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튀르크족

 



1. 개요
2. 배경 이야기
3. 문명 특성
4. 설명
4.1. 문제점
5. 테크트리
5.1. 유닛
5.2. 특수 유닛 - 예니체리
5.3. 기술
5.4. 특수 기술
6. 패치 노트
7. 여담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투르크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


투르크라는 이름은 중동의 서로 다른 두 이슬람 그룹, 즉 셀주크 왕조오스만 왕조를 일컫는 말입니다. 셀주크 왕조는 카스피해 근처 스텝 지역의 유목민 출신으로, 10세기 경 이슬람교도가 되었습니다. 약 7만여 명의 셀주크 투르크족들이 노예로 팔려가 바그다드의 칼리프(마호메트의 계승자)의 이슬람 군대 사병이 되었습니다. 이 노예들이 이슬람의 수니파가 되었습니다. 1055년에 이들이 바그다드 칼리프 배후에서 실권을 장악했고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그 지도자가 "권력을 가진 자"라는 의미의 "술탄"이라는 칭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1100년이 되면 이들은 대부분의 아나톨리아(비잔틴에서 빼앗음)지역, 팔레스타인, 페르시아만 주변 지역, 아라비아 성지, 그리고 동쪽으로 사마르칸트까지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1071년 셀주크 투르크족은 현재의 터키인 말라저트에서 비잔틴 군대에 맞서 승리하면서 아나톨리아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이집트의 이슬람 지도자로부터 예루살렘을 빼앗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비잔틴 제국, 로마 교황, 그리고 유럽에 충격을 주었으며 그 결과 200년간 계속된 십자군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배권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성공하긴 했지만 반복되는 십자군과의 전쟁으로 셀주크 투르크족은 많이 지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이슬람의 이교 집단인 암살 비밀 결사단의 활동으로 위협을 받았으며, 또한 수피 신비주의가 유행함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자기 반성의 시기에 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극도로 피로에 지쳐 나약해져 있는 동안 갑자기 몽고족의 침입을 받자 셀주크 투르크족은 붕괴되었습니다. 1258년 바그다드가 침입자의 손에 떨어졌으며 셀주크 제국은 사라졌습니다.
아나톨리아(옛 소아시아, 현재의 터키)의 이슬람교도들은 14세기 초 술탄 오스만 1세에 의해 통일된 후, 그를 기념하여 "오스만리" 또는 "오스만"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스만 투르크족은 힘없이 무너지고 있는 비잔틴 제국을 상대로 지하드(성전:聖戰)를 맹세하고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하여 발칸 지역과 그리스로 출정하였습니다. 1389년 세르비아를 무찔렀으며, 1396년 헝가리의 "십자군 전사"군을 패배시켰습니다. 오스만의 성공은 티무르가 이끈 몽고족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지되지만 티무르가 군대를 철수시킴에 따라 오스만 제국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술탄 메헤드 2세("정복자")는 1453년 5월 29일, 결국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했습니다. 70개의 대포로 8주에 걸쳐 공격한 결과,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 무너졌으며, 1만 5천여명의 예니체리가 성공적인 급습을 감행했던 것이었습니다.
오스만 왕조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후 유럽으로 진군하여 일종의 역 십자군 원정을 단행했지만, 1456년 헝가리 군대가 베오그라드에서 이들을 물리쳤습니다. 1529년과 1683년에 비엔나를 공격했으나 실패했습니다. 16세기 절정기의 오스만 제국은 그리스발칸 지역을 포함해 북으로는 유럽의 부다페스트오데사까지 그 세력을 미쳤으며, 흑해 주변 지역과 소아시아, 레반트, 아라비아, 이집트, 북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세계적 강대국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화약 문명'''
'''문명 특성'''
화약 사용 유닛 HP +25%.
화약 연구 비용 -50%[1], 연금술 무료.
[image] 채광 속도 +20%.
경기병, 후사르 업그레이드 무료.
정찰 기병, 경기병, 후사르의 원거리 방어력 +1.
'''팀 보너스'''
화약 사용 유닛 양성 시간이 20% 빠름.


