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 S급들/등장인물
1. 개요
소설 <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헌터
2.1. 도담[2] 기승수 사육소
- 한유진 (도담 기승수 사육소장/F급→B급)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한결 (체인질링)
한유진이 마수를 만들기 위해 가슴에 넣은 마석에 성현제의 파편이 담겨 태어난 환상 요정용종.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체인질링이라는 능력을 가진 특이종으로 처음엔 이를 따 체인질링이라 불렸으나 이후 '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원래 체인질링은 한유진의 마지막, 즉 마지막 보은을 대신하기 위해 태어나게 한 존재이지만, 시간 고민하다 모두가 지금처럼 한결같있으면 하는 마음에 한결로 지었다. 성현제는 자신의 힘 또한 일부 들어가 있다며 이름을 성한결로 지어야 한다고 주장 중.(...)
기존엔 '환상'종이라는 이름답게 물리적 간섭을 못하고 받지도 않으나 이름이 생기고 한유진의 몸과 분리되며 물리적 간섭이 가능해졌다. 그의 몸에서 태어났기 때문인지 한유진을 아빠라고 부르며 의인화할 때는 작은 어린아이 모습으로 변한다.
기존엔 '환상'종이라는 이름답게 물리적 간섭을 못하고 받지도 않으나 이름이 생기고 한유진의 몸과 분리되며 물리적 간섭이 가능해졌다. 그의 몸에서 태어났기 때문인지 한유진을 아빠라고 부르며 의인화할 때는 작은 어린아이 모습으로 변한다.
- 유명우 (도담 기승수 사육소 장인/F급→A급)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이스무아르
유명우 이전 황금 대장간의 주인이란 칭호를 가졌던 샬로스가 남긴 불의 정령.
2.2. 해연 길드
- 한유현 (해연 길드장/S급)
- 이린
한유현과 계약한 붉은 도마뱀 형태의 불의 정령. 해당 세계에선 최초의 정령이라고 한다.
- 박예림 (해연 길드 전투계 헌터/S급)
- 마르
박예림의 기승수가 될 어린 수룡. 이름은 박예림이 직접 지어주었으며 뜻은 바다, 또는 마르가리타(진주)라고 한다. [3]
- 석시명 (해연 길드 인사팀장/B급)
해연 길드의 인사팀장이며 창립 맴버 중 하나. B급을 받을 만큼의 전투력은 있으나 스스로 현장직을 거부하고 사무직을 고수한다는 특이한 인물. 작중 언급으론 번듯한 양복을 차려입는 미중년으로 꿀이라도 바른 듯한 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미성으로 사람을 도려낼 법한 독설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게 특징.
한유현을 굉장히 믿고 따르며 그에게 충성하는 인물로 한유현의 발목을 잡는다 여겨지는 존재에게는 가차 없다. 이 탓에 전생의 한유진에겐 여러모로 쓴소리를 많이 하기도 해서 한유진이 여러모로 거북해한다. 그 때문인지 회귀 전에는 한유진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유현을 굉장히 믿고 따르며 그에게 충성하는 인물로 한유현의 발목을 잡는다 여겨지는 존재에게는 가차 없다. 이 탓에 전생의 한유진에겐 여러모로 쓴소리를 많이 하기도 해서 한유진이 여러모로 거북해한다. 그 때문인지 회귀 전에는 한유진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 김민의 (해연 길드 보조계 헌터/B급)
22살 대학생.[4] 뒤에 가서는 한유현의 신분 위장을 위해서 한유현이 종종 김민의 모습으로 다녔던지라 제한적 S급이 되었다.
- 김성한 (해연 길드 방어계 헌터/A급→S급)
해연 길드의 길드원으로 방어에 특화된 전투 헌터. 회귀 전과 회귀 후 초반의 등급은 A였으나 한유진이 계기를 잡아주고 약간의 우연까지 겹쳐서 S급으로 각성하는 데 성공했다. 키는 190cm+α.
한유진의 언급으로는 회귀 이전엔 한유현을 우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해연 길드의 길드원 중에서 석시명 등과 같이 한유진을 대놓고 싫어한 사람 중 하나였다고 한다. 심지어 어느 정도 힘 조절은 했겠지만, 한유진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도 있었다는 듯. 다만 회귀 이후엔 한유진이 발목을 잡긴커녕 스스로 정신적 성숙을 이루는 면모를 보이고 길드에 여러모로 이득도 되자 이에 대해 사과하면서 그와 친해졌다. 다만 한유진이 취할 때 했던 말 때문인지 아니면 한유진의 스킬 때문인지 그를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5] 와 겹쳐봐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의미로 애지중지한다는 듯. 종종 나오는 언급을 보면 심지어 보약까지 주기적으로 보내주고 있다.(...)
S급이 된 후 해연 길드의 부길드장이 된다.
