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히어로 삼국전
1. 개요
'''삼국지연의'''를 모티브로 한 대한민국 특촬물로, 주제는 '''꿈'''이다.
2016년 3월 2일 1화를 시작으로, 2016년 8월 18일 마지막 50화가 방송되었다. 방송사는 EBS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됐고 재방송은 '''토요일 오전 10시'''. 그 외 채널에서는 EBS U에서 방송됐으며, 6월 1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됐다. 그리고 6월 30일부터 애니맥스에서도 방영됐다. EBS에서는 '''12세 관람가'''지만 케이블에서는 '''7세 관람가'''다.
수호전사 맥스맨, 이레자이온 등 과거 한국 특촬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제작비로 만들어졌으나,[6] 그들과 비교불가할 정도의 월등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는 2009년 당시 높은 퀄리티로 기대를 모았으나 제작이 무산된 시공전기 레이포스의 감독과 작가, 디자이너, 촬영감독 등이 참여했다.
주연급 인물은 유비, 조조, 손책 등의 군주들이며 삼국지에 등장하는 기타 군주들도 적이나 조력자 라이벌 등으로 등장한다.[7] 삼국지 원작의 책사들은 '''신선'''이라는 일종의 마법사로 나와 마법을 사용하여 관우, 장비, 조운 등의 무장들은 '''영웅패'''라는 의식을 가진 일종의 변신 아이템으로 등장하여 이 영웅패와 합체를 하면 레전드히어로로 변신할 수 있다. 일부 등장인물들은 원작 삼국지와 달리 TS화 되었는데 공손찬, 서서, 주유, 원소 등이다.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으며 배우 김강우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자세한 정보는 이 곳으로 유비와 손책의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이긴 하지만 그대로 출연한다.
그리고 종영 이후 극장판과 시즌 2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8] 국내 특덕들은 이 소식에 열광하였으나.. 아직까지 극장판과 시즌 2 제작에 관해 아무런 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걸 봐서는 무산되었거나, 혹은 2020년대 방영을 계획중일 수도 있다. 정황을 따져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므로 기다려보도록 하자.[9]
제목 자체가 길어서 레히삼이라고 줄여부르는 팬들도 있는 편으로 때문에 레히삼으로도 본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2. 특징
국내 특촬 최초의 50부작 작품이며, 괴인의 등장이 배제되어 있다.[10] 절대 악, 절대 선이 존재치 않는 영웅 간의 천하쟁패를 다룬 삼국지 원작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특촬물이라고 보기에 자비없는 설정들이 많다. 특히 배틀에서의 패배자의 말로가 잔혹한데, 체인저가 부서지고 영웅패가 사라지며 그와 동시에 이루고 싶은 소망도 조각나 버린다. 다만 목숨을 잃는 것은 아니며, 드림배틀에 걸었던 꿈과 레전드히어로였다는 기억을 잃는 것뿐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한 소재의 작품인 류우키, 가이무, Fate 시리즈에서의 사상자가 나오거나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것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더 나은 편이다.
하지만 꿈을 이루려는 의욕이 사라진다는 것도 역시 탈락자에게 있어서는 가혹한 결말이다.[11] 다만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지금까지 리타이어한 인물들은 사망자들과 첫 번째 탈락자를 제외하면 나름대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결말을 맞이했다. 아무래도 아동 특촬물의 특성 때문에 극단적인 최후를 그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서 순화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이 사람 저 사람 우수수 죽어나간다. 싸우다 도중에 죽는 군주들도 나오고, 장각이 여포를 만들 때 흑군주들의 숙주로 희생당한 사람들이 그대로 갈려나가며, 최종보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석화당했다 겨우 살아돌아오기도 했다. 고인드립에 뒤통수 치는 전개 등 갈수록 옆 동네 특촬물 뺨치는 카오스를 자랑한다. 그래도 도중도중에 개그가 많아서 희석되기도 하지만...
에피소드 간의 텐션 격차가 좀 있는 편이다. 메인 스토리와 연관된 스토리들은 위에서 말한대로 꿈도 자비도 없는 진행을 보여주는데 그 사이에 반봉 에피소드같은 개그 에피소드들이 끼여져 있으니 어마어마한 텐션 격차를 보여주는 편이다.
