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카와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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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西川 のり子'''
괴짜가족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아라키 카에(1998) / 킷타 이즈미(2014) 한국판은 양정화.[1][2].
국내명은 '''배채라''' (…). 검은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로 주인공 오오사와기 코테츠의 친구들 중 한 명이며 터프함에서는 뒤떨어지지만 운동 능력면에서는 코테츠를 압도한다.[3] 오사카[4]에서 전학왔으며 전학 첫날에 자신을 바보 취급한 코테츠와 충돌하였다.[5] 이 때의 일로 코테츠가 머리 모양을 바꾸는 원인을 제공했다. [6]처럼 코테츠를 견제할 수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며 코테츠의 라이벌(?)적인 존재. 하지만 꽤 착실하며 남을 배려하는 일면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급우의 모든 아이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편. 그런면에선 노부[7]랑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첫 등장은 고테츠와 가족 단위로 라이벌 기믹으로 경쟁하는 포지션이었고 코테츠네 집에 쳐들어가 민폐를 저지르고 당당히 밥을 뺏어먹는 짓을 벌였는데, 그 짓을 노리코를 포함해 노리코의 부모도 저지르고 다녔다. 초반엔 그냥 여자 코테츠 급으로 민폐와 사고를 치고 다녔는데, 조금씩 유순해지며 곧 자연스럽게 그냥 고테츠의 친구로 편입되어서 사이좋게 지낸다. 그 후 연재 중반쯤 되어서는 현재의 츳코미 역할을 맡기도 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도 갖추게 된 현재의 캐릭터상이 완성되었다. 최근에는 덜하지만, 등장 직후에는 고테츠처럼 비정상적 쾌락을 즐기는 타입이라 사고를 칠 때 가장 주도하는 여캐이기도 했다. 어쨌든 갈수록 괄괄해지는 아카네와 반대로 연재 초기와 비교해 성격이 많이 유순해진 인물. 아카네가 이런저런 큰 일에는 참여하기 꺼려하는데, 어떨 때는 진 보다도 더욱 코테츠의 사고에 가담하는 편이다. 그래도 그 후에도 고테츠에게 츳코미를 걸거나 충돌하는 경우도 많고, 아카네와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아카네와 쌍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만화 연재가 길어질수록 츳코미 비중이 높아지며, 초반에는 여자 고테츠 급이었던 노리코도 점점 정상인 기질로 변화할 정도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테츠에게 어렴풋한 연애 감정을 품고 있는 모양인데, 실제로 괴짜가족 15권 발렌타인데이 에피소드에서 '''의미없이 그냥 주는거야''' 라면서 코테츠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준 적이 있다. 물론 아카네 일직선이던 코테츠는 '''"필요없어! 누가 너한테 달래?"'''라면서 거절하고 이에 노리코는 '''"나쁜 자식!"'''이라고 외치며 울먹거린다. 물론 그 와중에도 코테츠를 패버리고 저 멀리 뛰어간다.(…)[8] 그 외에도 고테츠가 여러 장난을 치면 떄리는 역할을 하지만 고테츠의 장난이 너무 심해 고테츠가 위험에 처했다 싶으면 진심으로 걱정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 장난임이 밝혀지면 얼굴이 빨개져 고테츠를 두들겨 패는 등, 여러가지로 애정이 많이 담겨있는 모습을 보인다. 준코와 사쿠라도 노리코가 코테츠를 짝사랑한다고 생각한다. 코테츠가 매일매일 노리코네 집 창문을 보면서 노리코가 아픈가 안아픈가 확인한다는 걸 알자 무심결에 얼굴이 빨개져서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 코테츠랑 놀다가 실수로 여름방학 카운터 스위치를 켜서 코테츠가 여름방학이 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카운터만 세자 눈물까지 흘리면서 제발 그만해달라고 진심으로 막으려고 몇번이고 시도했다.(코테츠는 몇날 며칠을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어서 거의 해골이 되어있었다.) 결국 우라야스 시장이 학교 방학을 앞당겨서야 해결되었는데, 눈물을 흘리며 다행이라고 기뻐했다. 여담으로 이 스위치는 3부에서 아카네의 실수로 다시 켜지고 마는데, 이 스위치를 끄는 기술을 보유한 인맥을 지닌 하루오의 활약으로 겨우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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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조 괴짜가족 26권에서는 코테츠가 노무라 사치코에게 초콜릿을 받자 질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예전에 코테츠한테 초콜릿 줬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한거 생각하면, 노리코는 솔직히 열 받을 만 한 상황. 거기다 마지막엔 은근히 코테츠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게다가 진의 놀라는 표정과 흐뭇해 하는 마지막 모습을 보면 확실한 듯.[9]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 8권에서는 반대로 화이트데이에 코테츠가 노무라 사치코에게 옥수수맛 과자를 주는데 이때에도 노리코는 위와 같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이 장면을 외면한다. 심지어 이 때에는 노리코도 이것이 진심이 아닌, 노무에게 많이 먹이려는 코테츠의 계획인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심드렁한 표정을 보이는 것은...
