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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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el
유대교 전설에 나오는 천사. 탈무드에 언급된, 죽음을 관장하는 천사다. 12장의 날개를 가진 최고위 천사였으며, 사탄 내지는 루시퍼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사마엘'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신의 독'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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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인 바룩 묵시록에 의하면, 창세기에서 하와를 유혹해 선악과를 따먹게 만든 뱀의 정체가 사실은 사마엘이라고 한다. 바룩 묵시록을 보면 예언자 예레미야의 제자 바룩이 천사의 안내로 천국을 여행하던 도중 이런 질문을 한다고 나온다.
"아담과 하와를 방황하게 만든 그 나무가 무엇이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것은 포도나무로 천사 사마엘이 심은 것인데, 이 일에 관해 주님께서는 진노하셨다. 주님께서는 사마엘과 그가 심은 나무를 저주하시고, 그 때문에 그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는 걸 인간들에게 허락치 않으셨다. 이에 그가 질투하여 포도를 통해 아담과 하와를 속였던 것이다."
바오로 또한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사마엘은 또한 웨버의 가극 마탄의 사수에서 악마 사미엘로 등장하여 "7발 중 6발은 명중하나, 마지막 1발은 악마가 원하는 대상에 맞는다"는 마법의 총알을 만들어, 어리석은 남자의 죽음을 초래한다. 고대부터 화살은 죽음을 나르는 것을 상징하는데 현대의 화살은 총알이니, 실로 '죽음의 천사'에 걸맞는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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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는 타천사가 아니라 사신으로 등장. 히카와가 도쿄의사당의 마가츠히를 차지하려고 할 때 인수라가 저지하려고 하면 인수라 앞을 가로막는 보스. 위협적인 공격기술은 없는데 신의 악의라는 기술로 아군 전체에게 상태이상을 걸며 짜증을 유발한다. 히카와의 코토와리 시지마를 지지하면 싸우지 않고 나중에 카구츠치 탑에서 합류한다. 동료악마로 쓰기에 성능은 조금 미묘하지만 물리반사를 배우기 때문에 전승용으로 만들어두면 좋다.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도 등장. 주로 사신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로 등장하고, 예외로 페르소나 5에서만 스포일러가 사마엘의 이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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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지옥의 사냥개. 영화 1편의 주적이며 헬보이의 라이벌 격인 캐릭터.
에이브 사피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엄청난 양의 별칭이 있다.
대략 정리하자면 사마엘 (Sammael) - 고독한 존재 (Desolate one), 어둠의 지배자 (Lord of the Shadows), 네르갈의 아들 (Son of Nergal), '''부활'''의 사냥개 (Hound of Resurrection), 페스트의 전조 (Harbinger of pestilence), 파괴의 씨앗 (Seed of destruction) 등등. 이후로는 헬보이가 사마엘과 대판 붙으면서 끊어졌다.
박물관에 봉인 중이던 천 명의 천사의 눈물로 만든 소금에 육체가 봉인되어 있었는데 라스푸틴이 탈취해서 부활시켰다. 이후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사냥개'''로 활동하며 헬보이와 몇 번이나 맞장을 떴다.
2족-4족 보행이 가능한 인간과 개와 촉수가 혼합된 모양의 괴물로, 오른쪽 팔엔 갈고리 검처럼 생긴 기다란 발톱이 하나 붙어 있으며 매우 길고 날카롭다. 또한 혀가 매우 길며 끝은 세 갈래로 나뉜다. 혀로 알을 심어 넣는 공생체를 상대방에게 심는 것도 가능, 5초 만에 알 3개를 심어넣을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몸이 유연하고 재생력이 무지막지하다는 것인데 헬보이가 쏘는 대구경 총에 맞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멀쩡히 회복하며 박물관에서 도망치는 사마엘을 향해 헬보이가 형광성 액체를 흘리는 추적탄을 쐈을 때는 몸이 한바퀴 돌아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지만 금세 원상복구한다. 또한 지하철에서 싸울 때, 지하철에서 뛰어내렸을 때 골반이 정반대로 돌아가거나 헬보이가 사마엘의 턱을 힘으로 빼버려도 순식간에 다시 회복한다. 2번째로 지하철 역에서 싸울 때에는 헬보이가 휘두르는 공중전화기를 뒤돌아선 채로 붙잡아 내던지고는 다시 팔뼈를 맞추고, 헬보이가 오른팔의 관절을 뽑아버리자 이를 휘둘러서 헬보이의 발을 걸어 넘어트리는 등 의외의 센스도 보인다. 수중에서도 재빠르게 헤엄치는 것이 가능해 수중전이 특기인 에이브 사피언을 빠르게 추격하는가 하면 상처를 입혀 잠시 리타이어시키도 한다.