삼국지를 각색한 여타 작품들과 달리 군주, 무장, 책사가 아예 종족이 다른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유비, 조조 등의 군주는 인간이며 관우, 장비 등의 무장은 장기알 모양의 영웅패이고 제갈량, 사마의 등의 책사는 마법사 개념의 신선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때문에 유비, 관우 히어로가 각각 따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두 존재가 합쳐져서 하나의 히어로로 변신한다.[12]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클래스' 설정이야말로 레전드 히어로가 여타 작품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며 군신간의 의리라는 삼국지의 전통적인 주제를 부각하기 위한 주요 장치라고 한다.
원작과의 유사점이라면 인물들의 관계 설정을 들 수 있는데, 유비와 공손찬이 노식 수하에서 동문수학 한다든지,[13] 초선이 왕윤의 딸로 등장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원작에서의 주요 인간 관계를 어느 정도 반영하였다. 하지만 첫 악역인 하진이 원작에서 큰 인연 없는 노식의 제자로 등장한다든지, 초선이 원작과 달리 왕윤의 친딸이라든지 하는 등 많은 경우, 현대 시대 배경[14] 의 특촬에 맞게 각색 및 수정이 되었다.
3. 시놉시스
[image]
4. 제작진
5. 오프닝, 엔딩
가수는 '고귀한'이다.(#)
5.1. 오프닝
곡명: Fight.
등장인물들이 많이 빠지고 등장해서인지 오프닝이 꽤 바뀐다. 다만 다 바뀌는 것은 아니고 초반부의 인물 등장 장면들만 약간 바뀌는 정도다. 본편의 장면들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아래 4개 분류는 EBS오프닝에 관한 내용이며 Btv용 오프닝은 총 7가지 버전이 존재한다.[22]
- 1~12화
- 13~20화
- 21~25화
- 26화
극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 축약되어 맨 마지막 후렴구만 나온다.
승리를 위해 FIGHT
불의와 맞서서 FIGHT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해
'CAUSE I'M HERO
심장은 ON FIRE
두 주먹은 HIGHER
조여오는 가슴
OVERCOME AND OVERCOME
끝도 없이 흘린 눈물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이젠
승리를 위해 FIGHT
불의와 맞서서 FIGHT
우리는 하나되어 어둠을 밝힌다
정의를 위해 FIGHT
널 지키려고 난 FIGHT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해
'CAUSE I'M HERO
승리를 위해 FIGHT
불의와 맞서서 FIGHT
우리는 하나되어 어둠을 밝힌다
정의를 위해 FIGHT
널 지키려고 난 FIGHT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해
'CAUSE I'M HERO
심장은 ON FIRE
두 주먹은 HIGHER
그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어
OUT OF MY WAY
싸늘한 시선들
낯설은 기운들
조여오는 가슴
OVERCOME AND OVERCOME
끝도 없이 흘린 눈물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이젠
승리를 위해 FIGHT
불의와 맞서서 FIGHT
우리는 하나되어 어둠을 밝힌다
정의를 위해 FIGHT
널 지키려고 난 FIGHT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해
'CAUSE I'M HERO
하늘 위로 MOON NIGHT
밝혀준다 DARK KNIGHT
더 이상은 절대 용서못해
A BUNCH OF THE DEMONS
잔인한 미소들
지독한 냄새들
숨막히는 가슴
OVERCOME AND OVERCOME
비열한 너의 그 웃음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이젠
승리를 위해 FIGHT
불의와 맞서서 FIGHT
우리는 하나되어 어둠을 밝힌다
정의를 위해 FIGHT
널 지키려고 난 FIGHT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해
'CAUSE I'M HERO('CAUSE I'M HERO)
'CAUSE I'M HERO('CAUSE I'M HERO)
'CAUSE I'M HERO('CAUSE I'M HERO) YEAH
승리를 위해 FIGHT
불의와 맞서서 FIGHT
우리는 하나되어 어둠을 밝힌다
정의를 위해 FIGHT
널 지키려고 난 FIGHT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해
'CAUSE I'M HERO
5.2. 엔딩
곡명: Yes, I'm Ready To Fight!
