 2017년도에는 '''큰축제'''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2018년도 입학생은 2학년때 한번 '''큰축제'''를 하게 되는 것.
사실은 각반에 적어도 한명 씩 은 나가야되는 룰이 있는것 같다.
6.1.2. 미스 남외
남학생들이 여장을 하고 나가서 개인기를 보여주는 코너. 보통 치마를 입고 나와서 파격적인 춤을 춘다. 매년 미스남외의 곡들을 주욱 훑어보면, 그년도의 섹시 유행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의 트러블메이커의 곡들을 사용하는 편이다.
2015년도에는 댄싱게놈의 암소섹시나 가인, 선미등 섹시가수들의 노래들이 주를 이뤘다.
컨셉은 두종류로 나뉜다. 안구테러를 노리고 어설픈 여장을 한쪽과 금일봉을 노리고 여리여리한 소년을 여장시키는쪽이다.
2014년에는 미스터 남외로 여성이 남장을 하기도 했다.
2016년 11월 현재는 선정성 논란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2017년 11월 현재는 축제기획팀에서 다시 준비한다. 미스남외의 사회자와 미스남외에 출전할 학생을 따로 뽑아 리허설을 하는것 같다. 축제 중간에 했는데 대본 갈아엎고 새로짠것 같다.
6.1.3. 남외복면가왕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이나, 2015년도에 처음으로 진행된 코너.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나와서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부르면 맞히는 코너이다. 다만, 학생들이 대부분 누가누구인지 알고 있으므로, 맞힌다고 탈락이 아니라, 심사단이 존재하는 듯하다.
예선 통과자 외에도 교사들도 나와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부르는데, 교복을 입고나와 부르기때문에, '누구지?'하다가 전혀 예상치못한 교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6.2. 기타 행사
6.2.1. 체육대회
딱히 정해진 이름이 없는듯한 운동회. 학교 바로옆에 동천체육관이 있기 때문에, 동천체육관 농구장에 가서 한다.
3학년은 댄스 퍼포먼스를 한다.
2016년 운동회 당일 동천체육관을 빌리지 못하여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하였는데 폭우가 쏟아지는 사태가 일어났다. 댄스팀은 비를 맞아가면서 춤을 추고 비옷으로 무장하는 학생들과 운동회도 2시간 밖에 하지않은 아픈 결말이...
교내 대회인 축구와 피구 수상도 운동회 시상에서 한다.
2018 축구우승 상품은 7만원.
2017년에는 동천체육관 농구장에서 했다. 3학년 체육부장들이 모든 준비를 했는데 여자는 1명밖에 없었다. 이 사람이 English Speaking과 영잡동의 부장이라고 한다.
6.2.2. 합창대회
축제와는 별개로, 2018년부터 반 전체를 대상으로 4월쯤 실시되었다. 1회의 이름은 '''청란인재 하모니로 하나되는 합창회'''이다. 이번 교장교사가 의견으로 모든 학년이 강당에 모여서 실시한다.
모든학년이 참가해 교가와 임의로 각반이 정한 곡을 부르는 형식이였다.
2019년에도 이 합창대회가 '''하모니로 하나 되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018년보다 세 달 정도 늦은 7월 16일 실시된다. 또한 장소도 변경되었는데, 학교가 아니고 그 근처에 위치한 우정교회에서 실시된다.
7. 방학
방학 중에는 학교 바닥에 왁스를 칠하고 화장실을 보수, 점검한다. 오케스트라 또는 일부 동아리, 방과후 학생들은 방학에도 학교에 온다.
8. 오케스트라
학교에서 교사들이 주도하는 청란 오케스트라이다.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할 수 있다. 주로 제1음악실에서 진행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기타, 플룻, 피아노 등등 여러가지 악기를 할 수 있고, 학교 재정과 교사 재량으로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고 여러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음악 초보가 오더라도 서포트할 수 있는 학교의 에이스들이 모여 있으니 음악을 좋아하고 잘 하고 싶다면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에도 나올 수 있으며 봉사점수도 준다. 동아리가 아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도 같이 할 수 있다.
9. 기타
9.1. 2020년 근황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뒷문이 봉쇄되고 급식실 앞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대부분의 야외 활동과 축제 등이 취소되었다.
9.2. 개교기념일
개교기념일이 '''5월 8일'''이다! 때문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모두 쉰다. 2018년에는 어린이날과 5월 6일이 주말, 7일이 대체 휴일이라 다른 사람들은 3일을 쉬었겠지만, 남외중은 8일이 개교기념일이라 '''4일을 쉰다.'''
[1] 정작 개교기념일은 5월 8일이다.[2] 2019년부터 위의 하복은 안 입는 셈.[3] 기존에 있던것들은 책꽃이는 기술실, 좌석은 3, 4층 탈의실앞에 배치 되었다. [4] 보통 체육실이라 불리는 그것이다[5] 방송실 앞 신청함, 페이스북으로 신청할수있다.[6] 문열고 잡담할시 뚝배기 깨버림! [7] 2020년 기준[8] 자전거 유압장치, 쇠톱, 두꺼비집 등등[9] 2020년 기준[10] 2020년 기준[11] 여담이지만 4층 제2음악실은 방음 같은 거 없다. 아래층은 수업 도중 음악 소리를 들어야 하니 공부에 방해된다고 한다...[12] 자세히 보면 물고기도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