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사막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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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2의 지역. 시즌2 에피소드2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초승달 섬-배의 무덤에서 부터 보물을 추적하던 플레이어 일행은 키안의 의뢰에 따라 발견하지 못한 나머지 보물들을 찾기위해 배의 무덤의 파편들이 해류를 따라 움직이는 걸 발견하고 그걸 추적해서 이 곳에 도달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수호병 계열 보스와의 전투 BGM. 군악대같은 절도있는 음악이다.
사신 계열 보스와의 전투 BGM, 레이드 보스인 사형 집행인 판테움 또한 이 BGM을 사용한다. 사신 계열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을씨년스런 BG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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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전체지도[1]
주요 이동루트는
A-B-C-G-F-E-D-J-I-H-K-L [2]
지하던전 위치는 B,C(밤에만열림),E,D,J,H,K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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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없던 특이한 점이라면 '''맵 이동에 따른 시간경과'''가 존재하며 '''시간에 따라 마하의 시련, 이동 통로, 몬스터의 속성이 변하기도 한다.''' 맵의 이동시 3시간이 경과되니 참고할 것.
그리고 지하던전이 추가되었다. 사막을 다니다 색이 다른 유적 벽이 있으면 부술 수 있는데, 이를 부수면 숨겨진 통로가 드러난다. 사신 보스인 알테온과 마이오스는 이곳 지하 던전에서 출현하며, 이렇게 나온 보스를 잡거나 일정량의 몬스터를 잡으면 출구가 다시 열리고, 여러 개의 문 중 하나를 열고 들어가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3]
본 맵과 함께 새로운 기술인 '''채집'''이 추가되었다. 채집 기술로 배의 무덤을 제외한[4] 시즌 2 지역에 있는 "루미나리"[5] 라는 식물로 부터 에피소드2의 장비 재료들 일부를 구할 수 있다. 채집기술은 촌장집의 메브에게서 배울 수 있다.
스토리 레이드 전투인 '흘러간 기억'은 특이하게도 '사막의 공주'와 '수호자'가 합쳐진 형태의 연합 레이드. 즉, '''1,2페이즈로 이루어진 이세트 공략이 끝나자마자 수호자를 한번 더 해야한다'''. 퀵슬롯 보급따윈 없ㅋ엉ㅋ(...). 가뜩이나 살인적인 이세트의 난이도 덕분에 클리어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다. 전투 완료 2배 경험치 이벤트를 해서 경험치가 300만이상인데도 흘러간 기억은 일단 제외하는 사람이 태반일정도... 헬파티라면 수호자즈음 가면 생지옥이 펼쳐진다. 파티부활의 깃털을 남긴자가 영웅이 될정도로... 70~79레벨이 도전할 경우 기사단 초기의 엘쿨루스급 플레이타임을 맛볼 수 있다.80-90의 경우 만렙 유저들이 다수 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되는 편이지만 시간등등의 이유로 여러모로 기피하는 퀘맵 레이드중
'돈을 벌고싶으면 사막을 가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일반던전 보상이 후하다. 첫방만 해도 루미나리가 2개 채광장소가 하나 있는데 황금 루미나리가 널려있으며 현 마영전 최고의 물욕템인 '별빛'이 드롭되는 지하던전이 8개, 보스들은 나이트호크무기의 재료가되는 각종 고가의 재료템을 드롭하는데다 섭섭하지 말라고 템을 퍼주는 찰스 레이스에 그 방안에는 황금 루미나리까지 있다. 완주시 아무리못해도 100만골드 상당의 아이템을 루팅한 경우가 대부분.
이럼에도 불구하고 시즌2 4대 일던중 가장 인기가 없는데, 그 이유는 살인적인 난이도와 플레이 타임에 있다.
사이렌류 보스에게 통했던 팔라라의 빛과 해적,트롤류 보스에게 통했던 갈고리등 보조무기 꼼수가 통하지 않는데다가 이른바 '헬팟 측정기'로 불리는 이크리엄의 악명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며 맵이 달빛 봉우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만큼 매우매우 넓다. 그런대다가 각종 지하던전,맵 이동을 합치면 20~30여개의 방을 왔다갔다 하게 되는것. 말 그대로 '게임하다 지친다'는게 무엇인지 알게된다. 모든 지하던전을 클리어하는 이하 '올클방' 같은 경우에는 보통 공제없는 공방에서는 90분, 숙련자+공제를 건다해도 한시간은 가뿐히 넘어가는 클리어 타임을 선보인다. 2014년 3월 현재 파티찾기가 매우 힘든편. 프리미어 서버에 점프가 없어짐에따라 버니합, 검벨의 제트점프같은 이동기술이 없어져서 클리어타임이 늘어나서 가려는사람이 더 없어졌다.
대신 이른바 '2부 3빛 1찰스' 파티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편. 2부는 부파가 가능한 이크리엄과 알테론을 잡는것. 3빛은 황금의 루미나리가 있는 지역을 가는것. 1찰스는 L지역에 마지막에 있는 찰스를 진행하는것을 각각 가리킨다.
이 파티의 경우 대략 20~30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꾸준한 득템을 기대할 수 있어 저스펙 유저들이 돈을 벌기위해 가곤한다.
기본적인 루트는 A → B → C → G(빛나리) → C → D(이크리엄) → C → H → K → L(빛나리,알테론) → 찰스(빛나리)
또한 별빛, 노블 인챈트를 위한 4빛 2부 5찰스 6지하던전 루트도 있는데,
A(미나리2개,채광)- B(낮지하던전,보스스킵)- C(채광)- G(빛나리)- C- D(이크리엄, 밤지던(E와J가는사이)- E(밤지던, 채광,제논)- F- E(빛나리,낮지던)- D(낮지던)- C- H(밤지던)- K(밤지던)- L
이렇게 A-B-C-G-C-D-E-F-E-D-C-H-K-L.
요즘은 위의 231파티에서 더 진화(...)한 형태인 130파티도 출현했다. 난이도는 더럽게 높으면서 대검파편 이외에는 딱히 득이랄 게 없는 이크리엄과, 까 봐야 잡템이나 주는 찰스를 스킵하고 찰스방의 빛나리만 캔 뒤 바로 나오는 것. 종전의 231에 비해 클리어타임이 단축되었고, 이크리엄은 대검파편이 안 뜰 경우 꽝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시간당 수입 역시 늘었다.
다만 사막노기를 뛰는 유저 수의 증가로 빛나는 루미나리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의 가격이 폭락하면서[6] 사막방은 찾아보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풀로 뛰는 파티의 경우 사실상 멸종한 상태. 위의 100만골드는 옛말이고 운 나쁠 경우 저 드넓은 맵을 다 돌아 놓고도 1~20만 골드 정도 버는 데 그칠 수도 있다.
2015년 2월 기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서민 유저들의 꾸준노기로 자리잡고 있다. 물론 요즘은 알테론의 이빨 조각과 이크리엄의 대검 파편의 가격이 몇 천 골드 대의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부파는 아예 하지 않고 루미나리와 찰스만 도는 031노기가 주를 이룬다. 80제 재료템의 인장화로 이제는 사실상 시즌 2 레이드는 인챈트를 제외하고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없게 되었고, 벤 체너의 소위 말하는 기둥도 될놈될 안될안에 가깝고, 애시당초 여기는 서민들이 돌만큼 진입장벽이 낮은 노기가 아니다.[7] 자신이 정말 운이 없다면 사막에서 루미나리나 캐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8]
악명높은 한재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시즌3와 봉우리계열 보스들의 짜집기에 비하면 여기는 신경써서 보스들을 내보냈다는 느낌이 들지만 맵이 너무 넓어서 욕 먹는 건 매한가지. 또한 레이드는 난감한 패턴으로 여전히 욕먹는다
시즌 3 투데이 전투가 업데이트 된 이후에는, 시즌 3의 벤 체너 기슭과 같은 날 투데이 전투로 지명된다. 속칭 막슭. 근데 벤 체너 기슭도 시즌 3 일던 중 가장 인기가 없는 일던이다.
3. 전투
3.1. 일반 몬스터 목록
3.1.1. (어둠의, 지하의) 수호병사
걸어다니는 미라들로, 일반몹은 오르텔 성의 왕국기사단 수호병의 재탕인 수호병사, 석궁사수의 재탕인 수호궁수, 그리고 빠른 속도로 찔러오는 암살자 3종류가 있다.
수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매우 빠른 대신 체력이 약하다.
또한 지휘관 이크리엄을 제외한 수호병사 보스들은 기존의 보스들처럼 몹을 다 잡으면 스폰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스폰되어서 서성이고 있다가 인지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달려온다. 사막에서 방황하는 미라라는 느낌을 잘 살린 듯.
