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1. 개요
2. 사망설
3. 생존 확인
4. 니코동 관련 내용들
4.1. 몬더그린


1. 개요


Dann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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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페이스북을 보면 본명은 대니 레스코(Danny Resko)인 모양이다.
일단 빌리와 비슷한 40대 종반~50대 초반(1960년대 중종반생)으로 추정된다.
반 다크홈을 상회하는 근육질 몸에 전체적으로도 굉장한 떡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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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의 제왕에는 출연하지도 않았다.
빌리 헤링턴의 파트너(?)로 잘 알려져 있는 게이 포르노 배우. 빌리 헤링턴이 일본 AV계의 아오이 소라로 비유된다면, 대니 리는 아이다 유아요시자와 아키호 정도의 위치라 할 수 있겠다.
일본에서는 키요시 카즈야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한국에서는 얼굴은 낯익은데 이름은 잘 모르는 미묘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루리웹에서는 유명인사. 일본에서보다 인기가 적기 때문에 관련 게시물이 적지만 루리웹 유저들은 너무 밝아서 안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한다. 아래 설명도 일본, 특히 니코동에 한정된 내용들이다.
가장 잘 알려진 출연모습은 기묘한 음악에 맞춰 팬티 모양으로 발라놓은 테이프를 찢어 하반신을 노출시키는 장면. 이때의 음악이 뭔가 굉장히 퇴폐적인 느낌이 강해 '슈퍼 카즈야의 테마'라는 가제가 붙은 상태로 일본에서 여러 합성물의 소재가 되었다. 루리웹 유머게시판의 한 유저가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된 다양한 '슈퍼 카즈야의 테마'들을 모은 플레이어를 제작했다. 카즈냥 플레이어 원곡 제목은 '''Break Down'''. 나이절 브로드(Nigel Broad)와 스콧 클루스너(Scott Kluesner)라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이다. 원곡 들으러 가기(유튜브) 이 음악은 CD를 사면 사용권을 구입하는 식의 소재 음악인 모양이다. 마이클 잭슨 다큐멘터리에서 이 음악이 사용된 바가 있다. 국악 버전도 있다. 그 외에도 Workout의 레슬링 장면이 합성으로 쓰이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프로댄서이며, 이성애자이다. 출연작품에서도 수음 정도는 하지만 직접적인 삽입 장면은 없다. 그래서인지 출연작도 13개 정도로 적은 편. 비슷한 케이스로는 시미켄이 있다.[1]
빌리 헤링턴의 인터뷰에서 빌리는 그에 대해 "그렇다, 크레이지다."라고 평하면서 웃는다.
미국 게이 포르노 잡지의 인터뷰에서는 스스로의 신념이나 사생활에 대해 상세하게 말하고 있다. 그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를 존경하고 있다.", "솔로(게이 포르노) 영상에는 흥미가 있지만, 삽입신 영상에는 나오지 않는 이유는 프로댄서로서의 프라이드가 있으니까요."라고 매우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물었던 것에는 꽤 아슬아슬한 질문에도 기본적으로는 모두 간결하게 대답하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장래는 이 포르노 스타로서의 경력을 발판으로 삼아 건강식품점을 열고 싶다고 했다.
2018년 1월엔 한 유저가 대니 리의 페이스북을 발견했다. 현재는 레이서로 활동하는 듯 하다.

2. 사망설


2015년 12월 21일에 한 트위터가 빌리 헤링턴에게 대니 리를 찾고 있지만 사라진 것 같다면서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이 질문에 빌리 헤링턴은 '''약물 중독에 빠졌고 모습이 좋지 않았고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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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틀 뒤인 2015년 12월 23일에 다른 한 일본인 트위터가 빌리 헤링턴에게 위 트윗에 대니 리가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빌리 헤링턴은 '''그렇다'''고 대답하여 대니 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다만, 빌리 헤링턴은 비록 대니 리가 약물 중독으로 죽었지만 죽은 사람의 평판을 깎아내릴 이유는 없기 때문에 비난하지 않겠다고 표현했다.
정보의 출처가 제3자인 빌리 헤링턴이라 그의 억측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 그러나 정확히 대니 리가 언제 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빌리가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을 추측이지만 죽었다고 하진 않을 것이다. 15년 전, 빌리와 함께 나온 영상을 찍은 때에 이미 약을 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랬으면 진작에 명을 달리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아마 정확히 무슨 마약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운동하는 사람이다보니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빌리 헤링턴, 마크 울프, 반 다크홈 등의 경우, 붕탁물 유행 시점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알려져 있었을 뿐더러, 빌리나 반 다크홈은 SNS를 하기에 최근의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니 리의 경우 붕탁물이 유행할 때는 물론 이후에도 어떤 삶을 사는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어쩌면 빌리 헤링턴의 '크레이지'하다는 평가는 이를 두고 한 말인지도 모른다. 건강식품점을 열고 싶다던 당사자가 약물중독으로 사망했다는 게 아이러니했다.

