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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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院精舍[1]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4동 산3-2번지 인근에 있는 사찰. 구덕산과 엄광산 사이에 있는 '''구덕꽃마을'''의 중심에 있는 절로, 크고 아름다운 풍채를 자랑하며 외지에서 온 등산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하이킹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절을 끼고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구덕청소년수련원과 구덕도서관, 옛 구덕야영장과 구덕수원지로 이어진다.
1983년에 완공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절이다.
내원정사가 있는 꽃마을 자체가 상당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다. 서구1번 마을버스가 유일한 교통편.[2] 81번 시내버스가 서대신금호아파트까지 운행하고 서구3번, 서구3-1번이 민방위교육장까지 운행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대신역, 서대신역과 연계된다.
절의 규모도 상당히 쩔고 관광객도 적은 편은 아니지만, 정작 절보다는 부속시설인 '''내원정사유치원'''(홈페이지)이 더 유명한 듯. 부산 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불교 관련 미션스쿨 유치원이기에 부산은 물론이거니와 거의 전국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유치원으로 손꼽히며 그만큼 규모도 방대하다.[3] 유치원 건물도 내원정사와 마찬가지로 1983년에 새로 준공되었다. 그래서 다소 낡은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최근에 리모델링을 통하여 재단장하였다고 한다. 꽃마을 내부로 올라와서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으며(서대신동3가 6-1번지), 꽃마을 자체가 외진 동네라 부산시내 곳곳[4]으로 노란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불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션스쿨이라 그런지 불교 관련 수업과 각종 행사가 좀 있으며, 한국 불교의 역사가 꽤 오래되어서 그런지 불교 관련 수업과 연관시켜 민족문화에 대한 수업이 많다.[5] 특히 부처님오신날에는 많은 학부모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동자승[6]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최근에는 내원정사와 구덕청소년수련원을 잇는 길이 새로 개통되어 왕래가 더욱 용이해졌다고 한다.
內院精舍[1]
1. 개요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4동 산3-2번지 인근에 있는 사찰. 구덕산과 엄광산 사이에 있는 '''구덕꽃마을'''의 중심에 있는 절로, 크고 아름다운 풍채를 자랑하며 외지에서 온 등산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하이킹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절을 끼고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구덕청소년수련원과 구덕도서관, 옛 구덕야영장과 구덕수원지로 이어진다.
1983년에 완공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절이다.
2. 상세
내원정사가 있는 꽃마을 자체가 상당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다. 서구1번 마을버스가 유일한 교통편.[2] 81번 시내버스가 서대신금호아파트까지 운행하고 서구3번, 서구3-1번이 민방위교육장까지 운행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대신역, 서대신역과 연계된다.
절의 규모도 상당히 쩔고 관광객도 적은 편은 아니지만, 정작 절보다는 부속시설인 '''내원정사유치원'''(홈페이지)이 더 유명한 듯. 부산 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불교 관련 미션스쿨 유치원이기에 부산은 물론이거니와 거의 전국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유치원으로 손꼽히며 그만큼 규모도 방대하다.[3] 유치원 건물도 내원정사와 마찬가지로 1983년에 새로 준공되었다. 그래서 다소 낡은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최근에 리모델링을 통하여 재단장하였다고 한다. 꽃마을 내부로 올라와서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으며(서대신동3가 6-1번지), 꽃마을 자체가 외진 동네라 부산시내 곳곳[4]으로 노란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불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션스쿨이라 그런지 불교 관련 수업과 각종 행사가 좀 있으며, 한국 불교의 역사가 꽤 오래되어서 그런지 불교 관련 수업과 연관시켜 민족문화에 대한 수업이 많다.[5] 특히 부처님오신날에는 많은 학부모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동자승[6]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최근에는 내원정사와 구덕청소년수련원을 잇는 길이 새로 개통되어 왕래가 더욱 용이해졌다고 한다.
[1] 절 중에서 사는 寺로 적지만, 정사는 精舍로 적는다.[2] 그마저도 꽃마을정류장에 내려서 도보로 10~15분 정도 더 걸어야 한다..[3] 구덕꽃마을의 경제와 관광 수요는 거의 절반 정도가 내원정사유치원이 먹여살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4] 거의 부산의 대부분의 지역을 간다고 보면 된다.(기장군과 정관신도시 제외.)[5] 이 유치원을 졸업한 위키러들은 십중팔구 목탁 소리와 반야심경을 유치원에서 반드시 들어봤을 것이다. [6] 학부모의 동의를 얻고 추천을 받아 동자승이 되면 스님처럼 머리를 빡빡 밀고 반(半) 승려 체험을 하게 되며 수고비로 소량의 금액을 학부모에게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