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원

 

'''프로필'''
[image]
'''이름'''
송태원
'''성별'''
남성
'''생일'''
3월 14일
'''신체'''
193cm
'''혈액형'''
O형
'''눈동자'''
'''흑안'''
'''머리색'''
'''흑발'''
'''취미'''
없음
'''前 직업'''
경찰
'''現 직업'''
공무원
'''등급'''
S급
'''소속'''
각성자관리실
'''계급'''
실장
1. 개요
2. 상세
3. 각성자
3.1. 스탯
3.2. 칭호
3.3. 스킬
3.4. 장비
4. 작중 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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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에서는 각성자가 비각성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업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상급 헌터의 체포불응 및 도주는 중범죄에 해당됩니다.'''

- 송태원

소설 <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

2. 상세


최초의 S급 헌터 중 한 명으로 다른 S급들이 전부 길드장이 되어 세력의 주인이 된 것과 달리 국가의 아래에서 '각성자관리실장'[1]이라는 이름의 공직자로 남는 것을 선택했다. 다만 정부에 소속되는 것 자체를 대부분의 헌터들이 꺼리다보니 항상 인력부족이라 실장이란 계급에 고급인력이면서도 허구한날 발품뛰고 그러고도 역부족이면 대형 길드에 찾아가 무릎끓고 사정사정하는 하면서 인력지원을 부탁하는 등 후술하듯이 처지가 '''매우''' 안습하다.
던전 브레이크 이전에도 경찰이었으며 유도태권도 모두 가산점을 받았고 경찰정신도 도가 지나칠 정도로 우수한 교과서적인 인물.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굳이 공직에 남은 것도 괴물이나 다름없어진 자신을 억지로 인간이라 우기기 위한 나름의 저항이라고 한다. 다만 공직에 남았다는 것 때문에 사방에서 눈총이나 받고 있으며 애매한 직책상 만만하기까지해서 내외로 많이 물어뜯기는 불쌍한 인물.[2]
작중 언급으로는 각 잡아 반듯한 옷매무새에 액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얼굴. S급 답게 미남형인건 덤. 다만 항상 일에 치여살기 때문에 두드러질 정도로 피곤하고 딱딱한 인상이다. 성격은 무뚝뚝하고 검소하며 상술했듯 교과서적인 성격.[3] 월급도 얼마나 적게 주는지(...) 첫 등장할 때는 붉은색의 낡은 경차를 타고 등장했는데 이게 성현제가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내면서 박살내버리자 새로 살 돈도 없는지 이후엔 대중교통을 쓰거나 부하와 함께 카풀을 통해 출퇴근한다는 듯. 다만 이는 월급이 적다기보단 지출이 많아서일 확률이 크다. 당장 소모품인 포션만 해도 만만한 가격이 아니니... 월급 자체는 고위공직자이니 많을 것이라는 한유진의 언급이 있다.

3. 각성자



3.1. 스탯



3.2. 칭호



3.3. 스킬


  • 스며드는 약탈 (등급: S)
본인의 손이 닿는 곳을 기준으로 일정범위의 스킬 랭크를 만지고 있는 시간에 따라서 최대 3단계 하락시킬 수 있다. '공포 내성'같이 그 자체로 존재하는 건 전부 다운되는 듯 하나 피부 경질화같이 신체변형계 스킬의 경우 만진 곳을 기준으로 일정범위만 해제가 가능하다. 한유진에 의해 스킬이 뻥튀기 되었을 때는 L급의 공포내성을 C급으로 6단계 이상 격하시켜버렸다. 그것도 지속시간마저 엄청나게 뻥튀기 된 상태.
응용기로 자기 자신을 약탈해서 스킬 랭크를 다운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이 응용기로 스킬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전생에선 응용력이 높았거나 SS랭크에 도달했기에 양도까지 가능했지만 S랭크인 현재로는 힘들다는 듯.

3.4. 장비



4. 작중 행적



회귀 이전 던전 브레이크 후 약 5년차 즈음엔 던전에서 성현제와 같이 들어갔다가 과거의 기억들이 깨어나며 폭주한 성현제에 맞서며 자신의 스킬로 성현제의 과거를 덜어내고자 했으나 실패, 결국 그에게 스킬을 양도한 이후 사망했다. 이에 대해 성현제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성현제가 암살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한유진 납치 시즌2에서 생전 처음 휴가계를 내었다. [4] 이 시기에는 공직자의 신분보단 S급 헌터로서의 신분이 우선 된다. 공직에 있는 헌터를 위한 조항.
447화에서 송이의 정식 파트너가 되었다. 성장을 시켜야 하기에 일주일 중 사흘은 사육소에서 머물기로 했다. 참고로 각성자관리실 소속이 아닌 송태원의 개인 기승수로 계약된 것이다.

5. 기타


  • 대체로 간이 삼삼하고 날 것에 가까운 음식을 좋아한다. 회식자리의 고깃집 같은데서 무심코 상추만 먹고 있기도 한다. 다만 생일이 생일이다 보니 가리는게 없다고 해도 단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 공식 프로필에서 안타까운 TMI가 알려졌는데 '소중한 것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 종일 멍하게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사실도 종종 잊어버린다고 한다.
  • 종이접기를 잘한다.
  • 동물을 좋아하지만 티를 안 내려고 한다.
[1] 이름그대로 각성자 즉 헌터들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팀의 수장.[2] 경찰로서는 각성자관리실장 자리를 젊은 놈이 S급이란 이유만으로 낙하산 탔다고 눈총받고 있고 대부분의 헌터들은 국가소속이라는 점 때문에 송태원을 꺼려하는 감이 있다. 아예 성현제는 S급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자 일부러 지원가지 않고 있다가 송태원이 무릎끓고 싹싹 빌고나서야 참여했을 정도(...). 거기에 실장이면 원래 가급 1급이어야 했으나 정부측 높으신 분들도 공직에 철저하다는 성격때문에 한결같이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나급 2급이 되었던 것을 포함해 여러모로 부려먹히는 중.[3] 한유진의 언급으로 볼 때 보호대상으로서는 이상적인 성격일진 몰라도 같은 급 또는 그 위에서 봤을 때 아군으로는 답답해 미칠 거 같은 성격이고 부하로 둘 땐 부려먹기 편한 놈에 적으로서 볼 땐 강하긴 해도 그 입장을 제대로 이용해주면 놀려먹을 수 있는 놈 정도로 평했다.[4] 송태원이 휴가계를 냈다는 말을 듣고, 그 자리에 있던 성현제와 박예림은 물론 한유현까지 약간 놀란 기색을 보였다. 납치되어 뒤늦게 휴가 소식을 접한 한유진 역시 엄청 신기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