4. 설명


결정판 튀르크 테마
화약 유닛 중점 문명으로 게임 내에선 극단적인 화약 문명으로 분류된다.[2] 원래 투르크는 실제 역사에서는 기병을 주력으로 한 문명[3]이자,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넘어온 유목 민족[4]이지만, 유럽에 화포 쇼크를 전해준 만큼 게임상으로는 '''"화약 문명"'''으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화약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연금술이 무료다. 비록 팔라딘과 초원 창기병은 없지만, 기마 문명으로서의 성격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혈통, 사육술,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아 병법이 모두 지원되고 대장간도 풀업이며 경기병 계열 업그레이드가 무료다. 게다가 포가튼에서는 기마 궁사의 HP를 늘려주는(+20) 특수 기술인 시파히(Sipahi)가 추가되었다. 결정판에서는 경기병 계열 원방 추가가 문명 특성으로 반영되었다.
특수 유닛인 '''예니체리'''는 투르크의 핵심으로 성주 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화약 유닛이다.[5] 투르크의 사석포는 사거리도 다른 문명의 사석포보다 길어서 공성 무기 저격하기 좋다. 다만 예니체리는 일반 총통병처럼 '보병에 추가 피해 +10'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보병 위주라면 총통병도 좋다.
시파히 업그레이드를 한 기마 궁사도 투르크의 주력 유닛이다.[6] 몽골, 훈족, 마자르, 사라센, 타타르와 더불어 기마 궁사 6강 문명이다. 여기에 무료로 업그레이드되는 경기병들이 다용도 보조전력으로 활용되며, 적 중기병들을 쫓아내기 위해 중형 낙타가 쓰이기도 한다.
특수 기술 덕분에 풀업 대포 갤리온선의 사거리가 트레뷰셋(17)과 동급이 될 수 있다. 이보다 사거리가 더 긴 유닛은 티무르 공성 전술 업그레이드가 된 타타르 트레뷰셋 하나 뿐이다.
투르크의 전략은 2가지로 예니체리 올인과 시파히 기마 궁사가 있다. 예니체리 올인은 말그대로 킹스 시절부터 있던 전략이자 투르크의 국민 전략으로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기에 지금도 여전히 많이 한다. 성주 시대부터 예니체리를 뽑아서 압박하고 왕정 시대에 포술 대포와 함께 상대를 밀어버리고, 근접하는 적은 후사르가 육탄 저지한다. 다만 이 조합은 화력은 대단히 강력하지만 식량과 금을 많이 요구해서 조합을 갖추기 어렵고 척후병 상대로 자원 교환비가 불리한데다 막히면 뒤가 없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7]
다른 하나는 포가튼부터 가능해진 시파히 기마 궁사다. 문명 특수 기술 시파히를 연구한 기마 궁사를 필두로, 시대업 후사르로 기마 궁사를 보조하는 유목민식 전략으로 예니체리 올인에 비하면 안정성과 자원 밸런스는 좋지만 파괴력이 떨어져 거의 쓰이지 않았다. 그런데 한계가 명확한 예니체리 올인 리스크로 인해 후반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파히 기마 궁사 전략이 재발견되었다. 예니체리를 쓰면 성을 지어야 하기에 식량, 금, 석재가 들어가 자원 밸런스가 균형이 안 맞지만, 시파히 기마 궁사는 목재와 금을 소모하고 남는 식량과 석재를 가지고 후사르랑 포격탑을 조합할 수 있기에 예니체리 올인 전략보다 안정적이다. 후반에 석재, 금이 여유가 있다면 포격탑 타워 러시도 효과적이다. 포격탑 사거리가 모든 문명 중에서 가장 길다. 포술 연구를 하면 무려 13이나 된다. 타워 철거용으로 쓰이기도 하는 사석포가 사거리 안이므로 트레뷰셋이나 공성추로 철거해야 한다. 물론 투르크 사석포의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상관없다. 다른 포격탑 문명은 풀업 시 포격탑 사거리가 11이다.[8]
투르크의 대표적인 천적은 이탈리아다. 투르크는 제노바 석궁병 + 콘도티에로 조합을 카운터할 자체 수단이 없다. 주력인 예니체리가 콘도티에로에게 도륙당하는데, 이를 일선에서 막아줘야 하는 후사르는 제노바 석궁병에게 당한다. 그나마 대장간이 풀업이긴 하지만 정예 업이 되지 않는 척후병으로는 파비스 업된 풀업 제노바 석궁병을 물리칠 수 없다.[9] 브리튼 앞에서도 투르크는 힘을 쓰지 못한다. 킹스 시절이야 화약 유닛 체력 보너스가 50%였고 브리튼도 요먼 업그레이드가 없던 시절이어서 예니체리로 근접해서 물리치는 게 가능했으나, 정복자 이후에는 입장이 뒤바뀌었다. 투르크의 주력 병력이 장궁병과 미늘창병에 무방비로 노출되는데, 이를 카운터할 수단이 같은 실력으로는 동원할 수 없는 사석포 단 하나 뿐이다.
어쨌거나 금 유닛을 허무하게 잃지 않고 왕정 초기까지 손실 없이 어떻게든 '''살아남는다면''' 무시무시한 후반 지향 문명이다. 2000년대 초반, ZONE 멀티 플레이가 한창일 때는, 팀플에서 투르크에 다른 팀원이 자원을 밀어주고 왕정 시대 투르크가 상대 2명의 러시를 '''예니체리 올인'''으로 홀로 격파하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만큼 금만 지원된다면 강하다. 투르크에겐 금이 곧 생명이며 금을 사용하지 않는 유닛이 매우 부실하기에 '''금이 다 떨어지면 망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상대방도 이를 알기에 무금 유닛을 이용한 가성비 싸움으로 투르크가 온전히 금이 모이도록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며, 투르크가 홀로 이를 버티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대단히 어렵다.