한유진의 언급으로는 회귀 이전엔 한유현을 우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해연 길드의 길드원 중에서 석시명 등과 같이 한유진을 대놓고 싫어한 사람 중 하나였다고 한다. 심지어 어느 정도 힘 조절은 했겠지만, 한유진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도 있었다는 듯. 다만 회귀 이후엔 한유진이 발목을 잡긴커녕 스스로 정신적 성숙을 이루는 면모를 보이고 길드에 여러모로 이득도 되자 이에 대해 사과하면서 그와 친해졌다. 다만 한유진이 취할 때 했던 말 때문인지 아니면 한유진의 스킬 때문인지 그를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5] 와 겹쳐봐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의미로 애지중지한다는 듯. 종종 나오는 언급을 보면 심지어 보약까지 주기적으로 보내주고 있다.(...)
S급이 된 후 해연 길드의 부길드장이 된다.
2.3. 세성 길드
- 성현제 (세성 길드장/S급)
- 강소영 (세성 길드 헌터/A급)
금발에 남색에 가까운 짙은 푸른눈을 가진 이중국적의 영국인이다. 사랑스러움이란 단어를 형상화시킨듯한 얼굴이라고 한다. 19살이며, 생일은 8월 31일.[6] 스킬 '드래곤 라이더'(SS)[7] 가 있는 코메트의 주인이다.
용으로 변할 수 있는 리에트, 노아와 많이 엮이는 듯하지만 노아는 대부분 한유진과 같이 다니기 때문에 주로 리에트와 어울려 다니는 편. 한때 한유현과 염문설이 돌기도 했고 작중 초반에 한유진도 이 둘 사이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긴 했으나 실제로는 둘 다 서로에게 관심 없었다.[8]
용으로 변할 수 있는 리에트, 노아와 많이 엮이는 듯하지만 노아는 대부분 한유진과 같이 다니기 때문에 주로 리에트와 어울려 다니는 편. 한때 한유현과 염문설이 돌기도 했고 작중 초반에 한유진도 이 둘 사이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긴 했으나 실제로는 둘 다 서로에게 관심 없었다.[8]
- 에블린 밀러 (세성 길드 헌터/S급)
성현제가 직접 캐스팅 해 온 헌터. 금발에 안경을 썼으며, 활[9] 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대부분의 여성 헌터들과 허물없이 잘 지낸다는 문현아가 싫어하는 작중 유일한 여성 헌터. 사유는 성격 차.[스포일러] 상당히 욜로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한 치 망설임도 없이 본인 길드의 던전건물을 날려버리거나, 성현제의 말에 의하면 본인 마음에 차지 않는 명령은 제아무리 길드장의 명령이라 해도 따르지 않으며 성현제가 약해진 걸 알면 일단 뒤를 생각 안 하고 화살부터 날려볼 인물이라는 듯(...). 한유진을 보고 성현제의 '캔디박스'라 칭한 바 있다.
2.4. 브레이커 길드
- 문현아 (브레이커 길드장/S급)
브레이커 길드의 길드장이다. 키는 180 중반. 생일은 3월 3일. 오른쪽 머리칼을 3분의 2정도 밀어버리고 남은 왼쪽 머리를 붉은 기 강한 적갈색으로 염색했다.[10] 거창을 사용하는 돌격형 헌터. 딱히 속성은 없으며 전반적으로 볼 때 같은 S급들에 비하면 종합 전투력이 약간 낮은 편이지만 랜스차징으로 달려드는 일점돌파의 파괴력만큼은 최강급.
각성 전에는 유명한 테니스 선수로 처음 던전 브레이크 때 동료들과 같이 이를 겪다가 각성,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길드를 세웠다.[11] 길드 자체에 딱히 성별 제한은 없지만, 처음부터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여초 길드다 보니 남성 측에선 애초에 올 생각을 안 한다는 듯. 원래부터 여성 선수로서 이런저런 불이익이나 고난을 겪어온 적이 있고 헌터가 된 뒤로도 똑같아서 여성 헌터 권리 신장에 자주 나서며 그런 만큼 여성 헌터들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12] 매우 호쾌한 성격으로 다른 헌터들과 대체로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세성 길드의 S급 헌터인 에블린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13]
각성 전에는 유명한 테니스 선수로 처음 던전 브레이크 때 동료들과 같이 이를 겪다가 각성,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길드를 세웠다.[11] 길드 자체에 딱히 성별 제한은 없지만, 처음부터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여초 길드다 보니 남성 측에선 애초에 올 생각을 안 한다는 듯. 원래부터 여성 선수로서 이런저런 불이익이나 고난을 겪어온 적이 있고 헌터가 된 뒤로도 똑같아서 여성 헌터 권리 신장에 자주 나서며 그런 만큼 여성 헌터들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12] 매우 호쾌한 성격으로 다른 헌터들과 대체로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세성 길드의 S급 헌터인 에블린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13]
2.5. 각성자관리실
- 송태원 (각성자관리실장/S급)
2.6. 리에트&노아 남매
- 리에트 (S급)
태생 S급 헌터이다. 짧게 자른 흑발에 뚜렷한 황금색 눈을 가졌다. 전룡화했을 때에는 붉은 기를 머금은 검은색 비늘에 머리에 뿔을 한가득 가지고 있으며, 날개는 없다. 굉장히 크기가 크고, 아무리 크기를 줄여도 대형 트럭만 하다. 일종의 버그로 생겨난 독룡종 디오 발쉐시스의 던전을 남동생 노아와 함께 우연히 발견, 처리하게 되면서 그 힘 중 상당수를 쓸 수 있게 되는 '디오 발쉐시스의 쌍둥이'라는 SSS급 칭호를 얻었다.
