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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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2016년 12월 애니화가 발표되었다. 2017년 8월 제작사는 실버 링크, 감독은 오오누마 신으로 발표되었으며, 2018년 1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2. PV
3. 특징
주인공 사토의 시점일때는 게임화면 같은 시야나 인터페이스 창을 상당히 많이 집어 넣은게 특징. 그외에도 칭호나 스킬을 얻을때도 조그마한 창이 뜬다. 처음에 유성우를 쓴 뒤에 왼쪽 위에 습득 아이템들이 연달아 뜨고 경험치바가 계속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원작 소설에서 일러스트가 나오지 않았던 몇몇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만화판하고 똑같다. 아마 먼저 나온 만화판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듯 하다.
4. 주제가
- 오프닝 테마 슬라이드 라이드(スライドライド)
- 작사: 타다노 나츠미(只野菜摘)
- 작곡·편곡: 히로카와 케이이치(広川恵一)
- 노래: Run Girls, Run!
- 가사(TV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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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피소드 가이드
- 1화 : 사토가 생전에 게임 개발사에서 야근까지 하면서 초보자 구제책으로 메테오를 넣기 위해 일하는 장면과 이후 잠을 잤는데 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져서 리저드맨의 습격을 당하고 메테오를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용신도 같이 사망해서 레벨이 310이 되었지만, 용신이 죽은 부분은 텍스트 1줄로 때워버리고 3화에서나 나오는지라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어리둥절해하기도. 그 다음 풍압에 의해 날려지는 제나를 구하는 장면까지 보여주는데, 별 의미도 없는 부분을 통째로 1화로 할애해버려서 시작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 2화 : 제나를 구해주고나서 마을로 들어가 검문 절차를 받고는 이런저런 것을 보면서 하룻밤 묶는다. 정말 별다른 아무의미도 없는 무미건조한 내용을 또 스킵하지 않고 1화 통째로 배정해버려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 3화 : 제나에게 안내를 받으면서 세계관이나 사정을 설명받는다. 도중에 리자, 포치, 타마가 신관에 의해 박해받는걸 발견하지만 스킬빨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오히려 마을 사람들을 선동한다. 그리고 신관의 부하가 갑자기 폭주해 내부에서 하급 마족이 튀어나와 마을 전체가 즉석에서 미궁으로 변한다.
- 4화 : 미궁에서 리자, 포치, 타마와 같이 탐사하는것부터 데몬로드 토벌까지의 내용. 물론 도중에 당연하다는듯이 제나를 구해 플래그를 강화시키는 건 덤. 이후 중급 마족과 데몬 로드와 싸우는데, 이세게인들은 마족의 내성에 막혀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하는데 가면을 쓴 사토는 대충 때려도 깡스텟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매우 부조리한 모습이 나온다. 결국 데몬로드는 마신도 또한 신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신 살해자 칭호를 장착한 사토의 신검에 썰려 끔살. 애초에 신검이 세계관 최강의 검이고 신 살해자 칭호가 없으면 잡다가는 천벌 당하는 물건이라 딱히 데몬로드가 마신이건 뭐건 상관없는 일이었다.
- 5화 : 미친 왕녀라는 말 그대로 아리사의 첫등장. 아리사와 루루를 노예상인에게 얻고나서 여관에 묵는데 뜬금없이 아리사가 사토를 세뇌하고 검열삭제하려는 위험한 장면이 나온다. 간단하게 정신 내성으로 해제하고 나서 이유를 물어보니 "어쩔 수 없이 침대에 숨어들어서 자는 얼굴을 봤더니~그만 불끈해버렸엉. 데헷☆"이라고 대답한다. 이뭐병. 이후 아리사에게서 이세계의 설정과 아리사와 루루의 사정을 듣는 영양가없는 내용으로 끝.
- 6화 : 시작은 제나와 사토의 데이트지만, 사토가 돌부처라 딱히 스킨쉽은 없다. 아이들과 함께 젠에 대한 이야기인 무노 후작령의 비극이라는 연극을 보고난 후, 거대 개미가 다수 몰려오지만 가볍게 퇴치당한다. 야밤에 섀도우 스토커에게 습격당하는 쥐수인과 미아라는 소녀 엘프를 구해준다.
- 7화 :
- 8화 : 젠이 야밤에 습격해서 소녀 엘프를 납치해가서 사토가 요람까지 쫓아간다.[2] 요람은 총 200층의 던전이지만, 드라이어드를 이용해서 어처구니없게 100층으로 워프해버린다.100층에서 호문클루스와 아이언 골렘을 간단하게 격파하고 또 180층으로 워프한다. 200층에서 젠이 호문클루스와 아이언 골렘을 잔뜩 풀어놓고 최상층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끝.
- 9화 :
- 10화 :
- 11화 :
- 12화 : 11화에서 이어지는 마지막 에피소드. 포션 도자기병을 전부 다 새로 만들어서 납품하고 버킨츠는 이에 발악을 하지만 하필 마녀가 영주와 친분이 있었고, 영주가 개념인이었던지라 말그대로 영주에게 관광당하고 처벌당한다. 정말 심심하고 긴장감없이 도자기만 만들다가 끝난다.
7. 평가
8. 기타
- 정발판에서는 주인공 이름인 'サトゥー'를 '사토'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애니메이션판에서 사투 혹은 삿트 라고 발음하는 것이 조금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다.[3] 북미 공식 자막판에선 이를 반영하여 Satoo 라고 표기되어 있으며[4] 애니맥스 방영분도 '사투'라고 표기.
- BD/DVD의 1권 초동 판매량은 1,507장으로 집계되었다. 앞서 서술된 단점들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판매량도 나름 선방한 셈. 다만 꾸준히 애니가 나오고 있는 리제로나 말그대로 대박이 나버린 코노스바에 비하면 시원치 않다는 평.
[1]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 도중에 젠이 아리사가 전생자임을 알아보고, 유니크 스킬을 남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만 유니크 스킬 쓰기도전에 끝나버리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3] 원작에서도 이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일본인의 성씨인 사토(佐藤)라고 잘못 부르는 것을 일부러 주인공이 정정해주는 장면도 있을 정도.[4] 그런데 북미판 2화에서는 Satoo라고 번역했는데, 3화에서는 사토(Satou)라고 다시 바뀌었다. 그리고 세류 시도 2화의 북미 자막에서는 샐류(Salue) 시라고 표기되었는데 3화에서는 세류(Seiryuu) 시로 변경. 이게 비공식 불법 자막도 아니고 크런치롤에서 제공하는 북미판 공식 자막이다. 애니메이션의 잘못은 아니지만, 북미판 한정으로 번역조차 이것 저것 바뀌는 건 비판받을 일이다.