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마법
1. 개요
서서, 제갈량, 사마의, 주유 등의 신선들이 레인보우 이벤트를 통해 군신계약을 맺은 군주의 배틀을 돕는 일종의 버프 마법.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실제 삼국지처럼 병력이나 책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책사들의 책략을 '''버프 마법'''과 '''공격 마법'''으로 치환한 것으로 보인다. 진법 속성의 구호(~하기를!)와 원소 속성의 구호(~와 같이!)를 조합해서 발현시킨다.[2]
예를 들어 화공을 사용할 때는 '''"공격하기를, 불길과 같이! 신선마법! 화공!"'''이라고 한다[3].
기본적으로는 레전드히어로를 서포트 하는것이 주 목적이지만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4]
신선이 매직 브레스로 변신하여 주군이 직접 신선마법을 사용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주군이 레전드킹에 탑승하면 신선은 레전드킹의 AI를 맡게 되고 그 상태에서도 신선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레전드히어로 화타는 신선이 아닌데도 신선마법과 유사한 화타마법을 사용해 더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데 아마도 화타의 고유 능력으로 추정된다.
원술은 장각한테 힘을 받은 뒤로 신선마법을 외치지도 않고 도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게 환상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마더 컴퓨터의 진짜 버그는 신선마법의 상위 버전인 암흑마법이라는 것도 사용한다. 현재까지 사용된 마법으로는 검은 구멍과 검은 낙뢰, 화공이 있다.
여담으로 제작진들도 헷갈려 하는지 작중에 아이콘이 잘못 나온 경우가 있다. 36화에서 주유가 사용한 풍변의 주문은 '다스리기를, 바람과 같이!'인데 '막아내기를'의 아이콘이 나왔다.[5] 또한 45화에서는 분명히 레전드히어로 조운이 유니콘 스피어를 매직 브레스에 스캔하고 나서 쓴 기술이 '급습 백마충'인데, 스캔할 때 나온 아이콘은 '공격하기를, 번개와 같이', 즉 신선마법 '격뢰'의 주문이다.[6] 46화에서 제갈량이 '다스리기를, 번개와 같이!'라고 외치는데 '공격하기를'의 아이콘이 나왔다.[7]
2. 표[8]
이후 남은 신선마법들은 매직 브레스 완구에서 공개되었는데 염멸, 이간, 회피, 치유, 회복, 퇴각, 비상이다.[9]
3. 속성 아이콘 및 구호
3.1. 진법 계열
- 진법자세는 오른손으로 한다.
3.2. 원소 계열
- 원소자세는 왼손으로 한다.
4. 마법
4.1. 공격 계열
4.1.1. 화공
서서가 21화에서 맛보기 삼아 유비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선마법 군주의 무기에 화염 속성을 부여하여 공격력을 높인다. 신선이 사용시 파이어볼을 날려서 공격할 수도 있다. 드래곤 블레이드와 연계하여 강화 필살기 '''화공 청룡참'''을 사용할 수도 있다.'''공격하기를, 불길과 같이!'''
4.1.2. 난사
사마의가 28화에서 사용한 마법. 총기의 분신을 만들어 난사한다. 밀집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엔 효과적이지만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마법.'''공격하기를, 물결과 같이!'''
4.1.3. 급습
유비가 29화에서 매직브레스를 돌려 발동한 마법. 강한 흙먼지를 일으킨 다음, 그 속에서 공격한다. 우둔한 파워 타입의 적에게 효과적인 마법 유니콘 스피어와 연동하여 강화 필살기 '''급습 백마충'''을 발동할 수 있다.'''공격하기를, 대지와 같이!'''
4.1.4. 격뢰
사마의가 25화에서 구현한 마법. 화공의 전격 버젼으로 무기에 전격 속성을 부여하여 공격력을 높인다. 위력은 화공보다 떨어지지만 전격이 적 군주의 장갑으로 흘러들어가 감전시키는 이차적 위력을 자랑한다. 46화에서 제갈량도 사용하는데 이 때는 직접 번개를 불러내어 흑군주들을 공격했다.'''공격하기를, 번개와 같이!'''
4.1.5. 신궁
사마의가 25화에서 구현한 마법. 원거리 기탄에 유도속성을 부여해 자동으로 상대를 추적하게끔 만든다.'''공격하기를, 바람과 같이!'''
그리고 44화에서 손책이 자신의 여동생인 손상향을 흑군주로 부터 구하려고 할때 이마법을 썼다.
