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영화)
1. 개요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2004년 영화.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소설이 원작이다.
2016년 10월 19일에 국내에서 재개봉해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재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4일에 재재개봉했다.
2. 시놉시스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열일곱의 설렘, 스물넷의 아픈 기억,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3. 등장인물
괄호 안은 KBS 더빙 성우다.
- 앤 해밀튼 - 조앤 앨런 (송도영)
- 새라 터핑튼 - 헤더 윌크스트 (이제인)
- 핀 - 케빈 코널리 (윤세웅)
- 해리 - 에드 그레이디 (김도담)
4. 예고편
5. 평가
6. 흥행
7. 기타
-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촬영 전 극중 노아가 살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찰스턴에 가 실제로 거주했다. 두달 동안 매일 아침 애슐리 강에가서 노를 저었으며, 가구를 만들었다. 영화에 나오는 식탁은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만든 거다. 앨리역을 맡았던 레이첼 맥아담스는 영화 촬영중 찰스턴에 종종 가서 주위 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했다. 극 중 부자 아가씨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발레와 에티켓 수업을 듣기도 했으며 남부 사투리를 배우기도 했다.
- 남녀 주인공 모두 캐나다 출신의 배우들로, 같은 지역 심지어 같은 병원[2] 에서 태어났다.
- 비하인드에 따르면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사이가 별로 안좋았다고 한다. 연기가 끝나면 서로 말도 안섞었고, 제작진에게 파트너를 바꿔달라 요청했다는 말도 있다. 촬영 스텝들이 눈치볼 만큼 말다툼을 한 적도 있다고. 그런데 정작 이 촬영이 끝나고 둘은 연인이 되었다(...) 현재는 헤어진 후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 2005년 열린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하며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 감독 닉 카사베츠의 어머니이자 존 카사베츠의 오랜 뮤즈 그리고 부부사이였던 배우 제나 롤랜즈가 노인 앨리로 출연했다.
- 감독인 닉 카사베츠는 노아 역할로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잘 생기지 않은 배우를 원해서 라이언 고슬링을 캐스팅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