이처럼 체력, 스피드, 전투력도 사기급인데다 부활 능력까지 있는데 - 더 황당한 건 간신히 죽이면 '''두 마리'''로 다시 태어난다. 이 자기 복제 능력은 라스푸틴이 부활시켜주면서 서비스로 선물한 것이다. 게다가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해, 실제로 폐쇄된 지하철 역사나 라스트 스테이지였던 공동묘지 신전에 안에 엄청난 양의 알을 까고 있었다. 말인즉슨 한 마리를 죽일 때마다 두 마리로 불어나는 것에 더해 그 한 마리 한 마리가 수백개의 알을 까고 또 새로 부화하는 놈들 역시 부활의 권능을 가지고 태어나니[1] 미친듯한 물량으로 답이 없는 수준.
이렇듯 상당히 강력한 녀석으로 헬보이조차 힘에 부치는 상대였지만, 의외로 불에 약해[2] 결국 리즈 셔먼의 염화폭발로 알까지 깔끔하게 전소.
국내에서는 어째 '''삼마엘'''로 불린다.
항목 참조.
극중 언급만있다가 제놈 사천왕 중 한명인 로크가 천사일것이란 떡밥을 작중 뿌린 적이 있었지만...
로크가 사마엘이였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케르비 광산에 있던 사마엘의 핵이 로크의 왼쪽눈에 기생된 상태로 왼쪽눈은 각성체일때의 육체 그대로라 평소에는 안대로 가려놓는다. 처음에는 역카발라가 벨제브브를 흡수하자 왼쪽눈이 반응하여 떡밥을 풍겼으나 카발라에 안착시켜둔 아스타로트를 꺼내면서 직접 사마엘이라고 인증한다. 능력은 '''정보파악'''[3] 과 마음을 읽는 능력, 눈에서 발사되는 광선이 있다. 흠좀무.. 지오와의 대결에서 사마엘의 능력으로 지오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지오에게 사마엘의 능력을 역이용당해 결국 패배한다.
문서 참조.
드라마 배가본드의 메인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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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엘은 워에게 선택받은 자들의 심장은 파괴자의 탑에 가기 위해 필요한 거라고 거짓말을 하였고, 워는 마지막 4번째 수하를 죽일 때 심장은 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그저 사마엘의 힘을 해방시킬 뿐인 것을 알게 되어 굳이 사마엘에게 힘을 돌려주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탑에 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워는 사마엘의 힘을 완전하게 회복시켜주고, 사마엘은 그 댓가로 워의 잃어버린 카오스 폼과 몇가지의 능력을 선물했으며 끝까지 약속을 지켰다.
워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감정을 통해 봉인된 힘을 끌어내는 방법 및 각종 중요한 조언을 해주는 걸 보면 워를 꽤 맘에 들어하는 듯 하다. 워가 맹약 때문에 저급악마인 와쳐에게 속박당하고 갈굼받는게 맘에 안 드는지 대신 와쳐를 두들겨 패 준 적도 있다.
2편에서는 묵시록의 4기사중 데스와 싸우는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다.[4] 그러나 이어지는 전투에서 데스에게 공격패턴이 읽혀져서 뺨에 상처를 입게되고 데스의 힘을 어느정도 인정하게 된다. 릴리스 정부이기도 하다는 설정 또한 등장했다. 공격방식은 주 공격방식은 순간이동과 염력.
한편으로는 약속을 지키는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거래에 능해 상대방을 속일수는 있어도, 데스든 워든 약속 했던 것은 지키는 면모를 보인다.
워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역시 워가 명예를 중시하고 잔머리 없는 솔직함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옆에서 뭐라고 하든 워는 사마엘과 한 약속대로 심장을 모두 모아주었으며, 사마엘은 워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제공해주고 파괴자의 탑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단순히 그의 힘을 되찾고 경쟁자인 파괴자를 제거하려 한 것이 아니라, 워가 파괴자에게 정당한 복수를 하려는 것을 존중해준 것이다.