4.2. 방어 계열
4.2.1. 염멸
제갈량이 26화에서 사용한 마법. 거대한 불꽃의 벽을 일으켜 적의 접근을 막거나 상대의 마법 계열 공격을 상쇄시킨다.'''막아내기를, 불길과 같이!'''
4.2.2. 빙벽
제갈량이 21화에서 처음 사용한 마법. 축성의 수속성 버젼 마법으로 얼음 벽을 생성한다. 마법 및 불꽃 계열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나 무기 계열 공격에 취약하다.'''막아내기를, 물결과 같이!'''
4.2.3. 축성
서서가 21화에서 처음 구현한 마법. 상대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지면에서 암벽을 만들어 보호한다. 빙벽보다 단단하지만 마법 계열 공격에는 취약하다. 황충의 아울 보우건과 연동해 '축성 맹금사'를 발동 할 수 있다.'''막아내기를, 대지와 같이!'''
서서는 축성이 특기인지, 극 중에서 주문을 외우지 않고 곧바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
28화에서 사마의가 제갈량이 공격하려는 줄 알고 시전했다.
4.2.4. 환류
서서가 22화에서 파이널 배틀때 이각과 곽사의 레전드킹 플라이키토가 사용하는 필살기를 막기 위해 처음 사용됐으며 효과는 상대의 기술을 되돌려서 공격하는 일종의 카운터 마법.'''막아내기를, 바람과 같이!'''
25화에서는 서서가 유비를 지키기 위해 동탁이 사용한 여포의 마왕 전격파를 그대로 받아서 에너지 구체 형태로 압축하여 되돌리는 형태로 사용했다. 29화에서는 제갈량이 레전드킹 마린의 필살기인 트리플 타이거 바이트를 반사해 그대로 손책이 자멸하게 만들었다. 33화에서는 사마의가 한복의 고춧가루 탄을 반사했다.
이전까지는 회오리바람 형태로 나타났으나 46화의 흑군주와의 전투에서는 방어망 형태로 나왔다.
4.2.5. 금강
유비가 매직 브레스를 돌려 발동시킨 마법. 자신의 몸을 단단하게 만든다. 속도가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대신 어떤 공격도 막아내는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신체 자체의 강도를 높이는 마법이다 보니 이를 이용해 오히려 직접 타격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라이온 너클과 연동해 금강 사자후를 발동 할 수 있다.'''막아내기를, 번개와 같이!'''
실제로 28화에서 유비는 금강으로 강화된 펀치를 날리는 '''금강 돌주먹 어택'''(...)이라는 변칙성 기술(?)을 사용한 바 있다.
4.3. 이동 계열
4.3.1. 돌격
31화의 파이널 배틀에서 주유가 이 마법을 적용시켜서 원소를 끝장낸다. 사용시 효과는 군주의 몸에 불속성을 두르게 해 그대로 돌격하며 적과 충돌시 불꽃 마법의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44화에서 유비가 제갈량의 돌격 마법과 함께 제왕 백마충으로 흑군주 허저와 서황을 쓰러뜨린다. 레히삼판 작렬 장갑.'''움직이기를, 불길과 같이!'''
4.3.2. 회피
돌격의 물속성 마법. 효과는 돌격과 비슷하나 시전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 그러나 익숙하지 못하면 도리어 시전자에게만 피해가 오는 위험한 마법이다.'''움직이기를, 물결과 같이!'''
4.3.3. 퇴각
땅에 구멍을 생성해 먼거리를 순간 이동하는 마법. 이름답게 주로 후퇴할때 사용된는 편이며 풍변과 연동시 안전하게 후퇴할 수 있다.'''움직이기를, 대지와 같이!'''
스포일러의 암흑마법 중 하나인 검은 구멍도 이것의 변형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4.3.4. 비상
군주의 몸을 잠시동안만 가볍게 만들어 높이 또는 멀리 도약하게 할 수 있는 마법.'''움직이기를 바람과 같이!'''
4.3.5. 쾌속
주유가 29화에서 발동한 마법.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한다. 그 속도는 가장 빠르다던 레전드히어로 조운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고 40화에서 유비는 순식간에 흑군주들을 따돌렸다. 다른 이동계열의 마법들과 달리 공격에 주로 애용되는 편.'''움직이기를, 번개와 같이!'''
