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바오니 겐게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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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牙鬼 幻月'''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최종 보스. 성우는 무기히토[1] /심승한.[2] 한국명은 '''악귀 환월'''.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에서의 명칭은 '''갈바낙스(Galvanax)'''[3] . 모티브는 전국 3영걸+오니+아수라. 무기는 언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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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오니 군단의 두령. 본래는 이가사키 가문에 의해 쓰러진 전국시대 최흉최악의 무장으로 이 당시엔 아직 인간이었다. 봉인당하면서 '''"444년 뒤에 부활해서 다시 천하를 공포로 지배해주마"'''라는 예언을 남겼고 그 말대로 444년 뒤에 한 번 부활해 요괴군단을 이끌고 지상을 침략했다. 그러나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창단한 초대 닌닌저와의 싸움 끝에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사용한 48개의 봉인 수리검에 당해 다시 한 번 봉인된다. 필살기는 송곳니 모양의 에너지를 날리는 '아양도 백귀아'(아료우도 백귀환)와 검은 수리검 모양의 에너지를 난사하는 '아양도 아수라'.(아료우도 아수라)'''이가사키 츠무지(이선풍) : 15세기 중반 무렵 키바오니 겐게츠(악귀환월)이란 장군이 있었는데, 그 장군은 공포의 힘으로 천하를 통일하려고 했어.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키바오니 겐게츠(악귀환월)에 맞서 싸웠고, 물리쳤다. 하지만 그때 키바오니 겐게츠(악귀환월)은 한 가지 예언을 했지. 444년 뒤 다시 한번 더, 공포의 힘으로 천하를 통일하겠다고 말이야.'''
따라서 극중에서의 부활은 2번째로 이자요이 큐에몬이 인술 도장에서 훔쳐낸 코즈치와 전용의 닌수리검으로 그의 봉인을 풀어낸 것이다. 허나 완전히 부활하지 못하는 바람에 육체는 부활하자마자 얼마 못 가서 소멸했고 겐게츠의 요기에 잠식당한 48개의 봉인 수리검이 전국으로 흩어져버렸다. 이 수리검이 물건에 박혀 요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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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진짜는 아니지만 요괴 운가이쿄가 만든 환영으로 만들어진 겐게츠가 대량으로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며 공포의 힘을 모았다.
2.2. 중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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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는 봉인 수리검 2개로 상급 요괴 누에를 만들어 내보낸다.
21화부터는 그의 아내 아리아케노 카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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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에서는 츠고모리 마사카게에게 상급 요괴 소환을 허가하고, 아리아케노 카타에게 츠고모리를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나온 요괴가 코나키지지.
35화에서는 그의 봉인 수리검 2개로 만들어진 상급 요괴 오오무카데를 마사카게가 소환한다.
36화에서도 그의 봉인 수리검 2개로 만들어진 상급 요괴 오보로구루마를 마사카게가 소환한다.
39화에서는 그의 아들인 키바오니 만게츠가 탄생했다. [4]
2.3. 후반부
41화에서 츠고모리에 의해 그가 남긴 유언에 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 모든 것은 나의 자식에 의해 이루어지리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만게츠가 패배한 이후 42화 끝부분에서 들어난 사실은 유언의 자식이 태어났던 만게츠를 뜻한게 아니라 '''정체를 숨긴 다른 친아들'''이였다는 것이다.
43화 막판에 아들을 잃고 절망하여 엄청난 공포의 힘을 낸 아리아케노 카타를 이용한 큐에몬이 완전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44화에서는 친아들, 부인, 가신들과 함께 출진한다. 큐에몬은 전국시대 때 측실을 통해 낳은 아이인데 자기가 사망하기 직전 자신의 요력으로 미래로 날려보낸(!) 것이라고 한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부인에게 쉬라고 말한 다음 두려움으로 천하를 통일하겠다고 선언하며 큐에몬에게 지휘를 맡긴다.
45화에서 이가사키 요시타카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며 요시타카를 몰아붙이는데 닌탈리티를 되찾은 츠무지와 합류한 닌닌저들이 변신해 그를 대적해 합동공격을 날리지만 전혀 타격을 줄 수 없었고 아들 큐에몬(신게츠)가 기습해 요시타카로부터 끝의 수리검을 빼앗자 요수리검까지 주며 요력을 강화시켜 준 후 같이 자리를 물러선다.