만화책 내용에 보면, 최후의 전쟁이 끝나고 천사와 악마, 인간들이 심판을 받고 난 후 어둠의 군주의 뒤를 이어서 지옥의 최고 지배자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역날개를 달고 있다. 형태 자체는 흔히 묘사되는 악마들처럼 드래곤이 연상되는, 강인한 형태의 박쥐날개이지만 관절부가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해있다.
사마엘이 처형장에 봉인당한 이유는 원래 대천사였던 아바돈이 파괴자가 되자 그에 반발하다 제지를 당한 것. 그러나 1편에서 워가 가져다 준 선택받은 자들의 심장을 먹고 본래의 힘을 되찾게 되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자신이 섬기던 주인[5] 에게 한 번 배신당했으니 또다시 그의 수하가 되는일은 없을 듯 하다. 1편에서 워에게 자신이 언젠간 그와 또 만나게 될 것이라 했으니 이후 시리즈에서 등장할 확률이 높다. 본래 지옥의 최고참 중 하나로 지옥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워에 의해 완전히 힘을 되찾은 그를 또 봉인하거나 처단하기 위해서는 어둠의 군주가 직접 행차하지 않으면 무리이니만큼 지옥의 세력 쪽에서도 골치 아픈 폭탄을 가지게 된 샘이다.
프리퀄인 제네시스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4기사를 이용해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부려먹는 모습을 보였다.
Mayhem, Darkthrone 등과 함께 1990년대의 블랙메탈계를 이끌었고 현재도 활동중이다.
스포일러 주의! 자세한 것은 사마엘(청의 엑소시스트) 참고.
사일런트 힐의 사이비 교단이 낙원의 도래를 위해서 알레사 길레스피를 통해 부활 시키려는 신이 사마엘이라고 사일런트 힐: 오리진에서 언급된다.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렌의 천사다. 통칭 '독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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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el
유대교 전설에 나오는 천사. 탈무드에 언급된, 죽음을 관장하는 천사다. 12장의 날개를 가진 최고위 천사였으며, 사탄 내지는 루시퍼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사마엘'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신의 독'이라는 의미.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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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죽지 않는다. 그 나무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너희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하신 것이다.'''
- 창세기 3장 4-5절
포도나무의 천사. 이름의 의미는 히브리어로 '신(하느님)의 독'이다.'''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기 3장 15절
위경인 바룩 묵시록에 의하면, 창세기에서 하와를 유혹해 선악과를 따먹게 만든 뱀의 정체가 사실은 사마엘이라고 한다. 바룩 묵시록을 보면 예언자 예레미야의 제자 바룩이 천사의 안내로 천국을 여행하던 도중 이런 질문을 한다고 나온다.
"아담과 하와를 방황하게 만든 그 나무가 무엇이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것은 포도나무로 천사 사마엘이 심은 것인데, 이 일에 관해 주님께서는 진노하셨다. 주님께서는 사마엘과 그가 심은 나무를 저주하시고, 그 때문에 그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는 걸 인간들에게 허락치 않으셨다. 이에 그가 질투하여 포도를 통해 아담과 하와를 속였던 것이다."
바오로 또한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영지주의에서는 데미우르고스 중 하나로 취급되기도 하다. 영지주의는 지식이야말로 지고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지혜의 과실을 먹게 한 뱀은 선한 존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제가 염려하는 것은 마치 사탄이 하와를 미혹케 한 것처럼..." (2코린 11,3)
사마엘은 또한 웨버의 가극 마탄의 사수에서 악마 사미엘로 등장하여 "7발 중 6발은 명중하나, 마지막 1발은 악마가 원하는 대상에 맞는다"는 마법의 총알을 만들어, 어리석은 남자의 죽음을 초래한다. 고대부터 화살은 죽음을 나르는 것을 상징하는데 현대의 화살은 총알이니, 실로 '죽음의 천사'에 걸맞는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겠다.
2. 대중문화 속의 사마엘
- DC 코믹스 버티고 만화 THE SANDMAN에서는 타천사 루시퍼 모닝스타와 동일시 된다. 루시퍼의 말을 들어보면 천사 시절 이름이 사마엘이었다.