원본이 되는 수호병사들이 그랬지만, ES무브로 잡히지 않는다.
3.1.2. (어둠의, 지하의) 사신
날아다니는 망령들로, 전형적인 그림 리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마영전과는 꽤나 이질적인 녀석들.
마족 전진기지의 고블린 주술사와 같은 힐러 역할인 망자, 파이어 볼트로 공격하는 추격자, 그리고 낫을 들고 근접 공격을 하는 처형자 세 종류가 있다.
외형상, 가끔 할로윈데이 이벤트로 나온 보이드 리퍼세트를 입고 있는 파티원이랑 혼동되기도 한다.
3.1.3. 사막 게
배의 무덤의 게 재탕.
3.1.4. 크레이븐 디거
오랜만에 보는 디거류. 다른 디거들과는 달리 대상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땅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튀어나온다. 이 때 데미지가 정신나간 수준. 제대로 맞으면 한 번에 장비 하나를 박살낸다(...)
또한 스매시가 아닌 일반 공격으로 처치됐을 경우에는 그 주변에서 디거 유충들이 잔뜩 기어나오는데, 이것들은 마치 흐물거리는 메추리알(...) 같은 모양이여서 무진장 구역질난다.실상은 슬라임을 갈색으로 칠해놓고 크기를 줄인것이지만.. 대체 디거의 생물종이 뭔지 궁금해질 지경. 참고로 이 디거유충은 중립 유닛 취급이라 지나가도 되지만, SP게이지를 채우는 데 쓸 수도 있다.
'''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3.2. 일반 보스 목록
해당 패턴들은 70~80 레벨 기준.
3.2.1. 보좌관 샤미르
B지역에서 등장하는 수호병 계열 보스.
- 포효와 함께 부하들을 대량으로 불러낸다.
- 근처에 있는 부하 하나를 붙잡고 집어던진다(...).
- 찌르기 자세를 취한 다음 3번 빠르게 찌른다.
- 위→아래로 벤 다음 퓨리마냥 앞으로 돌진하며 횡베기를 한다.
- 거트 스팅어를 쓰듯이 기를 모은 후 검기를 발사한다. 가드가 불가능하니 기를 모을 때 뒤쪽으로 이동하자.
3.2.2. 마이오스
C지역 지하 던전에서 등장하는 사신 계열 보스. 들고 있는 등불을 부분 파괴 가능하나, 비싼 아이템을 주지않아 그다지 노리지는 않는편.
- 부하 처형자를 하나 소환한다. 이 처형자는 반투명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공격이 불가능하다.
- 포효 후 파란 불꽃 두 개를 자신의 양쪽에 설치한다. 불꽃은 플레이어에게 맞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이거에 맞은 플레이어는 일정 시간 움직임이 느려지나 반투명 처형자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 마이오스의 아래에 불이 일더니 플레이어의 아래에 불판을 하나 설치한다. 불판은 짧은 시간 후 폭발한다.
- 지하수로의 그림자술사 잉카라의 전체 유도탄 발사 모션을 취하면서 유도 파이어볼을 하나 발사한다.
- 앞으로 전진하면서 지팡이로 횡베기. 자주 쓰지는 않는다.
3.2.3. 지휘관 이크리엄
D지역에서 등장하는 수호병 계열 보스. 머리를 부분 파괴 가능하다.
- 손에 기를 모은 뒤 먼지같은 유도탄을 한 사람당 하나씩 발사한다.이 유도탄은 탄속이 묘하게 느리며 유도력은 높으니 조심하자.[9]
- 손에 기를 모으면서 포효한 다음 지뢰를 4개 설치한다. 이 지뢰는 일정 시간 동안은 범위내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따라가서 폭발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면서 점프로만 피할 수 있는 충격파를 퍼뜨린다. 남아있는 지뢰가 전부 충격파를 내보내며 범위도 끔찍하게 넓다. 점프로 피할 수 있다. 혹은 높은 언덕에 있어도 안 맞는다. 이크리엄 공략시 가장 애먹는 패턴.그런데 이렇게 이용해 지휘관 녀석을 골탕 먹일 수 있다.[10]
- 아래→위로 대검을 휘두른다. 고렙 구간에서는 검기가 여기서 발사되는데, 이는 다른 검기나 충격파 등과는 다르게 가드가 가능하다.
- 아율른의 정보장교 칼리쉬와 비슷하게, 그러나 훨씬 빠르게 달려오면서 벤다. 역시 고렙 구간에서는 검기가 발사된다.
- 어깨 위에서 아래쪽으로 벤다. 견제기.
- 잉켈스 패턴의 달리면서 찌르고 돌려베기에서 돌려베기만 가져왔다. 이 패턴은 쓰기 전에 잠시 플레이어 앞에 가만히 서있기 때문에 짐작이 가능하다.
- 뛰어오다가 점프하면서 내리친다. 힘겨루기가 가능한 패턴인데 고렙 구간에서는 워낙 속도가 빠르므로 포기하는 것이 좋다.
거기다 '''이놈이 알테론 보다 어렵다. 사실상 사막의 최종 보스.''' 검기 데미지가 중첩돼서 들어오기에 잘못맞으면 한방에 체 5천이상이 빠지고 지뢰패턴은 사실상 처리가 불가능해 동선을 좁히며 공격속도,방어력까지 우월하여 악명이 자자하다. 일명 '헬팟의 무덤'. 여기서 전멸 의외로 심심찮게 본다. 사막 보스 노기를 한다면 알테론에서 쓴다고 아끼지 말고, 여기서 변딜을 하는게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3.2.4. 제논
E지역에서 등장하는 사신 계열 보스.
- 낫으로 대각선 베기를 한다.
- 대각선 베기→내리치기→다시 대각선 베기. 속도가 매우 빠르며, 가장 자주 쓰는 패턴이다.
- 타게팅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때 대낫을 던진다. 던진 대낫을 마법으로 끌고 오는 동안 짧은 틈이 생긴다.
- 포효 후 주변에 마법진 비슷한 것이 생긴 다음, 플레이어를 붙잡아 끌어당긴다. 끌어당긴 후 짧은 시간 뒤 낫으로 베므로 당겨지자마자 제논에게서 떨어져야 한다. '제논의 망토자락'과 '부서진 두개골'이 꽤나 비싼 편……이긴 한데 이크리엄이나 알테론 드랍보다는 매우 싸다.[11]
3.2.5. 심판관 바크람
G지역에서 등장하는 수호병 계열 보스. 부분 파괴 포인트는 머리이나 어째서인지 코어에선 어깨뼈가 나오며, 이 어깨뼈가 제법 쏠쏠한 가격을 자랑한다.
- 메이스를 왼쪽 어깨→오른쪽 아래로 휘두른다. 휘두르기 전 살짝 앞으로 나선다.
- 메이스를 이번엔 오른쪽 어깨→왼쪽 아래로 휘두른다. 위 패턴과는 달리 선모션도 없고 빠르다.
-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도약 자세를 취한 다음 점프한다. 착지시 대미지 판정이 있다.
- 기둥을 위로 들어올린 뒤 내리찍기. 고렙 구간에서는 충격파가 발생하며, 점프로만 회피 가능. 또한 포효하면서 내리찍으면 3번이나 5번 연속으로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3번까지는 그럭저럭 피할 수 있지만 5번은 충격파 사이의 구간이 매우 빠르므로 배의 무덤의 저주받은 해적 선장한테서 받은 트라우마가 다시 떠오르게 된다(...). 근데 이게 스토리 첫 보스다. 자신이 없다면 난이도를 낮추고 하면된다. 지금은 점프 삭제에 의한 패턴 변경으로, 땅을 내리치면 타게팅된 플레이어 주변에 모래 먼지가 솟아오르고 약 1초 후 폭발을 일으키며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3.2.6. 메세스/어둠의 메세스
I지역에서 등장하는 사신 계열 보스.
- 대낫을 천천히 위로 들어올린 다음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내리찍는다. 미끄러지는 전진 길이가 상당히 길다.
- 자기 몸에서 마력탄을 괴로워하면서 뽑아낸 다음(...)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 이비나 서큐버스처럼 블링크. 블링크 직후에는 빠르게 내리찍거나 대각선 베기를 하는데, 가끔씩 위의 마력탄 패턴을 대신 쓰기도 한다.