동생을 나름 아끼긴 하지만 괴랄한 성격 탓에 자주 동생을 부려먹고 혹사시켜서 노아 쪽에선 이를 꽤 싫어했다. 애초에 원래라면 A급 정도였을 노아를 무리하게 혹사시켜서 S급으로 끌어올렸던 것도 원인. 하지만 노아 루히르와의 랭킹전 이후 노아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를 인정했다. 더이상 페블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거라고 추정된다.
한유진의 칭호 효과로 초반에는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요즘에는 강소영과 많이 어울려 다닌다.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동생을 나름 아끼긴 하지만 괴랄한 성격 탓에 자주 동생을 부려먹고 혹사시켜서 노아 쪽에선 이를 꽤 싫어했다. 애초에 원래라면 A급 정도였을 노아를 무리하게 혹사시켜서 S급으로 끌어올렸던 것도 원인. 하지만 노아 루히르와의 랭킹전 이후 노아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를 인정했다. 더이상 페블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거라고 추정된다.
한유진의 칭호 효과로 초반에는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요즘에는 강소영과 많이 어울려 다닌다.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 노아 루히르 (前 아크 길드장/A급→S급)
리에트 남동생으로 S급 헌터이다. 누나와 함께 디오 발쉐시스를 처치하고 그 칭호를 얻었다. 보편적인 천사 이미지에 흡사하다. 곱슬거리는 옅은 금발에 큰 연회색 눈, 속눈썹도 길고 하얀 피부에 예쁘장한 얼굴을 가졌다. 키는 180 중후반. 4월 5일생.
보조계라 해도 S급이라 주인공보다는 건장한 편이다. 전룡화 또는 부분 변시 시 날개를 가지고 있어 비행할 수 있다. 전룡화를 하면 백금색 비늘에 5m 정도 되는 용으로 변한다. 리에트가 부르는 '페블'[14] 이라는 호칭을 싫어한다. 어렸을 때부터 누나인 리에트에게 시달리고 살았기 때문에 미세한 유아퇴행과 애정 결핍 증세가 있다. 본인도 주변에서 믿음직한 어른이라거나 훌륭한 헌터라 떠받들어주는 것보단 그냥 한유진 아래에서 애 취급받으며 귀여움받는 게 더 기쁘다는 모양. 결국 리에트와 랭킹전으로 직접 맞붙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의지표명을 확실하게 하게 된다.[15] 한때는 외국 길드 '아크'의 길드장이었다. 그러나 한유진을 만난 후 '본인은 한유진 헌터의 소속이다'라고 완전히 못 박았다.
보조계라 해도 S급이라 주인공보다는 건장한 편이다. 전룡화 또는 부분 변시 시 날개를 가지고 있어 비행할 수 있다. 전룡화를 하면 백금색 비늘에 5m 정도 되는 용으로 변한다. 리에트가 부르는 '페블'[14] 이라는 호칭을 싫어한다. 어렸을 때부터 누나인 리에트에게 시달리고 살았기 때문에 미세한 유아퇴행과 애정 결핍 증세가 있다. 본인도 주변에서 믿음직한 어른이라거나 훌륭한 헌터라 떠받들어주는 것보단 그냥 한유진 아래에서 애 취급받으며 귀여움받는 게 더 기쁘다는 모양. 결국 리에트와 랭킹전으로 직접 맞붙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의지표명을 확실하게 하게 된다.[15] 한때는 외국 길드 '아크'의 길드장이었다. 그러나 한유진을 만난 후 '본인은 한유진 헌터의 소속이다'라고 완전히 못 박았다.
2.7. MKC 길드
- 최석원 (MKC 길드장/S급)
전직 축구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 주장까지 맡았던 인재이다. 브레이커, 한신과 마찬가지로 대기업이 주축이 된 길드의 바지사장 노릇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 자신의 길드를 세운 한유현을 건방지다고 굉장히 싫어했다. 애초에 자기 위치를 받아들였던 나머주 두 대기업 소속 S급[16] 과는 달리 어설프게 영향력을 늘려보겠다며 행사하다가 오히려 영향력을 날려 먹기만 하고 결국 막다른 길에 몰리자 수담과 손을 잡아 한유진을 납치하고자 했으나 실패, 이로 인해 죽을 위기에 몰려 결국 효도중독자와 계약해 무해(霧海)의 일족(SS)스킬을 얻고 괴물로 변이되어 날뛰다가 한유진의 계략에 낚여 패륜아 '신입'에게 털려 사망한다.