4.1. 문제점


금 채굴 속도가 빨라서 금 유닛인 중기병, 낙타, 기마궁사, 화약 유닛을 양성하고, 무료 연구 후사르를 이용해서 금 유닛을 보조하며 전장을 지배할 거 같지만... 실상은 에이지 2 문명 중에서 한국, 포르투갈, 타타르, 쿠만과 함께 가장 개편이 시급한 문명으로 그 모든 장점을 '''무금 유닛과 경제력이 부실한 것 때문에 다 말아먹었다.'''[10]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아라비아에서 한국, 포르투갈과 더불어 '''3대 최약체 문명'''으로 불리고 있다. 옆동네 최약체인 한국, 포르투갈은 제작진이 약체라는 걸 인지하고 버프를 했지만 투르크는 제작진이 관심조차 없는지 결정판 나오면서도 버프가 없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암울하다. 어찌보면 한국, 포르투갈보다 더 심각한데 '''무금 유닛 부실''',[11] 쓸모없는 경제 보너스,[12] 지나친 특수 유닛 의존도,[13] 제작진의 무관심이라는 사중고를 겪고 있다. 하단에 문제점을 보면 얼마나 투르크가 총체적 난국인지 알 수 있다.
첫 번째로 창병척후병이 모든 문명 중 '''유일하게''' 업그레이드가 전혀 없다. 이것이 현 투르크를 약체로 만든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창병도 창병이지만 '''정예 척후병'''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이렇듯 앞의 무금 유닛들이 최악이다보니 궁사와 기병을 전부 금을 먹는 유닛으로 생산해 금이 엄청나게 부족한데 상대방 무금 유닛한테 가성비 싸움에서 밀리고 채광까지 견제받으면 승리하기 어렵다.
두 번째로 금 채굴 말고는 자원 보너스가 없다. 초반 경제력이 좋은 문명들을 보면 무료 수레업[14]이나 식량, 목재 보너스가 있어서[15] 초중반 발전이 굉장히 용이하다. 우선 초중반 빠른 발전은 금보단 식량, 목재가 우선이다. 식량으로 주민과 시대 발전, 목재로 건물이나 농장을 지어서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다. 하지만 금 채굴은 후반에 가까운 보너스라서 초중반을 커버할 수 없다.[16]
세 번째로 주요 보너스가 화약에만 몰려있다. 그러나 화약 유닛은 풀업 궁사에 비해서 생각보다 좋은 유닛이 아니다. 기본 명중률도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탄도학을 연구해도 명중률이 올라기지 않으며, 깡딜만 강력하지 정작 DPS는 풀업 궁사에 밀린다. 어차피 화약 유닛은 체력이 상승해도 상기한 문제점 때문에 궁사, 척후병, 아너저한테 취약하다.[17] 또한 팀 보너스도 그다지 팀한테 유용하지 않다. 팀전에서는 약점이 많은 화약 유닛보다 기동성 위주의 기병이나 기마 궁사, 힘싸움에서 풀업 보병 및 보병 궁사, 대규모 유닛을 몰살하는 아너저 등등 기동력이나 강력한 힘싸움 위주로 흘러간다.
네 번째로 시대별 경기병 무료 연구가 그렇게 이점이 있지 않다. 상대방이 작정하고 수도사 러시를 하지 않는 이상 성주 시대에는 경기병이 아닌 기사나 석궁병이 주력이다. 경기병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것은 금이 떨어지는 후반이다. 이 때 경기병은 몸빵용이나 주민 테러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왕정 시대를 완료하고 바로 눌러주는 미늘창병 연구와 달리 후사르 연구는 가성비가 떨어진다.[18] 사실 후사르 연구는 충분히 여유로운 상황에서 누르고 굳이 후사르가 아니더라도 경기병까지만 연구하면 충분히 몸빵이나 주민 테러를 할 수 있다.[19]
다섯 번째로 활약할 수 있는 맵이 매우 제한적이다.[20] 금 유닛 중점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성벽으로 초중반을 보호받을 수 있는 아레나[21]나 중앙에 금이 많은 골드 러시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아레나 투르크는 올인 플레이에 가깝기에 사실상 활약할 수 있는 맵이 사실상 골드 러시밖에 없다. 이렇듯 아라비아처럼 자원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맵은 투르크가 활약하기 힘들다. 특히 결정판 와서는 랜덤이 아닌 매칭 대기실에서 문명을 미리 선택하는 방식이 되어서 더더욱 투르크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여섯 번째로 고트와 마찬가지로 전략이 너무 1차원적이다. 알다시피 투르크는 성주 시대에 예니체리를 생산하려고 석재를 일찍 수급하는데 금 말고는 경제 보너스가 없어서 초반부터 성을 지으려고 석재를 캐면 발전이 늦어진다. 또한 왕정 시대로 올라가면 예니체리 뿐만 아니라 대포도 같이 뽑아야 해서 금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자원이 장난 아니게 소모된다. 문제는 전략이 지나치게 1차원적이라 갈수록 투르크 예니체리 올인이 잘 막힌다는 것. 상대가 투르크 걸리면 예니체리 올인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투르크가 여유롭게 예니체리를 갖추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22] 무금 가성비로 예니체리랑 교환하면[23] 투르크가 금이 부족하고 무금 유닛이 부실해 역으로 상대방이 금 유닛으로 역공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대다수 투르크 유저의 전략은 예니체리가 빠질 리가 없으므로 대항도 쉽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예니체리 올인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파히 기마 궁사가 재발견되었다.[24]
이렇듯 무금 유닛과 경제력이 부실하다는 점 때문에 승률이 최하위고 제국 척후병이 나온 시점에서 망고넬, 창병은 강력한 화약 문명이라 제약이 있는 것은 이해해도 정예 척후병이라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25] 결국 결정판에서도 정예 척후병은 추가되지 않아 불만이 많다.
결국 20년이 넘도록 실질적인 버프가 없기에 투르크는 결정판에서 최약체 문명으로 추락했다. 1대1 하위권 문명인 고트, 튜턴, 한국, 포르투갈은 나름 버프받고,[26] 최약체 문명으로 놀림받던 베트남이나 '''크메르'''[27]는 버프먹고 최하위권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투르크는 개발진이 관심이 없는 것인지 제대로 된 버프조차 없고 기본기가 부실한 문명으로 놀림거리가 되어버려서 그저 아쉬울 따름.
대표적으로 튜턴은 킹스 시절 사기라는 이유로 컨커러에서 너프한 이후 계속 방관해 메타에 뒤쳐지고,[28] 실질적인 보병 보너스가 없어서 페이크 보병 문명으로 취급받아 많은 올드팬들에게 지탄을 받자[29] 이에 대한 반성인지 결정판에서 너무 느려서 쓰기 힘든 튜턴족 기사 이동속도를 상향해[30] 어느 정도 쓸 수 있도록 조정하고, 느리지만 묵직한 컨셉도 살려서 성주 시대부터 보병 및 기병 근방 +1로 정면전에서 좋게 만들었다. 덕분에 튜턴 팔라딘은 유물을 전부 획득한 리투아니아 팔라딘을 제외한 다른 문명 팔라딘 상대로 승리하고, 튜턴 미늘창병은 기병 상대로 더 버티면서 기병을 더더욱 잘 잡으며, 다른 문명 창병이랑 백병전을 해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31] 심지어 한국 후사르랑 자웅을 찍는 튜턴 정찰 기병도 어중간한 경기병들과 맞다이가 가능할 정도로 무금전이 좋아졌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더 이상 페이크 보병 문명이라는 평가를 안받는다. 덕분에 묵직한 컨셉과 실리까지 챙기며[32] 단숨에 아라비아 승률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급부상했다.
