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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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1세기에 들어
3.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까
4. 기타


1. 개요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어머니의 마음>[1]

,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노인복지법 제6조(노인의 날 등)'''
②부모에 대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하여 매년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한다.
부모님을 위하여 지정된 날. 대한민국에서는 1956년[2]부터 5월 8일[3]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Mother's Day, 5월 둘째주 일요일[4])이었다. 다만 어린이날과는 달리 공휴일로 정하지 않았다.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생겼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왜냐하면, 처음에 한국도 어버이(Parents')가 아닌 어머니(Mother's)의 날이었으며 단지, 아버지(Father's)의 날이 별도로 없던 시절 아버지에 대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래서 아버지를 포함하기 위해 어버이라는 고어(古語)가 재발굴되었다.
실제로, 아직도 많은 나라들은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을 따로 지정하고 있다.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주 일요일.
이 날하면 가장 생각나는 상징물이 카네이션이다. 이 날 카네이션을 주는 전통은 미국에서 유래했지만 정작 지금의 미국에는 그런 거 없다. 여튼 한국에서는 이 시기가 되면 장사꾼들이 학생들에게 조화 카네이션을 팔아먹는다. 만약 부모님 중 한 분 이상이 사망했다면 영정사진 앞에 꽃을 놓기도 한다.
토요일, 일요일이나 부처님오신날이 겹치지 않는 이상[5]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이름만 빼면 무의미한 날이지만 이 날만큼은 부모님께서 살아계실 때 할 수 있는 것을 해 드리자. '''아니 못해도 청소나 설거지 정도는 하자.'''
1993년 어버이날에 MBC에서 어머니 나를 다시 사랑해 주세요라는 대만 영화를 더빙해서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수많은 가정집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5월 8일은 동국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이기도 하다. 때문에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5월 8일이 무슨 날인지 물으면 '''어버이날 겸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이라고 답한다고...
2016년 어버이날 대한민국 구글 사이트엔 이성부부 말고도 동성부부도 포함해 표현한 듯한 로고가 올라왔다. 가운데가 이성부부, 양쪽이 동성부부로 보인다. 어쨌든 이 날을 핑계삼아 평소에 못하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화해주자.
400년 동안 어버이날은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58번, 수요일목요일에 57번, 월요일토요일에 56번 온다[6].
이 날이 생일인 사람들은 어린 시절 생일파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대관령 등지에서는 어버이날에 눈이 오는 경우가 있다.

2. 21세기에 들어


시골에서는 '''어버이날이 어버이들끼리 위로하는 날로 변질되었다.'''
요새는 카네이션보다 현금을 좋아하신단다. 근데 당연히 직장인들에게는 카네이션보다 현금을 드리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건 성인이 중·노년의 어버이에게 주는 것을 말하는 거고, '''학생이 엄마·아빠한테 현금을 드려야 한다는 소리가 결코 아니다.''' 사실 학생이 돈이 많을 리도 없고, 그다지 좋게 보이지도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이 용돈을 부모님에게서 받는데, 그걸 다시 부모님께 드린다는건 좋은 방법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추진된다고 한다.[7] 관련 기사 보기 일각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하나로 합쳐 가족의 날을 만들자는 주장도 펴고 있으며, 종교적 휴일인 크리스마스부처님오신날을 노동절과 이 날로 대체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8]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금요일이나 5월 둘째 주 월요일로 바뀌게 되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겹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어린이날을 매년 5월 첫째 금요일로 옮기고 어버이날을 어린이날 이후에 돌아오는 월요일로 옮기면 자연스럽게 금~월 4일 연휴가 생성된다고 한다.
2090년쯤 되면 서울에서는 어버이날부터 여름이 시작된다고 한다. 부산은 이미 어린이날부터 여름이고 대구는 4월까지 여름이 당겨졌으므로[9] 어버이날은 이미 여름이겠지만. 현재도 워터파크에서는 4월 말~5월 초부터 여름으로 간주하고 전면 개장한다고 한다. 그런데 2020년엔 5월 들어 고온 현상이 발생하며 어버이날 사실상 여름 날씨를 겪는 일이 생겨났다.