게다가 모 에피소드에서 코테츠가 자신을 보고 웃자 좋아하는 모습이나, 코테츠가 드물게 기운없어 하거나 다치거나 하면 걱정해주고 뒤치다꺼리 하는 모습이나, 준코의 프로파일링 결과[10]만 봐도 노리코는 분명……
심지어 모 에피소드에선 자기보다 어린애들한테 옷을 뺐기고 무기력해보이는[11] 코테츠를 어떻게든 되돌리기위해 옷을 되찿아와 코테츠에게 입혔는데, 코테츠가 노리코한테 못난이라면서 화 내는걸보고 오히려 돌아왔다고 기뻐하면서 코테츠를 '''꽉 껴안는다.'''
이러한 정황들에다가 평소 코테츠와 가장 많이 붙어다니는 점만 봐도 충분히 답이 나오겠지만, 작가 본인도 은근히 코테츠와 노리코를 엮으려는 의도가 있는 듯 하다.
일단 2권 시작 전 일러스트를 보면 노리코가 코테츠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있고 원조 24권의 346화에서는 '''코테츠가 노리코네 집에 난입해서는 점심밥을 만들어달라고 하자 노리코가 정말로 만들어준다.''' 이 때의 노리코와 코테츠는 완전 신혼부부(…) 분위기.[12]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 6권 90화에서 코테츠가 정말로 죽을 뻔 했는데, 부들부들 떨며 말을 잇지 못하다 다시 살아나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노리코가 코테츠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느껴지게 하는 장면. 코테츠가 레슬러 흉내를 낸다고 가발을 쓰고 등교하자 얼굴이 빨개지며 긴 머리가 어울린다고도 말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여아이들의 짝사랑을 독차지하는 노부에 대해서도 역시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고 있다. 한 언제나! 에피소드에서 노부는 좋은 녀석이긴 하지만 재미가 없으며, 코테츠랑 노는게 훨씬 재밌다고 한다. . 결국 노부의 장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생각보다 노부가 재밌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게 되긴 하지만,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도 부각되는건 코테츠와 노리코의 관계다. 이 에피소드는 잠시 노부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자 노리코가 멋있다고 칭찬했었는데, 나중에 카네코 선생의 머리도 바람에 날리자 다시 카네코도 멋있다고 칭찬했다. 그냥 바람에 날린 머리가 멋있다고 즉흥적으로 말한 것 뿐이었다. 마지막에 하나코는 노리코가 '''빡빡 깍은 머리'''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런 걸 보면 평소에도 대놓고 코테츠한테 호감을 많이 보이는 듯하다. 4부에선 실제로 가발을 쓴 코테츠가 가발머리가 휘날리는 걸 보고 얼굴이 새빨개졌었다. 노리코는 노부만큼이나 친구들이 자기 집에 오는 걸 금지하나 코테츠는 이웃집이기도 하고 자주 들락거린다. 아카네조차도 들어오면 화내는 노리코인데 코테츠는 그냥 구박만 하고 끝나는 정도이다.
이래저래 은근히 잘 어울리는 한쌍인 듯. 허나 라이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키쿠치 아카네는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오오사와기 코테츠가 좋아하는 여자애고, 최근 들어서 노무라 사치코와의 관계도 부각 중이었으나, 노무는 코테츠의 형과 더 엮인다.