3.2.7. 데저트락
J지역에서 등장하는 사막 게 보스. 배의 무덤 콸테이락 장군님의 복붙. 패턴도 완전히 같다. 심지어 부파 위치도 같 다. 그리고 스토리 전투에서 역시 따로 표시되지 않아도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것도 같다. 스토리 전투에서 이 놈 잡는다고 경험치 더 주는 일 따위는 일절 없으니 스토리 전투에서는 조용히 스킵하도록 하자. 중간에 나오는 게들을 오아시스에서 안 잡고 출구 쪽으로 유인해서 잡으면 등장하지 않으니 참고.
별 의미는 없지만, BGM은 수호병 계열 보스들과 공유한다.
3.2.8. 수문관 아카난/어둠의 아카난
K지역에서 등장하는 수호병 계열 보스.
- 암살자 에키나르의 모션. 다만 파악하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4연타 공격을 한다. 기술이 거의 이지선다 수준이기 때문에 근접전을 할 때에는 패턴을 먼저 사용하기를 유도하여 피한 다음에 공격하는 것이 속편하다.
- 이크리엄처럼 모래 먼지 마력탄을 발사한다. 저렙구간에서는 그냥 마력탄이지만, 고렙구간에서는 땅에 떨어지면 장판을 까는데, 이 장판에 들어가면 일정 시간 도트 대미지를 입으며 속도가 느려지는 디버프에 걸린다.
- 모래화. 자신의 몸을 모래처럼 변질시킨다. 이때는 타격음이 거의 없어지고 사막 모래와 색상도 동일해지기에 잘 보이지도 않게 되는데, 방어력도 소폭 증가하게 된다. 콸테이락이나 데저트락, 원시 호박벌 등처럼 체감이 확 될 정도로 증가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파훼법은 있다. 위의 모래 먼지 마력탄 발사 패턴 준비동작때, 잘 보면 빛이 나는 부분이 생긴다. 이곳으로 마력탄이 날아가는데,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면 데미지 없이 마력탄을 뒤집어쓰면서 모래 안개 저항이라는 버프를 받게 된다.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아카난을 타격하면 모래화가 풀리며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아카난의 검은 매듭도 꽤나 팔린다.
3.2.9. 제사장 알테론
L지역의 지하 던전에서 등장하는 사신 계열 보스. 머리 부파 가능.
- 대낫으로 한 번 내리찍는다.
- 포효 후 대낫으로 세 번 내리찍는데, 이 때는 여기서 검기가 발사된다. 이 패턴을 사용한 후에 빔 같은 걸로 맵을 한 바퀴 긋는다. 맵을 한 바퀴 긋는 패턴은 점프로 피할수 있다.
- 빠르게 한 번 벤다.
- 회전하면서 한 번 벤다.
- 대낫을 천천히 위로 들어올린 뒤 내리치고, 2번 빠르게 벤다. 힘겨루기가 가능한 패턴으로, 이크리엄과는 달리 고렙 구간에서도 선모션이 그럭저럭 있으므로 힘겨루기를 시도할 만하다. 단, 힘겨루기는 50~69난이도에선 불가능하다. 이는 광기의 마사카도 동일하다
- 포효를 하면서 맵 중앙에 지옥의 문을 소환한다. 지옥의 문은 마신상 등처럼 공격해 파괴할 수 있으며, 가만히 냅두면 사신 몬스터들을 소환한다. 또한 여기서 소환된 사신을 죽이면 그자리에 장판이 깔리는데, 이 대미지가 라키오라의 독이나 저주받은 일등 항해사 따위(...)는 껌으로 알 정도로 빨라서 잘못해서 위에 섰다간 순삭당한다.
3.3. 레이드 보스 목록
3.3.1. 사막의 공주-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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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속지마라.
이세트의 전투 BGM. 매우 이집트스러운 음악이다.
원래는 지혜롭고 선량한 공주였다고 한다. 실제로 플레이어들과 처음 만났을때도 "여기는 너희에겐 위험해"라고 한다. 그러면서 왜 자기는 위험한 사막에 있냐고 묻자 "소중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대답.
황혼의 사막 파트2의 첫번째 레이드 보스. 보시다시피 스토리에서 내내 조우하던 붉은 로브의 여인과의 전투이다. 로브가 흘러내리면서 노출도 높은 전투 복장이 드러나는 매우 바람직한 컷신이 인상적. 하반을 부르는 페이즈 2의 컷신도 방어도와 모핑이 훌륭한지라(...) 스킵을 안 해도 욕먹지 않는 몇 안 되는 레이드지만, 파티원 중에 PC방 유저가 있다면 제발 스킵해달라고 사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패턴, 대미지, 방어력 뭐 하나 빠짐없이 높은 보스. 그 외에도 여러모로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레이드인데, 그 이유는
첫번째, 크기가 완전히 인간형이라 유저들과 구분이 잘 안된다. 그나마 키도 제법 크고 대검과 망토로 위치를 짐작가능했던 카단과는 달리 이세트는 정말로 안 보인다. 카이나 리시타 정도만 되도 이세트를 거의 다 가려버린다. 이 영향으로 이후부터 레지나, 루 라바다, 네반 등의 인간형 보스는 전투중일 땐 게임적 허용으로 신체의 크기가 커지게 되었다.
두번째, 1페이즈 전투장소는 어두워서 잘 안 보인다. 특히나 그래픽 카드가 라데온 계열인 경우 장판을 알아채기가 좀 힘들다. 거기다 전투장소도 좁고 그 좁은 곳에 8명이 바글거리고 있다보니 정말 헷갈리고 안 보인다. 여성 캐릭터가 빨간색 계열 염색하고 온 경우 아주 환장한다.[12]
세번째, 2페이즈는 거꾸로 넓어서 헷갈린다. 계속해서 블링크를 써대기 때문에 발견하고 뛰어가는 중에 또 사라지고 뒤통수를 치고 반복. 특히나 1페이즈에서는 할로우 샷으로 대충 때릴 수 있는데 반해 2페이즈에서는 그 작디 작은 크로스헤어에 의존해야 하는 총카이로서는 아주 미친다. 위치를 알아도 유저들에 의해 가리기 때문에 더더욱 조준이 힘들다.
네번째, 소스엔진의 고질적인 버그로, 순간이동 시에 이미 다른 캐릭터가 존재하는지 검사를 하지 않고 같은 좌표에 겹칠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원래 있던 캐릭터는 거의 즉사급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13] , 이 때문에 블링크를 수시로 쓰는 이세트에서는 영문도 모르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이런 버그는 카단 1페이즈 에서는 거의 없는 걸 보면 그냥 시즌2를 대충 만든 듯(...)
물론 스펙이 높으면 딜로 찍어누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보스이기 때문에 혐오받는 던전까지는 아니다. 페이즈가 나눠져 있는 것, 2페이즈 하반 공격만 제외하면 이세트는 강제로 발동하는 패턴이나 무적 패턴이 전혀 없기 때문. 전멸기라 할 수 있는 하반의 공격도 피할 시간이 매우 넉넉하고...
낫비나 벨라를 위한 팁 하나. 이세트 뿐만 아니라 '''하반도 히트박스가 있고, 피격 판정이 들어간다'''. 즉, 이세트가 가까운 곳에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발광할 때 빨빨거리는 이세트를 쫓아 허덕댈 것 없이 하반을 때려 스텍을 쌓아도 된다는 것. 비단 스텍뿐만 아니라 SP 게이지도 쌓이니 다른 캐릭들도 사용할 수 있는 꼼수다.
여담으로 검벨라가 활약하기 제법 좋은 던전이다. 이세트의 코코볼은 백 래쉬로 튕길 수 있는데, 이세트의 정면 코앞에서 튕겨내면 전탄 튕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피하기가 좀 까다롭다보니 파티원들도 좋아하고, 이세트는 장판, 코코볼을 제외하면 근접공격 뿐이라 크로스 스트라이크를 쓰기도 용이하다.
3.3.1.1. 페이즈 1
- 지팡이 1~2번 휘두르기
휘두를 때 붉은 궤적이 남는 것은 스매시이다. 피오나들을 위한 선택인 듯.
- 블링크 후 베기
어째 점점 사용하는 보스가 늘어나는 블링크(...).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공간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다.
블링크 후에는 1타 베기를 사용하기도 하나, 보통은 땅을 내리찍은 후 아주 잠시 뒤에 상체를 들며 카단의 검기처럼 바닥을 폭발시킨다.
블링크 후에는 1타 베기를 사용하기도 하나, 보통은 땅을 내리찍은 후 아주 잠시 뒤에 상체를 들며 카단의 검기처럼 바닥을 폭발시킨다.
- 장판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장판을 만들고 폭발시킨다.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높으며, 폭발하면서 충격파가 퍼지는데 회피기로 회피할 수 있다.
