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카 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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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원작 코믹스에서 단역으로 등장하고 유희왕(토에이판)에선 조연인 캐릭터. 포니테일에 노란 리본을 맨 유우기 일행의 클래스메이트.
2. 작중 행적
2.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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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성격에 항상 노란 리본을 머리끈으로 묶는 미소녀로 도서부장을 맡고 있다. 혼다에게 '리본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혼다 히로토의 짝사랑 상대로, 고백을 위해 메시지 퍼즐을 미호의 책상에 숨겨두었지만, 그로 인해 퇴학 마녀라는 별명으로 악명높은 쵸노 선생에게 걸려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 이후 정정당당히 고백한 혼다는 보기 좋게 차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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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대사는 '그...그게...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틈에 책상 속에...'가 전부.
유우기와 혼다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인지 1화만 나오고 말았지만...
2.2. 유희왕(토에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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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에 계산적이고 쉽게 반해버리는 체질로, 평소엔 '미호쨩'라 불리거나 혼다하고 썸을 타는 관계가 되어있는 등 원작과는 딴판인 설정으로 등장한다. 어머니하고는 2인 여행을 계획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듯 하다.
레귤러가 된 애니판에서는 위기에 몰렸을 때에는 상황 판단이 빠르며 응석부리기가 일쑤여서 안즈, 혼다가 신경을 써주는 일이 잦다. 은근히 전파계에 어린아이같은 성격으로 돈 많은 왕자님과 만나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뜨개질이 취미라고는 하나 끝까지 짠 것은 하나도 없는 걸로 보니 끈기는 없는 것 같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꽤 많은 듯. 혼다가 짝사랑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바쿠라 료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유우기의 친구들 중에서 바쿠라를 많이 챙겨주는 편이다. 카이바 세토를 처음 만났을 때에도 잘난 외모와 부잣집이라는 점 때문에 헤벌레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우정을 소홀히 하는 캐릭터는 아니고, 항상 밝고 즐거운 캐릭터로서 주변을 북돋우며 동료의 위기에 함께 하면서 모험에 몸을 던지는 일면도 있다. 안즈하고도 사이가 좋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유형의 일상 장면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원작과는 달리 DEATH-T 에피소드에서도 참가하여 죠노우치와 함께 전투 슈트의 조작을 담당하거나 바쿠라의 TRPG 게임에서 상인으로 나와 뜻밖의 파인 플레이를 보이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일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덕분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팬도 있다고 한다.
명대사로는 '''바쿠라 군은 화장실 같은덴 안가!''' 이 있다.
2.3. 유희왕 GX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부터는 스토리가 완전히 달라서 등장도 없을 뿐더러 언급도 없어서 완전히 묻혀졌지만…… 그 후속작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다크니스에 의해 도미노 시티 주민들의 이름이 사라질 때, 리스트에서 이름이 사라지는 주민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