3. 생존 확인


마크 울프의 공식 사이트에서 카즈야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해당 링크를 보면 대니 리가 아닌 앨런 로셋이라는 새로운 가명을 사용하는듯 하다. 팬들은 구원은 있었다며 기쁨을 만끽하는중.
이 경우 빌리는 대체 무엇 때문에 카즈야가 죽었다고 했는지 논란이 있는데 본인의 말로는 자기도 건너 들었다고 하며, 일단 본인은 정말 카즈야가 사망한 줄 알았던데다 직장 밖에서 친하지 않았던 고인에 대해 이래저래 말하기 불편해 그렇게 대답했다고 한다.[2] 다만 본인도 사실 확인이 안 되면서 확실한 것처럼 대답을 해 멀쩡한 사람을 고인을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까였는데, 분명 그의 실책임에도 별로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어서 까였다.
트위터에서 근황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4. 니코동 관련 내용들


니코동 등지에서는 '''키요시 카즈야'''(木吉カズヤ)로 불린다. 이 이름은 Workout에서 빌리와의 시합 중 빌리가 "앙? 카즈야 군, 줄무늬 팬티?", "카즈야!", "안녕하세요, 키요시 씨"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신닛포리와 남바 파크스[3]를 각별히 사랑하는 젊은이. 체격, 근력, 스태미나, 근성 모두 레슬링 시리즈에서도 최상위권이고,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에서 빌리와 가장 멋진 승부를 하는 인물이다.
니코동의 세계관에서는 빌리 형님에 이은 서열 2~3위 정도로, 반 다크홈, 비오란테 등의 다른 캐릭터들과 인기를 나누고 있다.
그의 영상

4.1. 몬더그린


처음 알려진 빌리와의 레슬링 영상에서 빌리에 못잖게 다양한 몬더그린(空耳; 소라미미) 어록을 쌓으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몬더그린'''
'''번역'''
'''실제 대사'''
いかん、いかん、危ない危ない危ない・・・
안 돼, 안 돼, 위험해위험해위험해...
Be calm, be calm, up right up right...[4]
イクぞおらぁ!
가자고, 좋아!

いち、にー、さん!
하나, 둘, 셋!
Heij, hands... up!
いや別に好きじゃないよ!?
아니,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ウンコ出そう
똥♂♥ 나올 것 같아

エロイッ!
야햇!

おおっWikipedia!
오옷, Wikipedia!

おっほっほっほ~元気だ( ^ω^)
'''오호호호~ 건강하군 ( ^ω^)'''
Ohhohoho, Ganging Up?[5]
おニャン子クラブ
오냥코클럽

お~激しい( ^ω^)
오~ 격해라~( ^ω^)
Ahh, I see.
俺?別に好きにせい///
나? 아냐, 맘대로 해

返して・・・返して欲しいな・・・
돌려줘... 돌려주면 좋겠어...[6]

紅蓮♂返し
홍련♂반사

ゲイバァァァァァァ!!
게이바아아아아!! [7]
Give up![8]
結構すぐ脱げるんだね
꽤 금방 벗겨지는구만[9]
Take a little souvenir of my round![10]
新日暮里!
'''신닛포리!'''[11]
Two can play it!
救いはないね、救いはないんですか!?
'''구원은 없구나, 구원은 없는 겁니까!?'''

スケベェ・・・❤
변태... ♥

全てはチャンス!
모든 것은 찬스!

誰かが・・・誰か押さえつけるんだよ!
누군가가... 누군가 억누르는 거라고![12]

強くなりたい
강해지고 싶어
Two can play dirty.
出て行けぇ!!
꺼져라!

なんでだぁ!?
어째서냐!?

2円・・・
2엔...

はい、オムツですね?
네, 기저귀로군요?
All right, here's the wrestle mat.
卑怯者!
비겁한 놈!

ビビるわぁ!マジビビるわぁ!
깜짝이야! 진짜 깜짝이야!
(신음소리)
ふぐり!
음낭!

変な乳してエビ臭い!
이상한 젖이나 달고는 새우냄새 나!