- 기둥 생성
시전하면서 공중에 붉은 이펙트가 잠시 생기고 바닥에 장판이 깔리며, 장판이 터지면서 최대 4개까지의 기둥이 올라온다. 기둥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 내에 못 잡으면 그 속에서 암살자가 튀어나온다. 이 암살자들은 속도가 빠르고 곧장 자폭하는 무지막지한 녀석들이므로 주의. 알테론에서 봤던 잡몹 사신들처럼 몇초간 사망한자리에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깐다.
블링크 후 폭발과 장판 폭발 직후에는 이세트가 괴로워하는, 짧은 딜 타임이 있다.체력을 60% 이상 깎으면 이세트가 도주한다. 그녀를 쫓아가면 페트라를 연상시키는 왕궁 앞에 도달하고, 그 곳에서 이세트는 그녀의 수호병인 암석 거인 하반을 불러낸다.
여담이지만 이 구간에선 소형폭탄이나 창으로 팀킬이 된다.
계단에서 포션을 마시고 있는 아군에게 창을 박아주면 그 아군이 계단에서 떨어진다.
3.3.1.2. 페이즈 2
'''"나를 지켜줘, 하반!"'''[14] 이세트의 체력이 다섯줄 이하로 떨어지면 신규 패턴이 등장하며, 그 때문에 다시 페이즈 2,3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세트의 체력은 재수 없게시리 다시 꽉 차 있다. 하반과 이세트를 동시에 상대하는데, 엄청난 위압감을 지닌 하반은 체력이 없으며 가끔씩 광역기로 이세트를 지원하는 역할. 맵이 무진장 넓어져서 가뜩이나 찾기 힘든 이세트는 더더욱 찾기 힘들다(...).
- 블링크 후 베기
1페이즈와 같지만 바닥 폭발은 사용하지 않는다. 패치후 선딜레이가 생겼다.
- 장판
부채꼴 형태로 넓게 장판을 깐 후 폭발시킨다. 장판이 이세트 눈앞이 아니라 조금 떨어져서 생성돼서 근접 딜러들은 계속 패다보면 오히려 맞을 일이 적은, 원거리 딜러를 견제하기 위한 패턴.
- 마력탄
파티원 4명 가량에게 마력탄을 발사한다. 마력탄의 유도 성능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바닥에 닿을 경우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다행히 점프 말고도 일반 회피기로도 방어 가능. 하지만 잔상이 0.5초가량 남아있기때문에 무적시간이 짧은 창시타는 구르기로 피하는게 불가능하고 타 캐릭터도 정확한 타이밍을 재야한다. 충격파 대미지가 엄청나므로 경우에 따라 그냥 마력탄에 맞아주는 것도 방법. 참고로 이비는 마력탄 상태일때 엠버로 받아내면 엠버만 깨지고 이비는 아무 대미지없이 걸어 나올 수 있다. 다만 근처에 마력탄이 하나 더 날아와서 땅에 터졌다면 엠버후딜 때문에 그대로 맞아버릴수있으니 조심할것. 한가지 꼼수로 이세트가 마력탄을 발사할 때 이세트와 최대한 겹쳐서 앰버를 사용하면 모든 마력탄을 이비 1명이 받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걸 잘 할 수 있다면 이 패턴은 오히려 좋은 딜 타이밍이 된다. 다만 모든 탄을 받아낼 수 있는 판정은 마력탄 소환 위치가 좀 높은 탓에 앰버가 생성된 직후 서 있는 상태에서의 위쪽 꼭지점 정도이므로 타이밍이 안 맞으면 앰버는 앰버대로 뻘쭘하게 바닥에 누워있고 탄은 탄 대로 날아가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크리엄의 경우처럼 파티원이 모여있을 경우 4개의 마력탄 장판이 4개가 깔리는데 그걸 맞으면 대미지가 동시에 들어온다(!).그나마 파티원이 마력탄을 몸을로받아 충격파가 없어졌다면 다행이지만 전부 떨어졌다면 그 일대의 파티원이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지니 주의할것. 보통 5줄 5시 변딜중 자주 생기고 운좋게 행불이 뜨면 다행이다. 흐아! 하는 기합소리와 지팡이를 치켜드는 이세트를 대표하는 대단히 악랄한 패턴. 자주 쓰기도 하기때문에 운이 나쁘면 3~4연속 제자리에서 마력탄만 날려대고 북쪽폐허 놀들마냥 쓸려나가는 유저들을 볼 수 있다.
패치노트에만 언급되고 실제로는 삭제되지 않았다.
- 하반의 주먹 내리치기
전투 도중 종종 화면이 적갈색으로 빛나며, 하반이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친다. 주먹에도 판정이 있으며, 내리치는 곳에서부터 충격파가 발생. 사막에는 왜 이리 충격파 덕후가 많아?(...) 당연히 점프로 회피....인데, 이 동안에도 이세트는 열심히 공격해 온다. 화면이 붉어지면 이세트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낫다. 점프가 사라진 후엔 직업들의 기본 회피기술로 회피할 수 있다.
- 하반의 칼바람
사막의 공주 레이드의 극악한 난이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패턴. 이세트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사용하는 패턴이다.
싸우다보면 이세트가 종종 대사를 외치는데,[15] 직후 하반이 상체를 숙이더니 입에서 칼바람을 분다. 연타로 보이지만 단타로 방어8천기준 5천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즉 이비를 제외한 타 캐릭터의 1차변신정도면 살 수 있다. 피하는 방법은 칼바람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하반의 상체 아래(그림자) 부분이나 그의 손 뒤쪽이 있다.[16] 칼바람은 부채꼴 형태의 범위에서 특정 라인을 따라 바람이 부는 것이기에 잘만 보면 라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서서 피할 수도 있지만 순발력을 요구하므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비추.
의외로 이세트의 극딜 타이밍이기도 하다. 이 패턴을 사용하기에 앞서 하반에게 명령하는 동안 그녀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기에 열심히 때려줄 수 있다. 한 때는 칼바람이 부는 동안 이세트는 사라져도 그 자리에 판정은 남아서 칼바람 범위 밖에서 그녀가 사라졌을 경우 칼바람이 부는 동안에도 계속 딜을 할 수가 있었지만, 버그 픽스 되었다.
싸우다보면 이세트가 종종 대사를 외치는데,[15] 직후 하반이 상체를 숙이더니 입에서 칼바람을 분다. 연타로 보이지만 단타로 방어8천기준 5천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즉 이비를 제외한 타 캐릭터의 1차변신정도면 살 수 있다. 피하는 방법은 칼바람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하반의 상체 아래(그림자) 부분이나 그의 손 뒤쪽이 있다.[16] 칼바람은 부채꼴 형태의 범위에서 특정 라인을 따라 바람이 부는 것이기에 잘만 보면 라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서서 피할 수도 있지만 순발력을 요구하므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비추.
의외로 이세트의 극딜 타이밍이기도 하다. 이 패턴을 사용하기에 앞서 하반에게 명령하는 동안 그녀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기에 열심히 때려줄 수 있다. 한 때는 칼바람이 부는 동안 이세트는 사라져도 그 자리에 판정은 남아서 칼바람 범위 밖에서 그녀가 사라졌을 경우 칼바람이 부는 동안에도 계속 딜을 할 수가 있었지만, 버그 픽스 되었다.
3.3.2. 수호자-하반
시즌'''2'''의 에피소드'''2''' 파트'''2'''의 '''2'''번째 레이드. 이세트가 플레이어에 쓰러져 분노한 하반의 숨통을 끊는 전투로, 전투 지역은 사막의 공주의 2페이즈와 동일하나 모래폭풍이 전투 지역을 둘러싸고 있으며 화면도 이전의 적갈색 톤이 그대로 유지된다. 하반 자체의 위용 말고도 이러한 배경과 하반의 처절한 스토리, 그리고 비장한 BGM이 전부 어우러져서 제법 볼만은 하다.
하반의 전투 BGM.
이전 전투에서는 하반의 위쪽만 보였지만 이번엔 드디어 [17] 두 다리로 직접 움직이며 공격해온다. 사막의 공주 스샷이 공개되었을 때 그 압도적인 덩치로 갓 오브 워 시리즈, 완다와 거상, 몬스터 헌터, 혹은 Castlevania의 잊혀진 자 전투처럼 부위별로 싸우는 초거대 보스전을 기대한 사람들도 많았으나 그런 거 없다(...). 덩치도 이전 전투와는 다르게 대폭 작아져서 알베이 유적지의 콜루보다 조금 큰 정도.