2.8. 한신 길드
- 박민규 (한신 길드장/S급)
각성 전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S급으로 각성한 후 한신 그룹 회장의 딸과 정략 결혼해 길드장이 되었다.[17] 대기업이 주축이 되어 S급이 바지사장으로 있는 건 브레이커, MKC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그나마 혈연으로 묶여있어서 상황은 가장 나은 편. 한국의 S급 길드장 중에선 가장 존재감이 없다.
2.9. 수담 길드
- 윤경수 (수담 길드장/S급)
다른 길드장들과 마수사육소 건으로 회담이 있을 당시 나오지 않은 유일한 S급 길드장이다. 한유현을 처음 만났을 당시 어린애처럼 여기다 된통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 일로 수담이 많은 손해를 봤기에 한유현, 해연 길드, 한유진을 전부 싫어한다. MKC와 손을 잡고 모략을 꾸미다 한유진과 S급들에게 된통 당하고 감옥에 수감당하지만, 탈출을 노리다 성현제에게 공격받고, 효도중독자에게 이용당해 사망한다.
2.10. 기타
- 윤윤 (B급→S급)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박하율 (정신계 헌터)
한유진 납치 시즌2의 실행자. 정신계 능력을 지닌 헌터로 각성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으로 중국 진출을 한 뒤 그들의 의뢰로 한유진 납치에 동조했다. 다만 중국 군부소속은 아니며 자신을 각성시켜준 여성의 집단에 들어가 있다.
- 사목월 (무림맹 별동대 대장)
- 초화운 (중국 공안/S급)
중국 공안 소속의 S급 헌터. 한유진이 중국으로 납치되면서 그를 감시하게 된다. 다만 한유진을 구하기 위한 정예들이 중국에 쳐들어오며 상황이 꼬였고 결국 황림에게 겨우 구조되었다.
- 보유 스킬:
- 탑 위의 독선자: 자신의 등급과 같거나 낮은 상대와 전투 시 모든 스탯을 크게 상승 시켜 준다.
- 기울어진 저울: 자신의 총 스탯 절반을 일순 하나의 스탯으로 몰아준다.
- 시시오(S급)
일본 소속 길드 '아마테라스'의 길드장. 일본 내에선 던전 브레이크 초기의 행보[18] 탓에 그 누구보다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이를 알지만, 국외의 시선과 명분 탓에 기본적으로는 일본 정부와 천황 일가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다. 원래 본명은 따로 있는 모양이지만 본인이 엄청난 사자 중독자인지 이름을 시시오(사자왕)으로 개명했다.
S급답게 자부심이 강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지나치게 밝고 활달한 거한의 남성. 주변이 자신을 추앙하는 걸 솔직하게 즐기기 때문에 상술했듯 이름도 바꾸고 머리색도 종종 염색하는 등[19] S급치고는 인간미가 있다. 나름대로 1위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전생엔 한국 1위인 성현제에게 수차례 도전했지만, 그때마다 다 깨졌다. 전투방식은 요새같이 제자리에서 버티는 식.
S급답게 자부심이 강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지나치게 밝고 활달한 거한의 남성. 주변이 자신을 추앙하는 걸 솔직하게 즐기기 때문에 상술했듯 이름도 바꾸고 머리색도 종종 염색하는 등[19] S급치고는 인간미가 있다. 나름대로 1위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전생엔 한국 1위인 성현제에게 수차례 도전했지만, 그때마다 다 깨졌다. 전투방식은 요새같이 제자리에서 버티는 식.
3. 비각성자
- 이완용 (前 헌터 협회 인사부장)
한유진의 정보를 팔아넘긴 장본인.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이 사람. 한유진을 외국에 팔아먹은 배신자란 기믹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작내에서 등장한 그 회차에서 얼마 나오지 못하고 사망한다.[스포일러2]
- 한유진, 한유현의 부모
한유현을 낳은 뒤 그가 본질적으로 다른 걸 보고 1차적으로 혐오감을 느꼈고 부모로서 아이를 그리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 때문에 2차적으로 혐오감을 느껴서 한유현을 멀리하면서 죄책감을 느꼈었다. 다만 한유진이 한유현을 잘 대해주는 걸 보고 아 우리가 문제가 아니라 자식들이 문제인가보다라고 생각을 포기하고 형제들을 집에 두고 자신들은 해외로 쏘다니며 살았다. 죽은 것 또한 해외여행을 다니던 중 사고를 당한 것. 그래도 그전까진 잘 살았는지 한유현을 낳은 이후 대부분 여행을 다니면서도 생활비는 꼬박꼬박 넣어줬다고 한다. 한유현 또한 자신이 타인들과 다른 것, 부모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만약 형마저 자신을 싫어했다면 부모가 한창 학창시절을 보내는 형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집에 머무를테니 죽지않았을 거라 평했다.