- 약간의 각색이 들어간 과학 드라마인 PSI FACTOR 2기 19화인 Frozen Faith(얼어버린 믿음)편에서 등장하는데 원래는 아이의 목숨과 영혼을 노렸지만 결국 신부를 타락시키는 걸로 끝난다. 인터넷에서는 떠도는 이야기로는 교황청에서 비밀로 붙일 것을 미국 정부에 요청 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약간의 각색해서 방영되었다고....
2.1. 여신전생
'독을 품은 빛나는 자'라는 모순된 이름을 가진 수수께끼의 천사.
날개달린 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천사인 동시에 마족의 수령이라고도 어겨진다.
타천사라는 해석도 있지만, 그것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이야기가 성서 등지에 널려 있다.
- 악마전서 설명
SFC시절에는 진여신전생 IF에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아가레스를 제치고 타천사 최고레벨이었다. 다만 타천사가 그렇게 상급종족이 아니었던지라(타천사가 소속된 카테고리인 비천족은 천사 타천사 대천사가 있으니 대천사가 당연히 최강. 그리고 대천사 최고레벨은 미카엘) 효율성에서 밀렸다. 새빨간 몸통에 날개달린 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내 이름은 사마엘, 신의 악의를 짊어지는 자.
내 신의 의사 아래, 그대의 전신정령을 다시 둘로 갈라놓는다!
나의 유혹에 순종하여, 다시 선악의 나무의 열매를 먹어 그 몸의 깊은 죄를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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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는 타천사가 아니라 사신으로 등장. 히카와가 도쿄의사당의 마가츠히를 차지하려고 할 때 인수라가 저지하려고 하면 인수라 앞을 가로막는 보스. 위협적인 공격기술은 없는데 신의 악의라는 기술로 아군 전체에게 상태이상을 걸며 짜증을 유발한다. 히카와의 코토와리 시지마를 지지하면 싸우지 않고 나중에 카구츠치 탑에서 합류한다. 동료악마로 쓰기에 성능은 조금 미묘하지만 물리반사를 배우기 때문에 전승용으로 만들어두면 좋다.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도 등장. 주로 사신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로 등장하고, 예외로 페르소나 5에서만 스포일러가 사마엘의 이름을 쓴다.
2.2. 헬보이에 나오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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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지옥의 사냥개. 영화 1편의 주적이며 헬보이의 라이벌 격인 캐릭터.
에이브 사피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엄청난 양의 별칭이 있다.
대략 정리하자면 사마엘 (Sammael) - 고독한 존재 (Desolate one), 어둠의 지배자 (Lord of the Shadows), 네르갈의 아들 (Son of Nergal), '''부활'''의 사냥개 (Hound of Resurrection), 페스트의 전조 (Harbinger of pestilence), 파괴의 씨앗 (Seed of destruction) 등등. 이후로는 헬보이가 사마엘과 대판 붙으면서 끊어졌다.
박물관에 봉인 중이던 천 명의 천사의 눈물로 만든 소금에 육체가 봉인되어 있었는데 라스푸틴이 탈취해서 부활시켰다. 이후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사냥개'''로 활동하며 헬보이와 몇 번이나 맞장을 떴다.
2족-4족 보행이 가능한 인간과 개와 촉수가 혼합된 모양의 괴물로, 오른쪽 팔엔 갈고리 검처럼 생긴 기다란 발톱이 하나 붙어 있으며 매우 길고 날카롭다. 또한 혀가 매우 길며 끝은 세 갈래로 나뉜다. 혀로 알을 심어 넣는 공생체를 상대방에게 심는 것도 가능, 5초 만에 알 3개를 심어넣을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몸이 유연하고 재생력이 무지막지하다는 것인데 헬보이가 쏘는 대구경 총에 맞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멀쩡히 회복하며 박물관에서 도망치는 사마엘을 향해 헬보이가 형광성 액체를 흘리는 추적탄을 쐈을 때는 몸이 한바퀴 돌아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지만 금세 원상복구한다. 또한 지하철에서 싸울 때, 지하철에서 뛰어내렸을 때 골반이 정반대로 돌아가거나 헬보이가 사마엘의 턱을 힘으로 빼버려도 순식간에 다시 회복한다. 2번째로 지하철 역에서 싸울 때에는 헬보이가 휘두르는 공중전화기를 뒤돌아선 채로 붙잡아 내던지고는 다시 팔뼈를 맞추고, 헬보이가 오른팔의 관절을 뽑아버리자 이를 휘둘러서 헬보이의 발을 걸어 넘어트리는 등 의외의 센스도 보인다. 수중에서도 재빠르게 헤엄치는 것이 가능해 수중전이 특기인 에이브 사피언을 빠르게 추격하는가 하면 상처를 입혀 잠시 리타이어시키도 한다.