그 외에도 NYA3인조, 특히 야마자키 타미코의 관계도 상당히 알콩달콩하며,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 7권에 첫 등장하여 현재까지 단 3번만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가 돋보이는 '스즈키 스즈'라는 애도 있다. 게다가 일단 코테츠가 노리코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관심이 없는게 문제. 어느 정도냐면 한 에피소드에서 노리코가 코테츠한테 장난을 치자 화내면서 못난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있을 정도니. 이런 걸 보면 이래저래 아들처럼 막장스러운데도 예나 지금이나 여자들한테 인기가 폭발하는 자기 아버지와 비슷한 것 같다. 사실 자기 형도 노무한테 호감을 사고 있는데다 얀데레라 그렇지, 열렬한 짝사랑을 하는 미인이 따라다니는 사람이다. 오오사와기 가 남자들의 공통점인 듯하다.
다만, 코테츠도 노리코가 양갈래를 풀고 긴머리 스타일을 보일 때에는 알게 모르게 노리코를 이성으로 인식하는 장면이 있다. 언제나! 발렌타인편에서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코테츠가 양갈래를 푼 긴머리의 노리코를 보면 힘이 안들어간다고 하는 장면을 넣었고 장하다! 66화에서는 노리코가 더블 초슈, 더블 리키 래리어트를 위해 머리를 풀고 코테츠의 손을 슬쩍 잡자 코테츠가 ?!를 띄우며 놀래는 장면이 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집안에서 부모한테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를 많이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들 보는 앞에서 부모가 노리코 뺨을 때리거나 폭력을 행사하는가 하면, 노리코 아빠는 도박 때문에 딸을 팔아넘길 뻔한다던가.. 아버지는 코테츠의 아버지인 다이테츠와 마찬가지로 택시기사. 술과 도박에 빠져있어 노리코를 외국에 팔려가게 할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노리코가 사는 집은 코테츠네 집의 옆에 있으며 의 집 못지않은 낡은 집.[13] 진 만큼은 아니지만 집이 아주 가난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집에 구멍이 너무 많이 뚫려 친구들이 그 구멍들을 모두 막는데 도움을 줘 고마워하지만 불과 하루 사이에 락 클라이밍(암벽등반)의 장이 되어 순식간에 무너지기도 하였다. 안습. 여기에 아침 식사가 아이스크림일 정도이며, 초반 연재분에서는 고테츠의 부모랑 대립했으며, 그래도 고테츠를 괴롭히는 것 이상으로 선을 안 넘던 딸과 달리 막장부모였고 노리코를 심하게 폭행하기도 했다. 초반에는 노리코네 가족은 신문이나 광고지는 옆집인 코테츠의 집의 것을 마음대로 훔쳐 보기도 한다. 그 후에는 이런 묘사가 줄어들어 노리코네 부모와 고테츠의 부모 간의 갈등의 묘사가 줄어들었고, 주로 노리코가 고테츠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형태로 굳어졌다. 현재는 연재 초반과는 180도 달라져서 노리코는 고테츠네 가족에게 매우 공손하게 대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집안에서 부모가 무능하다보니 식사도 다 노리코가 차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고테츠 가족의 킨테츠, 준코, 사쿠라, 하루오가 모두 기특하게 여기며 이것저것 선심을 많이 쓰고, 선심을 받을 때마다 굉장히 기뻐한다.
코테츠 이외의 오오사와기 일가와도 꽤 상성이 좋은 편이다. 노리코는 집에서 거의 방임에 가까운 취급을 받다보니, 긴테츠나 준코, [14] 하루오나 사쿠라와는 친오빠나 친언니 급으로 가까우며, 돌봐줄 때면 상당히 안정감을 느끼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준코와 유우타랑 굉장히 친하다. 오오사와기 가족과 노리코가 엮이는 에피소드에선 유우타가 노리코를 엄청 따르고 노리코도 유우타를 매우 귀여워하며 껴안아준다. 사실 노리코네 집이 워낙 엉망이라 계란말이가 진수 성찬에[15]운동화도 못 사줄 정도이니.(…) 옆집에서 코테츠에게는 호감이 있고, 인성이 선량한 코테츠네 할아버지, 엄마, 형, 누나, 동생과는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문제는 코테츠 아빠 뿐이지만..