4. 초월자
4.1. 패륜아
초승달과 그 외 극히 드물게 자연적으로 각성한 케이스를 빼면 초승달 본인의 일부를 떼어내 만든 '스카우터'라는 존재에 의해 스카웃 된 초월자들이다. 작중 언급으로는 각 세계의 인물들에게 직접 접선해 인위적으로 그 세계를 삼키게 해서 초월자로 만들었다. 이런 수단이 아니고선 엄청날 정도의 기연과 엄청난 시간이 주어지는 끝에서야 겨우 완성되는 듯.
- ['''물방울''' / 창랑(滄浪)의 인어여왕]
- ['''신입''' / 탑에 갇힌 왕]
패륜아 측 시스템 관리자. 아바타는 배구공이며 본체는 약간 곱슬머리를 한 금발의 소년. 패륜아 측의 시스템 관리자로 정보 통제를 포함한 시스템 관리 대부분은 신입이 담당하고 있다. 다만 경력이 밀리다 보니 효도중독자 측의 메인 시스템 관리자인 채터박스에게선 시스템 측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 사슴
- 나무
- 늑대
- ['''초승달''' / 천 개의 세계를 삼킨 달 / 초월자들의 요람 / [[스카우터]]]
근원에 맞설 조커로서 성현제라는 원석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성현제가 거절해도 매번 세계가 멸망할 때마다 그의 영혼을 데려가 다른 세계로 심은 뒤 기억을 초기화시켰다[20] . 성현제가 있던 세상의 멸망과 또 다른 세상의 성현제가 생기는 과정의 무한반복 속에 성현제는 인간과는 다른 원맥자와도 다른 초월자에 가까워지고 있자 초승달은 무수한 세계를 살리고자 노력한 성현제가 비로소 초월자가 되면 근원을 소멸시킬 수 있을 거란 걸 알고 더 집착한다. 다만 한유진의 회귀 전, 침묵하는 새가 예지한 성현제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검은 월식'을 제거하려고 개입한 영향으로 현재는 깊은 잠에 빠졌다가 최근에 깨어난다.
4.2. 효도중독자
- [저주독룡왕의 주인] 디아르마
독과 저주의 고대용인종. 한유진과 마주한 정신세계에서 본체를 억지로 난입시켰다가 반칙이라며 등장한 물방울과 한유진의 협동 공격에 마석을 남기고 죽는다.
- [무해(霧海)의 왕] 루가 폐야
안개바다의 일족으로 아바타는 해파리 모양. 원본도 사지대신 촉수가 달려있는 등 해파리의 의인화에 가까운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명대로 안개바다(무해) 일족의 왕이며 종족 특성으로 상대의 기억을 뽑아내 먹거나 상대의 기억을 적당히 조종하는 정신계열 능력이 있다.
디아르마의 후임 격으로 온 인물이지만 디아르마와 달리 능구렁이 같은 성격이며 일반적인 효도중독자와는 어느 정도 다른 태도를 취한다. 작중에선 한유진에게 관심을 가지며 채터박스에게 부탁해가며 그를 어떻게든 포섭하고자 했으나 체인질링의 능력에 의해 한유진에게 반격당한 끝에 그의 품에서 사망. 이때 원래는 초승달과 같이 중립파벌이었던 걸로 나온다.[21] 죽을 때는 자신의 지식욕을 최대한 채우고 갔기에 비교적 미련 없이 사망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의 악몽' 던전 제작에 본의 아니게 관여한 탓에[22] 사념으로 나타나 한유진에게 자신의 서랍을 건네주고 사라진다.
그러나 채터박스의 기행으로 인해 다시 등장한다.[23]
이때 한유진이 자신이 채터박스로 인해 루가 폐야에 잠식되지 않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루가 폐야는 다른 이들에게 채터박스가 무엇을 하더라도 한유진이 한유진이라는 기억을 퍼뜨려 확고한 인식을 심어주고 잠식을 막아주겠으며, 대신 한유진의 기억을 읽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리고 한유진은 어쩔 수 없이 정말 중요한 일부 기억 외에 다른 기억을 읽는 것을 승낙한다.
디아르마의 후임 격으로 온 인물이지만 디아르마와 달리 능구렁이 같은 성격이며 일반적인 효도중독자와는 어느 정도 다른 태도를 취한다. 작중에선 한유진에게 관심을 가지며 채터박스에게 부탁해가며 그를 어떻게든 포섭하고자 했으나 체인질링의 능력에 의해 한유진에게 반격당한 끝에 그의 품에서 사망. 이때 원래는 초승달과 같이 중립파벌이었던 걸로 나온다.[21] 죽을 때는 자신의 지식욕을 최대한 채우고 갔기에 비교적 미련 없이 사망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의 악몽' 던전 제작에 본의 아니게 관여한 탓에[22] 사념으로 나타나 한유진에게 자신의 서랍을 건네주고 사라진다.
그러나 채터박스의 기행으로 인해 다시 등장한다.[23]
이때 한유진이 자신이 채터박스로 인해 루가 폐야에 잠식되지 않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루가 폐야는 다른 이들에게 채터박스가 무엇을 하더라도 한유진이 한유진이라는 기억을 퍼뜨려 확고한 인식을 심어주고 잠식을 막아주겠으며, 대신 한유진의 기억을 읽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리고 한유진은 어쩔 수 없이 정말 중요한 일부 기억 외에 다른 기억을 읽는 것을 승낙한다.