3.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까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기에 선물만한 것도 없다. 통장에 0이 많지 않은 위키러라도 부모님께 선물 정도는 드릴 수 있을테니,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잘 생각해보자. 그리고 어버이날에 드리는 선물은 그 자체로 '''부모님을 위한 마음'''의 증명인 만큼, 어떤 선물이든 부모님 입장에선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선물의 액면가를 떠나서 표현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이기에, 어버이날이 신경쓰인다면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자. 그리고 선물은 무엇보다 주는 사람이 아닌 받는 사람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자.
덤으로, 미국 어머니 날이 탄생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안나 자비스는 어머니 날에 꽃이나 카드들을 주고 받는 것이 너무 상업화되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에 대한 반대 운동을 벌였으며, 미국 국회에 어머니 날을 기념일에서 빼 달라는 청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등은 차처하고, 발렌타인 데이나 빼빼로 데이 같은 것도 기념하는 상황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3.1. 카네이션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Anna Marie Jarvis, 1864~1948)라는 여성이 선생님이셨던 그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치고 이웃에게 나눠주면서 시작되었다. 카네이션 생화나 카네이션 모양의 악세사리[10]. 고전적이다. 부모님께서 받고 싶어하시는 선물 순위 중에 최하위(...)로 머무는 굴욕을 당했다. 물론 카네이션 선물이 무가치하다는 건 절대 아니다. 다만, 기념일을 맞아 상징적인 꽃을 주는 일은, 지금 세대에 와선 약간 진부한 느낌이나 의무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학생이라면 카네이션 선물만으로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눈물나게 고마운 일일 것이다. 편의점이나 다이소, 역전 등에서 카네이션 다발을 팔기도 하는데[11], 여건이 잘 안 된다면 이걸로라도 사서 선물해도 좋을 것이다. 다만, 편의점 및 다이소 등에서 파는 카네이션 다발은 좀 비싸다. 게다가 저렇게 비싼 탓에 요즘 취준생들은 저거 살 엄두도 못난다고 한다. 하얀색 카네이션은 부모님이 사망했다는 뜻, 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 ‘실망’, ‘이의제기’ 등의 부정적 뜻이니 주의하자.

3.2. 외식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면 일단 외식부터 떠올릴 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나가 같이 외식을 하며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으니 참 좋다. 다만 용돈 받아 생활하는 학생이라면 괜히 부모님께 부담만 드릴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고려해볼 것. 무엇보다 본인에게 큰 부담일 것이다. 외식 메뉴는 물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먹으러 가는 게 최고. 아버지는 회를 좋아하시는가? 어머니는 빙수를 좋아하시는가? 좋아하시는 음식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일단 부모님에게 무관심한 자신을 탓한 뒤 '뭐 먹으러 갈까요?' 하고 한 번 떠보자.

3.3.


'''선물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돈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가장 무난하고 후회 없는 선택. 바쁜 사람 입장에선 이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시간적으로 하루나마 여유가 있고, 자신이나 부모님께서 감성 돋는 사람이라면 최선의 선택은 아닐 것이다. 말 그대로 돈은 누구나 좋아하는 거니까. 실제로 모 통신사의 조사 결과에서는 돈이 3년간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12] 우리 부모님에게 드려야 의미가 있는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즉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더 진하게 드리고 싶다면 돈은 우선 순위에서 미뤄두길 바란다. 이런 돈의 약점을 조금 보완하는 방법이 있으니, 상품권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용도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이 쯤되면 선물주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3.4. 건강기능식품


몸에 좋기로 유명한 건강식품이나, 혹은 약품들의 선물 세트. 당연하지만 '선물 세트'라는 이름이 붙은 시점에서 학생들은 꿈도 못 꾼다. 그리고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프리미엄'에 붙는 액수를 보면 구매가 망설여지기 마련. 그래도 부모님 세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역시 건강이고, 자식이 이렇게까지 부모님을 챙겨주신다면 싫어하실 분 없을 거다.

3.5. 집안일


'''당신이 등골 브레이커라면 이렇게라도 마음을 드려보자.''' 효도라는 것은 평생 해도 모자란 일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당신이 먹고 난 음식 그릇에, 당신의 어질러진 방에, 베란다에 쌓인 쓰레기봉투에 그 열쇠가 있을지도 모른다.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민감하셔서 자식이 집안일을 대신 하면 귀신같이 알아차리신다. 당신이 평소에도 집안일을 한다면, 그럼에도 자기 앞가림을 하고 있다면 이 항목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미 당신 자체가 충분히 선물이다.

3.6. 부모님의 관심사와 관련된 것


난이도가 높은 선물. 하지만 어쩌면 부모님께 심쿵을 선사할 수도 있는 선물이다. 모든 부모님은 인간이고, 인간은 대부분 어떤 일에 빠져 있다. 열심히 하는 일이 있거나, 열심히 즐기는 취미가 있다. 특히 시대가 변하면서 특별한 취미나 공부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졌다. 부모님은 뭘 좋아하실까? 지금 부모님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 뭘까? 만약 자식이 부모님에게 개인적인 관심사를 노린 선물을 드린다면 기뻐하실 게 분명하다. [13] [14] 당연히 부모님께 '''관심이 없다면 드릴 수가 없다.''' 부모님이 뭘 좋아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면 또 자신을 탓하고,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이 뭘하고 계시는지 알아보자. 부모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인 부모님이 보일 것이다.