이처럼 체력, 스피드, 전투력도 사기급인데다 부활 능력까지 있는데 - 더 황당한 건 간신히 죽이면 '''두 마리'''로 다시 태어난다. 이 자기 복제 능력은 라스푸틴이 부활시켜주면서 서비스로 선물한 것이다. 게다가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해, 실제로 폐쇄된 지하철 역사나 라스트 스테이지였던 공동묘지 신전에 안에 엄청난 양의 알을 까고 있었다. 말인즉슨 한 마리를 죽일 때마다 두 마리로 불어나는 것에 더해 그 한 마리 한 마리가 수백개의 알을 까고 또 새로 부화하는 놈들 역시 부활의 권능을 가지고 태어나니[1] 미친듯한 물량으로 답이 없는 수준.
이렇듯 상당히 강력한 녀석으로 헬보이조차 힘에 부치는 상대였지만, 의외로 불에 약해[2] 결국 리즈 셔먼의 염화폭발로 알까지 깔끔하게 전소.
국내에서는 어째 '''삼마엘'''로 불린다.
2.3. Warhammer 40,000의 사마엘
2.4. 하이스쿨 DxD의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
항목 참조.
2.5. 666 사탄에서 등장하는 정 카발라의 넘버링 5번 천사
극중 언급만있다가 제놈 사천왕 중 한명인 로크가 천사일것이란 떡밥을 작중 뿌린 적이 있었지만...
로크가 사마엘이였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케르비 광산에 있던 사마엘의 핵이 로크의 왼쪽눈에 기생된 상태로 왼쪽눈은 각성체일때의 육체 그대로라 평소에는 안대로 가려놓는다. 처음에는 역카발라가 벨제브브를 흡수하자 왼쪽눈이 반응하여 떡밥을 풍겼으나 카발라에 안착시켜둔 아스타로트를 꺼내면서 직접 사마엘이라고 인증한다. 능력은 '''정보파악'''[3] 과 마음을 읽는 능력, 눈에서 발사되는 광선이 있다. 흠좀무.. 지오와의 대결에서 사마엘의 능력으로 지오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지오에게 사마엘의 능력을 역이용당해 결국 패배한다.
2.6. 드라마 배가본드의 사마엘
문서 참조.
드라마 배가본드의 메인빌런
2.7.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의 등장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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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대공, 붉은 군주 등의 칭호를 가진 지옥의 악마로, 벌그림의 이야기에 따르면 과거에는 어둠의 군주와 맞설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봉인당해 처형장에 갇혀있는 신세이다. 그 힘이 어찌나 강한지, 봉인된 상태로도 워가 찾아오자 '''날 죽이고 싶으면 너희 형제 모두를 데려왔어야 했다.''' 라면서 워를 위협한다. 그의 힘은 4개로 쪼개져서 파괴자의 4명의 수하들이 관리하고 있는데 결국 워(다크사이더스)가 파괴자의 탑에 가는 조건으로 4개의 힘을 다시 사마엘에게 돌려주면서 다시 힘을 되찾는게 1의 주요 스토리 중 하나이다.'''But sometimes, The hero dies in the end.'''
'''영웅은 가끔, 끝에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지.'''
사마엘은 워에게 선택받은 자들의 심장은 파괴자의 탑에 가기 위해 필요한 거라고 거짓말을 하였고, 워는 마지막 4번째 수하를 죽일 때 심장은 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그저 사마엘의 힘을 해방시킬 뿐인 것을 알게 되어 굳이 사마엘에게 힘을 돌려주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탑에 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워는 사마엘의 힘을 완전하게 회복시켜주고, 사마엘은 그 댓가로 워의 잃어버린 카오스 폼과 몇가지의 능력을 선물했으며 끝까지 약속을 지켰다.