- ['''채터박스''' / 끊어진 미로의 막내 / 새장을 든 마법사] 기 오스 사누스
루가 폐야를 사랑했으며 그녀를 위해서 무리하게 패널티를 입으면서까지 한유진을 찾으려 들었다. 결국 루가 폐야가 사망한 걸 알고 어린 혼돈과 신입 앞에서 자신처럼 한유진도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하겠다며 선전포고한다.
효도중독자 측의 메인 시스템 관리자로 시스템 조작능력에 대해서는 신입보다 높다. 루가 폐야의 말에 따르면 시간이 수백 년 정도 차이 나다 보니 신입과 실력 차가 나는 건 당연하다는 모양.
효도중독자 측의 메인 시스템 관리자로 시스템 조작능력에 대해서는 신입보다 높다. 루가 폐야의 말에 따르면 시간이 수백 년 정도 차이 나다 보니 신입과 실력 차가 나는 건 당연하다는 모양.
- [흰 꼬리] 델로우즈
가상현실 던전 편에서 성현제가 빙의한 몸. 작중 언급으로 효도 중독자 파벌임은 확실하다. 원래 세계에서는 평범한 다색 고양이였으나 점차 성장한 끝에 용을 먹어 치우고 그 세계의 정점이 되면서 초월자가 되었다.
4.3. 중립
- ['''별을 헤아리는 새'''/'''침묵하는 하얀 새''']
한유진이 소원석으로 회귀를 선택하면서 본래 잘려나가야 했을 시간선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모종의 이유로 한유현의 시체를 들고 날랐다. 작중 언급으로는 '미래예지종'으로 이름 그대로 미래를 예지할 수 있으며[24] 패륜아도 효도중독자들도 이 능력 탓에 새가 허락하지 않는 한 절대 찾지 못한다고 한다. 성현제에게는 당신을 죽일 수 있는 존재가 둘이 있다며 예언해주기도 했다.
4.4. 기타
- ['''어린 혼돈''' / 가장 오래된 검 / 아홉 별의 주인 / 신화 사냥꾼 / 첫 번째 근원의 황혼]
가상게임 편 종료 후 한국으로 복귀하려는 한유진 앞에 등장. 포인트 상점을 이용해 자신의 검 중 하나인 '침식하는 군림자의 검'[25] 을 그에게 넘겼고 그것을 포함해 한유진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월자 중에서도 초창기의 일원 중 하나이며 효도중독자든 패륜아든 둘 다 아니꼽게 보고있다.[26] 다만 예전에 너무 날뛴 것에 대한 반성으로 스스로 먼저 자신에게 덤비거나 그 세계가 망해가지 않는 이상 나서지 않는다는 제약을 스스로에게 걸었기 때문이 지켜보는 중. 현재는 기억하는 사람조차 드물정도로 초월자들 사이에서도 반쯤 잊혀져가고 있지만 그와 달리 유일하게 첫 번째 근원에 속한 세계를 혼자 관리하는 존재로서 인지도가 있는 편(...).
초월자 중에서도 초창기의 일원 중 하나이며 효도중독자든 패륜아든 둘 다 아니꼽게 보고있다.[26] 다만 예전에 너무 날뛴 것에 대한 반성으로 스스로 먼저 자신에게 덤비거나 그 세계가 망해가지 않는 이상 나서지 않는다는 제약을 스스로에게 걸었기 때문이 지켜보는 중. 현재는 기억하는 사람조차 드물정도로 초월자들 사이에서도 반쯤 잊혀져가고 있지만 그와 달리 유일하게 첫 번째 근원에 속한 세계를 혼자 관리하는 존재로서 인지도가 있는 편(...).
- 정원사
'나무'의 언급에서 등장. 하얀새, 어린 혼돈, 초승달과 함께 초창기 초월자중 하나. 어린 혼돈의 말에 의하면 한유진처럼 무언가를 키우는데 특화된 능력자였다는 모양.
- 우물돌
어린 혼돈이 죽인 초월자.
- 등대 지기
가상현실 편 종료 후 등장. 정령의 알을 챙겨가려는 예림의 앞에만 나타나 그녀의 포인트를 전부 회수하는 대신 정령의 알을 가져가는 걸 가능하게 해줬다. 이후 어린 혼돈의 언급에 따르면 시스템 제작에 참여한 사람 중 하나로서 현재의 초월자들에 대해 상당히 아니꼽게 보고있는 모양. 신입에게도 "사람들 자정작용하라고 만든 거로 사람들 쳐죽이고 다니는게 좋냐? 공리주의 운운하는데 그게 전부 맞다고 생각해?"라는 식으로 꾸짖기도 했다. 원래라면 시스템 제작자들은 전부 시스템에 자신을 바쳤기 때문에 소멸한 상태지만 본인은 모종의 사태로 잠시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듯. 시스템 조작을 하지 못하는 어린 혼돈대신 포인트 상점에 칼을 넣어주거나 한 것도 이 쪽이다.