ホイ♂ホイ・・・ナウいゲイかと思った
호이♂호이... Now한 게이인 줄 알았다고

マチュピチュオーン!!
마추픽추 온-!!
(신음소리)
未知のエリア
'''미지의 에어리어'''

もしかして…これって…レスリングじゃない?
설마... 이거... 레슬링이 아냐?

もっこりランドで・・・就職♂
'''못코리 랜드에서... 취직♂'''
I'll throw you around a little bit. Give it a try.
ゆきのりは・・・ホモ!
유키노리는... 호모!

よっこらあ゛あ゛あ゛あ゛!
욧코라아아!

わるいけどひとりでゲームするならtoHeart2だ
미안하지만 혼자서 게임한다면 투하트 2

이 몬더그린들 중 뭔가 성공철학 같은 느낌을 주는 문구들이 니코동 팬들에게 엉뚱한 감명을 주어(...) 용기를 주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그 후 츠요시 공업 편의 단독 소개 영상에서 '''"이 세상에 구원이 없다면 내가 구원이 되면 된다"'''라는 팬들이 창작한 대사와 함께 BGM이 큰 인기를 끌어서 "슈퍼 카즈야의 테마"[13][14]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리믹스가 이루어졌다.
인물 자체로도 인기가 높은데, 일단 꽤 잘생겼고 첫 시합때 엘보 드롭을 하는 순간이 마치 와이퍼처럼 보이기 때문에 합성소재로 많이 쓰인다. 팬티를 찢은 후 반반한 엉덩이를 자랑하는 장면도 꽤 쓰인다.
상술된 츠요시공업 편의 사원 단독소개 영상에서 카즈야 부분만 떼어 올린 동영상은 '구원자'라는 그의 이미지 때문에 '''소원 비는 분수'''처럼 사람들이 소원을 빌러 오는 곳이 되었다.
유명한 행동으로는 쓰러져 있는 빌리에게 팔꿈치 찍기를 시전하는 부분이 유명한데, 이 부분만 잘라서 공격하거나 달려가거나 날라가거나 하는 등으로 활용한다. 카즈야 댄스라는 기술명이 붙어있다. 그때 내는 음성이 냥냥!! 이라는 소리를 내는데.. 덕분에 고양이로 그려지기도(....)한다.
빌리 헤링턴의 팔을 잡고 GAY♂BAR 홀드를 걸어, 빌리가 "오 마이 숄더!"를 외치게 한 사람이 바로 그이다.
젊었을 때 활약했던 시절에 나온 비디오들을 보면 장발로 나온다. 그 모습이 초사이어인 3형태를 떠오르게 한다고 그 때의 카즈야를 초사이어인 3형태의 카즈야라고 부른다.
다른 레슬러들도 마찬가지지만 카즈야는 영상에서 실제로는 무슨 영어 대사를 하고 있는 건지 특히 알아듣기가 힘들다. 영상 음질이 낮은 것도 있지만 억양이 워낙 독특해서 소라미미와 실제 대사를 비교하면 전혀 연상이 안 되는 게 부지기수. 아마 지독한 사투리 구사자인 듯 싶다.
[1] 단 시미켄과의 차이점은 시미켄은 그 이후로 AV쪽으로 완전히 전환했다.[2] 사실 서양권에서도 AV 출연 경력은 대놓고 자랑할건 아니기 때문에 빌리와 반 다크홈과는 다르게 대니 리는 AV에 출연했다는것을 조용히 묻어두고 싶었기에 가치무치가 히트칠때도 조용히 대외 활동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예후가 좋지 못했으면 죽었다고 판단하는 것도 일리는 있다.[3] 오사카의 복합 쇼핑몰[4] 침착해, 침착해, 그래 그래... 빌리의 벤치프레스를 잡아주면서 하는 말이다.[5] 허허, 깝치시나?[6] 빌리에게 팬티를 빼앗기고 하는 대사라 매우 절묘하다.[7] 그 유명한 '게이바 홀드'.[8] 포기해![9] 마침 빌리의 바지를 벗기고 치는 대사라 매우 절묘하다.[10] 이번 판의 소소한 기념품으로 하겠다.[11] 일본에 '닛포리'라는 지역이 실존한다. 이 덕분에 신닛포리는 요정들이 사는 주소라는 설정이 붙었다.(...)[12] 비오란테가 위층에서 비오그래비티를 쓰고 있었다는 설이 있다.[13] 영상도 있긴 하지만, 이것은 일단 음악만 있는 것이다.[14] 다만 이 음악은 카즈야만의 테마가 아니다. 다른 사람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