* 짧은 버젼
Yes I'm ready to fight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끝이 어디든 달려가 보는 거야
두려워 마
힘껏 부딪쳐 보는 거야
Boy
마지막에 웃는 날을 기대해봐
* 긴 버젼
Yes I'm ready to fight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Boy
마지막에 웃는 나를 기대해 봐
깊게 심호흡 하고
어깨와 다릴 풀어주고
Get set Keep the power Let's go
끝없이 내 앞에 펼쳐질
모험과 경쟁의 순간들
이 모든 게 꿈으로 향하는 길
어느새 난 즐기고 있어
Yes I'm ready to fight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끝이 어디든 달려가 보는 거야
두려워 마 힘껏 부딪쳐 보는 거야 Boy
마지막에 웃는 나를 기대해 봐
* 풀버전
Yes I'm ready to fight!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끝이 어디든 달려가 보는 거야
두려워 마 힘껏 부딪쳐 보는 거야, Boy!
마지막에 웃는 나를 기대해 봐
깊게 심호흡 하고
어깨와 다릴 풀어주고
Get set! Keep the power! Change up!
타오르는 에너지 잠들어 있던 영혼이
깨어나! Take the power! Let's go!
끝없이 내 앞에 펼쳐질
모험과 경쟁의 순간들
이 모든 게 꿈으로 향하는 길
어느새 난 즐기고 있어
Yes I'm ready to fight!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끝이 어디든 달려가 보는 거야
두려워 마 힘껏 부딪쳐 보는 거야, Boy!
마지막에 웃는 나를 기대해 봐
(간주구간)
끝없이 내 앞에 펼쳐질
모험과 경쟁의 순간들
이 모든 게 꿈으로 향하는 길
어느새 난 즐기고 있어
Yes I'm ready to fight!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끝이 어디든 달려가 보는 거야
두려워 마 힘껏 부딪쳐 보는 거야 Boy!
마지막에 웃는 나를 기대해 봐
지금부터 진짜 배틀의 시작이다
끝이 어디든 달려가 보는 거야
두려워 마 힘껏 부딪쳐 보는 거야 Boy!
마지막에 웃는 나를 기대해 봐
6. 등장인물
6.1. 주역 군주
손책을 제외한 주역군주들은 본명을 버리고 개명된 인물이다.[23]
6.2. 기타 군주
6.3. 신선
선계의 마더 컴퓨터가 창조한 배틀 관리자. 빛의 입자로 이루어진 디지털 생명체지만 겉모습은 인간과 흡사하다. 제갈량, 사마의 등 삼국지 원작의 책사들이 본작에서는 신선으로 나온다.
[image]
'''“선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난 선계의 관리자, 옥새의 신선이다!”'''
6.4. 영웅패
군주들이 레전드 히어로로 변신할때 사용하는 아이템. 관우, 장비, 여포 등 삼국지 원작의 무장들이 본작에서는 귀여운 장기알 모양의 소형 변신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6.5. 기타 인물
7. 설정
7.1. 레전드히어로
선택받은 군주가 해당 영웅패를 전용 체인저에 장착하여 변신한 모습. 변신 구호는 '''"군신일체".'''
7.2. 등장 메카
- 천공장군
>“에잇~! 신상품으로 맞서주지, 소환!! 천공장군!!!”
장각이 다크 스틱으로 조종하는 거대 로봇. 이름처럼 얼굴이 하늘 천(天)처럼 생겼으며 집게 손과 분사구 팔을 각각 가지고 있다. 가슴 쪽에는 각 원소를 상징하는 심볼이 존재하며 심볼에 따라 각기 다른 원소 공격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원소에 따라 천공 (속성)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레전드 킹에 비해 장갑의 경도는 떨어지지만 두께를 더 두껍게 하는 것으로 방어력을 보완했다.
- 천공 파이어 :
불의 속성을 지닌 천공장군. 분사구 팔에서 강력한 불꽃을 쏜다. 위사진의 주인공이며 28화에서 첫 등장. 레전드킹 트리니티 드래곤 폼을 고전시키나 결국 새로 등장한 마제스티에게 파괴된다.
- 천공 프로스트
물의 속성을 지닌 천공장군. 분사구 팔에서 프리징 빔이라는 안개 형태의 동결 빔을 쏜다. 31화에서 프리징 빔으로 트리니티와 마린을 얼려버리고 레전드 히어로 문추와 함께 피닉스 컴플리트 폼을 다굴하나 결국 다시 등장한 레전드킹 마제스티에게 파괴된다.
