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주 사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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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진 최종 보스''' 포지션 흑군주.
2. 상세
'''사마의'''가 '''신선패'''를 이용하여 조조를 속이고 그의 육체를 빼앗은 후 변신한 형태. 가슴에는 사마(司馬)가 새겨져 있다. 1화에서 유비의 꿈에 등장해 수많은 레전드히어로들을 압도하여 쓰러뜨린 존재이다. 외형은 임페리얼과 유사하며 임페리얼의 정의로운 빛에 대응되는 사악한 어둠을 상징한다. 그 유사성 때문에 유비와 조조 모두 꿈에서 본 그 레전드히어로가 임페리얼이라 생각했었다. 모티브는 사마염+고룡.[6] 이 때문인지 임페리얼과 비슷하게 생기면서도 뼈의 베이지색과 '''눈알(!!!)'''[7] 을 더해 사악하다는 느낌을 준다. 변신 시에는 레전드히어로처럼 영웅패를 장착하는게 아니라 흑군주들처럼 흑안개가 감싸며 변신한다. 변신 완료 음성도 가면라이더 류우가처럼 톤이 낮고 약간 이펙트가 걸려있어서 섬뜩한 느낌을 준다. 공개된 능력치도 그야말로 흉악 그 자체로 일명 공포와 혼돈을 부르는 '''암흑 대마왕.'''
최종 보스격 존재답게 굉장히 강해서 유비가 변신한 관우와 손권이 변신한 태사자를 제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임페리얼과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다가 임페리얼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8] 규격 외 특수능력 수치답게 데스칼리버에서 발산하는 암흑광선으로 인간의 영웅심을 완전히 흡수해서 석화시킬 수 있는데다가 선계병을 이용해 사람들의 영웅심을 흡수하면 한 층 더 강해질 수 있다. 그 외의 전투능력도 기준치 이상으로 여러모로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키바오니 겐게츠(악귀환월)를 연상시킨다.[9]
유일한 약점이라면 사마의가 인간 숙주를 소체로 드림배틀에 참가하고 있을 시에만 변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초선을 데려와 조조의 의식을 일깨우려던 하후돈과 하후연의 기지 덕분에 결국 조조가 사마의와 분리되어 사마염의 변신도 완전히 풀려버렸다. 레전드킹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흑군주들이나 일부 레전드히어로들과는 달리 전용 레전드킹으로 레전드킹 데스론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사마의가 이미 드림배틀에서 탈락해 대군주 사마염으로 변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소환해 탑승했다.
- 주 무장
- 데스칼리버 : 사마염이 사용하는 주무기로 일명 암흑의 검이라 불린다. 임페리얼 소드와 유사한 모양새를 가졌지만 자의식은 없다. 톱모양의 칼날은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상대의 모든 영웅심을 흡수하여 돌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특수 기능을 갖고 있다. [10]
- 특수기
- 필살기
- 대군주 흑룡참 : 대군주 사마염이 가진 데스칼리버로 암흑의 흑룡의 형상을 한 참격을 적에게 날리는 참격계 필살기. 사실상 사마염판 패왕 응룡참이라고 보면 되지만 그 위력은 패왕 응룡참을 능가한다.[11] 작중에서는 땅에 꽂아서 발동했다.
- 흑룡 지진파 : 데스칼리버를 땅에 꽂음으로써 발동, 강력한 지진파를 일으킨다.
- 흑룡 지진파 : 데스칼리버를 땅에 꽂음으로써 발동, 강력한 지진파를 일으킨다.
3. 기타
- 가슴의 한자가 적힌 부분이 육각형으로 되어 있는 레전드히어로와는 달리 신형 흑군주처럼 오각형, 기존 신형 흑군주와 마찬가지로 변신 시 체인저 미사용, 어둡고 칙칙한 색상으로 도색, 사마의에게 몸을 빼앗긴 조조가 흑군주의 숙주들처럼 얼굴에 특유의 문신이 있다는 점에서 흑군주랑 완전히 같지만, 흑군주들과 달리 제대로 된 드림배틀 참가자로 취급된다. 드림배틀 규칙과 상술한 내용, 그리고 48화에서 제갈량이 언급한 내용 등을 확인하고 종합해보면 조조의 몸을 빼앗아 육체를 얻어서 가능한 일이다.
- 여담으로 사마염의 공격력을 7로 계산한다면 종합 능력치가 25로 그래프의 최대치인 25에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모든 히어로를 통틀어 일반적으로는 사마염이 가장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
- 주인공의 최종 형태와 디자인이 닮았다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키바의 가면라이더 다크 키바와도 비슷하다.
4. 관련 문서
[1] 공격력 스탯 측정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그래프를 한참 넘어서 버렸다.''' 대략 7 ~ 8사이의 범위이다.[2] 방어력 스탯에서 최초로 오각형 그래프 돌파, 그 무식한 스탯덕에 앵간한 공격은 씨알도 안먹힌다.[3] 민첩성 스탯에서 최초로 맥시멈 달성. 그리고 '''여태껏 그 누구도 깨지 못한 조운의 스피드를 돌파해버렸다.''' 하지만 완전대백과에 의하면 100m를 5.3초만에 달린다고 나오며, 조운 보다는 느리다. 패러미터에 나온 민첩성은 단순 속력이 아닌 순발력을 나타내는 것일수도있다.[4] 특수능력 스탯에서 최초로 오각형 그래프 돌파, 6이라고 표시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이상'''이다.[5] 완전대백과에서는 220cm(...)라고 잘못 기재되어 있다.[6] 흔히 생각하는 언데드나 본 드래곤. 유희왕 카드의 드래곤 좀비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쪽 역시 공격한 상대를 부식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커스 오브 드래곤과도 흡사하게 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 박한 님이 트위터에 올려서 밝혔다.[7] 임페리얼의 경우 이 부분에 오호대장군 영웅패의 심볼이 있다.[8] 근데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딱지를 보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별이 그려저 있는데, 대군주 사마염이 임페리얼보다 하나 더 적다. 어떻게 된걸까, 유비가 이겼으니까 그냥 더 쎄다고 친걸까?[9] 강함을 나타내는 별의 갯수가 부하들이 5개 ~ 6개를 넘지 않는 데 비해 겐게츠는 혼자 올스탯 별 10개를 찍는 무시무시한 수치를 자랑한다.[10] 공손찬이 동탁에게 영웅심을 흡수당했던 때나 손상향이 흑군주에서 제외된 후 다른 몸에 들어간 장료에게 영웅심을 흡수당했던 때 등과 같은 등급으로 볼 수 없다. 애초에 저 둘은 영웅심이 흡수 될 때 고통을 느끼고 흡수가 끝나면 지치는 것에 그친데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사마염의 데스칼리버 특수 기능은 표적이 된 사람들 몸에서 영웅심을 남김없이 탈탈 흡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석화되어 죽는 것이나 다름 없게 되는 것이다. [11] 어느정도나면 자신에게 달려드는 패왕 응룡참을 순식간에 소멸시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