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신디케이트

 

1. 개요
2. 고돔 문명
3. 자룡 일족
4. 다크 섀도우
5. 아슈 일족/퀘스터


1. 개요



테마곡 - '''GO! GO! GO! GO! 네거티브 신디케이트''' (39화에서 사용)[1]
굉굉전대 보우켄저에 등장하는 적대 집단의 통칭.
본작은 주인공 전대와 항시 대립하는 단일한 주적이 없고, 저마다의 목적으로 프레셔스를 찾는 여러 집단이 경쟁한다는 구도를 채택하고 있다. 프레셔스를 추구하는 집단 중 악한 의도를 가지고 프레셔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서제스 재단이 임의로 붙인 명칭이 바로 '네거티브 신디케이트'이다.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네거티브 신디케이트는 아주 많고 다양하지만, 작품에 등장한 집단은 4팀이 전부이다.
이런 설정상의 특이성 때문이겠지만 네거티브 신디케이트들은 타 작품의 악의 조직과 꽤 성격이 다르고, 조직으로서의 목적도 제각각이다. 이들끼리는 단기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손을 잡는 경우도 있지만 문화가 워낙 달라 동맹 관계가 대체로 오래 가지 못한다.[2] 게다가 전대도 아니면서 각 조직마다 컬러가 있다.[3] 이 녀석들끼리 함께 손을 잡을 경우 각 조직의 포지션은 고돔 문명은 기술력을 빌려주고, 다크 쉐도우는 준비 작업 및 은폐, 자룡 일족이 닥돌하면 '''퀘스터가 먹튀'''...(극 중 41, 42화가 이런 업무 분담의 대표적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이 세력들의 외형 모티브는 다름아닌 '''선배 전대들의 메카'''들이다![4]

2. 고돔 문명


대신관 가쟈가 거느리는 조직. 문명의 특징은 마법과 과학이 결합한 형태로 보인다. 조직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대신관 가쟈와 그가 만들어내는 잡몹인 카스들이 전부이다. '파괴신 고돔'을 섬기는 문명으로 4만 년 전에 존재했다고 하나 어떤 이유로 멸망해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마지막 생존자인 가쟈는 관속에 봉인된 상태로 다시 빛을 볼 일이 없었지만 1화에서 '''보우켄저의 삽질 덕에 부활'''해버렸다.(...) 최종화에서 밝혀진 그들의 정체는 '''외계에서 온 외계문명'''으로 자신들에게 이로운 것들을 찾아 별들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49화에서 패배한 가쟈가 스스로 봉인의 잠에 들어가면서 와해된다.
'''계급'''
'''캐릭터 명'''
'''배우&성우/국내판 성우'''
'''수령 : 대신관'''
대신관 가쟈
오오타카 히로오/고성일
'''괴인'''
거신
-
고돔 괴수[5]
-
'''전투원'''
카스
-

3. 자룡 일족


창조왕 류온이 거느린다. 창조왕 류온 휘하에 움직여 프레셔스를 약탈하러 다니는 공룡집단. 설정상 공룡이 모두 멸종된 것이 아니라 일부가 살아남아 진화한 것이라고 한다. 고돔 문명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구성원이 조촐하기 그지없는데, 그나마 머리 쓰는 캐릭터는 유일하게 류온 뿐이고 나머지는 닥돌형들 뿐이다.(...) 사실상 '''류온의 1인 조직.''' 잡몹인 용인병 자류는 류온의 피에서 태어나며 1회용 괴인인 대사룡과 사악룡, 사기용은 모두 류온의 실험실에서 류온이 직접 만든다. 사실 류온 본인도 예전엔 레무리아 문명에 대해 조사하는 학자였으나, 어느 외딴 섬에서 유적을 발견했을 때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인간은 믿을 게 못돼!"'''하면서 이 조직을 만든 것이다. 공룡이 진화한 것이라는 설정은 초기 설정이거나 수령인 류온이 인간을 워낙 싫어하다보니 기원을 날조한 것인 듯 하다.
'''계급'''
'''캐릭터 명'''
'''성우/국내판 성우'''
'''수령'''
창조왕 류온
모리타 준페이/손정성
'''괴인'''
대사룡
-
사악룡
-
'''전투원'''
용인병 자류
-

