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촉성농민총연맹

 


'''대한독립촉성농민총연맹'''
'''공식명칭'''
대한독립촉성농민총연맹 (大韓獨立促成農民總聯盟)
'''설립일/창당일'''
1947년 8월 31일
'''해산일'''
1950년 초반
'''중앙당사'''
서울특별시
'''이념'''
보수주의, 민족주의, 친이승만, 친농민
1. 개요
2. 상세
3. 역대 선거 결과
4.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농민조합이자 정당이였다.

2. 상세


대한독립촉성농민총연맹은 1년 먼저 설립된 우익 성향 노동조합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 산하의 농민총국이 확대해 1947년 독립한 우익 농민조직이다.
초대 총재는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과 연관이 깊은 이승만이었다.

강령

농민대중의 복리와 사회적 지위 향상, 국민경제 재건과 만민공생의 균등사회 건설, 민주주의적 자주독립국가 건설로써 세계평화에 공헌함

주요 활동은 좌익 성향의 농민운동조직인 전국농민조합총연맹을 견제하면서 반공투쟁을 벌였으며, 독립 후 전국에서 제기된 지주농민 사이의 소작쟁의, 미군정의 추곡수집과 미군정 때 운영된 신한공사(新韓公社)의 폐해로 인한 갈등에 대한 관련한 분쟁을 조정하고 해결했다.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직을 동원해 선거에서 농민에게 투표 격려해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에 낸 10명의 후보 중 제헌 국회의원에 2명이 당선시켰다.
당선 이후에는 농지개혁을 추진하여 좌악 성향 조직과는 다른 정책을 제시했다. 순회강연회와 농산품 품평회등 진행해 농민 계몽과 농촌지도자 양성 계획으로 각종 농민교육기구를 만들어 농촌 청년들을 교육했으며 기관지인 새농민을 비롯하여 영농법, 이상농촌, 감자농사와 농민의 노래등 15종의 출판물을 배포했다. 마지막으로 농민후생조합을 조직하고 생산공장으로부터 생활필수품을 구매하여 농촌에 매우 싼값으로 배급했다.
이렇게까지만 보면 아주 좋은 농민조합처럼 보이지만...
이승만은 이 단체를 자신의 정치기반으로 삼아 결국 정부수립 후 자유당의 기간단체로서 어용집단으로 변질되었다. 정부수립 이후에는 좌익농민운동조직이 모두 없어지자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하고 권력 다툼으로 1950년대 초에 해산하고 대한농민회로 재편되었다.

3. 역대 선거 결과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