- 천공 썬더
번개의 속성을 지닌 천공장군. 분사구 팔에서 썬더볼트라는 번개 형태의 전자파를 발사한다. 36화에서 레전드 히어로 기령의 레전드킹 카멜레온과 함께 공격하려다 갑자기 등장한 레전드킹 이터너티의 공격으로 인해 파괴된다.
- 천공 타이푼
바람의 속성을 지닌 천공장군. 태풍환이란 기술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40화에서 등장. 태풍환으로 마제스티와 마린을 고전시키나 의도치 않게 흑군주 왕광을 팀킬하고 만다. 결국 마제스티 슬래쉬와 트리플 타이거 바이트를 맞고 파괴된다.
7.3. 신선마법
서서, 제갈량, 사마의, 주유 등의 신선들이 레인보우 이벤트를 통해 군신계약을 맺은 군주의 배틀을 돕는 일종의 버프 마법.
7.4. 관련 용어
- 군신: 왕과 신하를 아울러 이루는 말로서 군주와 영웅패 혹은 신선을 뜻한다.
- 군신일체: 왕과 신하가 하나가 됨을 뜻하는 말. 레전드히어로로 변신시 외치는 구호다.
- 군주: 영웅패를 가진 사람, 즉 드림배틀 참가자를 의미한다.
- 군신의 계약: 군주와 영웅패 및 신선이 말 그대로 계약을 맺는 것을 뜻한다. 군주가 드림 배틀에서 탈락할 시 승자는 패자의 영웅패와 군신의 계약을 맺어 더 강해질 수 있지만 그만큼 더 높은 영웅심이 요구된다.
- 영웅심: 군주(인간)이 가진 꿈에 대한 의지, 드림배틀에서 승리하겠다는 열망에서 나오는 에너지이다. 레전드히어로의 힘의 원천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영웅패들은 자기 군주의 영웅심을 먹고 힘을 낸다. 부족하거나 진짜 꿈이 아니면 제대로 힘을 낼 수 없으며 너무 부족해지면 배틀에서 패배하지 않아도 영웅패가 조금씩 석화한다. 공식 스탯의 영웅심 수치는 영웅심에 의한 스펙 변화의 정도. 영웅심 스탯이 높을수록 군주의 영웅심에 의한 능력 변화가 크고 0이면 전혀 변화가 없다.
- 드림배틀: 여러 군주들[29] 이 자신의 소원을 담보로 걸고 벌이는 배틀로얄. 마지막에 살아남은 최후의 한 사람만이 우승자로 인정되며 우승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옥새를 받아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 탈락자들은 죽진 않지만 그 대신 드림 배틀에 걸었던 꿈을 영원히 잃게 된다. 300년마다 한번 옥새의 힘이 바닥나는데, 그 힘의 원천인 위대한 꿈을 찾기 위해 시작된다.
- 적벽무술대회: 초창기부터 언급되어 온 무술대회. 대회장이 신화에서 세상이 만들어졌다는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조조가 여기서 카이저를 완성시키려 한다. 초기에는 흉악범들이 있는 감옥으로 하려 했으나 장소 섭외 문제와 시청 연령 때문에 무술 대회장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 파이널 배틀: 군주가 통상 배틀에서 밀릴 시에 자신의 최후의 영웅심을 쥐어짜내 벌이는 메카 배틀. 무릎을 약간 굽힌채 오른팔을 하늘로 뻗으면서 '파이널 배틀'이라고 외침으로써 발동된다. 발동 시 군주들은 시간이 멈춘 배틀 필드 내에서 영웅패가 소환한 레전드 머신과 레전드 기어로 전투를 벌인다. 배틀이 종료될 때까지는 무슨 수를 써도 나갈 수 없으며 배틀 종료 시 무너진 건물이나 공공장소는 원래대로 복구된다.
- 레인보우 이벤트: 두 개 이상의 영웅패를 가진 군주가 신선과 군신의 계약을 맺는 이벤트. 바로 계약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신선과 계약시 신선마법을 통해 지원을 받으므로 당연히 우승에 가까워진다. 18화 말미에 최초 언급되었으며, 사마의가 장각의 움직임을 견제하고자 서둘러 앞당겼다.
