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그탸료프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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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D-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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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D-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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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D-40

PPD-40 리뷰 영상

PPD-34/38 공포탄 사격 영상

PPD-40 공포탄 사격 영상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그 외
5. 둘러보기


1. 제원


'''Пистолет-пулемёт Дегтярёва'''
''데그탸료프 기관단총''

'''종류'''
기관단총
'''국가'''
소련
'''사용 역사'''
'''사용 년도'''
1935년~1945년
'''사용 국가'''
소련
스페인
중화민국
북한
알바니아
'''사용된 전쟁'''
겨울전쟁계속전쟁
제2차 세계대전
'''생산 및 제조 역사'''
'''개발'''
바실리 데크탸료프
'''개발 년도'''
1934년
'''생산 년도'''
1934년~1942년
'''생산 수'''
약 90,000정
'''파생형'''
PPD-34
PPD-38
PPD-40
'''제원 (PPD-40 기준)'''
'''구경'''
7.62mm
'''탄약'''
7.62×25mm 토카레프
'''급탄'''
25발 박스 탄창
71발 드럼 탄창
'''작동 방식'''
블로우백 방식 오픈 볼트
'''중량'''
3.2kg (빈 탄창 기준)
'''전장'''
788mm
'''총열 길이'''
273mm
'''발사 속도'''
800~1,000RPM
'''탄속'''
490m/s
'''유효사거리'''
200m

2. 개요


Пистолет-пулемёт Дегтярёва(ППД)
피스톨롓-풀례묫 데그탸료바
소련의 바실리 데크탸료프가 개발한 기관단총. PPD-34 및 PPD-38, PPD-40 등이 있다.

3. 상세


1926년 즈음부터 기관단총 연구가 시작되어 MP18 혹은 MP28을 참고하면서 개발이 진행되었다. PPD-34가 1935년부터 붉은 군대에 채용되었지만 1937년까지 대량으로 생산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며,[1] 이외에 NKVD 및 국경 수비대가 사용하였다.
1939년에 완전히 생산이 종료되려 했으나... 소련과 핀란드 사이간 전쟁이 벌어지면서 자동화기가 부족해지자 다시 재생산이 이루어졌다.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의 KP/-31의 드럼 탄창에 주목하여 PPD 전용 71발 드럼 탄창을 제작하였으나, 원래 박스 탄창을 사용하던 기관단총에 억지로 드럼 탄창을 쓰도록 제작되어서 종종 급탄불량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PD-40은 탄창을 총신에 직접 부착시키는 구조로 문제되었던 드럼 탄창의 급탄 불량을 해결하였으며, 정비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크롬 도금이 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리 개량을 거쳐도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아 생산단가가 비싸고 절삭 가공이라서 시간도 오래 걸렸다. PPD-40의 경우 드럼 탄창의 급탄 불량을 고치긴 하였으나 내부 구조가 PPD-38보다 더 복잡해졌다. 따라서 생산성이 2배 더 높은[2] 게오르기 슈파긴의 PPSh-41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군에서 퇴역했다.

4. 그 외


소련의 파르티잔에 의해 PPD와 유사한 기관단총이 수백에서 수천정이 생산되기도 하였는데, 1944년에 사정상 대규모 산업시설을 이용하기가 어려워 금속 가공을 위해 절삭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핀란드는 겨울 전쟁 및 2차 세계대전 당시 노획한 PPD를 1960년대까지 해안 경비대 및 홈 가드의 무장으로 사용하였으며, 독일군은 노획한 PPD-34와 PPD-38, PPD-40을 각각 MP714(r), MP715(r), MP716(r)로 명칭을 부여하여 사용했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PPSh-41이나 PPS-43 같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다른 소련제 기관단총들에 비하면 낮은 편. 그래서인지 PPSh-41이나 PPS-43에 비하면 이 기관단총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그런지 구소련에도 저런 기관단총이 있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5. 둘러보기






[1] 1934년에는 44정, 1935년에는 23정만 생산되었다.[2] 생산 시간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들고, 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도 쉽게 제조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