제일 잘하는 과목은 체육이고 서툰 과목은 수학. 공부를 잘하는지 못 하는지는 제대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국어에서 우가 나오고 계속 성적이 오르는걸 보면 아카네 다음으로 잘한다고 볼 수 있겠다. 노리코의 이마를 만지면 컨디션이 안좋거나 병이 든 사람을 고칠 수가 있고 심지어 코테츠의 바보 증상을 치료한 적도 있다. 하나코가 이를 이용해먹으려 하다가 노리코에게 한방 얻어맞았다. [16] 다만 체육소녀인만큼 전체적인 과목 성적은 안 좋아서, 코테츠에게 패배하면 매우 침울해해서 아카네가 도와주려고 할 정도이다. 체육은 만점이지만 아카네마저도 탈 줄 아는 외발자전거를 못 타서 고생했지만, 하나코를 실수로 도발했다가 목숨의 위험을 느끼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외발자전거 타는 것도 익혔다.
머리카락을 묶지 않으면 아카네와 꼭 닮아서 아카네로 착각받은 적이 있다. 언제나! 의 에피소드에서는 준코가 사쿠라의 옷을 입혀 보내자 아무도 못 알아보는 바람에 전학생으로 몰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때 분노하다가 고테츠가 자기를 처음 보는 전학생으로 여겨 잘 대해주자 홀깍 넘어가 그냥 전학생 행세를 하기도 한다. 원조에서는 어머니 실수로 앞머리가 나카다처럼 일자머리가 되는 바람에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계란 요리를 좋아하며 싫어하는 음식은 낫토. 특히 낫토는 거의 질색하는 수준이다.[17] 유도복을 입으면 운동 능력이 상승해 자동차도 던져버릴 수있는 괴력을 발휘한다. 그런데 초반에 비하면 노리코의 신체 능력은 폭풍 너프크리를 받았다. 그 당시 노리코의 신체 능력은 코테츠를 육체적으로 압도할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더 개념인 포지션으로 옮겨가면서 신체적 능력은 한때 코테츠 일당중 부동의 1위였지만 지금은 코테츠 일당중 하나코와 코테츠 아래쯤이다. 물론 에피소드에 따라 엄청난 버프를 받기도 한다. 그 외에 1편 한정으로 이마에 정체불명의 치유 능력이 깃들기도 했으며 결말부에 박치기를 당한 코테츠가 '''개념소년'''이 되어 모범생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노부나미다와 더불어 자기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는걸 극도로 꺼리는 성격이다. 노부는 하도 자기 집 물건이 부숴져서 그런 거였고, 나미다는 술취한 아버지가 집에 있어서였고, 노리코는 나미다랑 비슷한 이유에다가 집도 너무 허름하고 낡아서 그런 거였다. 거기에다 컨테이너박스 같은 걸로 만든 집이고.. 집에 구멍도 많고,
언제나! 이후엔 요상하게도 피리부는 로리콘 변태[18]와 자주 맞닥뜨리게 된다(..) 이 변태는 노리코를 아카네보다 귀엽지 않다고 폄하하지만 정작 등장씬에는 전부 노리코가 관여된다(...)
작가인 하마오카 켄지의 그림체 변화의 수혜자 중 한명으로 연재를 거듭하며 외모가 상당히 귀여워졌다. 예전엔 말썽꾸러기 상의 말괄량이 느낌이였지만 이젠 위의 초콜렛 질투 사진처럼 귀염상이 되었다. 특히 원조 26권 380화 얼음다리 에피소드는 꼭 보도록 하자. 귀엽기 짝이 없다.
언제나! 괴짜가족 20권의 소림 에피소드에서 삭발을 해버렸다! 사실 1부인 우당탕탕 시절에도 삭발을 한 적이 있으나,[19] 그때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곧바로 원래 머리로 복귀 된 것에 반해, 이번엔 한동안 까까머리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까까머리 상태도 꽤나 귀여운 것이 포인트. 이후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서서히 머리가 자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21권의 발렌타인데이 에피소드에서 머리가 충분히 자라며 원래의 트윈테일로 복귀한다.[20]
특히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 완결 이후 연재되고 있는 "장하다! 원조 괴짜가족"(あっぱれ!浦安鉄筋家族)의 최근연재분에서는
지금껏 대부분 단순 개그요소로만 다루어져왔던 코테츠-아카네의 에피소드가 비교적 일반 순애물스럽게 그려진 화가 있었는데,[21] 해당 에피소드에서 비 내리는 날 아카네의 손을 잡고 노리코(및 진)을 두고 먼저 가버리는 코테츠의 모습을 노리코가 못미덥게 바라보는 클로즈업 컷 묘사는 이미 이전부터 어렴풋이 드러나던 노리코-코테츠의 연애감정라인을 반작가공인화했다 보아도 될 정도...