- 옥새: 드림 배틀에서 최후의 승자가 차지하는 물건. 선계와 인간계를 연결해주는 성물이며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면 선계와 인간계가 멸망한다. 인간이 품는 위대한 꿈을 연료로 힘을 발휘하며, 300년마다 한번 위대한 꿈을 찾기 위해 드림배틀이 시작된다. 소원을 들어주는 것은 위대한 꿈의 에너지로 300년 동안 기동하기 위해 대가로 주는 것.
- 흑군주: 장각이 죽은 영웅패를 되살려 만들어낸 레전드히어로. 자세한건 흑군주 항목 참조.
- 드림 월드: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의 세계관. 현재의 세계와 유사하지만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인간들이 사는 인간계와 신선들이 사는 선계로 나뉘어져 있다.
8. 방영 목록
9. 평가
전체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웰메이드 한국 특촬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한국 특촬물 시리즈에서 자주 나온 외계 공주와 조우하여 지구를 지킨다는 권선징악적인 진부한 스토리나 상황 분위기만 높았지 정작 내용이 산으로 간 작품과는 달리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서로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와 이전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 그리고 자체 미니어처를 제작하여 새롭게 만든 로봇 전투로 기존의 특촬팬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로봇 전투시 시간이 멈추고 전투 종료 시 전투로 인한 피해가 복구된다는 설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그리고 전투에서 패배한 자는 목숨을 잃지 않지만 가진 소원을 영원히 잃는다는 설정과 선역과 악역을 막론하고 여러 등장인물들이 탈락/사망한다는 그 동안 국산 특촬물에서 찾아보기 드물었던 처절한 전개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이렇게 진지한 설정들이 있지만 너무 진지한 소재와 스토리에 치중해 저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상업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같은 작품들과 달리 초반 유비와 공손찬이, 중반에 유비와 신선인 서서 & 제갈량이 도원관에서 지내는 일상과 소소한 개그 등 진지할 때는 진지하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잘 유지해 저연령층과 성인층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후반부에 갈수록 '''충공깽스런 전개'''가 많이 나오는데 2화의 하진의 꿈이 깨지는 전개부터 시작해 12화, 25화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완전히 흑화한 태오가 조조로 개명하고 레전드히어로가 되어 직접 동탁을 처단하는 장면과 개그 에피라고 생각했던 19 ~ 20화에서 원소의 행적을 통한 생각치도 못한 전개, 그리고 정사와 연의에서 찌질이 취급이던 원술이 35화에서 보여줬던 엄청난 장면, 41화에 나온 진정한 흑막의 정체(스포일러 주의)와 그 흑막이 48화에 벌인 잔혹한 행위를 본 시청자들은 분위기가 달라진 이러한 충격과 공포의 전개에 '''"저게 진짜 한국 특촬이야?"'''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개상 특이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일본 특촬물에서 공들여 자세히 묘사하는 새로운 메카의 등장이나 변신폼의 등장을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긴다. 레전드킹 마제스티나 이터니티,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30] 모두 별다른 복선이나 파워업 에피소드 없이 등장했고 이 때문에 급작스럽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신 스토리 진행에 집중하는 편이며 이게 국내 특촬물에선 볼 수 없는 상당히 짜임새 있고 진지한 내용이라 호평을 받고 있다.
디시 특촬 갤러리에서는 본 작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일인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글리젠이 활발해졌으며, 배우와 제작진도 특갤에 인증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의 길을 걷고 있다. 보니하니가 끝난 후 방영되기 때문에 야갤에서도 한 동안 중계를 했다. 서서와 공손찬과 주유가 예뻐서 본다는 듯.
태오(조조)의 배우인 김산이 발음이 뭉개진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특촬 갤러리에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온두루어를 빗대어 '''태오어'''라고 부르고 있다.(...) 물론 발음과는 별개로 김산의 연기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배우와 제작진이 만든 화려한 액션에[31] 사람들의 큰 호평을 얻으면서 마침내 '''EBS 시청률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야외 이벤트도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장난감의 경우 도색, 품질, 유통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역메카인 레전드킹 마제스티의 품절을 비롯해 무기, 변신기 완구도 잘팔리는 등 상업적인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슈트의 디자인에 대해서 호평이 많다.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으면서도 다른 특촬물들과 유사성을 찾기 힘들어서 잘 뽑혔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사실 실제로 뽑힌 로봇 액션은 정말 별로이지만 원화를 보면 로봇들 역시 디자인 자체는 훌룡했다고 볼 수 있을 듯.