4.4. 원기 계열
4.4.1. 격노
사마의가 25화에서 구현한 마법. 군주의 몸에 강렬한 불의 기운을 씌워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증대시킨다.'''달라지기를, 불길과 같이!'''
4.4.2. 회복
물의 치유력으로 군주를 회복시키는 마법. 효과는 강력하나 시전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달라지기를, 물결과 같이!'''
4.4.3. 협공
유비가 34화에서 매직브레스를 돌려 발동한 마법. 가지고 있는 모든 영웅패를 일시적으로 레전드히어로로 변신시켜 함께 싸울 수 있다. 물론 변신하고 있는 본인은 제외. 협공 마법으로 변신한 레전드 히어로들은 영웅패의 영혼으로만 움직이며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기에 맨손으로 전투한다.'''달라지기를, 대지와 같이!'''
42화에서 유비가 임페리얼로 변신해 폭주하자 제갈량이 시전하여 오호대장군을 전부 레전드히어로로 변신시켰지만 임페리얼에 막강한 힘에 전원 패배했다.
4.4.4. 매복
제갈량이 28화에서 사용한 마법. 공격받을시 일시적으로 연기처럼 사라졌다가 예측 불허의 장소에서 나타나게 한다.'''달라지기를, 바람과 같이!'''
4.4.5. 분열
제갈량이 28화에서 사용한 마법. 분신을 만들어 낸다. 드래곤 블레이드와 연동하여 강화 필살기 '''분열 청룡탄'''을 쓸수 있다.'''달라지기를, 번개와 같이!'''
4.5. 묘계 계열
4.5.1. 이간
적끼리 서로 싸우게 만드는 마법. 선계병이나, 협공, 분열로 만든 분신들에게 사용시 주인을 적으로 착각하고 덤벼드나 인간이 변신한 레전드 히어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다스리기를 불길과 같이!'''
4.5.2. 치유
군주 및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마법. 효과는 회복보다 떨어지지만 광역 힐링에 유리하다.'''다스리기를 물결과 같이!'''
4.5.3. 연환
서서가 21화에서 처음 구현한 마법. 원작 삼국지연의에서 방통이 한 그 연환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사슬을 생성시켜 적의 발을 묶는다. 빗나가면 아군의 발을 묶을수도 있기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12] 숙련도가 높을수록 사슬의 강도도 올라가고 범위를 넓힐 수 있다.'''다스리기를, 대지와 같이!'''
28화에서는 제갈량이 사용해 조조를 속박시키는데 서서처럼 발을 묶는게 아니라 '''몸 전체를 묶는다.'''
4.5.4. 풍변
사마의가 28화에서 사용한 마법. 거센 바람을 만들어서 상대의 시야를 차단하거나 바람을 날릴수도 있다. 31화에서 손책이 매직 트래커를 돌려 원소를 공격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32화에서 조조가 매직 파인더를 돌려 한복의 방귀탄에 대항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34화에서는 제갈량이 레전드히어로 화타에게서 도주할 떄, 36화에서는 신선들이 원술이 만든 배리어를 부수려고 주유가 사용했으며 제갈량이 유비를 원술에 의식 속에서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래저래 공격보다는 도망가기 위해 잘 사용된다.'''다스리기를, 바람과 같이!'''
4.5.5. 낙뢰
사마의가 25화에서 사용한 마법. 벼락을 떨궈 적에게 직접 공격을 가한다.'''다스리기를, 번개와 같이!'''
4.5.6. 돌풍
29화에서 나온 과거 선계에서 주유가 제갈량에게 썼다가 연환으로 다리가 봉쇄되어 넘어져 코피가 났었던... 정체불명의 신선마법이다. 여태까지의 신선마법과 방식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발동되는 장면이 안나왔으니 주문을 잘못 외웠을지도 모르는 일... 이나 45화에서 사마의가 도망칠때 사용했다. 효과는 풍변과 비슷해보인다.'''"하늘을 가르고! 대지를 울린다! 바람을 일으키고! 해일을 부르는! 신묘함의 극치! 받아랏! 천하제일 백발백중 신선마법! 돌풍!"'''[13][14]
5. 최고의 경지
신선이 직접 변신하여 주군에게 장착하는 강화 아이템이자 '''신선 최고의 경지'''. 다이얼을 돌려 주군이 직접 신선마법을 조합해 상황에 맞는 공격을 펼칠 수 있게 한다. 최초 시전자는 제갈량.제갈량 : '''“선계의 위대한 힘이여, 이곳에 오라. 나를 바꾸어 주군으로 하여금 빛나게 하라! 찬란한 마법! 매직 브레스!!!”'''