- 인형술사[27]
황림의 계약자로 그에게 초월자와 송태원에 관한 일부 정보들을 넘겨준 뒤 송태원을 납치해오도록 시켰다. 정황상 초승달이 만든 성현제를 카운터치기 위해 송태원이라는 존재를 만든 창조주이나 현재 모종의 이유로 송태원을 자신쪽으로 회수하고자 하는 중. 초승달과는 반목하는 관계인것으로 보이며 한유진 일행에게는 호의적인 의미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다고 한다.[28] 이유는 불명이나 잠시 나온 손이 한유진의 손과 매우 유사하다. [29]
5. 기승수
한국 도담 기승수 사육소 소속의 마수들.
6. 몬스터
[1] 문피아에서 팬들의 공모를 받아 선정되었다.[2] 문피아에서 팬들의 공모를 받아 선정되었다.[3] 한유진이 중국 군부에 납치되었을 때 빼돌려왔다. [4] 작중 언급으로는 헌터가 되기 전부터 놀고먹느라 바빠서 공부를 도외시했다고 한다. 헌터가 된 덕분에 인생이 꽃핀 인물.[5] 부모는 자신이 어릴 때 이혼했고 양육권을 따낸 쪽은 김성한을 버리듯이 다른 사람과 가정을 차렸다. 이 때문에 조부모의 아래에서 컸다. 종종 할아버지가 취하시고 툭하면 내 새끼 사랑한다며 말하는 등 한결같이 애정을 표해줬기에 외롭진 않았다는 모양. 작중 시작 시점에서 꽤 오래전에 타계하셨다고 한다.[6] 184화에서 성현제의 파티에서 다음 날이 자기 생일인데 성현제 때문에 매년 묻혔다고 하소연했다.[7] 용종을 탑승하면 서로의 스탯치가 서로에게 합산된다. 서로 얼마나 잘 맞는냐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가능. 강소영이 리에트를 탔을 때 80%까지 합이 맞았으며 유진이가 선생님 스킬을 사용했을 때 100%도 가능했다. 다만 능력의 특성상 리에트같은 특수케이스가 아니면 용족 기승수가 있어야만 해서 사실상 유명무실한 능력. 강소영이 A급에 머무른 제일 큰 이유가 기승수가 없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8] 한유현은 애초에 형을 제외한 인물들을 무생물과 동일하게 여기거나 형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지로만 판단하며 강소영 본인도 한유현은 취향이 아닌데 나이대가 비슷하단 이유만으로 엮인다며 불쾌해했다.[9] 유명우가 만든 활과 화살. 제작 과정에서 한유진과 관련해 약간의 트러블이 있기도 했다.[스포일러] 다만, 쌍방혐오가 아닌 문현아의 일방적 혐오인 것으로 드러났다. 에블린 밀러는 문현아에게 여전히 관심이 많다(...).[10] 작중에서 주인공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머리라고 서술했다. 그리고 많이들 착각하지만, 회귀 후 김성한의 S급 각성을 위해 들어간 A급 던전에서 성현제와 싸웠다가 머리카락을 날려 먹고 그대로 쭉 밀어버려서 생긴 머리 스타일이다. 회귀 전에는 평범한 장발이었다.[11] 문현아가 유일한 S급이었으며 제일 낮은 게 C급. C급도 무난한 정도는 된다는 걸 고려하면 평균 수치가 꽤 높은 편.[12] 회귀전에도 결국 브레이커 길드의 후원사와 관계가 험악해지며 브레이커 길드를 떠나 해외로 간 뒤에도 여러 여성헌터들을 위해 헌신했다고 한다.[13] 본인의 말에 따르면 능력이 달리는 것도 아니면서 굳이 뒤에서 암약해대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듯.[14] 프랑스어로 'faible - '약한, 허약한, 힘이 없는, 무력한, (지능이) 뒤떨어진'이란 뜻.[15] 이때 한유진의 집에서 동거하고 싶다고 말한 것 때문에 주변에서 불만이 많이 나왔고 아예 한유현과 피스는 기승수 취급까지 했지만, 한유진이 그걸로 좋다면 본인도 만족한다는 듯.[16] 한 명은 애초에 정치에 관심도 재능도 없어서 바지사장으로 만족했고 다른 하나는 정략결혼을 가장한 연애혼을 하면서 나름의 위치는 굳혔다.[17] 떨떠름하게 선 자리 나갔다가 한눈에 반해 연애하고 결혼했다.[18] 던전 브레이크 초기 일본 정부는 각성자를 늘린다는 명목하에 비각성자 자위대를 강제로 던전으로 집어넣었다. 이 때문에 국가의 위상이 말이 아니게 떨어졌고 그 와중에 시시오가 그 자리를 치고 들어오면서 반대급부로 엄청난 입지를 굳히게 된 것.[19] 작중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는 동양인이면서 금발이었고 전생에서 랭크전 때는 적발이었던 적도 있었다는 듯. 그 외에 사자 갈기처럼 보이겠다고 인공수염을 붙이기도 했다.[스포일러2] 중국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 본인의 입으로 한국 S급들의 정보와 기승수 사육소에 관한 정보를 중국 군부에 넘겼다고 말하고는 한유진에 의해 사망한다.