이렇듯 반응이 좋기에 일부에서는 레전드히어로가 시리즈화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35화 방영 이후, 전개가 너무 충격적이었는지 '''네이버 실검 1위를 달성'''했다.(#) 게다가 이 이후로도 계속해서 충격과 공포의 전개가 지속되었다.[32] 하지만 엔딩은 의외로 정석적인 해피엔딩으로 잘 끝난 편.[33]
종영된지 꽤 오래 지난 2017년 10월 초부터 갑작스럽게 트위터를 중심으로 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8월 말을 기준으로 전 에피소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무료로 공개되었기 때문에 일찍이, 혹은 뒤늦게 본작을 시청한 사람들이 주로 트위터를 통해 2차 창작물을 업로드하거나 작품에 관련된 잡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엑스가리온이 표절/발퀄/스토리 문제로 자멸,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평이 더 올랐다. [34]
9.1. 비판
다만 몇몇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 특촬물 못지 않게 훌륭한 등신대 액션에 비해[35] 거대 로봇 전투에서는 여러가지 단점을 노출했다. 로봇 슈트의 제작 노하우가 부족했는지 동작이 어색하며,[36] 전투 패턴이 단조롭다는 비판이 여러번 제기 되었다.[37] 또한 비클이 등장하는 CG에서 미니어쳐 실사장면과의 이질감이 느껴지고, 전투시 특수 효과가 다소 빈약하다거나, 배경으로 쓰이는 미니어처건물이 조악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12화의 동탁과 조조의 파이널 배틀씬을 보면 밤이었는데 로봇 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낮으로 변하는 등 디테일한 면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거대전의 명칭을 '''파이널 배틀이라고 지어놨지만 4화 이후 중반부까지 완벽한 파이널이었던 적이 없다.''' 파이널 배틀에서 패배하고도 멀쩡히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 긴장감이 떨어지고, 승부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무의미한 장면이라는 등 대부분의 비판이 거대 로봇전에 집중되었다.
조연 레전드 히어로들의 캐릭터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다. 조연 캐릭터 중 하진, 도겸, 유기가 모두 부모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인물로 설정되어서 효자 클리셰[38] 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는 것. 이밖에도 여성 등장인물들은 인기와는 별개로 대우가 썩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후반부에는 에피소드 배분과 완급조절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24~28화의 경우 심각한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다가[39] 29화부터 38화까지는 개그 에피소드의 빈도가 갑자기 올라가고, 이야기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졌다. 진지하고 비극적인 전개를 즐기던 성인 및 청소년 시청자 층에서 이 시기에 많은 불만을 표했다.[40] 특히 32, 33화 한복편은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있었다[41] 이 때문에 작품 전체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겠느냐는 일부의 우려[42] 가 있었으나 35, 36화의 원술 에피소드, '''충격과 공포의 40, 41화''' 이후로 해당 논란은 종식되었다.
9.2. 반론
거대전의 퀄리티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지만[43] 로봇 설정을 넣은 것은 특촬 불모지인 한국 시장에서 제작비를 투자 받기 위한 나름의 최선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4] 삼국지를 모티브로 하고 중국 시청자를 일부 고려한 점 역시 더 많은 자본을 유치하여 질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자구책이었을 걸로 짐작된다. 순수하게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어떤 퀄리티로 나왔는지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45]
위와 같은 여러 방법으로 제작진이 겨우 확보한 제작비가 70억 정도인데 사실 50화의 특촬에 이 정도의 제작비는 매우 적은 수준[46] 이다. 이레자이온만 해도 100억이 넘어가는 제작비를 들였지만 내용면과 흥행면에서 실패하여 한국 특촬물 시장을 더욱 암울하게 만들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이 작품이 어디까지나 아동을 주 타겟으로 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진지한 에피소드와 개그 에피소드가 순서상 고루 섞이지 않고 몰려있는 경향이 가끔 있지만 아동 취향의 개그 에피들은 어느정도 반드시 필요하고 어른의 취향에 맞지 않다고 무조건 불만을 가질 일은 아니다. 한국 특촬 시장에서 저연령대의 밝은 슈퍼전대 시리즈는 어느 정도 선전하는데 비해 다소 진지한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몇몇 작품은 폭망하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47]
효자 클리셰 논란의 경우, 단순히 유사한 캐릭터를 반복사용한 것이 아니라 하진, 도겸, 유기 모두 스토리의 필요성에 따라 제각기 다른 효심을 표현했다. 각자가 처한 상황과 갈등의 전개 역시 모두 다르다.[48] 또한 이들의 효심은 단순히 클리셰로 낭비되는게 아니라 주인공들의 성장과 스토리 전개에 나름의 역할을 한다.[49]
전체적으로 유념해야 할 점은 일본의 특촬물은 역사가 유구[50] 하여 오랜시간 갖가지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온 데에 비해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특촬물 제작이 중단되었다는 점이다. 기획이 무산된 시공전기 레이포스 이후 5년 후에 겨우 제작해 등장한 국산 특촬물을 일본 특촬물과 단순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비평적으로 감상할 필요성은 있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한국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거지~]라는 식으로 감싸기만 하지말고 장점, 단점을 다 보면서 평가를 해야 할것이다.