비슷한 중동 문명권인 사라센도 경제 보너스가 없어서 여러모로 부실한 투르크랑 자주 비교된다. 하지만 '''사라센은 투르크에 비하면 훨신 낫다.''' 이쪽은 경제 보너스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실력 측정기이자 빌드 오더 연습용으로 많이 사랑받는 문명이다. 대장간도 풀업이고, 무금이 부실한 투르크와 달리 미늘창병을 지원하지 않아 대기병전이 살짝 불안한 것만 제외하면[33] 나머지 무금 유닛은 충실하다. 게다가 팀 보너스도 사실상 쓸모 없다고 평가받는 투르크와 달리 개인전 및 팀전에서 궁사 찌르기를 할 때 대건물 보너스가 있어서[34] 사라센 본인을 포함한 보병 궁사 쓰는 문명은 엄청 유용한 편이며, 궁사로 건물 심시티를 부수고 본진을 압박할 수 있기에 나름 히든 카드로 취급받는다. 그래서인지 대회에서 눈꼽만큼 보이지 않는 투르크와는 다르게 간혹 히든 카드로 대회에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낙타, 중기병, 기마 궁사, 망고넬 중에서 한 개라도 무금으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투르크의 대장간은 풀업이라 낙타, 중기병, 기마 궁사 중 하나를 무금으로 만들면 페르시아 카만다란[35] 그 이상의 밸런스 붕괴를 야기시키고, 광역 공격으로 대량 학살하는 망고넬을 무금으로 변경하면 그것 대로 논란이 많아지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투르크 컨셉 자체가 무금 유닛에 하자가 있는 문명이라서 정예 척후병이나 장창병은 안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낸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에이지 2 트렌드 자체가 킹스·컨커러 시절 마냥 금 유닛으로 몰아치는 것이 아닌 최대한 무금 유닛으로 재미를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에 제작진들도 그것을 알고 포가튼부터 결정판에서 계속 문명별 고유 무금 유닛을 추가했다.[36] 이렇듯 에이지 2 자체가 무금 유닛으로 이득보며 싸우는 것을 장려하고 있으며, 투르크야말로 현재 트렌드에 역행하는 문명이 되었다.
그렇기에 컨셉과 밸런스 둘 다 살리려면 정예 척후병을 줘야 하는 것이 옳다. 투르크는 창병, 척후병, 아너저까지 최소 단계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유닛 하자가 한 두 개도 아니고 3개나 있는 것은 패널티가 너무 크다. 투르크는 풀업 낙타와 포술 사석포가 있어서 창병과 망고넬은 초반에 쓰이고 후반에 쓰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척후병은 도저히 대체할 만한 유닛이 없다.[37] 즉, 원거리 유닛 상대로 대처하기 힘들다. 애초에 사석포는 공성 무기 저격용이라 궁사와 척후병 잡는 용도로 쓰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38]
결론적으로 투르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정예 척후병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39] 만약 정예 척후병이 가능하면 지금처럼 최하위 문명이 아닌 당당히 중상위권 문명으로 부상할 수 있다. 그렇게 될 경우 베트남과의 시너지가 더해질 수도 있다.
다만 튜턴이 느리지만 튼튼한 컨셉을 살리는 방법으로 상향한 걸 보면 투르크의 무금 부실 컨셉을 안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더더욱 암울해졌다. 옆동네 사라센이 광신 연구 비용 감소를 받는 동안 무려 '''1년이 넘도록 방치'''되었고, 더 안습한 건은 신문명 리투아니아는 승률이 낮아서인지 제작진이 편애 수준으로 크게 상향시켰다.[40] 인위적으로 상향해서 그런지 상위권으로 만들어버렸다.[41]
아예 튜턴처럼 컨셉 방향으로 상향한다면 시파히 업그레이드가 기마 궁사 외에도 고급 기병에게도 적용해 중기병을 강조하는 방법도 있다.[42] 비록 단점들이 해소되는건 아니지만 선택지가 넓어지는 만큼 상대가 무금 유닛으로 카운터하기 조금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일대일도 최약체 수준으로 암울한데 팀전도 별 다를 바 없다. 승률도 한국, 포르투갈과 더불어 최약체. 비록 개인전은 하위권이지만 팀전은 상위권인 사라센과 다르게 투르크는 사라센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사라센이 전방일 때 보병 궁사 러시로 상대방 하나를 확실하게 조지는 거 외에도 맘루크로 빠르게 기병 제거 및 테러도 가능하고, 무금도 미늘창병 지원 안되는거 말고는 다 풀업이며, 서포터로 기병, 공성 무기, 포격탑 등등 다양하게 지원 가능하기에 투르크는 사라센의 하위호환이다. 또한 사라센 팀 보너스는 사라센 본인 외에도 보병 궁사 문명에게 좋은 보너스라고 평가받지만 투르크 팀 보너스는 별로라는 것이 함정.[43]
굳이 팀전으로 간다면 전방은 기궁, 후방은 기사, 서포터는 포격탑과 사석포로 지원해주는 정도. 그런데 이마저도 투르크보다 사라센,[44] 스페인,[45] 인도,[46] 이탈리아,[47] 포르투갈,[48] 베트남[49] 같이 투르크 말고도 팀전 전용 문명이 차고 넘친다.
2020년 11월 17일, 드디어 결정판 최초로 투르크가 상향되었다. 업글 무료이던 정찰기병 계열에 원방 1이 추가되었고, 정예 예니체리의 명중률이 50%에서 65%로 상승했다. 여전히 장창병과 정예 척후병의 부재는 해결되지 않아서 최약체인 건 변함 없으나 봉건 시대 궁사 운영을 주력으로 하는 문명에게 빅엿을 먹여줄 수 있게 되어 어느 정도 픽할 메리트가 생겼다. 다만 상성빨을 크게 타는 점은 여전.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암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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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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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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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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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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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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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 승급.

