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201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 구 201번 좌석버스(신도안 - 비래동)가 전신이며 개편 때 기존 번호를 유지한 몇 안되는 경우.
- 2008년 개편 때 '신도안 - 원내동' 구간을 단축했으며, 구 220번이 경유하던 원앙마을과 대자연마을, 구 223번이 경유하던 구봉마을9단지와 느리울12~13단지 경유로 변경되었다. 번호 또한 201번으로 바뀌었다.
- 2013년 6월 25일에 1대가 증차되어 26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4. 특징
- 건양대병원, 건양대 대전캠퍼스 9자 모양의 구간을 가진 굴곡 노선이다.[2] 이는 대전의 주요 간선도로인 계백로를 벗어나 존재하는 건양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와 순차적으로 그 계백로를 중심으로 서서히 안쪽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아파트개발 및 학교 덕분.
9자 모양 구간을 보면 근처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병원, 아파트 등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시설이 전부 존재하고 있는 장소이다. 들어갔던 곳으로 다시 나오는 괴기한 노선 덕분에 진잠동[3] 및 관저 2동의 등교 및 출근 승객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지만 수요가 많으니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라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4]
이러한 굴곡구간은 신도시개발이 완료단계에 들어서면 노선을 신설하며 해결하지만 220번 시절부터 20년에 가깝도록 이 구간을 방치중이고 2018년 11월 현재도 개편 예정이 없다고 하고 실제로도 마땅히 개편할 방법도 없으니 앞으로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서울시처럼 이 구간은 마을버스를 배차해 계백로로 나오게 해야하는데, 대전은 그럴 돈이 없다.
이러한 굴곡구간은 신도시개발이 완료단계에 들어서면 노선을 신설하며 해결하지만 220번 시절부터 20년에 가깝도록 이 구간을 방치중이고 2018년 11월 현재도 개편 예정이 없다고 하고 실제로도 마땅히 개편할 방법도 없으니 앞으로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서울시처럼 이 구간은 마을버스를 배차해 계백로로 나오게 해야하는데, 대전은 그럴 돈이 없다.
- 위에 언급한 구간을 제외하면, 대전 IC에서 서남부까지 대전의 동서를 직선으로 연결하면서, 대전의 주요 시내 구간을 일직선으로 연결하고 있다.
- 대전에서 평일 기준으로 6번째로 자주 다닌다. 토요일에는 이용객수가 평일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아서 평일과 동일한 배차간격을 보이고 있으며, 휴일에도 이용객 수가 평일과 비슷하기 때문에 8~1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있다.
- 다만 대전의 도심 신호체계[5] 덕분에 번화가를 지나가는 201번의 배차간격이 12~15분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차가 많이 밀리는 경우 종점지에 제때 도착하지 못해 운행횟수를 줄여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 대전에서 1대당 가장 많은 승객들이 탑승[6] 하므로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중문 뒤 1X1석인 603번의 대우차(팬더)와 맞바꾸면서 배차했다. 다만 탑승하는 승객 수에 비해선 혼잡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인데, 승객 순환이 잘 되는 편이라 그렇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대전 동서 구간은 타 노선보다는 201번을 증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201번을 증차하여 대전 동부권과 복합터미널에서 은행동이나 중앙로를 왔다갔다하는 수요와, 대전 서부권(계백로)에서 서대전네거리를 왔다갔다 하는 수요를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7]