10. 논란
- 방영 초반, 한 학부모 시청자가 EBS 시청자 게시판에 어린이가 보기에 너무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라는 항의글을 올렸고, 이 작품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12세 관람가라는 논리로 맞섰다. 관람 연령 논란이 잦아들자, 이번에는 건전한 교육방송 EBS에 부적합한 작품이라는 새로운 항의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 작품에 대한 EBS의 입장은[51] 좀 다른 것 같다. 현재는 제갈량의 꽃미모를 칭송하는 엄마부터 재방송을 때려치우고 차기 시즌을 내놓으라는 투정글까지 대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 최종 승자 한 사람이 소원을 이룬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부 혐한 일본인들로부터 표절시비가 있었다. 소원을 이루기 때문에 드래곤볼을 표절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 수준에 대해서는 읽는 이의 판단에 맡긴다. 참고로 금색의 갓슈, 우에키의 법칙, Fate 시리즈, 가면라이더 류우키, 가면라이더 가이무 등 배틀로얄 장르를 차용한 작품들은 무수하게 많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역시 해당 장르[52] 의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
- 완성도 높은 영상에 비해, 완구 퀄리티 및 미디어믹스 전개가 엉망이라 많은 비판을 받았다. 방영이 시작된 3월 한달 동안은 완구가 전혀 출시되지 않았고, 뒤늦게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그 퀄리티가 기대 이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변신기 완구 체인저는 5월 어린이날에도 물량이 부족했다. 많은 팬들이 학수고대하던 변신 영웅패의 경우 6월이 다 되어 단 3종만 출시 되었다.[53] 또한 극중 40화 대에 (7월) 등장한 최종폼 피규어와 무기[54] 는 엉뚱하게도 방영 초반부터 팔려 스포일러를 톡톡히 했다.[55]
- 일명 청록관우 파동. 아카데미 측에서 주인공 유비 관우와 관련된 초록색 완구를 모두 청록색으로 출시하는 바람에 애타게 기다린 팬들은 모두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했다.[56] 생산 과정의 실수인지를 문의한 소비자에게 아카데미 측은 제품 자체에는 불량이 없고 이후 재생산품의 색 변경은 없다는 답변을 보내, 잘못된 색재현이 의도된 것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다른 완구 업체에서 생산한 서드파티 완구의 경우 정확한 초록색을 구현해 아카데미는 더욱 많은 비판을 받았다.
- 완구 퀄리티를 구체적으로 살펴 보자면, 로봇의 경우 합체 조인트가 부실하고 플라스틱 품질이 조악하며 도색도 깔끔하지 못한 편이다. 이로 인해 유투브의 완구 리뷰어들로부터 숱한 혹평을 들었다.[57] 극중 레전드킹의 디자인이 최근 일본 슈퍼 전대의 로봇들[58] 보다 잘 나온 편이라는 평가여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드래곤 블레이드, 유니콘 스피어와 같은 무기류의 퀄리티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지만, 체인저의 음질이 좋지 않다든가, 매직브레스의 음성 일부가 TV와 다르게 나온다든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게다가 빼어난 디자인과 참신한 기믹으로 기대를 모은 무기가 아예 완구로 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59] 이에 많은 팬들은 아카데미가 아닌 손오공이나 영실업, 반다이 코리아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을 맡았다면 훨씬 품질좋고 다양한 완구를 제때에 만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일부에서는 조악한 품질 탓에 완구 판매가 부진하면 다음 시리즈는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기도 했다.[60] 탓에 게다가 중국산은 매직윙/드래곤 캐논의 컬러가 정상적으로 출시되어 아카데미는 더욱 큰 비판[61] 을 받고 있다.
