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 갤리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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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문명 이미지
1. 개요
2. 생산 가능&특화 문명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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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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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력: 근접형 35 (건물 +200, 공성 무기 +40, 보병, 궁사, 기병 +15, 맘루크 +4)
    → 근접형 45 (건물 +275, 공성 무기 +40, 보병, 궁사, 기병 +15, 맘루크 +4)
    * HP: 120 → 150 * 공격 속도: 10 * 선 프레임 딜레이: 0 * 사정 거리: 13 → 15 * 최소 사거리: 3 * 명중률: 50% * 투사체 속도: 1.95 * 시야: 15 → 17{{{#!wiki style="float:left" * 근접 방어: 0 * 원거리 방어: 6 → 8 * 방어 유형: 선박, 화약 * 이동 속도: 1.1 * 생산 비용: [image] 200 [image] 150 / 46초 * 일반 생산 업글: [image] 400 [image] 500 / 50초 * 정예 업글 비용: [image] 525 [image] 500 / 30초
대포 갤리온선
Cannon Galleon
정예 대포 갤리온선
Elite Cannon Galleon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해군 공통 유닛. 포격 대포의 해상 버전이다. 전작의 '투석 삼단노선(Catapult Trireme)'-'저거노트(Juggernaut)'를 계승했다.
왕정 시대에 대학에서 연금술 업그레이드를 하면 항구에 대포 갤리온배 개발 업그레이드가 생긴다.[1]
말 그대로 대포를 쏘는 배로, 해군 공성 병기로서 활약한다. 육상의 사석포와는 달리 대포 탄속이 느려서 건물 파괴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대포 갤리온배 외에는 해안쪽에 붙어있는 건물(특히 탑, 등 방어 시설)을 긁어낼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어차피 쓰게 된다. 대포 갤리온배가 지원되지 않는 문명은 지못미...
사석포와 같이 대포로 무장했는데, '''사석포보다 싸다.''' 다만 사석포와 달리 이쪽은 사전 연구와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어가고, 사석포에 비해 탄속과 명중률이 낮다. 또한 스플래시 공격력도 없으니 가격문제는 논외로 보는 편.
하지만 대포로 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군끼리 충돌하는 해전에서는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 편이다. 해전은 주로 갤리온이나 화공선 등으로 벌어진다. 대갤은 사거리가 일반 13, 정예 15[2]로 길기 때문에(더해서 투르크는 포술 업그레이드로 사정거리 2 증가) 제 위치를 유지하면서 해전을 벌인다면 뒤에서 지원 사격이야 해줄 수 있지만, 아래의 이유로 호위함들이 다 쓸리면 그대로 발린다.
  • 종합 DPS가 낮음.
    • 공속이 매우 느리다. 대갤의 쿨타임 10으로 대갤 한번 공격할 때 쿨타임이 0.25인 화공선은 40번, 3.05인 갤리온은 3번은 족히 공격한다.
    • 깡 공격력이 자체도 고만고만한 정도인데 선박 추가피해도 없다. 보병-궁사-기병-건물-공성, 즉 거의 대부분 유형에 추가피해를 주지만 의외로 선박부분에는 아무것도 없다.
  • 대포 탄속이 워낙 느려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다. 일반 화살이 7, 스콜피온의 투사체는 6인데 포탄은 무려 1.95. 심지어 거북선마저 포탄을 피할 수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 최소 사정거리가 있어 화공선이 붙으면 답이 없다. 다만 이는 각잡고 해전이 일어나면 대갤은 후열에 위치하니 큰 결점은 안된다.
  • 이속이 군함중 가장 낮다. 이것과 투사체 속도와 결합해 소규모 교전에서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로도 쓸수가 없다.
그러나 스페인만은 예외. 대학에서 탄도학 연구를 마치면 '''탄속이 사석포보다도 더 빨라져''' 해전에도 굴려 먹을 수 있게 된다. 포가튼부터는 탄도학 없이도 탄속이 빠르다. 병력 및 주민을 맞춰서 처치 가능한 점은 덤. 다만 그래도 연사 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그냥 갤리온배 뒤에서 지원이나 해주는 용도이지, 단독으로 다른 배들을 발라버릴 정도는 아니다. 같은 수의 갤리온에게 그냥 밀리는데, 가격도 생산시간도 높은 편임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해상전에서는 여전히 잉여에 가깝다. 갤리온을 몸빵으로 앞세우고 부술 건물 없으면 뒤에서 지원이나 해주는 용도. 물론 지상전에 섞을 수만 있다면 그 무시무시한 위력을 느낄 수가 있다. 주로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방어 건물이나 공성 무기 저격으로 사용된다. 다만 스플래시가 없다는 게 약간 아쉽다.

2. 생산 가능&특화 문명


대포 갤리온배 테크에선 훈족과 쿠만을 제외한 모든 비(非)아메리카 문명이[3], 정예는 말레이, 바이킹, 버마, 베르베르, 베트남, 비잔티움, 사라센,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일본, 크메르, 페르시아, 포르투갈, 투르크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특화되어 있는 문명은 다음과 같다.
  • 바이킹(생산 비용 -20%[4])
  • 베르베르(이동 속도 +10%)
  • 스페인(공격 속도 +15%, 탄속 향상 및 예측샷)[5]
  • 이탈리아(대포 갤리온 업그레이드 비용 -50%, 생산 비용 -20%)
  • 포르투갈(HP +10%, 금 비용 -15%, 화승총 업그레이드 하면 탄속 향상 및 예측샷)[6]
  • 페르시아(생산 속도 및 관련 업그레이드 속도 +20%)
  • 투르크(체력 +25%, 생산 속도 +20%, 사정거리 +2)

3. 여담


라자의 부흥 까지는 정예업을 해도 외관상 변화가 없었지만, 결정판에선 정예업을 하면 대포가 금색으로 바뀌어지고 줄로만 묶여져있던 포대가 나름 깔끔한 외관으로 정돈된다. 또한 결정판에서 갤리온배가 '갤리온선'으로 바뀜에 따라 이 유닛도 '대포 갤리온선'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는 모니터함이 해당 역할을 계승했다. 공격 속도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대함 전투력은 떨어진다. 대신 원거리 포격 능력이 추가되어 해안 건물 및 내륙 지역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대신 건조 한도가 적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1] 에이지 오브 킹스 시절에는 조총수나 포격 대포도 연금술 업그레이드 이후 별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했으나 컨커러부터는 연금술 업글 후 곧바로 생산 가능.[2] 사정거리 16인 트레뷰셋에 버금가는 사정거리이다.[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 기준으로 그 전에는 브리튼만이 유일하게 생산할 수 없었으나 포가튼에서 훈족이 생산 금지되고 브리튼에게 주어졌다. [4] 사실 바이킹은 시대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기본적으로 절감되는 생산 비용 10%에 추가되어 5%씩 선박 생산 비용이 감소하지만 대포 갤리온은 왕정 시대에서나 생산 가능하므로 왕정 기준 비용 절감률을 따른다.[5] 이거 하나 만으로 투르크하고도 비벼볼 수 있을 정도이다.[6] 다만 스페인과 비교하면 그 효과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