드라마판에서는 비교적 늦게 등장하며[22] 고테츠의 다른 친구들처럼 비중은 낮은편 그래도 처음 등장한 5화에서는 좀 비중이 있는편 원작과 달리 키가 고테츠보다 머리하나정도는 더 크고 사쿠라보다도 약간 큰수준이다 그리고 고테츠의 친구들이 비중이 낮아지고 노리코가 늦게 등장하는 바람에 고테츠와 고테츠친구들이 한자리에 다모이는건 드라마 전체를 봐도 단 3회정도에 불과하다.


[1] 아라키 카에와 양정화 모두 건 스미스 캣츠 OVA판에서 메이 홉킨스를 맡았다.[2] 공교롭게도 태지 성우와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는 환상의 콤비를 이뤘었던 사이.[3] 허나 이것도 1기 때의 설정으로, 1기 후반부터는 고테츠보다 체육은 잘하지만 고테츠가 '''여름방학 모드'''에 들어가면 노리코를 완벽히 능가하는 체력을 발휘함이 강조되다가, 2기부터는 그냥 고테츠가 평소에도 체력이나 운동이나 노리코보다 강력하게 되었으며, 여름방학 모드에는 급기야 불사신이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4] 그래서 가끔 칸사이벤을 쓴다. 우리나라판에선 전라도 목포로 로컬라이징. 정발판 번역에서는 이기 뭐꼬!라면서 동남 방언을 가끔 쓴다.[5] 이 에피소드에선 그냥 두 집안이 서로 충돌했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부모들은 부모들끼리(...)[6] 근데 이후로 고테츠는 머리가 길어도 다시 빡빡이머리로 깎는걸 보아 까까머리가 편한듯하다. [7] 위 이미지에 나오는 오른쪽 남자애[8] 물론 노리코가 단순히 친구로서 우정 초콜릿을 코테츠에게 주려 했는데 그걸 거절당하자 순간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그러나 되짚어보자. '''노리코가 우는 경우는 정말로 보기 드물다.'''[9] 사실, 이 이야기 전반에 코테츠가 받는 초콜릿들을 노리코가 심드렁한 척 하면서도, 꽤나 의식하는 장면들이 대거 나온다. 심지어 작가 후기에는 이 장면에 대해 보너스 or 서비스 라며, 10년에 한번쯤은 괜찮겠지? 라고 써있다. [10] 준코는 노리코가 코테츠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11] 사실 옷을뺏긴건 코테츠를 닮은 다른 남자아이였다.[12] 346화에 대한 작가의 평은 '''꽤 좋다'''였다. 어찌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13] 차이점은 진의 집은 그래도 일본에선 흔한 목재로 지은 집이지만 노리코의 집은그냥 합판으로 만든 집이다.[14] 그래도 노리코는 고테츠 아빠라고 잘 챙겨드리나, 다이테츠는 노리코 이름을 잘 못외우고 노리코 방을 흡연실로 쓰려다가 노리코에게 얻어맞거나 하는 게 일상이다.[15] 재료에 쓰일 계란이 마침 할인을 한다고 해서 샀는데, 계란 지키겠다고 학교에 있는 내내 가방을 매고 있었다. 결국 궁금증이 폭발한 하루마키와 남자애들의 추격까지 받지만 전부 넉다운시켰다(...).[16] 악용이 아니라 불치병등에 걸린 사람을 고치려고 대학병원에 가려고했다.[17] 전형적인 칸사이지방 출신 인물에 대한 클리셰. 반대로 관동지방 사람들은 낫토를 좋아한다는 클리셰가 있다.[18] 초등학교 여학생의 피리를 훔치는 변태로 작가조차도 징그럽다고 할 정도의 혐오 캐릭터[19] 이 때도 똑같은 소림 에피소드였다.[20] 이 발렌타인 에피소드도 코테츠와 엮여있다. 코테츠가 양갈래머리의 노리코가 더 좋다며 머리띠를 선물하는 언뜻 의미심장해보이는 에피이지만, 결국은 언제나처럼 개그로 종료된다(...)[21] 제 14화[22] 총 12화중 5화에서 처음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