'''성'''
'''수도원'''
'''공성 무기 제조소'''
'''항구'''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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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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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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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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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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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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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5.2. 특수 유닛 - 예니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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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44 → 50 [50]
* 공격력: 17 (공성추 +2) → 22 (공성추 +3) [51]
* 공격 속도: 3.49 (선 프레임 딜레이 4 → 0)
* 명중률: 50% (킹스 55%)
* 근접 방어: 1 → 2
* 원거리 방어: 0
* 사정거리: 8
* 방어 유형: 특수, 궁사, 화약
* 이동 속도: 0.96
* 시야: 10
* 생산 비용: [image] 60 [image] 55
*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image] 850 [image] 750 55초
* 생산 시간: 17초
예니체리
Janissary
정예 예니체리
Elite Jani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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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시절 정복자 이전
HD 시절 정복자 이후
투르크의 특수 유닛으로 현실의 예니체리와는 달리 죄다 손대포만 들고 나온다.[52] 보병에 대해 추가 공격력을 10이나 주는 일반 총통병과는 달리 딱히 보병에 추가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53] 또한, 총통병처럼 명중률이 좋지 않고[54] 공격 속도가 느리며, 대장간의 무기 업그레이드가 먹히지 않아 공격력을 늘리려면 정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거기다가 에서 나오는 특수 유닛이라서 다수를 모으기도 힘들다.
그러나 공격력이 '''매우''' 높다는 특징 하나가 앞서의 모든 단점을 덮는다. 화약 유닛이라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못하지만, 그 업그레이드 못하는 기본 공격력이 풀업 궁사보다 월등히 높다. 정예업을 하면 무려 22라, 모이면 건물도 그냥 부숴버리고 몰려오는 보병이나 기병도 모조리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화력 원툴 유닛이지만 그 하나의 장점이 정말 강력해서, 후반부 한타 싸움에서는 (상성 문명이 아니라면) 손꼽히는 강자.
성주 시대에 생산되는 몇 안되는 총병 중 하나라는 것과 사거리가 처음부터 무려 8이나 된다는 것 또한 장점인데 이 사정거리 덕에 마을 회관사정거리 밖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성주 시대부터 시작하는 유닛 중에서는 스펙이 좋은 편이며, 화약 유닛 체력이 25% 더 증가하는 문명 특성 덕에 일반 보병 궁사보다 내구가 좀 더 좋다는 장점도 있다.[55] 경기병과 사석포의 보호를 받는 예니체리 무리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예니체리의 문제는 성능이 아니라, 조합을 갖추기 어려운 것과 무금 유닛의 지원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투르크는 전 진영척후병창병 업그레이드를 '''하나도 못하는 유일한 문명'''이어서[56] 시대업을 빨리 못 하면 상대방의 견제를 막아낼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성주 시대까지 가서 을 만들고 예니체리를 뽑기 전에 '''버티는 것 자체가 힘들다.''' 거기다 이론상 예니체리를 보호할 수단은 여럿 있지만, 자원이 문제라 실제로 갖추기가 매우 어렵다는 문제가 뒤를 잇는다. 금을 예니체리에게 몰아줘야 하므로 챔피언과 낙타는 자연스럽게 사장되고, 그나마 후사르가 유일한 대안이지만 예니체리가 식량을 60이나 먹기 때문에 막상 후사르를 뽑는 것도 녹록치 않다. 탱커인 후사르가 모자라면 적 기병과 척후병, 아너저에 예니체리가 노출되고, 그렇다고 후사르 비율을 높이면 주력인 예니체리가 줄어든다. 비싼 사석포는 꿈도 꾸기 어렵다. 예니체리가 나오기 전까지 버티는 것도 힘든데, 막상 나온 다음에도 한방 병력을 갖추려면 고생 꽤나 해야 하는 셈이다. 그런 이유로 인해, 예니체리의 진가는 팀 플레이에서 보기 쉽다. 2000년대 ZONE 멀티 플레이 시절에는 동맹이 초중반을 책임지고 빠르게 테크를 올린 투르크가 동맹의 식량과 금 지원까지 받아 한 번에 예니체리로 밀어버리는 전략이 크게 유행했다.
이렇듯 한계가 명확해서, 예니체리 올인 리스크에 대한 대안으로 시파히 기마 궁사가 떠오르고 있다. 성에 의존하는 예니체리와 다르게 특수 연구로 체력 100이라 예니체리보다 잘 버티고 기동력도 좋고 궁사양병소에서 양성이 가능해 물량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기마 궁사는 예니체리에 비해 공격속도가 빠르고 창병 추가 공격력이 있어서 예니체리보다 창병을 훨씬 잘 잡는다. 또한 예니체리 올인과 달리 남아도는 식량으로 후사르를 더 많이 양성하고 기마 궁사로 창병을 다 잡으면 후사르로 척후병을 도륙할 수 있어서 기마 궁사 보호에 탁월하다. 또한 성은 연구용으로 하나만 건설하고 남는 석재로 포격탑을 지으면서 라인 좁히기로 들어간다. 비록 예니체리 올인에 비해 파괴력은 낮지만, 비교적 후반 안정성이 좋다.
기본적인 예니체리 대처법은 궁사인 만큼 일반 궁사 잡는 거랑 비슷하다. 체력이 궁사 치고 높기는 하지만 여전히 전반적으로는 물몸 축에 들기 때문에, 예니체리 물량이 쌓이기 전에 창병이랑 척후병으로 지속적으로 갉아먹으며 가격 대비 성능 싸움을 하면[57] 창병을 정리하는 동안 척후병에 갉아먹힌 상태로 적 병력이 충원되고, 이게 누적되다 마지막에는 금이 부족해서 밀리는 구도가 되기 쉽다. 투르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한 방 병력을 제대로 갖추고 한타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다음 병력 충원할 기회를 주지 말고 단 한 번에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 기동력도 그냥 보병 궁사 수준이라 카운터 유닛 상대로 도망가기 어려우며, 아너저의 한 방에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성 유닛 특성상 충원이 어려우며 공성전으로 성이 파괴되기라도 한다면 생산력이 급감한다는 단점도 있다.
예니체리의 천적 중 대표적인 것은 이탈리아(및 이탈리아의 동맹)의 콘도티에로다. 이들은 이동 속도도 빠른데다 화약 유닛에 강해 이길 방법이 없다. 고트족의 특수 유닛인 허스칼도 맨몸으로는 이길 수 없다. 예니체리의 공격력이 완전 깡패 수준이긴 하지만, 허스칼의 원방도 높은데다 궁사 추가 데미지가 있고 값싸고 빨리 생산되는 바람에 예니체리 쪽이 불리하다. 다만 예니체리 앞에 후사르나 챔피언이 허스칼의 접근을 차단한다면 그 때는 예니체리의 화력이 빛을 발한다. 스페인의 특수 유닛인 기마 총통병 정복자와는 동수로 싸울 경우, 정복자가 체력과 이동 속도가 더 좋아서 동수로 싸우면 불리하다. 다만 예니체리는 정복자보다 저렴하고 공격력과 사정거리 면에서 상당히 우위를 차지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에서 궁중 예니체리(Royal Janissary)라는 유닛이 추가되었다. 맵 에디터 전용 유닛. 킹스의 예니체리처럼 모자를 쓰고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일반 예니체리보다 체력이 살짝 높다.
튜턴 포격탑에 10기의 정예 예니체리를 주둔시키면 '''포를 단번에 3발을 쏜다.''' 총통병이나 일반 예니체리 10기를 넣으면 2발. 다만, 투르크로는 할 수 없고 튜턴을 선택해야만 포격탑에 10기의 유닛을 넣을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활용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투르크, 동맹군이 튜턴이면 동맹군의 포격탑에 정예 예니체리를 주둔시킨다면 가능하다.