가슴 부위(정확히는 청록빛의 심장부위)가 부위파괴가 가능 부분. 다만 레이드 특성상 벨라의 레드 아이즈나 카이를 제외하면 부파 시도 자체가 힘드므로[18]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부파 해봤자 '''100% 심장이 떨어지는게 아니다'''. 덤으로, 심장 부파를 하려면 우선 하반의 왼쪽 가슴 부위를 한번 파괴하고, 그리고 드러나는 청록빛의 심장을 파괴해야한다.
바로 이전 전투인 이세트가 악랄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데 비해 하반은 사람들이 농담삼아 호반(호구+하반) 혹은 수호구라고 부를 정도로 쉬운 편. 단, 쉽다는 것이 어디까지나 이세트보다 쉽다는 것이지 결코 날로 먹는 보스는 아니다. 그래도 이세트보다는 피사체도 크고 패턴도 정직한 편이라서 패턴만 알면 얼마든지 쉽게 싸울 수 있다. 하반 레이드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쓸데없이 자주 사용하는 장판 회피인데 이것만 가능하다면 나머지 패턴은 손쉽게 막거나 파훼할 수 있다.
- 땅 내리치기 + 바닥 쓸기
오르텔 성의 아글란의 그것과 비슷. 바닥 쓸기는 매 번 사용하지는 않는다. 밑에 언급할 주먹연타와 더불어 유이한 쳐내기 가능 패턴인지라 허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집중하는 패턴.
- 기둥 휘두르기
손에서 기둥을 소환한 뒤 휘두른다. 처음에는 앞을 내리치고, 잠시 뒤에는 오른쪽으로 한 바퀴에 가깝게 넓게 휘두르고, 처음 내리친 곳의 반대 방향을 내리치는 식. 내려치는 리듬만 알면 회피나 가드가 손쉬운 스킬로 회피나 가드 스킬로 공격기회를 얻는 검시타, 피오나, 검벨라, 허크에게는 좋은 먹잇감.
참고로 이 패턴중에는 중력이고 템페고 매즈스킬들이 안먹힌다. 심지어 어둠의 균열조차도.
참고로 이 패턴중에는 중력이고 템페고 매즈스킬들이 안먹힌다. 심지어 어둠의 균열조차도.
- 주먹 연타
콜루에서 나오는 석공 고반세르와 비슷한 패턴. 내리치기와 더불어 유이한 쳐내기 패턴인지라 허크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지만, 거의 쓰는 걸 보기 힘들다.
- 먼지탄 쏘기
상체를 크게 젖히며 파티원 여럿에게 먼지탄을 발사한다. 유도 성능은 수호 병사 보스들의 그것과 비슷. 유저 한명당 하나의 먼지탄을 날린다. 이 먼지탄은 땅에 떨어지면 수제비처럼 튕긴다. 농담이아니라 진짜 한명에게 여러발 발사하기도 한다. 보다 정확히는 먼지탄은 두개의패턴이 있는데
- 한사람당 하나의 먼지탄을 발사.(가장 흔히보이는패턴이며, 이 먼지탄은 3번튕긴다.)
- 최대 두명에게(솔플이면 하나만) 먼지탄을 발사.(이 먼지탄은 유저에게 피격이나 가드 또는 회피를통해 땅에 부딪히게되면 4개 로 분열해서 4방향으로 튕긴다. 그래도 한번만튕기니 다행.)
튕기는 것까지는 유도 성능이 없고 대미지도 처음에 비하면 약하지만 자주쓰는 패턴이기도 하고 캐릭당 하나이니 붙어서 딜하던 근딜들의 체력을 무진장 깎아먹는다. 탭비의 앰버로 방어가 되며 다른 캐릭터들 역시 무적 판정이 아닌 생존기로도 받아낼 수 있으나 상기한대로 통통 튕기기때문에 근접딜러들이 딜을하는 하반의 주변엔 거의 장판이된다. 또 한 먼지탄이 배경이 사막인만큼 먼지탄이 잘 안보인다. 게다가 발사위치가 저 높은 곳에 있는 입이라 더더욱 안보인다.
코코볼 피하듯이 앞으로 피하면 혼자서 통통거리며 사라지니 날라올때는 앞쪽으로 회피하자.
- 한사람당 하나의 먼지탄을 발사.(가장 흔히보이는패턴이며, 이 먼지탄은 3번튕긴다.)
- 최대 두명에게(솔플이면 하나만) 먼지탄을 발사.(이 먼지탄은 유저에게 피격이나 가드 또는 회피를통해 땅에 부딪히게되면 4개 로 분열해서 4방향으로 튕긴다. 그래도 한번만튕기니 다행.)
튕기는 것까지는 유도 성능이 없고 대미지도 처음에 비하면 약하지만 자주쓰는 패턴이기도 하고 캐릭당 하나이니 붙어서 딜하던 근딜들의 체력을 무진장 깎아먹는다. 탭비의 앰버로 방어가 되며 다른 캐릭터들 역시 무적 판정이 아닌 생존기로도 받아낼 수 있으나 상기한대로 통통 튕기기때문에 근접딜러들이 딜을하는 하반의 주변엔 거의 장판이된다. 또 한 먼지탄이 배경이 사막인만큼 먼지탄이 잘 안보인다. 게다가 발사위치가 저 높은 곳에 있는 입이라 더더욱 안보인다.
코코볼 피하듯이 앞으로 피하면 혼자서 통통거리며 사라지니 날라올때는 앞쪽으로 회피하자.
- 장판
장판 범위를 생성한 다음, 주먹으로 땅을 내리찍으면서 폭발시킨다. 장판의 범위가 매우 넓고 랜덤 배치되는데다가 카단처럼 그자리만 데미지를 주는게 아닌 일정 주변까지 데미지를 주므로 피하기가 정말 까다로운 패턴. 거기다 데미지도 센데다 판정 발생 타이밍이 좀 특이한지라, 가드도 상당히 어렵다.[19] 근접해서 싸우다 하반이 이 패턴의 자세를 취할 때 재빨리 이비의 중력 역전, 듀소 벨라의 템페스트, 블래스터 카록의 격노 등 홀딩/캔슬기를 써주면 파티에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정말 못피하겠다면 하반의 패턴이 끊길때마다 언제라도 달릴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멀리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을때가 피하기 쉽다. 부채꼴로 까는 장판은 원거리에선 범위 밖으로 나갈 수가 없는데다가 멀리있다보면 아무래도 안심하며 딜레이가 있는 기술을 사용하다가 맞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 포션같은걸 마실꺼면 아예 범위밖으로 나가는게 좋다.
하반과의 전투 내내 하반이 심심하면 난사하는 공격 패턴으로 이 패턴을 확실하게 피할 수 있느냐에 따라 이 전투의 체감 난이도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개편전 스탭비의 앰버는 이 패턴을 막을 수 없었고 당시 탭비의 택도 없는 기동력으로는 장판 회피도 여의치 않았던지라 탭비들이 하반을 기피하게 만든 원인이 된 패턴. 마나 앰버가 개편되고 기동력이 상향된 현재도 예전보다는 낫지만 장판이 여전히 가끔 앰버를 씹어버리고 데미지를 주는지라 탭비들로서는 상당히 귀찮은 패턴.
하반과의 전투 내내 하반이 심심하면 난사하는 공격 패턴으로 이 패턴을 확실하게 피할 수 있느냐에 따라 이 전투의 체감 난이도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개편전 스탭비의 앰버는 이 패턴을 막을 수 없었고 당시 탭비의 택도 없는 기동력으로는 장판 회피도 여의치 않았던지라 탭비들이 하반을 기피하게 만든 원인이 된 패턴. 마나 앰버가 개편되고 기동력이 상향된 현재도 예전보다는 낫지만 장판이 여전히 가끔 앰버를 씹어버리고 데미지를 주는지라 탭비들로서는 상당히 귀찮은 패턴.
- 바위 던지기
맵의 중앙으로 가서 손에서 바위를 생성해 던진다. 바위는 땅에 닿으면 충격파를 일으킨다. 카록의 힘겨루기가 가능한 패턴. 바위를 붙잡더니 그대로 하반의 가슴팍으로 되던져준다. 지금까지의 힘겨와는 좀 색다르지만, 기존의 대형 몬스터와의 힘겨루기에 비해 박력이 떨어져 아쉽다는 평.
