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지나미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니가타현 요시다마치(현재의 츠바메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다. 니가타현립 산조 고등학교를 거쳐 니가타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국제관계론을 전공했으며, 대학 재학 중 태국 방콕으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후 니가타대학 대학원 법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니가타현 내 여러 사립대학의 비상근 강사로 근무했다.
1998년 민주당에 입당한 뒤 1999년 니가타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다가 2003년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니가타현 제1구에 출마해 자민당 요시다 로쿠자에몬을 꺾고 당선되면서 원내에 진출한다. 이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때까지 3연속으로 당선된다.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외무대신 정무관, 후생노동부대신 등을 맡았다. 그러다가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지역구인 니가타현 제1구에서 자민당 이시자키 도루에 밀려 낙선한다.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때도 같은 지역구에서 자민당 이시자키 도루에게 밀리지만, 석패율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원내에 복귀한다. 그러다가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인 니가타현 제1구에서 자민당 이시자키 도루를 꺾고 당선된다.
3. 사건사고 및 논란
- 2016년 4월 25일 오전, 니가타현 니시구의 한 교차점에서 니시무라 본인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차로 치여 가벼운 부상을 입힌 사고가 있었다. 이에 사고 가해자인 니시무라 의원은 사과했다.#
- 2017년 3월, 니시무라의 전 회계담당 직원이 약 3360만엔의 정치자금을 착복한 것이 밝혀져 2019년 2월 경에 해당 직원이 불구속 기소되었다.#
4. 소속 정당
5. 둘러보기
[1] 호적상 이름이며, 정치 활동 중에는 결혼 전 이름인 ‘니시무라’를 사용하고 있다.[2] 일본 여성들의 평균 키를 감안하면 장신이다.[3] 남편도 입헌민주당 소속 중의원이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으로 에다노 유키오의 비서로 근무하다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사이타마현 제12구에서 당선되었다. 그 후 두 차례 낙선을 거쳐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참의원에 당선된 하치로 요시오 대신 홋카이도 제4구에 출마해 2위를 기록하여 석패율 비례대표 구제로 당선되었다.[4] 석패율 비례대표.[5] 국민민주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