[20] 성현제가 극도의 지루함에 시달리는 건 수없이 최상급 헌터로서의 인생을 살아오다 보니 기억이 지워져도 누적된 경험 탓에 무엇을 해도 무의식적으로 기시감을 느끼기 때문. 성현제의 전생 중 하나인 시그마도 비슷한 성격이나 이쪽은 약간 더 감정적이다.[21] 모종의 이유로 불효자 측에 붙은 초승달과 달리 본인은 근원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과정에서 지식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둬서 효도 쪽에 붙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땐 이래저래 거래도 많이 했으나 결국 초승달과 갈라섰다는 듯.[22] 정확히는 중국을 돌아다니는 윤윤을 우연히 알아채고 중국 정부와 잠시 손잡아서 윤윤을 포획하도록 했다.[23] 이때 루가 폐야가 말하기를 자신은 기억의 안개이기에 많은 사람이 루가 폐야를 인식하고, 또한 한유진이라는 '씨앗이 깃든 화분'에 그녀의 힘이 깃들었으니 싹이 틀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유진은 복제품에 가깝다고 평했다. [24] 예지 능력은 무수한 가능성의 가닥들 중 높은 확률인 것을 고르는 것. 미래예지종들 중 가장 뛰어난 하얀 새는 입 밖으로 내뱉으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한다.[25] 말 그대로 흑룡 하나를 통째로 갈아넣은 검 검에 들어가는 재료나 무기 제작 때 무엇을 가열한다던가 칼집이라던가 하는데에 흑룡의 소재만을 썼다.[26] 이는 그의 동료로 보이는 정장차림의 여성도 동일.[27] 정확한 정체는 불명. 초월자들 자체가 이명이 여러개인데다가 그중에서도 인형술사라는 이명은 흔한 편이라고 한다.[28] 황림을 통해 초월자와 관련된 인간을 서랍 안에 들이면 초월자의 친입이 쉬워지니 조심하라는 충고도 해주었다.[29] 송태원의 묘사에 따르면, 한유진의 손과 매우 유사하지만 한유진의 손보다 조금 더 크고 하얀 편이라고 한다.[30] 연재분 73화 대장장이 데뷔(3) 기준.[31] 원래 지켜져야 할 성장조건. 한유진의 스킬로 무시하고 성장 가능하다.[32] 연재분 53화 삐약(2) 기준.[33] 시스템상으로 말할 수 없는 정보를 표현할 때 나오는 그 깨진 글자가 맞다. 작품 상에서 아직 설명이 나오지 않았다.[34] 최적화 초기 스킬이 무려 5개. 그 중 하나는 '공간의 지배자(L)'로 밝혀졌으나 이 스킬이 개화할 당시 삐약이의 상태가 그 스킬을 받아들일 정도가 아니라 개화가 취소되었다. 다만 잠시나마 한번 개화한 덕분인지 종종 스킬을 쓰고 다닌다.[35] 24자[36] 처음에는 블랙&화이트 였지만 하양이 까망이가 더 부르기 편하다는 둥 자연스레 하양이 까망이로 바뀌었다.[37] 69화 블루(2) 기준.[38] 한유진이 지은 이름이다.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하얗고 까매서 그렇게 지었다. 한유진의 네이밍 센스가 어떤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39] 203화 시선(1) 기준.[40] 82화 가시날개암룡 기준.[41] 연재분 154화 맡겨졌는데(4) 기준.[42] 성현제 제외 한국 최강이던 한유현조차 형이라는 핸디캡을 짊어졌다지만 패배했다. 그 외에 초월자들의 언급을 보면 형을 빼고봐도 살아남을수 있지만 이길 정도는 아니라는 듯. 대신 한유현의 스킬을 두배로 계승한 한유진은 그를 순식간에 압살했다. 이로보아 등급은 SS~SSS사이. 한유현의 두배정도에 털릴 정도면 일단 L급은 절대 아니다.[43] 한유진은 실제로 살아남은데다가 나름 특례로 어떻게 하면 꺼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가상 한유현은 한유진의 기억속에 이미 죽은 인물이라 순수하게 데이터로만 구성된 존재라 밖에 나가는 즉시 변형되거나 소멸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 세계 자체도 어차피 소멸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근원 마음에 달린 일이었지만 결국 동생만 버릴 수는 없다며 남기로 결정한 것.[44] 사실 근원이 이 세계를 남겨줄지도 모른다는 것도 그냥 가능성의 이야기였지 실제로는 근원이 먹어치울 것이라 생각했다는게 일반적인 초월자들의 인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