바위는 하반이 던졌을 때만이 아니라 땅에 닿기만 하면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무슨 말이냐면, 바위를 들고 있는 하반이 스턴에 걸리면 움찔하면서 바위를 놓쳐 떨어뜨리기 때문에 충격파는 얄짤 없이 나온다는 것.바위를 들고 있을때 홀딩기나 아토믹같은 기술을 쓰면 미친듯이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
바위는 하반이 던졌을 때만이 아니라 땅에 닿기만 하면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무슨 말이냐면, 바위를 들고 있는 하반이 스턴에 걸리면 움찔하면서 바위를 놓쳐 떨어뜨리기 때문에 충격파는 얄짤 없이 나온다는 것.바위를 들고 있을때 홀딩기나 아토믹같은 기술을 쓰면 미친듯이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
- 모래 폭풍
맵의 중앙으로 가서 팔을 땅에 꽂고 사용하는 즉사기(정확하게는 즉사기가 아닌 플레이어의 방어력을 무시한 MAX HP의 80%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다 즉 80% 이상의 체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살수 있으며 이비의 경우 마나쉴드가 먼저 데미지를 상쇄시키므로 마나쉴드의 상태에따라서는 최대 50%의 체력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처음 시전될 때 비석이 떨어지는데, 이 뒤에 있어야 피할 수 있지만 떨어지는 비석에도 맞을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비석 뒤에 미처 가지 못해 폭풍에 휘말리는 파티원을 지급되는 갈고리로 붙잡을 수 있는데, 이러면 파티원은 생존하며 이와 이를 구해준 사람 양쪽은 약 1분간 '끓어오르는 피' 버프를 받는다[20] . 동료를 위기에서 구해낸 사실에 기분이 고양됐다나. .
장판과 마찬가지로 홀딩/캔슬기를 이 때 써주면 파티원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다. 장판과는 달리 모래 폭풍의 발동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으므로 대응하기도 쉽다. 특히 이비의 경우, 이 패턴은 지그린트의 낚아채기처럼 무조건 즉사가 아니라 즉사급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이므로 마실 1장만 있으면 살아남으니 실패시의 부담도 적은 편. 다만 시즌 2 보스들이 그렇듯, 가끔 마나실드가 있어도 죽는 경우가 있다. 마실 한두장 믿고 버티지 말고 잘 피하자.
비석이 떨어지는 장소에 유저나 강탈한 영혼같은 것이 있을경우 대미지와 함께 비석이 깨진다. 자리 잘못 잡으면 그대로 팀킬되는거니 주의하자. 게다가 버그인지 멀쩡히 떨어진 비석이 그대로 모래 속으로 스르륵 빨려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 이때의 황당한 기분은 참 말도 못 할 수준...
참고로 이동하려할 때마다 막으면 안쓰기도 한다. 맵 중앙에 있을 경우 전조없이 사용하므로 하반레이드에선 하반을 구석으로 유인하는 편이 좋다.
장판과 마찬가지로 홀딩/캔슬기를 이 때 써주면 파티원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다. 장판과는 달리 모래 폭풍의 발동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으므로 대응하기도 쉽다. 특히 이비의 경우, 이 패턴은 지그린트의 낚아채기처럼 무조건 즉사가 아니라 즉사급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이므로 마실 1장만 있으면 살아남으니 실패시의 부담도 적은 편. 다만 시즌 2 보스들이 그렇듯, 가끔 마나실드가 있어도 죽는 경우가 있다. 마실 한두장 믿고 버티지 말고 잘 피하자.
비석이 떨어지는 장소에 유저나 강탈한 영혼같은 것이 있을경우 대미지와 함께 비석이 깨진다. 자리 잘못 잡으면 그대로 팀킬되는거니 주의하자. 게다가 버그인지 멀쩡히 떨어진 비석이 그대로 모래 속으로 스르륵 빨려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 이때의 황당한 기분은 참 말도 못 할 수준...
참고로 이동하려할 때마다 막으면 안쓰기도 한다. 맵 중앙에 있을 경우 전조없이 사용하므로 하반레이드에선 하반을 구석으로 유인하는 편이 좋다.
3.3.3. 사형집행자 판테움
2013.5.2.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된 엑스트라 레이드보스. 물욕템은 '번개의 비석'. 이외에 부파시 확률적으로 나오는 '집행인의 가시뼈'는 물욕템까진 아니어도 꽤 쏠쏠하다.
전투는 무속성, 화속성, 뇌속성으로 나누어 지며 처음 등장할때는 무속성, 그리고 무속성일때 계속 싸우다 보면 화속성, 뇌속성중 하나로 변하며 이후 이 두 속성이 계속 교차된다. [21] 참고로 다운된다면 바로 속성이 해제된다.[22]
버그로 듀얼블레이드 벨라의 폴라리스 소나타를 사용할 경우 한번씩 약 10초 가량의 장기 다운이 걸리기도 했었다. [23] 2014년 3월 6일을 기준으로 아직까지 존재한다. 발생시키는 조건도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는데 '판테움'에게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나 다운누적치가 쌓였을때 '폴라리스 소나타'를 쓰게되면 속칭 '롱 다운'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파티원들이 판테움에게 단기간에 집중적인 딜을 퍼붓고 있을때 '폴라리스 소나타'를 쓰게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롱 다운'이 발생하며 만약 파티내에 다른 듀얼블레이드 벨라가 있다면 '롱 다운'이 끝나고 '판테움'이 기상을 할때 다시 '폴라리스 소나타'를 사용하면 또다시 '롱 다운'이 발생한다(이 경우는 100% 롱다운이 발생한다)
패턴이 눈에 뻔히보이는데다가 공격속도도 느린 편이지만 범위가 상당히 넓은편이고 한방한방이 다른 보스들보다 강력한 편이니 물약마시거나 집중하는등 딜레이가 있는 기술들을 사용할때는 판테움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있는것이 좋다.
여담으로, 마영전의 레이드 중 발적화가 가장 심한 맵으로 악명이 높다. 아마도 판테움 자체의 이펙트와 맵 전반에 걸쳐있는 불길 때문인듯 한데...그래서인지 컴퓨터 성능이나 최적화 관련 패치의 실험을 하는 유저들이 자주 찾곤한다.
전투 내 공상한 고정 패치로 인해 꽤 쉬워진 보스이기도 한데, 화속성과 뇌속성으로 변환할 때 방어력이 낮아지기 때문. 예전에는 방어력이 낮아져도 낮아진 방어력을 기준으로 공상한이 걸렸던지라 별 차이가 없었는데 이젠 통상 상태 기준으로 공상한이 유지되는지라 속성 변환할 시 데미지가 눈에 띄게 늘었다. 덕분에 클리어 타임이 엄청나게 단축됐다.
설정 및 스토리상으로는 꽤 안습한 처지. 처형자는 천민계급에 속하지만, 왕족을 처단한 경우 그 영예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높다. 판테움은 이세트의 목을 치기 위한 낫까지 만들었지만, 정작 공주는 독을 마시고 자결해버려 가장 커디란 영광을 눈앞에서 잃어버린 격이 되었다고....
3.3.3.1. 무속성
무속성패턴은 화속성이나 뇌속성일때도 계속 사용하니 참고하자.
- 연속 3번 베기 : 제사장 알테론과 같다. 역시 카록의 힘겨루기 시도가 가능하다. 이동거리가 길다.
- 검기발사 : 몸을 길게 뻗으며 낫으로 내려찍으면 낫에서 검기가 3개 나간다. 이크리엄의 패턴과 비슷하다.
- 메테오 : 바닥에 장판이 깔리면 그곳에 메테오가 떨어진다.
- 360도 베기 : 의외로 공격범위가 넓으니 주의.
3.3.3.2. 화속성
화속성일때는 맵 중앙의 노란선을 따라 불길이 생긴다. 이 불길의 대미지는 초당5도 안되므로 무시해도 되지만 알고보면 행불킬러(...). [24]
- 불덩이 발사 : 입에서 불덩이를 발사한다. 발사시에는 무적이며 후방에 있으면 목표대상에서 제외된다. 속도가 느리지만 꽤 길게 따라온다. 이걸 판테움에게 맞도록 유도하면 빨리 다운되니 참고하자. 참고로 이 패턴때는 무적이다
- 거대 메테오 : 이 전투를 처음할때, 죽는 이유의 대부분이 이것일지도 모른다. 이것을 시전할때, 맵 중앙의 불길이 꺼지며 판테온이 깊이 수그리는 모션을 취하니 참고하자. 1차로 현재 각 플레이어들의 위치에 큰 장판이 생성되고[25] 그곳에 크고 아름다운 메테오가 떨어진다. 그 후 2차로 외곽 지역에 큰 장판이 생성되고 역시 메테오가 떨어진다.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 이러한 패턴만 숙지 하고 있다면 매우 간편하게 회피할 수 있지만 근거리 캐릭터라면 일단 모션을 보자마자 가운데 지역으로 뛰어야 무난하게 회피할 수 있다. [26]
3.3.3.3. 뇌속성
뇌속성일때는 '''무적이 된다.''' 이때 맵에서 총 4개 있는 비석을 활성화 하면 그 주변에 빛이 생기고, 그안으로 판테움이 들어가면 무적이 해제되며 해당 상태에선 방어력이 감소한다. 모든 비석은 활성화 안뒤 다시 작동하기까지의 쿨타임이 있으니 한번에 몽땅 활성화 하면 못때리는 상황이 발생하니 주의. 또한 이때는 무속성의 메테오 공격 대신 번개 공격을 한다. 다만 좁은 공간에 뭉쳐서 싸워야 하다보니 잘못하면 한 두번의 공격으로 파티원이 여럿씩 쓸려나가기도 한다. 또한 파티원들의 손 발이 안 맞아서 비석의 마력장 밖에서 어그로를 끈다든지 비석 여러개를 작동시켜 여기저기 흩어져서 딜을 제대로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협동형 패턴이라 볼 수 있다. 보통 뇌속성일때 부위파괴를 시도하는데 판테움이 비석의 범위 밖에있을때는 어차피 할 것도 없으니 창이나 던져주자.