5.3. 기술



'''경제'''
'''생산 건물'''
'''마을 회관'''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시장'''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
'''암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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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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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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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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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대장간'''
'''대학'''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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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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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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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수도원'''
'''성'''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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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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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내용'''
'''연구 비용'''

기마 궁사 HP +20.
[image] 300 [image] 150
'''포술'''
(Artillery)

포격탑, 사석포, 대포 갤리온선 사정 거리 +2.
[image] 450 [image] 500

6. 패치 노트


'''확장팩'''
'''변경점'''
'''킹스'''
출시 직후
금 채광 속도 +15%.
화약 유닛 체력 +50%, 튀르크 팀 보너스가 정예 예니체리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음.
예니체리 적중률 55%, 공격력 15 (정예 18), 보병에 대한 공격력 +4 (정예 +8).
'''정복자'''
-
특수 기술 추가 : '''포술'''
예니체리 공격력 17로 상승(정예 22), 보병, 건물에 대한 추가 공격력 삭제, 정확도 50%로 하향.
화약 유닛 체력 +25%로 조정.
'''포가튼'''
-
특수 기술 추가 : '''시파히'''
정예 예니체리도 튀르크 팀 보너스를 받음.
'''아프리카 왕국'''
4.8
금 채광 속도 +20%로 상향.
'''결정판'''
42848
정찰 기병 라인의 원거리 방어력 +1 추가
정예 예니체리의 명중률 50% → 65%로 상향

7. 여담


결정판에서 튀르크계 민족인 쿠만타타르가 추가되었다. 그러므로 이 문서의 튀르크족은 튀르크계 민족 전체가 아닌 오스만 제국, 셀주크 투르크에 초점을 둔 오구즈 튀르크 문명으로 보면 될듯하다.


