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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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Nena / ネー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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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망'''
'''1987년'''
'''종족'''
'''인간'''
'''스탠드'''
'''엠프리스'''
'''생사여부'''
'''사망'''

'''"당신을 사랑해요."'''

1. 개요
2. 설명
3. 진실
4.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에 등장하는 인물.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여배우 겸 가수 NENA(본명 '가브리엘레 주자네 케르너'). 성우는 OVA에서는 토요구치 메구미.[1] TVA에서는 유키노 사츠키.

2. 설명


홀 호스인도에서 사귀던 여성. 홀 호스가 자신만을 사랑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천애 날라리 홀 호스 본인에게는 늘 그렇듯 이용대상 중 하나에 불과하였다.
홀 호스쿠죠 죠타로 일행을 습격하였다가 파트너 J. 가일을 잃고 도망치다 붙잡혀서 죽을 위기에 처해있을 때, 폴나레프를 붙잡고 필사적으로 막아서 홀 호스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다. 홀 호스가 도망가는데 성공하자 폴나레프는 뭐 이딴 여자가 다 있냐면서 짜증을 냈지만 죠셉은 그녀도 이용당했던 여자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폴나레프를 붙잡느라 상처가 생긴 그녀의 팔에 붕대를 감아주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에는 자신의 고향이 인도의 성지 베나레스[2]인 것을 밝히고 마침 목적지가 같았던 죠죠 일행과 함께 베나레스까지 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 피에르 폴나레프는 네나에게 홀 호스의 본성을 가르쳐주면서 은근슬쩍 작업을 시도하였다.

3. 진실




그녀의 정체는 '''DIO의 부하'''이자 타로 카드의 '여제'를 암시하는 스탠드 엠프리스의 스탠드 유저.[3] 홀 호스를 탈출시킬 때, 자신의 피를 통하여서 죠셉 죠스타의 몸에 몰래 엠프리스를 기생시켜놓고 그것을 조종하여서 죠셉을 죽이려고 하였다.
죠셉이 엠프리스 때문에 살인자 누명을 쓰고 도망치면서 힘겹게 싸우고 있을 때, 네나는 폴나레프와 같이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죠셉이 일행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었다. 죠셉이 폴나레프와 만날 것 같으면 폴나레프를 갑자기 껴안는 등 각종 애정공세로 폴나레프의 정신을 쏙 빼놓아 죠셉을 못 보게 만들었다. 그러다 폴나레프에게 거짓으로 사랑 고백을 하고 이에 뒷골목에서 폴나레프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키스를 하려는 순간 죠셉이 엠프리스를 박살내버리면서 그대로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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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은 엄청난 추녀로, 미녀의 모습은 스탠드를 이용해 위장한 거짓된 모습이었다. 추녀인 것도 그렇지만 구체적인 외형이 완벽한 게이라의 여자버전이다. 문제는 이게 밝혀진게 죠셉이 엠프리스를 소멸시켜서인데 이 시기 네나는 폴나레프와 키스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 코 앞에서 진실을 목도한 폴나레프는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말았다. 사실 홀 호스가 그녀와 애정 행각을 벌일 때, 이를 지켜보던 J. 가일이 웃고 있었던 것으로 봐서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했으나 홀 호스는 그녀의 정체를 끝까지 모른 걸로 보인다.

4. 기타


드라마 CD판에선 '클레멘타인'이라는 여성이 네나의 위치를 대신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선 J. 가일 전만 다루기 때문에 여기선 홀 호스에게 구해진 가녀린 여성으로만 나온다. 나중엔 홀 호스가 도망칠 수 있게 죠스타 일행을 붙잡아놓고는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하기까지 한다.
OVA판에서도 엠프리스 편이 잘렸기 때문에 홀 호스를 구하는 포지션으로만 나온다.
[1] EoH에서는 핫팬츠를 담당. 또, TVA에서는 히가시카타 토모코를 맡게된다.[2] 인도어로 발음하면 바라나시.[3] 네나가 지극히 따랐던 홀 호스의 스탠드는 '황제'를 암시하는 엠퍼러. 이 점에서 복선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