워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감정을 통해 봉인된 힘을 끌어내는 방법 및 각종 중요한 조언을 해주는 걸 보면 워를 꽤 맘에 들어하는 듯 하다. 워가 맹약 때문에 저급악마인 와쳐에게 속박당하고 갈굼받는게 맘에 안 드는지 대신 와쳐를 두들겨 패 준 적도 있다.
2편에서는 묵시록의 4기사중 데스와 싸우는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다.[4] 그러나 이어지는 전투에서 데스에게 공격패턴이 읽혀져서 뺨에 상처를 입게되고 데스의 힘을 어느정도 인정하게 된다. 릴리스 정부이기도 하다는 설정 또한 등장했다. 공격방식은 주 공격방식은 순간이동과 염력.
한편으로는 약속을 지키는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거래에 능해 상대방을 속일수는 있어도, 데스든 워든 약속 했던 것은 지키는 면모를 보인다.
워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역시 워가 명예를 중시하고 잔머리 없는 솔직함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옆에서 뭐라고 하든 워는 사마엘과 한 약속대로 심장을 모두 모아주었으며, 사마엘은 워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제공해주고 파괴자의 탑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단순히 그의 힘을 되찾고 경쟁자인 파괴자를 제거하려 한 것이 아니라, 워가 파괴자에게 정당한 복수를 하려는 것을 존중해준 것이다.
만화책 내용에 보면, 최후의 전쟁이 끝나고 천사와 악마, 인간들이 심판을 받고 난 후 어둠의 군주의 뒤를 이어서 지옥의 최고 지배자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역날개를 달고 있다. 형태 자체는 흔히 묘사되는 악마들처럼 드래곤이 연상되는, 강인한 형태의 박쥐날개이지만 관절부가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해있다.
사마엘이 처형장에 봉인당한 이유는 원래 대천사였던 아바돈이 파괴자가 되자 그에 반발하다 제지를 당한 것. 그러나 1편에서 워가 가져다 준 선택받은 자들의 심장을 먹고 본래의 힘을 되찾게 되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자신이 섬기던 주인[5] 에게 한 번 배신당했으니 또다시 그의 수하가 되는일은 없을 듯 하다. 1편에서 워에게 자신이 언젠간 그와 또 만나게 될 것이라 했으니 이후 시리즈에서 등장할 확률이 높다. 본래 지옥의 최고참 중 하나로 지옥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워에 의해 완전히 힘을 되찾은 그를 또 봉인하거나 처단하기 위해서는 어둠의 군주가 직접 행차하지 않으면 무리이니만큼 지옥의 세력 쪽에서도 골치 아픈 폭탄을 가지게 된 샘이다.
프리퀄인 제네시스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4기사를 이용해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부려먹는 모습을 보였다.
2.8. 스위스 출신의 블랙 메탈 밴드 samael
Mayhem, Darkthrone 등과 함께 1990년대의 블랙메탈계를 이끌었고 현재도 활동중이다.
2.9.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악마
스포일러 주의! 자세한 것은 사마엘(청의 엑소시스트) 참고.
2.10.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의 사이비 교단이 낙원의 도래를 위해서 알레사 길레스피를 통해 부활 시키려는 신이 사마엘이라고 사일런트 힐: 오리진에서 언급된다.
2.11.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천사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렌의 천사다. 통칭 '독의 천사'
3. 관련 문서
[1] 게다가 묘사를 보면 알에서 깨어난 지 몇초 되지도 않아 성체 크기로 자라난다.[2] 헬보이가 최초의 사마엘을 죽였을 때도 부활 능력 때문에 총이나 격투가 소용없어서 불태워 죽였었다.[3] 상대방의 신체능력 및 스피릿의 잔량등을 확인 가능하다.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를 떠올리면 된다.[4] 당시엔 힘을 뺏기지 않은 상태라서 데스의 등뒤로 텔레포트해 데꿀멍 시키기도 하고, 전투 중 데스의 공격을 한손으로 저지하는 포스를 보여준다. 그래도 전투 중 공격패턴이 읽혀져 상처를 입고, 전투가 끝나자 상당히 힘들었는지, 헉헉대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데스보다 강하다고는 보기가 어렵다. 안 그래도 데스는 4기사 중 가장 강하기도 하고.[5] 지옥을 총괄하는 어둠의 군주라고 게임에서 언급된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