[1] 대학의 포격탑 연구, 부두의 대포 갤리온 및 정예 대포 갤리온 연구에 적용됨.[2] 유저들이 주로 쓰는 아너저와 무금유닛은 아너저는 성주시대에서 발전단계가 그치며 창병과 척후병은 봉건시대에서 발전단계가 그친다. 이런 극단적인 테크트리에 대한 불만이 많다.[3] 훈, 마자르, 몽골, 타타르, 쿠만.[4] 몽골, 타타르, 쿠만.[5] 킹스에서는 유일한 성주 시대의 화약 유닛이었다. 확장팩에서 스페인 정복자와 한국 거북선, 포르투갈 오르간 포가 생기면서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6] 체력이 100 이라서 카운터만 맞지 않으면 잘 죽지 않으며, 카운터를 맞아도 다른 기마 궁사 문명에 비해 조금 더 잘 버틴다.[7] 그래서 예니체리를 쓸려면 보통 조합보다는 올인으로 쓴다. 이것저것 갖추다보면 자원이 부족해 예니체리 생산력이 급감하기 때문.[8] 튜턴은 10.[9] 물론 동맹 베르베르로 히네테를 생산해서 카운터 할 수 있지만 굳이 투르크 한다고 동맹을 강제로 베르베르를 선택할 메리트가 없다는게 문제.[10] 알고 보면 투르크는 바이킹의 안티체제 문명이기도 하다. 무금 유닛이 부실한 걸 제외하면 금 유닛 관련 군사 테크가 좋은 투르크와 달리 바이킹은 보병과 보병 궁사를 제외하면 금 유닛 관련 군사 테크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바이킹은 무료 수레업이라는 강력한 경제력과 후반에 뒤쳐지지 않는 무금 유닛 덕분에 최상위 문명을 달리고 있다. 반면 투르크는 무금 유닛이 부실하며 금 유닛 낭비가 심하고 경제력도 별로라 영 좋지 않다.[11] 킹스 시절부터 결정판까지 모든 문명 중 무금 유닛 최약체. 특히 다재다능한 정예 척후병이 없다는 게 치명적이다.[12] 금 채굴은 후반에 가까운 보너스라서 유의미한 보너스로 취급받지 않는다. 이는 옆동네 최약체 문명의 공통점으로 한국의 석재, 포르투갈의 페이토리아.[13] 킹스 시절부터 무금 유닛이 모든 문명 중 가장 부실하다보니 다른 건 다 제처두고 예니체리 올인이라는 전략으로 킹스·컨커러 시절 특유의 강력함으로 잘먹혔지만 똑같은 전략만 하다보니 예니체리 올인에 면역이 생기면서 확장팩으로 갈수록 승률이 낮아졌으며, 결정판에 와서 아예 승률이 급락해버렸다.[14] 무료 수레업 이외에도 아즈텍의 주민 자원 운반량 +5, 마야의 자원 획득량 +15%, 집이 필요없는 훈이 있지만 바이킹의 무료 수레업이라는 경제 보너스를 따라올 수 없다.[15] 식량 관련으로 몽골, 프랑크, 브리튼, 슬라브와 목재 관련으로 켈트, 버마가 있다.[16] 이는 한국이랑 비슷한 경우인데 석재 채굴 보너스가 있지만 빠른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17] 그나마 화약 유닛 중에서 정면 싸움이 탁월한 오르간 포가 있지만 오르간 포는 기동성 때문에 상대방의 견제나 아너저에 취약하다.[18] 비싸긴 해도 장창병 시절에 비해 추가 공격력이 10 상승하고, 나름 스펙이 상승하는 미늘창병과 다르게, 후사르는 비싸면서 공격력은 커녕 고작 체력 15 증가한다. 공격속도가 약간 증가하지만 미미하다. 괜히 후사르 연구가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혹평하는 것이 아니다.[19] 아프리칸 킹덤 초창기에 에티오피아의 무료 연구 미늘창병은 시대별 무료 경기병이 얼마나 이점이 없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이 당시 에티오피아는 왕정 시대가 되면 자동으로 미늘창병이 되었다. 이를 이용해 왕정 시대를 올리면서 보병양병소를 많이 건설하고 공격속도 15퍼 빠른 철석궁병과 자동 연구 미늘창병을 조합하여 상대방 기병이나 궁사 유닛을 압도적인 가성비로 이겨버리고는 했다. 그래서 밸런스 차원에서 미늘창병 무료 연구를 삭제하고 장창병 무료 연구로 수정했다.[20]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팀전 제외.[21] 아레나 투르크는 시대 발전만을 위주로 하여 예니체리나 총통병, 사석포로 빠르게 상대를 밀어버리는 빠른 왕정을 주로 한다. 물론 주민 충원이나 마을 회관 확장같은 인프라가 아닌 군사 유닛 중점으로 가는지라 막히면 뒤가 없는 전술이기도 하다. 이마저도 좋아서 하는게 아닌 금 떨어지면 시한부 문명이 되기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에 가깝다. 설상가상으로 상대가 튜턴, 사라센, 아즈텍, 스페인, 슬라브, 버마처럼 수도사 테크가 빵빵한 문명이면 그 어렵게 모은 화약 유닛들이 자기를 역으로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단이 가능하나 비싼 화약 유닛을 뽑느라 금이 거덜나 업그레이드 할 여력이 없다.[22] 투르크가 성주 시대에 바로 성을 짓고 예니체리를 뽑을 것 같으면, 빠른 견제나 타워 러시라는 카드를 써서 성이 아니라 강제로 타워에 쏟도록 만든다.[23] 예니체리와 총통병은 깡딜이 강력해서 나름 근접 금 유닛을 잡을지 몰라도 궁사나 척후병보다 공격속도가 떨어져 보병양병소에서 쏟아지는 창병을 빠르게 잡아내기에는 역부족이며 창병이 척후병을 엄호하고 있어서 후사르조차 접근하기 힘들다.[24] 예니체리는 기마 궁사보다 금을 5나 덜 소모하지만 기동력과 명중률이 별로고 체력도 높아봐야 척후병이나 아너저한테 쓸려나가는 건 매한가지라 무엇보다 '''성에서 나온다.''' 공성전에서 밀려서 성이 파괴되면 생산력이 급감한다. 그런데 기마 궁사는 풀업이라 기동력과 명중률이 좋고 무려 체력이 '''100'''이라 상성에 덜 취약하며 궁사양병소에서 나와서 성이 파괴되도 별 제약없이 생산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식량도 같이 먹는 예니체리 올인과 다르게 기마 궁사는 목재와 금을 소비해서 남는 식량과 석재를 후사르와 포격탑에 조합할 수 있다.[25] 극상성인 이탈리아와 브리튼이 아니더라도 풀업 궁사나 무금이 충실한 문명에게도 취약하다. 부실한 무금 테크 때문에 척후병과 창병은 봉인이고 쓸만한 것이 후사르 밖에 없기 때문이다.[26] 한국과 포르투갈은 버프해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고트는 너무 강하게 버프먹다 밸런스 붕괴의 여지가 있어서 롤백을 했지만 적어도 제작진들이 어떻게든 버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나름대로 하위권 문명들도 챙겨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튜턴은 버프 한번으로 부족했는지 한번 더 버프시킬 정도로 많이 신경쓰고 있다.[27] 결정판 이전에는 1대1 최약체 문명이라고 평가받았다.[28] 라자스에서 튜턴족 기사 이동속도를 0.65에서 0.7로 증가했지만 무의미한 수치라 외면받았다.(...)[29] 유독 서양에서 튜턴에 팬들이 많아 의문이지만 사실 튜턴은 킹스 제품 표지 정 가운데에 얼굴 마담으로 나와서(양쪽 방향으로 각각 바이킹과 일본) 상징성으로 많은 애착을 갖는다. 그리고 셋 다 보병 문명이다. 가운데에 있는 인물을 보면 체인 메일을 착용하고 있는데다 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면 튜턴 캠페인의 주인공인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로 유력하다.