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즈 미러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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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용 듀얼몬스터즈 1 전국대회 4등상으로 주어졌던 스테인레스제 카드. 스테인레스제 카오스 솔저가 우승 상품으로 주어졌던 바로 그 대회의 상품이다. 세상에 1장밖에 없는 카오스 솔저보다는 못하지만 이 카드도 세상에 단 4장밖에 존재하지 않는 매우 귀한 카드다.
이 카드는 귀한 건 둘째치고 카드의 재질부터가 문제가 되어 실제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이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레플리카 버전이 다음과 같이 발매되었다.
1.2. 레플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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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솔저, 제라, 슈퍼 워 라이언과 마찬가지로 OCG용 카드는 의식 몬스터가 되어 나왔다.
객관적으로 보면 레벨에 걸맞지 않는 별로 좋지 못한 능력치지만, 효과가 없는 레벨 6 의식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공격력이 높다. 또 리추얼 웨폰을 장착할 수 있는 어둠 속성 몬스터 중 가장 강력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사실 라이컨 슬로프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카드는 7년동안이나 최강의 레벨 6 의식 몬스터 자리에 앉아 있었던 카드이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서 등장한 강력한 리추어 레벨 6 의식 몬스터들이나 용희신 사피라, 라이컨 슬로프를 놔두고 굳이 이 카드를 쓸 정도로 대단한 장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 뭔가 서포트 카드를 사용해서 존재 의의를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면 상급 몬스터와의 전투는 물론이요 하급 디메리트 어태커와의 전투에서조차 살아남기 힘든 비참한 능력치라 쓰기 힘들다.
일단 어둠 속성 악마족의 서포트 자체는 풍부하고, 고등의식술을 사용해 종족 / 속성 통일을 하면서 데몬 소환의 사용을 보조할 수 있기는 하다.
역시 이 카드도 다른 초기 의식 몬스터들과 함께 결투자의 영광이 국내정발될 때 20년 만에 정발되었다.[1]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악마경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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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과의 계약으로도 소환 가능한 데블즈 미러지만, 나락과의 계약을 공유하는 레벨 6 의식 몬스터가 헝그리 버거, 스컬라이더 같은 것들 뿐인지라 그냥 이 카드가 낫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2,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의식 마법에 필요한 제물이 고정되어있었는데, 이 카드의 경우에는 영험한 양, 데몬즈 미러, 앱솔루터를 요구했다. DM3 이후에는 앱솔루터와 다른 몬스터 2장을 요구하는 것으로 완화되었지만, 어차피 제물이나 의식 몬스터나 빈약해서 나설 자리는 없었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에서는 앱솔루터와 데몬즈 미러, 몬스터 1장으로 제한이 더 빡세졌다.
'''수록 팩 일람'''
2.2. 데몬즈 미러
[1] 다만 이 카드의 소환에 필요한 악마경의 의식은 정발 안되었으므로 국내판으로 소환할 때에는 나락과의 계약, 고등의식술을 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