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인 즈반
1. 개요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보우켄저 본편
평소에는 검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인간형으로 변할 수 있으며 크기도 바꿀 수 있어 다이보우켄이 손에 쥘 수도 있으며, 다이보우켄과 같은 크기의 인간형이 될 수 있다. 지능은 시키는 명령에 따르는 정도이나 사용자를 가린다. 주로 인간 형태인 채로 격투전을 펼치나 칼의 형태로 사토루가 휘두르기도 한다.
레무리아 문명의 프레셔스로, 봉인되어 아무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있었지만, 아카시 사토루에 의해서 부활하게 된다. 정확히는 사용자로 인정된 셈.[4] 덤으로 즈반이 사용자로 인정한 다른 사람은 마미야 나츠키. 주로 사토루가 사용하며, 나츠키는 어쩌다 한 번 사용하는 수준. 후에 사토루가 우주로 떠난 뒤에야 나츠키가 본격 사용한다.
어쨌든 봉인이 풀렸을 당시에는 프레셔스라는 이유로 봉인될 위기에 처하고 보우켄저끼리도 의견 대립으로 다투고 있자, '''홧김에 멤버들을 두드려 패고''' 도망갔다가 대신관 가쟈에게 포획되어 버렸다. 즈반을 집어든 가쟈가 기운이라도 있을 줄 알고 휘둘렀지만... 아무 일도 없자 결국 열받은 가쟈가 즈반을 부수려 한다. 이후 보우켄저의 필사적인 설득 및 사투[5] 로 구출되고 보우켄저의 제7의 멤버가 된다.
33화에서는 나츠키가 갖고온 조각상[6] 을 빼앗으려다가 제압되고 나츠키가 레무리아인으로서 각성하고 퀘스터+류온에게 세뇌당해 보우켄 맴버들을 적대하게 되자 본인도 나츠키에게 협력하며 보우켄 맴버들과 싸운다.
프레셔스인만큼 전투력은 상당히 강력하다. 얼티밋 다이보우켄과 사이렌 빌더를 한꺼번에 압도한 레무리아의 환수를 2번이나 쓰러뜨렸다. 호문쿨루스는 다이보이저와 함께 상대했음에도 프레셔스를 3개나 갈아넣었기에 정신나간 성능 앞에 한번 털렸지만, 다이보우켄+고고 보이저+즈반의 합체기인 슈퍼 라이딩 어드벤쳐 드라이브로 호문쿨루스를 파괴했으며, 마지막 사악룡인 다가킨도 즈반이 피니쉬를 날려 쓰러뜨렸으며, 마지막 고돔 괴수이자 굉굉전대 보우켄저 마지막 괴인인 데스페라도도 다이보이저의 필살기 어드벤쳐 더블 스크류로 즈반을 쳐서 데스페라도에 꽂아 쓰러뜨렸다. 의외로 전투 활약상은 적지만 활약상 하나하나가 큰 케이스. 다만 최종보스인 가쟈돔는 프레셔스를 흡수할 수 있어 최종전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2.2. 해적전대 고카이저
초반에는 언급이 없다가 23화에서 바스코가 레인저키를 사용하여 리오, 메레와 같이 소환되었다.
분명히 변신하는 레인저도 아닌 프레셔스 그 자체인데 '''레인저 키가 존재한다.''' 본래의 즈반은 어떻게 되었는지 작품이 끝날때까지 불명.[7]
3. 극장판
3.1. 극장판 굉굉전대 보우켄저 - 최강의 프레셔스
3.2.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3.3.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오프닝 때 마미야 나츠키가 검인 형태로 쓴 걸 볼 수 있다. 오프닝 때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우자키 란 상대로 썼다.
후반부에 니시호리 사쿠라가 이름으로 아카시 사토루를 부르자 보우켄저 멤버들이 사쿠라를 놀리는 모습을 게키레인저들이 보고 웃을 때 히사츠 켄이 마미야 나츠키에게 작업을 걸려하자 그의 앞에 나타나 그를 가로막는다.
4. 기타
여담으로 '즈반~'이라는 짧은 말 이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8] 겉모습은 여러모로 화려하지만 겉모습과 다르게 귀여운 행동만 한다. 보우켄저의 마스코트라 해도 될 듯.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에서는 센티넬 나이트라는 캐릭터로 리메이크 됐으며, 고대 문명의 오버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존재다. 즈반은 '즈반'이라고만 할 수 있던 것과 달리 이쪽은 유창하게 대화가 가능하다. 원래 모습은 황금 갑옷을 걸친 기사.
몇 년 후 옆 특촬에서 자신과 비슷한 후배뻘이 등장했다.
5. 같이 보기
[1] 애초 목소리만 남성일 뿐, 생명체가 아닌 프레셔스라 성 구분이 존재할 지 불명이다.[2] 형인 호리 유키토시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나레이션으로 출연했다.[3] 전작에서 3현신 다곤과 절대신 움마 역으로 출연했다.[4] 만약 즈반이 사토루를 사용자로 인정하지 않았다면 즈반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마미야 나츠키 단 하나 뿐이다. 그 이유는 문서 참조. 다만 즈반은 나츠키의 정체가 밝혀지는 에피소드까지 그녀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5] 즈반이 난폭해진 이유는 사실 즈반이 사람의 감정에 반응하기 때문.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면 가슴의 보석들이 검게 변하면서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사용자의 말을 듣지 않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보이면 가슴의 보석이 원래 색으로 돌아오며 본래의 힘을 발휘한다. 보우켄저는 즈반이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의 가슴의 보석 색깔을 통해 이 사실을 알아냈고, 즈반을 다시 돌아오게 하고자 가쟈와 싸우면서 괴로운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웃어야 했다.(...)[6] 레무리아 문명에서 나온 조각으로 나츠키의 정체를 암시하는(팔찌, '''레무리아''' 문명의 프레셔스의 즈반 등이 조각되어 있다)물건[7] 아마 검으로 변했을 것이다. [8] 한국판에서도 '스팡~'이라는 말 외에는 말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