- 번개 : 판테움의 위치에 파란원이 생긴다. 그리고 번개가 쾅. 시전시간이 상당히 길고 범위도 넓진 않기 때문에 여유있게 피할 수 있다.
- 순간이동후 베기 : 블링크를 해서 잠시 사라진 다음 다시 나타나서 360도 베기를 한다. 블링크 후에는 무조건 이런 베기를 한다고 보면 된다. 베기 전에 약간의 선딜이 있으니 이 때 피할 것. 웬만해서는 비석 근처에만 있자. 안그러면 비석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플레이어에게 나타나는 바람에 다시 무적이 되는수가 있다. 판테움이 나타날때 피격 판정이 있다. 가만히 있지 말자.
- 4연속 베기 : 첫번째 베기와 두번째 베기 사이에는 생각보다 긴 딜레이가 있다.
- 강하게 베기 : 전진거리가 매우 길다. 비석 안에서 이걸 사용해 저 멀리 이동하면 그만큼 딜타임이 사라져서 좀 빡친다.
3.4. 찰스 레이스
황혼의 사막에 레이드 보스가 추가됨과 동시에 '찰스 레이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했다. L지역 맨 끝으로 가면 지하로 가는 입구가 있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보통 지하와는 달리 매우 긴 맵이 등장한다. 여기서 찰스라고 하는 발굴가와 레이스를 하게 된다.
찰스 레이스는 찰스보다 먼저 보물상자가 있는곳에 도달하는 미니게임으로 해당 맵에서는 '''스테미너가 무한'''으로 고정된다. 목표는 장애물[27] 을 피하고 상자를 통해 일시적으로 얻는 버프[28] 를 이용하여 찰스보다 먼저 가야한다. 만약 찰스보다 늦게 도착했다면 그냥 헛고생만 한거다.
찰스보다 먼저 도착했다면 더 깊은곳으로 갈지, 혹은 그만하고 나갈건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파티원중 절반이상이 더 깊은곳으로 가는것에 동의한다면 그 층에서 얻는 상자는 못얻는 대신 다음지역에서 얻는 상자는 이전보다 더 값지다. 물론 난이도는 상승한다.[29]
찰스 레이스에서 노릴만한 아이템은 브로치류와 노블 인챈트, 별빛 인챈트 정도. 그밖에 '발굴가 찰스의 비상금 주머니'라는 아이템이 드랍되기도 하는데 혹시라도 우연히 획득했다면 바로 풀지말고 '찰~스?' 퀘스트를 클리어 할때까지 가지고 있도록 하자.드랍률이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치곤 정말로 극악이라서 나중에 얻을라고하면 피똥싼다.(...)
또한 각층 마다 빛나는 루미나리 나무가 하나씩 있는데 전부 다 캘수 있는건 아니고 1~5층 중 하나의 루미나리를 캐면 이후 해당 플레이어에게는 루미나리가 보이지 않게된다. [30]
파티에 피오나가 있으면 전진하지 않았을 경우 찰스 레이스가 시작되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X매치로 체력을 아마란스 킥 한 대면 죽을 정도로 만든 다음, 아마란스 킥으로 죽여 시체를 멀리까지 전진시키게 하면 '''찰스 레이스가 시작되지 않는다!''' 더 자세하게는 찰스만이 등장하지 않고 다비켜 상자나 불덩이는 계속 날아온다. 그리고 도착하기 전에 F1이나 F2로 파티원에게 신호하면 파티원들이 전진하는데, 그제서야 찰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달린 파티원이 도착하면 끝.
3.4.1. 캐릭터별 찰스 레이스의 난이도
3.4.1.1. 리시타
'''찰스 레이스의 지약캐 중 하나'''. 슬립 대시가 얼핏 무적시간이 긴지라 불덩이들 회피하면서 잘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후딜이 길어서 이동 속도에는 별 도움이 못 된다. 애초 기동성 자체가 최하급인지라 기동력이 중요한 찰스 레이스에서 힘을 보기 힘든 캐릭터. 회피기 후딜은 짧지만 무적시간이 짧은 창시타도 찰스 레이스에서 힘을 거의 못 쓴다.
3.4.1.2. 피오나
구르기의 이동 거리 및 속도가 상향돼서 준수한 기동력을 갖게 된지라 평타 정도 치는 편이며, SP를 쓰긴 하지만 방패 질주로 순간적인 추진력도 보여줄 수 있는지라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수준. 그러나 구르기나 방패 질주에 무적시간이 1도 없는지라 불덩이와의 충돌을 피하기가 매우 힘들다. 제대로 한다면 나쁘진 않지만 제대로 하기가 좀 힘든 캐릭터.
3.4.1.3. 이비
'''찰스 레이스의 최강자 중 한 명''' 특히 낫비의 찰스 레이스는 정말 날로 먹는 수준이다. 블링크 자체가 이동거리도 긴 데다 무적시간도 빵빵. 거기다 평타 캔슬로 후딜을 없애고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라 기동력에서는 최상위. 스테도 무한이니 거리낌없이 날아가주면 된다. 찰스 레이스에선 사기캐. 탭비도 스패로우의 기동성이 매우 좋아진지라 준수하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스패로우에는 무적시간이 없는지라 불덩이와의 충돌은 좀 감내해야할 부분. 대신 불덩이가 아닌 연기 등의 자잘한 공격은 스패로우로 씹고 이동할 수 있다. 낫이 최강이라면 탭은 그 아래 2인자쯤 되는 난이도.
3.4.1.4. 카록
둥록의 경우는 구르기의 충흡과 전투 돌진으로 자잘한 공격 무시는 가능하지만 충흡으로 불덩이가 막히지 않기 때문에 불덩이는 조심해야한다. 그래도 구르기의 거리가 상향된지라 버프상자만 잘 먹어주면 그리 힘들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블록은 둥록과는 달리 위빙-더킹이 불덩이를 완벽히 커버하기 때문에 허크의 봉돌 수준으로 속편하게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 허크랑은 달리 위빙-더킹-더킹대시로 3번까지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기동력도 좋다. 최강급 기동력까진 아니더라도 혼자서 5층까지 재패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
3.4.1.5. 카이
활카이의 경우는 '''그야말로 찰스 레이스의 최약캐'''. 후딜 쩌는 기본 회피 가지고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슬립 대시는 그나마 무적시간이라도 길고 사우전드 니들 1타 캔슬로 어찌어찌 연결이 가능하지만 활카이는 그런 것도 없다. 리시타나 검벨 이하의 최약캐. 총카이는 최근 그나마 사정이 좀 나아졌는데, 밴드 서포트를 통해 이동속도 증가가 가능해진데다, 구르기의 거리와 후딜이 많이 줄어서 구르기-평캔만 해줘도 충분히 빠른 이동이 가능. 거기다 구르기가 통짜무적인지라 충돌 위험도 많이 적은 편이다. 다만 구르기와 평타 사이에 공격 당하면 답이 없다. 그래도 활카이보다는 속편하게 운용 가능.