[30] 보병 훈련을 완료하면 0.88로 이정도면 보병 훈련 안한 검병 수준이라 느려터진 이전에 비해 많이 쓸만해진다.[31] 공격 속도 빠른 일본 미늘창병, 명예전쟁 연구를 받은 아즈텍 장창병을 '''이긴다.'''[32] 보병과 기병 시대별 근방과 튜턴족 기사 이동속도 상향 시너지로 상대는 근접에서 답이 없어서 원거리를 강요받는데, 튜턴은 공성 기술자 가능한 공성 아너저라서 원거리를 단숨에 묵사발로 만든다.[33] 낙타 특화 문명을 보면 비잔틴,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은 밸런스 문제로 미늘창병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장창병까지 연구하면 웬만한 기병 카운터는 한다.[34] 마야도 흑요석 화살이 있지만 성을 짓고 직접 연구해야 한다.[35] 처음에는 팔 보호구 없는 석궁병이라 쓸모 없을거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작 석궁병이 무금이다보니 척후병보다 연사속도는 물론 공격력도 강해서 무금 석궁병으로 검병, 창병, 경기병을 잡아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괜히 카만다란 연구 비용 및 궁사 목재 비용을 상승시킨게 아니다. 근데 이마저도 강력하다며 너프하라는 의견이 많다.[36] 포가튼에 마자르의 마자르 후사르, 아프리칸 킹덤에 베르베르의 히네테, 라자의 부흥에 베트남의 제국 척후병과 말레이의 무금 양손 검병, 결정판에 페르시아의 무금 석궁병. 다만 마자르, 말레이, 페르시아는 특수 연구가 필요하지만 완료하면 유용한 무금 유닛이 되기에 많이 연구한다. 특히 마자르 후사르는 창병을 제외한 경기병, 척후병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심지어 '''검병독수리 전사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무금 유닛 중에서 스펙이 훌륭하다.[37] 베르베르와 팀을 맺으면 히네테를 뽑을 수 있지만 문제는 팀을 맺어야만 나온다는 것이다.[38] 아너저는 투사체가 빠르고 범위도 넓지만 사석포는 투사체가 느리며 범위도 좁다. 그러면서 공성 무기 중에서 자원을 가장 많이 먹는다.[39] 라자스 이전에는 정예 척후병 부재를 크게 못느꼈지만 본격적으로 투르크가 정예 척후병 부재가 심각하다고 알게 된 것은 라자스에서 베트남 팀 보너스인 제국 척후병을 못간다는 게 가장 결정적이다. 척후병이 부실한 프랑크, 켈트, 버마도 아군 베트남을 만나면 정말 쓸만해지는데 투르크 혼자서 일반 척후병이라 소외감이 크다. 기병을 아예 생산 못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조차도 베르베르를 만나면 히네테를 생산할 수 있다.[40] 대형 방패 비용 감소 및 창병, '''척후병 원방 +2''', 방어 무시 공격 특성을 가진 중기병 레이티스 생산 속도 감소 및 생산 비용을 식량 70, 금 '''50'''으로 금 비용을 매우 저렴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무금 유닛과 레이티스 가성비를 미쳐버리게 만들어서 그런지 상대 금 유닛은 물론이고 카운터 유닛마저 유물 2개 챙긴 레이티스 부대에게 썰리고 있다. 심각한 건 팀전으로 아군이 베트남이면 원방 '''11''' 제국 척후병이 나오고 이러면 원거리에 의존하는 문명들은 아예 힘을 못쓴다.[41] 킹스 이후 너프로 암흑기였던 튜턴과 다르게 이쪽은 단순히 승률 때문에 밸런스는 고려하지 않은 채 단기간에 크게 버프해서 유저들에게 많이 비판받는 편.[42] 물론 팔라딘에 비해 공격력하고 체력이 낮지만 팔라딘의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을 감안하면 이쪽이 훨신 낫다. 그리고 기병 자체가 풀업이라 고급 기병도 나쁘지 않는 편. 게다가 고급 기병이 팔라딘보다 공속이 약간 빠른걸 감안하면 고급 기병이 더 가성비가 좋다.[43] 투르크를 제외한 화약 문명은 스페인, 이탈리아(화약 유닛이 저렴함), 인도, 포르투갈이다. 하지만 스페인과 더불어 이탈리아, 포르투갈은 대장간이 풀업이고 혈통 및 사육술이 지원되어 기병라인이 준수한 편이라 굳이 화약 유닛을 안가고 기병전으로 가도 무방하며, 인도는 기사가 없지만 낙타의 끝판왕 제국 낙타가 있어서 화약 유닛보다 기동력 좋은 제국 낙타로 상대방 기병을 썰어버리며 다닌다. 즉 투르크의 팀 보너스는 사실상 본인에게만 유용하며, 투르크도 대장간이 풀업이라 예니체리가 아닌 기동력 중심인 중기병, 낙타, 시파히 기마 궁사로 가면 포술 대포 말고는 화약 유닛 생산 속도 보너스가 많이 퇴색된다.[44] 팀 보너스로 건물에 대한 보병 궁사 공격력 +2, 맘루크로 상대 기병 및 교역 마차 학살, 대장간 풀업, 공성 아너저 가능, 포격탑 및 사석포 가능.[45] '''교역시 금 25% 추가''', 견제에 탁월한 정복자, 풀업 팔라딘 가능, 대장간 및 무금 풀업, 포격탑 및 사석포 가능.[46] 제국 낙타의 존재로 확실한 기병 킬러.[47] 해상전 최강, 팀 보너스로 아군은 콘도티에로 생산 가능, 동맹이 근접 지원하면 제노바 석궁병으로 보조 가능, 대장간 풀업, 포격탑 및 사석포 가능.[48] '''암흑 시대부터 동맹과 시아 공유''', 대장간 풀업, 포격탑 및 사석포 가능.[49] '''시작부터 적의 마을 회관 위치를 알 수 있어서''' 미니맵으로 팀한테 X표시를 날려 적 위치를 알려줌, 팀 보너스로 투르크를 제외한 아군은 제국 척후병 생산 가능, 지폐로 금 500 지원, 포격탑 및 사석포 가능.[50] 튀르크 문명 특성, 예니체리 체력 +25% (킹스 +50%) 적용. 기본 체력 35 → 40[51] 킹스 15 (공성추 +2) → 18 (공성추 +3)[52] 물론, 예니체리는 여러 가지 무기에 통달했기에 각종 무기를 가진 병종이 많았지만, 손대포가 도입된 이후에는 그걸 든 예니체리가 많았던 데다가 다른 유럽의 군대에 비해서 근대화가 빨라서 유럽에서는 아직 활 같은걸로 무장하고 있을 시간에 제식 병기를 총기류로 통일하기도 했으므로 아주 고증이 틀린 것은 아니다.[53] 상술했듯 킹스 시절에는 보너스가 있었다.[54] 킹스 당시에는 55%, 정복자에서는 50%로 너프되었다가 결정판 출시 이후 65%로 버프되었다.[55] 물론 체력 보너스 믿고 예니체리만 들이밀었다가 척후병 무리에게 가성비로 밀리거나 아너저에게 몰살당할 수 있으니, 경기병과 함께 다니며 보호를 받는 게 필요하다.[56] 정복자 이후 생긴 창병의 두번째 업그레이드인 미늘창병 업그레이드는 못 하는 진영이 좀 있긴 한데 원래부터 있던 첫번째 업그레이드인 장창병은 투르크만 못 한다. 척후병도 '''투르크를 제외한 모든 진영'''은 정예 척후병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57] 투르크는 정예 척후병 부재가 심각한데 풀업이여도 정예 척후병이 안 돼서 척후병이 사거리와 추가 공격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상대방 창병과 척후병을 잡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