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여성인권단체

 


1. 개요
2. 특징
2.1. 높은 비율의 래디컬 페미니즘
2.2. 신좌파 성향의 정파주의 행보
2.3. 성매매 여성 옹호
4. 같이 보기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대한민국의 여성인권단체에 대해 다룬다. 참고로 말하자면 '''여성단체'''와 동치는 아니다. 대체로 한국여성단체연합에 많이 소속되어 있다.[1]

2. 특징



2.1. 높은 비율의 래디컬 페미니즘


사실 대한민국은 1970~80년대만 해도 가부장제가 심했기에 페미니즘이 유입되었을 당시 페미니즘 담론이 가부장제가 기반이기에 다른 선진국에 비해 주류 여성계 한정으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짙다. 때문에 남성혐오 부정 등의 문제가 심하다. 특히 '''주류 여성계'''가 최근에 와서는 여성인권을 빌미로 성갈등을 고의적으로 유발 및 방조[2]시키고는, 여기서 나오는 반발을 자신들의 존재의의(=기득권 유지 수단)으로 삼고 있다.
사실 이건 성소수자와의 연대 이유이기도 한데, 주류 페미니즘인 래디컬 페미니즘은 동성애자도 여성과 같이 남성 주류 사회(호모소셜)에서 배제받는 사회라고 하기 때문에 성소수자 인권단체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다. 실제로 퀴어문화축제를 같이 주최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성향은 T'I'RF에 가깝다.
하지만, 주류 여성계가 워마드를 3세대 페미로 인정하고[3],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30여 개 여성단체들이 부산지방경찰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서서히 워마드까지 두둔[4]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워마드 두둔 및 비판 거부 역시 주류 여성계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발악의 일환이다. 어차피 토사구팽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로인해 여성단체=워마드라는 인식이 점점 생겨나고 있다.

2.2. 신좌파 성향의 정파주의 행보


신좌파라는 사상 자체가 탈권위주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 탈피[5]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들은 대체로 신좌파 성향을 많이 띤다. 그렇기에 성소수자 인권단체와 연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좌파 정당인 녹색당하고도 연대를 많이 하는 편이다. 실제로 이 세 단체는 동성결혼, 동성애 혐오 제거에 가장 우호적이다.[6]
이로 인해서 성소수자 입장에서는 기독교 우파, 안티 페미니즘 두 쪽에서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안티페미니즘 진영이 성소수자 단체와 여성단체의 연대관계를 이용해서 동성애와 메갈리아는 어느정도 전략적인 연대나 카르텔을 하는 관계[7]라는 사실을 이용해서 계속 기독교 우파를 끌여들여서 페미니즘 까지 견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러한 정치적 성향을 보이면서도, 자신들이 지지하는 파벌쪽 인물에 대해서는 가재는 게편이라는 식의 한없는 온정주의를 보여준다.
2020년 4월 오거돈부산시장, 7월 박원순서울시장의 성추행 주장 사건에도 침묵하면서 좌파와 우파에따라 반응이 다르다는 비난을 받았다.[8]
이제는 뜬금없이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고 41개의 여성단체에서 성명을 내기도 하였다.#

2.3. 성매매 여성 옹호


성매매에 대해 매수자의 처벌만 주장하며, 성매매 여성을 무조건적으로 피해자로 인식한다. 미추홀구 성매매 여성 지원이나 대구시 성매매 여성 지원에 반발하는 여론을 여성혐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다.

3. 목록


항목 참고

4. 같이 보기




[1] 참고로 비슷한 이름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라고는 할 수 있지만, 여성인권단체라고는 할 수 없다.[2] 왜곡된 통계, 거짓 선동, 여성전용 요구 및 미러링 옹호 등[3] 사실 워마드가 페미니즘은 맞다. 즉 거짓말은 아닌 셈이다.[4] 워마드의 성소수자 차별 등엔 비판하는 걸로 보아, 오히려 두둔에 가깝다.[5] 반대로 기성 좌파는 계급 쪽을 더 중시한다.[6] 물론 노동당, 정의당, 민중당 등 다른 진보정당하고도 연대를 하고 있다.[7] 여성단체들의 퀴어문화축제 참여, 군형법 92조 6 폐지 성명을(군대 내 동성성교 금지법 폐지) 내는 것 등이 있다.[8] 참고로 원종건 미투 사건 때도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