3.4.1.6. 벨라
검벨은 윈드 스탭이 1회 이동인데다가 이쪽도 후딜이 좀 길고 이동 거리도 변변찮은지라 사실상 회피기로 인한 버프를 그닥 받을 수 없다. 리시타, 활카이와 더불어 '''찰스 레이스 3대 약캐 중 하나'''. 그래도 활카이보다는 윈드 스텝의 무적시간과 후딜은 준수한 편이라 활카이보다는 낫다. 듀벨은 모먼트 리프의 이동 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지만 무적시간이 짧고 후딜이 좀 긴지라 여기에 의존하기는 좀 힘든 편. 그래도 검벨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3.4.1.7. 허크
과거 찰스 레이스의 최강자. 구캐 개편 이전에는 돌격-봉쇄의 미친 기동력+널널한 철벽 판정으로 불덩이들을 몸으로 다 받아내며 돌진하던 찰스 레이스의 패왕이었다. 현재는 낫비와 헤기 같은 높은 기동력의 소유자들이 나오면서 옛날의 위상은 잃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너프된 것도 아닌지라 여전히 속편하게 돌봉만으로 찰스 레이스 재패가 가능하다. 돌봉 중간에 공격을 섞으면 봉쇄의 후딜 캔슬이 가능한지라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중간에 공격에 노출될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안해도 돌봉만으로도 5층 레이스까지 손쉽게 재패가 가능하다. 스페이스나 열심히 연타하자.
3.4.1.8. 린
무난한 편. 연풍의 이동거리와 무적시간이 준수한 편이라 연풍만 잘 써줘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이동이 가능하다.
3.4.1.9. 아리샤
역시 무난한 편. 디퓨젼 시프트의 이동거리나 후딜은 준수한 편이고 무적시간도 적절한 편이라 불덩이 날아올 때 맞춰서 잘만 써줘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 드레인은 후딜이 긴 편이니 쓰지 말자.
3.4.1.10. 헤기
'''낫비와 더불어 찰스 레이스의 새로운 패왕'''. 2단 비젼 대시의 기동력이 그야말로 미친 수준이고, 후딜도 적은 편이라 속편하게 회피만 연타해줘도 온갖 공격 다 씹으며 전진할 수 있다. 후딜이 아예 없는 건 아닌지라 낫비에 비해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1회 이동거리는 낫비보다 우월한 편. 비전 대시 - 비전 트랩 무한 반복으로 이동한다면 비전 대시만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비전 트랩을 사용할 땐 피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
3.4.1.11. 델리아
프린세스 스탭의 이동거리가 상당한데다 이쪽도 무적시간이 긴 지라 프린세스 스탭만 연타해도 손쉽게 돌파가 가능하다. 후딜도 긴 편이라 패왕까지는 힘든 편. 프린세스 스탭→스타 스트라이크→캔슬 스탭의 연속으로 헤기나 낫비에 버금가는 기동력+올무적이라는 미친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헤기나 낫비에 비하면 스타 스트라이크의 캔슬이 어려운 편인데다 이쪽은 실패할 경우 스타 스트라이크가 나가버리면 시간 로스가 상당하다. 컨에 따라서는 헤기와 낫비에 버금가는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3.4.1.12. 그림덴
SP가 충분하다면 액티브: 스트라이더를 사용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스트라이더 사용 후 스페이스바만 연타하면 끝.
[1] 이크리엄의 이름때문에 F지역이 가려져있다.[2] I이후에 J로이동하는경우도있는데 이동시간은 사실상 비슷하다.메세스가 H맵바로앞에 있기때문에 J로돌아가려면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야한다.[3] 문 앞에서 보조무기 조준으로 문 안을 살펴볼 수 있는 꼼수가 있으니 참조. [4] 죽은 자들의 어두운 기운 때문인지 루미나리가 자라지를 않는다고 한다. [5] 유저들은 뒷 부분을 따와 흔히 '미나리'라고 부르며, 여기서 착안해 빛나는 루미나리를 줄여서 '황미나리'라 부른다[6] 특히 황혼의 오브의 경우 4천골드대로 일반 루미나리에서 나오는 그냥 오브보다도 싸졌다(...) 사실상 현 시점에서 빛나는 루미나리 드롭템 중 돈이 될 만한 것은 정령의 빛가루(25만골드 가량), 너그럽게 봐도 정령수(6만골드 가량)정도 뿐이다. [7] 최소 공제 19~20k에 크밸 180 으로 공제팟이 형성되어 있는 편. 그렇다고 솔플을 돌고 채광/루미나리만 캐고 나오자니 또 수지가 안맞다. 게다가 여긴 잡몹들(특히 곰)한테만 한방 스쳐도 시즌 2 레이드 보스 뺨치는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아예 다 벗고 무기만 착용하고 돌아도 솔플로 10분 내외로 잡는 사막 031노기보다는 난이도 자체도 더 높다.[8] 2015년 2월 기준으로, 오브의 수요가 미친듯이 올라 개당 3만 골드, 황혼의 오브 7~8만 골드, 정령수 8~9만 골드, 정령의 파편 6만 골드, 정령의 빛가루 20만 골드대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시즌 1 도 이젠 복권에 가까운 인챈노기를 제외하면 돈 벌 수단이 없어졌고, 적막노기는 시즌 2 퀘맵의 우수한 경험치로 인해 아예 사장되어 버렸으니, 사막을 가는 게 서민들의 거의 유일한 돈벌이 수단이나 다름 없다. 안봉/달봉에 비해 클리어타임도 매우 짧다.[9] 옆으로 굴러도 맞는 경우가 빈번한데, 간단하게 피하는 방법은 모션을 취할 때 뒤로 빠졌다 착탄될 타이밍에 맞춰 앞으로 구르면 된다. 유도성은 높지만 회전반경이 넓은데다 위로 솟구쳐 떨어지는 형태라 오히려 안쪽으로 파고들면 쉽게 회피 가능하다.[10] 회피기에 무적판정이 있는 경우 가볍게 타이밍 맞춰 굴러 주면 된다. 충격파 이펙트가 퍼지는 부분에만 판정이 존재한다. [11] 대검파편과 이빨파편이 35만 정도의 시세일 때, 망토자락은 꼴랑 2만원 시세였다. 대신 부서진 두개골은 대검파편이 1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졌을 때 11만원이라는 높은 시세를 유지했다.[12] 벨라의 경우 스탠딩 자세가 비슷하고, 이비의 경우 스태프나 낫 때문에 헷갈리게 된다. 일부러 그러고 오는 경우도 있다. 이세트 아바타 라던가...[13] 시스템상 헤드샷, 마영전에서라면 머리에 물체를 맞은 것으로 판정된다고 한다.[14] 2페이즈가 시작하면서 이세트가 외치는 대사. 서큐버스처럼 플레이어의 대사처럼 처리된다.[15] "수호자여! 저들에게 고통을 안겨줘라!" 같은 식. 역시 플레이어의 대사처럼 나온다.[16] 그렇다고 너무 접근하면 안전 범위를 벗어나버린다...[17] 이 드립은 제작진들이 2017년에 "'''하반'''이 들려주는 '''하반'''기통신" 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자 통신을 업데이트하면서 실제로 써먹었다. [18] 모래폭풍 대비로 갈고리를 잡아야 하니[19] 거기다 퍼펙트 가드만 가능한 판정이라 스실 든 피오나들은 어중간하게 방어해서는 쳐맞는다. 흘리기를 쓰던가 아니면 작정하고 헤비스텐더로 앉아버리자.[20] 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이 1135와 공속 15가 상승하는 버프[21] 바로 뇌→화속성이나 화→뇌속성이 되는것이 아니라 무속성을 거친다.[22] 폴라리스 소나타 등과 같은 강제 다운 스킬로 다운이 되는 경우는 예외로 속성이 해제되지 않는다.[23] 다른 강제 다운 스킬은 이러한 경우가 전혀 없다.[24] 원래는 초당 20정도로 성가신 데미지였다. 하향한 이유는 점프삭제. 즉, 원래는 점프로 피하면서 전투를 하는것이었다. [25] 그래서 맵 가운데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가운데 지역에도 떨어지므로 그때는 그냥 묵념.[26] 선딜이나 후딜로 인해 미리 움직이지 못했다면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최대한 맵 외각으로 붙어보자. 최외각 지역엔 종종 메테오 데미지가 안들어온다.[27] 유저를 향해 달려오는 불덩이와 벽에서 새어나오는 증기. 참고로 슬래싱하이를 쓰면 증기에 맞아도 행동을 멈추진 않는다.[28] 2초동안이지만, 이동속도가 무진장 빨라지고 장애물을 무시한다.[29] 참고로 맨 끝은 5층이다. 1층부터 4층까지는 한사람당 코어 1개를 얻고 5층에서는 2개를 얻는다. 때문에 득템을 꿈꾼다면 5층까지는 가주는게 좋다.[30] 보통 5층 까지 달린후 다시 들어와서 루미나리를 채집하거나 1층만 클리어 한 후 루미나리를 채집하고 전투 완료를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