- 다만 2015년 이후 대전 시내 버스 노선 승객 수의 전체적인 감소에 따라 201번도 승객 수가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상반기에 비해 현재의 이용 승객수가 대략 15~20% 이상 감소된 상태인데, 특히 비래동, 송촌동 인근 지역과 계백로 쪽 승객 수가 감소되었다. 그나마 이 등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휴일에는 대전 시내버스 노선들 중 가장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므로 다른 노선에 비해 평일과 휴일의 이용객수의 편차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 들어 다시 이용객수가 늘어 평일 기준 17,000~18,000명 사이까지 늘었으며 환승 포함 20,000~21,000명까지 늘었다. 다만 승객 물갈이가 잘 되어 탑승하는 승객수에 비해 혼잡도가 낮으며, 201번 노선이 다니는 지역의 인구 증가 등의 상황이 승객 증가의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2018년 기준 수요 순위는 평일에는 평균 수요가 1~3등을 왔다갔다하며 평일 집계 수요 3등, 토요일, 휴일에는 대전 시내버스 노선들 중 가장 많은 승객들이 이용한다. [8]
- 복합터미널에서 은행동, 대전역[9] 을 오갈 때는 201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낫다. 왜냐하면 타 노선들은 이미 장거리 승객들을 많이 싣고 오는터라 터미널에 오기 전부터 이미 혼잡도가 높지만 201번은 비래동에서 막 출발한 버스이므로 여유로운 수준이라 터미널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타는 노선이지만, 다른 노선에 비해 혼잡도는 낮으며, 대전역까자 직통으로 가기 때문에 201번을 타면 시간 소요도 타 노선에 비해 오히려 2~3분 더 빨리 갈 수 있다.[10]
- 공식배차 간격을 평일에 8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8~10분이라 하는 것이 맞으며, 실제 배차간격도 평일이 6~10분, 주말에는 8~10분, 공휴일에는 8~12분이다.
- 종점인 비래검문소 정류장은 다른 버스들도 정차하는 비래검문소 정류장(51510)보다 한 정거장 더 가서 송촌로 2번 건물 앞에 있다. 이 정류장에서는 201번 버스만 정차한다. 51510 정류장에도 정차하긴 한다.
- 주요 수요처는 관저동~가수원동~정림동~도마동에서 서대전역, 세이백화점, 선화ㆍ대흥 도심, 으능정이, 대전역 구간과 그리고 유천동~오류동, 문화동~용두동, 대사동~으능정이, 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비래동, 송촌동 까지의 수요를 보이며, 이 구간들을 모두 직선으로 이어주다 보니 가축수송 모습을 자주 선보인다.
- 소요시간은 원내동 → 송촌동이 67~78분, 송촌동 → 원내동이 65~75분이다.
- 2008년 12월30일 부터 2013년 2월 14일까지 경익운수에서 운행하다가 2013년 2월 15일 부로 대전버스로 변경되었고, 2020년 8월 5일부터 대전교통에서 운행하고 있다.
- 2018년 3월까지는 2018년식 고상 뉴슈퍼에어로시티 차량이 3대 정도 운행하였으나 603번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 대우버스 공장 이전으로 인해 이 회사에서 출고시켰던 뉴슈퍼에어로시티 F/L 2대 중 대차된 2121호가 이 노선에서 운행한다.
5. 연계 철도역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중구청역, 중앙로역, 대전역
- 일반 철도역: 대전역(SRT,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서대전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1] 토요일 25대 / 공휴일에는 22대로 운행.[2] 원내동방향은 원앙 1/2/4단지, 비래동방향은 관저중학교 경유(114번도 동일)[3] 다만 진잠주민의 경우 급행1번을 타면 빠르게 구도심까지 이동가능하다.[4] 아침시간의 경우 이 구간을 통과할 때 9분 정도의 시간을 잡아먹는다.[5] 대전의 신호체계는 승용차 우선 신호체계로 버스 이용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된다.[6] 2017년 기준 대당 651명, 2018년 기준 대당 700명.[7] 사실 201번 배차 간격을 현재 8분에서 6분으로 조정하고 신호 체계를 바꿔서 배차 간격을 잘 지킬 수 있게 한다면 계백로에 트램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8] 1위는 102번이고, 201번은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다.[9] 대전역을 갈 때에는 급행 2번이 빠르다. 이유는 2번이 복합터미널을 출발하면 성남네거리 달랑 하나만 정차하고 대전역으로 가기 때문이다.[10] 반대로 관저동에서 복합터미널방향으로 가려면, 이 노선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