2.3.1. 결전과 최후
최종화인 47화에서는 키바오니 성에서 큐에몬을 지켜보다가 "'''숙명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는 대사와 함께 패배하고 닌닌저에게 설득된 큐에몬의 앞에 나타나 닌닌저들을 모조리 날려버린 후, "'''어리석은 아들놈이여! 너 또한 내 야망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그것이 네놈의 숙명이니라!'''"는 모 애니의 막장 아빠가 생각나는 대사와 함께 큐에몬을 강제로 흡수하고 원래의 거대한 모습으로 돌아가[5] 게키아츠다이오와 최종 결전을 치른다.
게키아츠다이오의 공격을 모두 맞았는데 끄떡도 없고 역으로 온갖 기술로 발라버리며 파괴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흡수한 큐에몬이 저항하던 사이 게키아츠다이오의 펀치 공격에 흉곽을 맞아 큐에몬이 해방되며 파워를 모조리 잃고, 그 찰나의 빈틈을 노린 게키아츠 대 피버[6] 에 직격당한다.
그럼에도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남기며 사망, 이후 키바오니 군단이 남긴 요괴들도 끝의 수리검의 효과로 소멸되면서 키바오니 군단은 완전히 괴멸된다.
그리고 그 이후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극장판에서 쥬오우저 43화 오프닝 예고편에 의하면 츠고모리 마사카게, 가비 라이조와 함께 나와서 쥬오우저 와 닌닌저 랑 싸우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여담으로 전투력 별이 10개, 특수능력 별이 10개, 전문 분야 별이 10개로 합계가 무려 별 '''30개'''나 되는 괴물이다!! 본래라면 패왕 합체로 대응했어야 했지만 라이온하오가 사용불능이었던 건지 일반 게키아츠다이오로 대응했다. 이런 무지막지한 녀석을 패왕 게키아츠다이오도 아닌 게키아츠다이오로 이긴 것이 기적이다.[8]
여담으로 일본판 성우와 2번 죽었다 살아나는 설정, 그리고 거대화와 천하통일(세계정복)이 목적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 분과 엮이고 있다.(...)
요고시마크리타인 이후로 등장한 막장부모다. 공통점이 있다면, 최종 보스로서의 강함과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 악역이지만 가장으로서는 실격이라는 점이다.
전작에 이은 2번째 사무라이 최종 보스이다.[9]
[1] 키바오니 군단 성우 중에서 가장 최고참이다.[2]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에서 빅풋의 킹곤을 맡았다. 최종보스인데 간부들 성우들보다 훨씬 후배다. 구위호를 맡은 곽규미, 악귀 만월을 연기하는 이인석만이 후배다.[3]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지니스를 섞은 모습으로 나온다.[4] 그래도 키바오니 만게츠는 닌닌저를 압도한 것을 보면 외형보다 전투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5] 즉, 겐게츠는 거대화한 모습이 원래의 모습이다.[6] 본래 게키아츠 대 피버는 미사일 런처가 회전하며 닌닌저가 한 명, 또 한 명 천천히 발사되는데 최종 결전에서는 일거에 6발을 모두 발사한다.[7] 봉인이 풀린 겐게츠가 공포의 힘이 모이면 언제든지 소생할 수 있고, 돌아온 수리검전대 닌닌저는 아리아케노 카타, 키바오니 만게츠 모자가 집념으로 부활해서 닌닌저와 싸우는 후일담이라 쥬오우저 VS 닌닌저에서 다시 나올 가능성도 있다.[8] 그런데 결국 이것도 닌닌저의 포기하지 않은 강한 마음과 닌닌저의 설득에 반응한 큐에몬의 저항 덕분이었다. 애초에 상급 요괴와 최상급 요괴에게도 통하는 게키아츠다이오의 공격이 통하기는 커녕, 씨알도 먹히지 않았으니... 그리고 이때의 겐게츠의 기세로 봤을때 큐에몬이 저항하지 못하고 계속 붙잡혀 있었다면 패왕 게키아츠다이오고 뭐고 '''다 박살내버릴 기세였다.'''[9] 첫번째는 치마츠리 도우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