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데블몬
'''ダンデビモン''' DONEDEV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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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필살기는 상대의 몸을 통째로 꿰뚫는 디스트로이 클로와, 입에서 발사되는 파괴의 에너지파 얼티밋 플레어.[1]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마이너스 데이터로 인해 생겨난 두 개의 팔로 적을 무찌르는 마이아스피우.
23화 후반부에서 다크나이트몬이 나타나 데블몬이 가지고 있던 크리스탈을 회수해가면서 크리스탈에 있는 힘을 사용하자 선택받은 아이들에 의해 쓰러진 네오데블몬의 상반신이 떠오르고 얼굴의 가면 반쪽이 깨지더니 24화에서 네오데블몬의 형체가 죽처럼 녹아버리다 육체를 재구성하면서 단데블몬으로 진화했다.
데블몬과 네오데블몬 시절의 지성이 사라지고 광기와 파괴 욕구만 남은 탓인지 제대로된 대사 없이 사종일관 기괴하게 웃으며 괴성을 지르기만한다[2] . 워가루몬과 야마토를 리타이어시키고 타케루와 토코몬의 방어막까지 부수려한다. 분노한 타이치와 메탈그레이몬이 폭주하여 단데블몬을 일시적으로나마 몰아붙이지만, 단데블몬은 타이치를 집어삼켜버린다. 이에 메탈그레이몬은 극도의 분노와 함께 파워드라몬의 형체로 암흑 진화하여 폭주 디지몬끼리의 난장판 싸움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힘에서 밀리는 듯하던 단데블몬이었으나 파워드라몬의 진화가 완전하지 않았던 탓인지 우세를 점하게 된다. 타이치와 아구몬을 구하려는 타케루와 토코몬이 희망의 빛을 뿜어내서 정신 속에서 엔젤몬으로 구현화하여 마음을 잃어서는 안된다며 파워드라몬을 설득한다. 이에 아구몬이 파워드라몬의 검붉은 실루엣을 뚫고 나와 황금빛 워그레이몬의 실루엣으로 변하여 단데블몬에게 일격을 날리고 단데블몬은 비명과 함께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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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 세대: 궁극체
- 타입: 타천사형
- 속성: 바이러스
- 이름의 유래: 단(Done: 완료)+데블몬
- 필살기 : 디스트로이 클로, 얼티밋 플레어, 마이아스피우
필살기는 상대의 몸을 통째로 꿰뚫는 디스트로이 클로와, 입에서 발사되는 파괴의 에너지파 얼티밋 플레어.[1]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마이너스 데이터로 인해 생겨난 두 개의 팔로 적을 무찌르는 마이아스피우.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어드벤처:
23화 후반부에서 다크나이트몬이 나타나 데블몬이 가지고 있던 크리스탈을 회수해가면서 크리스탈에 있는 힘을 사용하자 선택받은 아이들에 의해 쓰러진 네오데블몬의 상반신이 떠오르고 얼굴의 가면 반쪽이 깨지더니 24화에서 네오데블몬의 형체가 죽처럼 녹아버리다 육체를 재구성하면서 단데블몬으로 진화했다.
데블몬과 네오데블몬 시절의 지성이 사라지고 광기와 파괴 욕구만 남은 탓인지 제대로된 대사 없이 사종일관 기괴하게 웃으며 괴성을 지르기만한다[2] . 워가루몬과 야마토를 리타이어시키고 타케루와 토코몬의 방어막까지 부수려한다. 분노한 타이치와 메탈그레이몬이 폭주하여 단데블몬을 일시적으로나마 몰아붙이지만, 단데블몬은 타이치를 집어삼켜버린다. 이에 메탈그레이몬은 극도의 분노와 함께 파워드라몬의 형체로 암흑 진화하여 폭주 디지몬끼리의 난장판 싸움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힘에서 밀리는 듯하던 단데블몬이었으나 파워드라몬의 진화가 완전하지 않았던 탓인지 우세를 점하게 된다. 타이치와 아구몬을 구하려는 타케루와 토코몬이 희망의 빛을 뿜어내서 정신 속에서 엔젤몬으로 구현화하여 마음을 잃어서는 안된다며 파워드라몬을 설득한다. 이에 아구몬이 파워드라몬의 검붉은 실루엣을 뚫고 나와 황금빛 워그레이몬의 실루엣으로 변하여 단데블몬에게 일격을 날리고 단데블몬은 비명과 함께 소멸한다.
3. 기타
-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의 새로운 디지몬이자 최초로 나온 데블몬 계열의 궁극체 디지몬이다. 데블몬 계열은 성숙기와 완전체는 많았지만, 데블몬 자체가 타락천사/마왕형 디지몬들의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 취급이라 그런지 직접적인 궁극체는 나오지 않았는데[3] , 드디어 공개되었다.
- 전체적인 디자인 모티브는 스폰과 베놈이라고 한다. 확실히 동공없이 흰자만 길게 찢어진 눈과 길다란 혀 등 외모가 베놈을 닮았고 망토는 스폰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성향이나 행적을 보면 베놈보다는 카니지에 가까운 편.
- 최근 신규 디지몬(특히 x항체 종류)들이 과도하게 화려한 이미지로 호불호가 갈린 반면, 단데블몬 자체는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인 편이다. 와타나베 켄지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
- 데블몬과 엔젤몬의 라이벌 플래그를 감안하면 세라피몬의 각성 제물이 되지않을까 싶었음에도 워그레이몬에 의해 퇴장했지만 데블몬의 데이터가 향후 키메라몬에 재활용될 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데블몬의 협력자인 다크나이트몬이 가져간 암흑 수정의 주인이 문밀레니엄몬임을 감안하면... 사족으로 무인편의 데블몬은 엔젤몬과 함께 동귀어진하면서 여유를 잃지 않고 선택받은 아이들을 끝까지 비웃으면서 나름 간지나게 죽었지만 리부트의 단데블몬은 그냥 추하게 비명을 지르며 죽었다.[4]
- 데블몬과 네오데블몬 시절에는 성우가 오키아유 료타로였는데 단데블몬으로 진화하면서 이성을 상실한 탓에 대부분 대사가 괴성 밖에 없기 때문에 오키아유 료타로가 그대로 담당한 건지 의문이 들겠지만 해당 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이름은 표기된 걸 보면 단데블몬도 담당한 건 맞다.[5] .
- 워가루몬과 비슷하게 이족 보행과 사족 보행 모두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다만 이족 보행으로만 공격할 수밖에 없는 워가루몬과 달리 이쪽은 등 부분에 설정상 마이너스 데이터로 생겨난 커다란 두 손도 있어 어느 쪽이든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1] 아마게몬의 필살기와 동명이다. 위력도 동급인지 불명.[2] 토코몬의 언급에 의하면 데블몬이 원한 진화이긴하지만 힘에 의지한 나머지 마음이 없어져서 더이상 데블몬이 아니게 된 모양이다.[3] 사실 여지껏 도감설명만 보면 마왕몬이야말로 데블몬의 설정(타락하여 악마가 된 천사 + 천계에 반역)을 완벽히 계승한 존재라 할 수 있다.[4] 반대로 다크나이트몬은 크로스워즈에서는 찌질한 성격(특히 후반부)으로 나왔지만 리부트에서는 매우 과묵한 성격이면서도 간지나는 이미지로 나왔으나... 이쪽도 중반부에 허무하게 퇴장해서 미묘해졌다.[5] 단데블몬이 아닌 데블몬 역으로 표기됐지만 어차피 동일 디지몬인지라 상관없는 듯하다. 네오데블몬을 담당했을 때도 데블몬 역으로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