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럴 마데이

 

고양 원더스 시절[1]
넥센 히어로즈 투수 인스트럭터 시절.
'''이름'''
데럴 A. 마데이
(Daryl A. Maday)
'''생년월일'''
1985년 8월 12일 (39세)
'''국적'''
미국
'''출신지'''
일리노이 주 맥헨리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0라운드 896순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7~2013)
고양 원더스 (2014)
'''지도자 경력'''
화성 히어로즈 투수 인스트럭터 (2016)
<color=#373a3c> '''고양 원더스 등번호 20번'''
공 번

'''데럴 마데이(2014)'''

팀 해체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3번'''
임혜동(2015)

'''데럴 마데이(2016)'''

서의태(2017.07.07~2018)
1. 개요
2. 선수 경력
2.2.1. 마데이의 비극
2.3. 지도자 경력
2.4. 이후의 행적
3. 연도별 주요 성적
4. 관련 문서


1. 개요


前 미국의 야구선수이자 前 넥센 히어로즈 2군 투수 인스트럭터.

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7년간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8년 싱글A, 2010년 더블A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했다. 2014년 초에는 초청선수로 샌프란시스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 3경기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다시 마이너리그 통보를 받은 후 방출을 요청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한국에서 뛰었던 라이언 사도스키와 샌프란시스코 입단 동기인 브렛 필의 조언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마이너리그에서 7년간 211경기 출장 42승 45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2.2. 고양 원더스 시절


마이너리그 성적만 보면 프로지명을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고양 원더스의 문을 두드렸다. 독립 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외국인 투수로 합류했고, 이후 상무 피닉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면서 한국 야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14년 퓨처스리그 25경기(구원 1경기)에서 15승 3패 평균자책점 2.96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2014시즌 퓨처스리그 다승왕 김상수보다 5승을 더 했고, 약 60이닝을 더 소화했다. 2014시즌에 퓨처스리그에서 제일 많은 이닝을 소화한 박세웅보다도 약 32이닝을 더 던졌다. 심지어 퓨처스리그 최저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한 장진용보다도 약 0.6점이 더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선수는 프로야구 지명을 받지 못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2.2.1. 마데이의 비극


마데이의 비극, 외인은 소모품이 아니다.
알고보니 무리한 혹사로 시즌 중에 '''이미 몸이 망가져있었다.''' 3일 휴식 5경기동안 무려 '''500개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했다! 고양 원더스를 떠난 후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피칭 인스트럭터를 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커리어를 접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원더스의 감독이었던 그 분은 과거 SK 와이번스 시절의 전병두, 채병용, 고효준, 이승호, 정우람과 현재 살려조로 대표되는, 투수 당겨쓰기와 본인의 감독 커리어만 생각한다는 논란이 있으며, 마데이 역시 혹사로 인해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선수 커리어가 끝나버린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 중에서는 마데이가 프로 구단으로 가고 싶어한 나머지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자진 등판한 기록 역시 존재한다. 바퀴아재 방송에서 출연한 고양 원더스 출신 김지호씨[2]에 따르면 '''그런''' 김성근 감독 조차도 만류할 정도였으나 등판했다고.
고양 원더스에서 외인이 성공해서 프로 구단으로 갈 경우 프로 구단의 외국인 스카우터들 또한 스카우팅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도 영입에 이르지 못했다. 즉, 본인의 욕심과 프로 구단 외국인 스카우터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서 혹사는 혹사대로 했다는 것. 영상

2.3. 지도자 경력


혹사로 인해 은퇴를 한 이후, 2015년에는 위스콘신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총괄 피칭 인스트럭터로 활동했었다.
2016년 1월 넥센 히어로즈의 2군팀 화성 히어로즈의 투수 인스트럭터로 임명되었다. 다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2017년에는 재계약 포기로 나갔다.

2.4. 이후의 행적


미국으로 돌아간 마데이는 2019년 4월 현재 위스콘신 주 패독 레이크에서 동물 박제를 전문으로 하는 박제사로 전업하여 일하고 있으며, 부업으로 피칭 인스트럭터도 하고 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2014
고양 원더스
25
150⅓
15
3
0
0
2.96
<color=#373a3c> '''통산'''
25
150⅓
15
3
0
0
2.96

4. 관련 문서


[1] 오른팔꿈치를 보면 '''수술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수술경력이 있는 투수를 모 감독은 마구잡이로 굴렸다.[2]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후 방출되었다가 군 문제 해결 뒤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다. 이후 NC 다이노스로 입단했으나 고양 원더스 훈련 후유증에 의한 팔꿈치 부상으로 방출됐다. 현재는 유소년 스포츠 중계를 하는 등 프리랜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