- 유통사, 방송사, 완구사 등 공식 측에서 정보 관리를 소홀히 하여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대표적인 것이 미방영 에피소드의 소제목 선공개[63] , 공식 홈페이지에 미리 노출된 레전드히어로 목록[64] , 출판과 완구에서 발생한 스포일러 등이다.[65] 배우나 일부 스태프 때문에 일어난 스포일러도 있다.[66] 최종화 방영 전날에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통째로 유출되는 일도 있었다.[67]
11. 해외 서비스
2016년 11월 22일 중국에서 VOD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중국어 더빙판 제목은 '몽상삼국'(梦想三国)이며 심의 때문인지 한국판에 비해 매회 1~3분 정도 짧다고 한다.[68] 심지어 오프닝, 엔딩의 경우도 중국어판에서는 후렴구만 포함된 축약 버전으로만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해당 사이트 내 특촬 인기1위, 애니메이션 전체 2~4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고 결국 10억뷰를 달성했다. 2017년 8월 19억뷰를 달성하였고, 2018년 6월에는 배우 파트만 교체한 중국 버전도 방송되고 있다고 한다. 오리지널 액션 파트도 있는 등 일부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2017년 12월부터 베트남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 버전에 음성해설을 덧붙여 서비스 중이다. 2018년 4월부터 인도네시아 유튜브 채널 RTV에서 한국버전을 현지어 더빙판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12. 기타
- 준비기간만 5년이라고 한다. 완전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졌으며, 2014년 11월 17일 촬영을 개시하였고 2015년 6월 25일에 촬영종료. 덕분에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만들어졌다. 작중에서 나오는 맨몸 액션은 유비의 한 장면만 빼고 모두 대역없이 찍었다고 한다.[69] 손책의 배우 임승준은 도합 24단으로 국내 배우 중 단수가 많은 걸로 기네스에 올라와 있을 정도라고 하고 나머지 배우들도 액션에 일가견이 있어 보인다. 공손찬 역을 맡은 배우 최배영 역시 훈련을 통해 모든 무술장면을 대역없이 촬영하였다.
- 아프리카BJ인 바이제이tv의 덕후토크쇼 덕방에서 특촬팬들과 함께 매주 리뷰방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2016 캐릭터 라이센싱페어에는 배우들이 참가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인터뷰 영상)
- 방영 종료 후, 전재훈 감독, 지한솔 작가, 박한 디자이너가 덕후토크쇼 더쿠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여 비하인드 설정, 촬영 에피소드, 사건사고 등에 대한 내용으로 대담을 진행하였다. 링크
-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IAF 2016)에서 '삼고초려 EX'[70] 라는 확장판을 특별 상영하였다.
- 감독, 작가, 디자이너가 집필한 제작진 공식 설정집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완전대백과'가 발간되었다. 세계관, 캐릭터, 설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 작품 곳곳에서 비엔나 소시지[71] 가 강조된다. 제작진의 애환이 서린 음식(삭제된 링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첫방 종영 후인 2016년 9월 3일 팬미팅 행사가 열렸다. 감독 및 주연배우가 선착순으로 신청한 50여명의 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팬사인회를 가졌다. '레전드히어로 완전대백과'라고 부르는 공식 설정집의 초판이 이날 공개되었다.
- 삼국전이라고 부르기엔 삼국전을 제목으로 쓰는게 레전드히어로 삼국전만 있는게 아니기에 주로 줄일때는 레히삼으로 불린다.
- 2020년 들어서 뜬금없이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완구 광고가 다시 나오고 있는데, 악성 재고가 남아있는 문제 등으로 인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13. 관련 링크
전재훈 감독 페이스북[72]
1차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3차 공식 예고편
EBS 후반기 예고편
투니버스 예고편
14. 제작 정보
14.1. 촬영지
14.2. 제작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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