사마의 : '''“선계의 위대한 힘이여, 힘을 쫓는 이에게, 강림하라. 신묘한 마법! 매직 파인더!”'''
주유 : '''“선계의 위대한 힘이여, 승리를 향한 길을 열어라. 영롱한 마법! 매직 트래커!”'''
작동원리는 상단부의 진법 다이얼을 돌려 진법을 선택하고, 하단의 원소 다이얼을 돌려 마법을 완성시켜 발동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장착되는 것만으로 전투력이 강화된다.
신선 최고위의 경지에 걸맞게 신선이 직접 거는 마법보다 위력이 배로 증가했으며, 기본 전투력이 애매한 유비가 그 강하다는 조조와 손책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여 승리를 할 정도'''로 강력하다.
30화에서 제갈량한테 일방적으로 패배한 사마의와 주유가 강해지기 위해 떠났다가 각각 매직 파인더와 매직 트래커를 완성해서 나타났다. 매직 브레스는 팔에 장비하며 새의 날개가 달린 용 형상을 한 장식이 있지만, 매직 파인더는 오른쪽 옆구리에 착용하며 샐러맨더를 모티브로 한 듯한 장식이 있고, 매직 트래커는 왼쪽 옆구리에 착용하며 시 서펜트의 형상을 한 장식이 있다.
31화에서 제갈량이 매직 파인더와 매직 트래커를 보고 "이제야 같은 출발선에 섰다."라고 말한 걸 보면 셋 다 동급의 물건인 것으로 보인다. 이틀 수련한 것만으로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게 황당한 일이긴 하나 사마의와 주유는 신선들 중에서도 톱급 실력자들이란걸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어색하진 않다. 게다가 제갈량은 바로 그 화에서 최고의 신선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매직윙을 보여주며 주유와 사마의를 경악시킴으로써 넘사벽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공식설정집에 의하면 트래커와 파인더는 기본적으로 매직 브레스를 흉내낸 기술이기 때문에 군주의 필살기와 연동된 신선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군주들이 변신이 풀려서 구를 때 신선들도 변신 풀려서 군주들과 같이 구른다. 그야 말로 군신일체. 게다가 군주들은 장비된 신선들을 도통 써주지 않으니...[15]
[1] 볼드체는 작중에서 발동된 신선마법[2] 이때 자세는 오른손으로 진법, 왼손은 속성을 나타내는 자세를 취한 후 양손을 휘감아 조합하여 손을 뻗어서 구현한다.[3] 신선마법의 주문을 보면 왠지모르게 테니스의 왕자의 사나다 겐이치로의 풍림화음산뢰를 사용 할 때의 시동어와 비슷하다. 예를 들자면 '화'를 사용할 때 침략하기를 불길과 같이[4] 25화에서 사마의는 번개 마법으로 유비를 공격하기도 했으며 26화에선 제갈량이 바람 마법으로 유비를 날려버리기도 했었다.[5] 참고로 '막아내기를, 바람과 같이!'는 신선마법 '환류'의 주문이다.[6] 신선마법 '급습'의 주문은 '공격하기를, 대지와 같이!'이다.[7] 하지만 이건 제갈량이 주문을 잘못 외운 것이다. 이때 사용한 신선마법인 '격뢰'의 주문은 '공격하기를, 번개와 같이!'가 맞다. 참고로 '다스리기를, 번개와 같이!'는 '낙뢰'의 주문이다. [8] 볼드체는 작중에서 발동된 신선마법[9] 이중 염멸은 작중에서 제갈량이 시전했으나 시전당시 주문을 외우지 않았다.[10] '대지와 같이!'의 발동자세를 뒤집었다고 생각하면 된다.[11] 자세가 이래서 그런지 풀샷을 잡고 있지 않는 한 전체 자세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12] 23화에서 타겟 지정을 잘못해서 유비가 당했다.[13] 이 장면을 찍을 적에 대사와 동작의 실수가 잦아서 12번의 NG가 났다.[14] 딱 들어 보면 알겠지만 정상적인 신선마법은 전혀 아니다. 주유가 아직 미숙하던 시절에 아무렇게나 쓴 마법인 듯.[15] 작중 군주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신선들이 '신선마법을 사용하세요!'라고 외치는데 어감이 약간 '우리 있으니까 제발 필요할 때 좀 써달라'라고 애원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