3.7. 내 자신의 행복한 모습


'''최고 난이도'''이자 부모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물.''' 당신이 모쏠이라면 연애를 시작하고, 당신이 니트라면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당신에게 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적어도 부모님 앞에서 그렇게 '''할 거다''', 각오를 보이는 것. 이만한 선물은 단언컨대 없다. 다른 선물과 섞어서 부모님께 드린다면 부모님이 얼마나 행복해하실까? 당신과 부모님의 어버이날은 평생 갖고 갈 기억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3.8. 자신의 재능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쓸 줄 아는가? 그림을 아름답게 그릴 줄 아는가? 평소에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나? 이미 선물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건 아무나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선물이다.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드리자. ''''이런 제가 당신의 자식입니다''''하듯이 자랑하자. 물론 약간 민망한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 하면 나중에 부모님을 뵐 수 없게 됐을 때 크게 후회할지도 모른다.

4. 기타


고아원의 아이들이나 고아원 출신, 부모로부터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은 이 날이 되면 좌절감, 복수심에 불탄다. 실제로 2018년에는 어버이날 휴일 지정 반대 청원까지 올라왔다. 그동안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 사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방증이라고 볼 수 있다. 링크 하지만 불행함을 느끼는 소수로 인해 다수가 행복을 느끼지 말고 통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다.[15] 때문에 해당 주장들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 편이다.
이는 다른 기념일과 마찬가지로, 좋은 취지의 기념일이 상업적으로 변질되면서 나타난 폐해다. 실제로 '''누구는 뭐뭐 해줬대''' 하면서 자식의 재력을 자랑하는 어버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고아는 물론, 자식을 잃은 어버이들에게도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북한11월 16일이 어머니의 날이다.
멕시코 시티에서는 매년 5월 10일이던 어머니날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2020년에 한해 7월 10일로 연기되었다.
학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더러 부모님께 편지를 쓰게 한다. 대체로 학생들의 심리는 초등학교에서 일기장을 쓰던 순간과 같아서, 쓸 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편지의 양식을 제안해볼 필요가 있다. 글에 서론, 본론, 결론이 있듯, 어버이날 맞이 감사 편지를 인사, 사례, 다짐으로 써볼 것을 권한다. 작성자인 자신을 소개하여 인사 문단을 작성하고, 부모님에게서 고마움을 느낀 사례(예: 어머님, 00할 때 oo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쓰고, 이어 다짐을 써서(예: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수 있는, 효자/효녀가 되겠습니다.) 편지를 마무리한다.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은 기념일을 부정하는 교리 때문에 안 챙긴다. 애초에 이들은 생일도 못 챙기게 하니 어찌 보면 종교적 이유로 기념일도 안 챙기는 것.
손흥민은 어버이날에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1] 군필자들은 알겠지만 과거 군대에서(특히 신병교육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거의 100%는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2] 당시에는 '어머니 날'로 시행되다가 1973년에 개칭되었다.[3] 일각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옮기고 어버이날은 그 이후에 오는 첫 번째 월요일로 옮기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4] 일본도 동일하다. 그러나 이 영향을 받은 멕시코는 5월 10일 고정이며, 이날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단축 근무를 실시한다.[5] 가장 최근에 이런 경우는 2003년, 가까운 미래에는 2022년이 된다. 가장 최근에 윤10월이 있었던 1984년의 부처님오신날도 어버이날이었다. [6]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옮기고 어버이날은 그 이후에 오는 첫째 월요일로 옮길 경우 5월 4일, 5월 7일, 5월 9일에 58번, 5월 5일5월 6일에 57번, 5월 8일5월 10일에 56번.[7]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가 어버이날의 법정 공휴일 지정을 공약했다. 정치인의 상투적인 공약일 수 있으니 결론이 나기전까지 큰 기대는 금물. 더욱이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전신2004년2012년노인 폄하에 대한 논란으로 크게 곤욕을 치렀기 때문에 더욱더 노인들에게 각별히 신경쓸 수밖에 없다. 웃기는 것은 어버이날의 수혜 계층인 '''노인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움직임을 지방선거를 앞둔 여당의 표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그들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2016년 20대 총선 깨지자 성난 민심을 무마하려고 5월 6일을 불과 8일 앞두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전력이 있었고, 더 멀리는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시절이던 1985년 12대 총선을 한달 앞두고 음력설을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법정공휴일로 지정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야말로 이중잣대이자 내로남불이다.[8] 물론 이에 대해서는 각 종교단체들과의 합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9] 반대로 대구의 겨울 일수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로 줄어들었다.[10] 주로 브로치.[11] 단, 역전의 경우에는 어버이날 무렵일 경우.[12] 한국일보 기사[13] 골프채[14] 카메라[15] 당장 위의 해당 기사만 봐도 댓글엔 부정적인 의견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