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리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컸으면...독립해서 살 줄 알아야지!"''' - 죠셉 죠스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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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네나의 스탠드. TVA에서의 성우는 네나와 마찬가지로 유키노 사츠키.
2. 외형 및 특징
물질동화형 스탠드로써 별개의 스탠드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작중에 죠셉 죠스타에게 기생하여 성장한 스탠드의 모습은 여성형이다. 또한 일반인에게도 보인다. 스탠드 유저와의 감각을 공유하며 형성된 스탠드는 별개의 의식을 보유하고 있다. 매우 무례하고 건방진 성격.
언행으로 보아 기생된 숙주를 부모로 인식하는데 그래도 건방진 성격과 폭력적인 성질이 그대로인지라 흡사 패륜아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있다.
'타로 카드 No 3 - 여제'를 암시한다.
3. 능력
상대의 신체부위에 기생하여 처음에는 무사마귀같은 염증으로 위장하여 정체를 숨기지만 점차 숙주의 영양를 섭취하고 성장하여 살점이 부풀어올라 팔이 돋아나면서 인간의 형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러한 살점 덩어리 스탠드는 점차 크기가 커져가면서 결국에는 상대를 공격한다. 작중에는 죠셉 죠스타의 팔목에 기생하여 이러한 절차를 걸쳐 그를 아군과 만나지 못하게 수차례 위협하고 방해하였다.
4. 단점
- 엠프레스의 극히 일부를 기생시켰다 하더라도, 그게 제거될 경우 스탠드가 완전히 파괴된 수준의 부상이 본체에게 돌아간다.
- 스탠드체의 스펙이 의외로 낮다. 작중에서는 스펙이 더 낮은 허밋 퍼플을 가진 죠셉이 상대여서 그렇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단번에 엠프리스를 뜯어냈을 것이다.
5. 기술
6. 비고
-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스탠드체의 디자인은 인도에 있는 여러 석가모니상 중 하나라고 한다.
- 기생했다고는 해도 몸의 일부로 취급되는지, 죠셉이 만든 파문은 먹히지 않으며 허밋 퍼플로 겨우 묶어내는 것이 한계였다. 하지만 엠프리스가 파괴되었을 때 죠셉이 멀쩡했던 것을 보면 몸의 일부로 취급되어도, 엠프리스와 기생된 인간은 각자 별개의 존재로 보인다.
7. 미디어 믹스에서의 출현
7.1.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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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디스크와 함정으로 등장한다.
장비 디스크는 능력치가 0/0인 데다가 아누비스신이나 슈퍼 플라이와 같이 저주가 걸려 있어서 장비하면 해제도 되지 않는다. 거기에 장비하고 있으면 일정 확률로 잠들어 있는 적을 깨우는 데다 발동능력은 그 층을 돌아다니는 랜덤한 적을 디아볼로 옆으로 소환시키는 것이다. 이 디스크를 위해 엔리코 푸치의 디스크 혹은 기아초의 디스크를 낭비할 수는 없으니, 일단 생기면 무조건 버려라. 치프 트릭과 같이 디아볼로의 대모험의 '''존재 자체가 함정'''인 디스크. 함정은 밟으면 그 층에 잠들어 있는 적을 전부 깨우는 함정이다.
7.2.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미래로의 유산 PS판에서 DDR 형식의 '적당한 타이밍에 올바른 방향키를 입력하는' 미니 게임용으로 나온다. 이 게임은 PS판 내 모든 DDR 게임들 중 최초로 입력할수 있는 방향키가 전후좌우 4방향 키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시크릿 팩터는 노 미스 클리어. 참고로 주인인 네나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 이 게임이 이벤트를 조금씩 잘라놓은게 있긴 하다만.. 여기선 담당 성우가 조금 힘 빠지는 목소리로 연기해 미묘하다는 것도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