4. 다크 섀도우


[image]
변환의 월광이 거느린 닌자 조직. 프레셔스를 이용해 세계 지배를 꿈꾸는 다른 조직들과 달리 주 목적은 프레셔스 밀거래를 통한 돈벌이다. 다른 조직들이 전멸하거나 당하는 와중에도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월광과 시즈카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물론 막판에는 조직이 거의 붕괴된 상태로 나오는데 원래 조직원이라고 해봐야 애초에 월광, 야이바, 시즈카 달랑 셋밖에 안 되는 조직인데다 야이바만이 대부분의 행동을 도맡아 하던 조직이라 이 조직이 붕괴가 되긴 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6] 때문에 숫자로 밀어붙이는 장면에서는 일찌감치 쳐발렸던 괴인들을 다시 끌고 나온다. 퀘스터녀석들 처럼 전투원이 없다.
'''계급'''
'''캐릭터 명'''
'''배우&성우/국내판 성우'''
'''수령'''
변환의 월광
긴가 반죠/홍진욱
'''간부'''
어둠의 야이바
쿠로다 타카야/이원찬
바람의 시즈카
야마사키 마미/이영아
'''괴인'''
츠쿠모가미
-

5. 아슈 일족/퀘스터


아슈 일족은 인간과는 다른 진화를 거친 종으로 도깨비나 요괴 이야기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일단은 인간과 같은 종이기 때문에 교배및 임신이 가능한 듯.[7] 그러나 인간과 대립하다가 대부분 백귀계로 쫓겨났고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며 일부 살아남은 아슈들이 바로 효우가와 가이. 그리고 봉인당하긴 했었지만 오우가 셋이 전부였다. 결국 보우켄쟈들에게 당해 꼴랑 둘만 남았는데 한번 죽었다가 가쟈가 되살려내며 퀘스터가 된다. 하지만 결국 타도되었으니 남은 아슈들이 백귀계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지구에서는 멸종 확정.[8] 자세한 것은 퀘스터 항목 참조.
타카오카 에이지의 어머니로 배우는 히가시야마 마미. 오우가와는 같은 일족의 아슈로서 오우가의 첫사랑.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왔으며 장신구를 선물해줄정도로 친한 친구였다. 그러나 원수인 인간, 그것도 아슈를 감시하는 일족중 한명인 타카오카와 사랑에 빠져 에이지를 낳았다. 그후 무슨 일인지 거울에 봉인당했으며 에이지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후 소꿉친구인 오우가가 죽기 전에 백귀차원봉쇄를 자신의 아들인 에이지에게 걸어 돌로 만든 뒤 에이지의 마음의 세계에서 제이의 모습으로 변해서 영원히 꿈속에 가둬버리려 하자, 인간과의 혼혈이라는 대죄 때문에 백귀계에 가지 못해 차원의 틈새를 방황하던 그녀가 에이지에게 석장을 건네며 오우가를 죽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 총 4절까지 고돔 문명, 다크 쉐도우, 자룡 일족, 퀘스터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담당가수는 사이토 켄챠쿠. 다음년도인 2007년에 수권전대 게키레인져의 적 조직인 임수권 아크카타의 테마곡을 부르게 된다.[2] 가령 필요하다면 인간과도 거래를 트는 다크 쉐도우와 달리 자룡 일족은 인간만 보면 죽이기 바쁘다.[3] 고돔: 화이트, 자룡: 레드, 다크 쉐도우: 블루, 퀘스터: 블랙. 사신(四神)의 색상과도 겹치지만 의도한 설정인지는 불명. 다만 각각의 집단에 사신을 연상시키는 존재가 있기는 하다.(자룡 일족 : 용-청룡, 퀘스터 : 고양이과 동물-백호, 다크 쉐도우 : 조류-주작, 고돔 문명: 거북이-현무, 고돔 문명의 로고가 거북이 형태이다.) 하지만 중반부의 내용의 중심이 되는 레무리아의 컬러인 노랑까지 친다면 오방색이 모티브일 수도 있다. 일본서브컬쳐에선 사신의 중앙에 황룡을 넣는 일이 자주 있는데 레무리아의 알로 용과 닮은 환수를 만들어낼수 있다.[4] 정확히는 제트맨~오렌쟈까지의 메카들과 고레인져, 긴가맨, 아바레인져와 가오레인져, 타임레인져의 동물 메카들이 모티브가 되었다.[5] 말이 고돔 괴수지, 가쟈가 프레셔스를 자기 멋대로 마개조한 거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6] 심지어 괴인 하나 달고 나올 뿐 제대로 된 전투원들조차 안 데리고 나오던 조직이다 보니...[7] 그렇게 태어난 이가 바로 타카오카 에이지[8] 정확히는 혼혈 한명이 남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